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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12 01:24
그러고보니 부르기 편한쪽으로 부르는것 아닐까요?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 선수도 베르트랑이 그로스펠리에보다는 쉽고 빨리 발음할수 있으니가.. 0.-;; 결국은 '편하니까' 인가...
02/09/12 01:36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라는 말이 이 상황에 맞을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름을 부르는게 보통인 경우 외국인 선수들이 이해한다면 별로 상관없을듯 하네요.
02/09/12 02:22
기욤이 성 아닌가요? 영어발음 윌리엄 불어발음 기욤.
전에 WCG때도 기욤부사르선수가 한국에와서 김정민선수와 친선전을 했을때도 "기욤선수!"이랬었죠; 설마 기욤패트리선수와 기욤부사르선수가 동명인에 성이다른걸까요? -_-;
02/09/12 02:36
유럽인의 경우.별 희한한 성은 많은데 이름이 별로 다양하지 못해서 동명인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이 적은 대신 이름이 다양한 편이고요. 이차이는 동양쪽에선 옛날부터 성을 가지고 소중히 해왔기에 고유의 성이 굵직하게 남아있는것이지만. 서양쪽은..모든 서양인이 성을 가진게 비교적 근대라서 성을 이것저것 만들었지요. 이름은 흔히 쓰는것만 쓰고..
02/09/12 07:59
미국에 있어봤는데..
그냥 친하면 다 이름부르고.. 초면이거나 거리가있으면 미스터나 미스를 쓰죠.. 미스터 김 이런식으로.. 그냥 성만 부르는경우도 거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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