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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12 11:53
물량이냐.. 타이밍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군요.. ^^
얼레.. 아니다.. 몰래 리버를 찾느냐 못찾느냐이 차이인가..?? ^^;;;
02/09/12 11:58
둘 다 몰래시리즈나... 타이밍 시리즈에 관해서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들인 만큼
정말 그런거 기대하면서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겠군요....ㅋㅋ
02/09/12 12:04
^ ^ 제가 쓴글에서 수정이요 3팩 물량이 아니라 제가 다른경기와 혼동 지성 제가 임선수의 불가사의 라구 해놓고 다시 분석해보니 임선수가 벌처와 탱 한부대정도씩 모이는 중반타이밍 그러니까 멀티를 조금 일찍한 플토에게는 칼타이밍이죠 임선수가 벌처게릴라를 해서 실패한 것으로 타이밍을 조금 늦게 잡았더군여 그리구 중간에서 탱크시즈모드 했을때 모드하구 드라군 모여있는 곳만 강제어택 해준거 더군여 그러니까 한번에 몰살 후 무빙샷으로 질럿잡기 이걸 보구 임선수 힘싸움도 굉장히 전략적 그리구 잘한다는걸 느꼈습니다 한편으론 정석선수가 그냥 전진만 늦추고 병력쌈은 하지 말구 정석선수가 이길줄 알구 병력쌈 한거 같은데 그러지 말구 테란이 플토본영까지 와서 조이는 타이밍을 노렸으면 경기가 쉽게 풀려을텐데 안타깝습니다
02/09/12 12:07
그리구 맵의 성향 때문에 박정석 선수에게 유리함이 쏠리겠지만 전적상으로 보면 박정석 선수와의 대전 2번 모두다 테란이 암울한 맵이였군여 그런점을 안고 상대간의 전적이 1:1이라니 흠 도저히 예측 불가능 하네여 -_-;;
02/09/12 12:15
그리구 인디안 라멘트에서 경기 제생각일진 모르겠지만 임선수가 그타이밍에 뛰쳐나간것 질럿 발업을 하고 있을시점 질럿이 모으기전 타이밍 질럿이 많지 않으니 탱크를 파괴하는데 시간이 걸리구 많은벌처로써 소수질럿의 효용을 떨어뜨리고 탱크로써 드라군을 일점사 할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02/09/12 12:51
16강당시 세르게이 선수가 정유석선수를 3포지를 돌리면서 승리했을때 사볼은 테란에게는 죽음의 맵이었지요. 그 당시 임요환 선수도 그런 연유에서 많은 동정표를 얻었고요. 그러 던 것이 김대건 선수의 원팩더블이라는 파해법이 나오고나서 테란의 승률이 높아진 것입니다. 테란맵이라 보기에는 힘들다고 봅니다.
02/09/12 12:53
포비든 존이나 네오 사볼과 비슷하겠죠. 테란의 더블 컴 전술이 안정화되기 전에는 저그에게 많이 져서 저그맵이라고 외치는 사람이 몇 몇 보였는데 더블 컴이 안정되면서 테란맵이 되어버렸죠.
02/09/12 12:55
그리고 제가 알기에는 8강부터 스카이 맵은 프로토스 맵이라고 했던 사람은 극히 적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6강 때는 임요환 선수와 박정석 선수와의 경기 이후 그런 말이 많았습니다만......(솔직히 이것은 임요환 선수가 유리한 상황에서 뒤집어졌기 때문에 말이 더 많았던 것이죠)
02/09/12 12:56
아, 그리고 네오 사볼은 테란 맵이라 부르는 것은 잘못된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테란 맵이라 불리울만한 맵은 라그나로크와 포비든 존 뿐이라고 봅니다^^;
02/09/12 13:04
김정민 선수의 경우는 빠른 벌처 게릴라나 드랍쉽 게릴라, 또는 한 번에 달려들어 조이기보다는 천천히 압박하면서 전진하는 플레이 위주니 중앙이 얼음으로 된 땅에 터렛을 박지 못한 것이 치명적이었겠죠. 그런 의미의 투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임선수 팬이라고 하지말고 일부 임선수 팬이라고 해주세요.
02/09/12 13:14
글쎄 가로방향이면 몰라도 세로나 대각선방향이 걸리면 김동수 프로가 잘써먹으셨던 테란의 모든체제에 무난한 원게잇 사업드라군 빠른멀티 빠른3게이트 체제가 잘먹혀들어 김정민 선수가 그렇게 말한게 아닐지 김정민 선수 왕중왕전에서 빠른멀티에 쥐약인 대나무류 그것도 변형 대나무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김동수 선수 조이기 쉽게 풀고 후 아비터 이런이유에서 김정민 선수가 플토맵이라 하지 않았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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