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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1/23 12:10:55
Name ☆FlyingMarine☆
Subject 1월 26일 개봉작 무극, OTL.... (스포일러 有)
여러분들 영화 무극을 아시죠?
최근 광고도 많이하고
장동건,장백지등의 스타들도 많이 출연하고 동양최대의 판타지니 뭐니
많이 띄우고 해서 "재밌겠네~ 보러가야지"하시는분들 계실겁니다.

하지만
정말 진심어린 충고인데
보시면 안되요 ㅜㅜ

이건정말 다른분들은 재밌다고 느끼실지는 모르겠지만
저와 제친구들은 보고 "긴급조치 19호의 스토리보다 더 심각한데?"라며
짜증을 내더군요.

아직 개봉도안했는데 어떻게 봤냐구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창피하고 죄송스럽지만...ㅜㅜ
저희 친구들 몇명이 한친구 집에서 놀자고해서 갔더니
그자식이 파일바다에서 무극 받아놨다고 보자더라구요.
다 남자놈들이다보니 뭐 '그런거 재밌겠다' 해서 봤는데...

터져나오는 욕들...

와 진짜 보는내내 미치겠더군요.
처음 20분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정체모를 여신과 어린 소녀와의 만남 그리고 약속...
엄청난 능력을 지닌듯한 노예 장동건.
그리고 선화갑옷에 얽힌 전설과 한 여신과 장군과의 내기...

여기까진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더 없습니다.
영화가 20분짜리인듯...-_ -
솔직히 말씀드리면 TV광고에서 나오는 그 수백명과 전투할때
한번에 바람이 일면서 수십명이 쓰러지는 장면요...
마치 스톰에 히드라들이 녹아나듯이...그 살짝은 멋있는듯한 그 장면.

그장면이 이영화에서 가장 멋진 장면이었습니다-_ -

정말로 더 없습니다.
솔직히 감독이 판타지를 많이보고해서 뭔가 구상한건 많은것같은데
진짜 다 꺼낼려고하다보니까 이리저리 짬뽕되서 뭐
후...

솔직히 저한텐 별점5개에 0.5개?
중간에 사랑이야기니 장동건의 능력과 나라에 대한 얘기니
엄청 떠들어 댑니다.

하지만 끝엔 아무것도 없어요.
스포일러지만 영화중 장동건을 돕는이가 나옵니다.
그도 장동건과 같은 나라사람인데 죽기전 흑포를 입고
자신의 나라를 멸망시킨 악역의 노예가되죠.
하지만 장동건을보고 빠져나와 그를 돕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을 뛰어넘으며-_ -; 옛날 모습도 보여주고
뭐 장동건에게 뭔가 갈망하면 더 강해질꺼야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영화처럼 무엇에 갈망해 아주 강력해진 동건씨가 되어-_ -?
짜잔하고 멋진 전투씬을 보여줄거라 생각했죠.

그런데 갈망해서 강해지는 그런것도 없이
싸움한판안하고, 뭐 여자의 어릴적 여신과의 약속은 아무효력없이 그냥
흐지부지 없어지고 결국 '장동건이 어느나라사람이었고 능력을 지녔다'
하는것과 그 소녀의 어릴적 약속은 어디에도 써먹히지 않고
끝납니다.

보고나면 '우리가 뭘본거지?' 라고 자연스럽게 말하게되는 현상이나옵니다.
중반부터 후반까지 본게없습니다.
장군과 장백지의 되도않는 아름답지못한-_ -; 정말 지루한 사랑이야기만 하고
장동건은 왔다갔다하며 흑포입은 사나이와 떠들기만하다가
1시간이 흐릅니다...

그리고 장군은 속아서 잡혀가 죽고 장백지랑 장동건은 하늘나라로 올라갑니다-_ -....
그리고 끝...엔딩크레딧이 올라가기전 우리는 "설마 끝난건아니지?"라며 우리서로를
달랬습니다...

솔직히 재밌어서 시간이 빨리흐른것도 아니고 흐지부지 볼거리없이
그냥 1시간이 흘렀습니다.

참 이영화가 중국에서 흥행역사를 새로쓰고있다니 가슴이 "턱"막힙니다 ㅜ
장동건씨와 장백지씨가 너무 불쌍했습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이영화는 스토리가 없었습니다.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처럼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고 그로인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거나 해야죠...

아무 목적없이 흐지부지 흘러버리고
또 보여주고싶은건 많은데 그걸 표현해내지도 못할뿐더러
그런걸 그냥 몽땅꺼내버리기만하니 이도저도 아닌 정말 스토리없는 영화가되버린...

제가 원래 글을 못써 이영화에대해 정말 알아듣기쉽게 포인트만 골라서 딱
말을 못하겠네요 속은 답답해서 얘기하고싶어 죽겠는데 쓰면서도 답답...하네요
제 얘기가 알아듣기 힘드시거나 도대체 뭔이야긴지 궁금하신분들!

직접보시면 압니다
아마 느끼실꺼에요 제가 지금 느끼고 있는 답답함을...
말로 표현하기 힘든 답답한 영화입니다.

참 예고편은 괜찮던데-_ -
그리고 영화소개 프로그램 같은데서도 흥미를 유발시키는 참 그나마 좋은
괜찮은 전반 30분정도까지의 장면들만 골라서 보여주던데
여러분들 속으시면 안됩니다! ㅜ


추신:전 절대로 알바나 악성 네티즌이 아니에요ㅜ
그리고 저의 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니 여러분들의 생각과 다르다고해서
심한 태클을 남발하시지는 말아주세요 ㅜㅜ
정말 극!히 주관적인 영화감상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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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3 12:15
수정 아이콘
포레스트검프 생각나던데 장동건 무조건 뛰는거다~!
하늘벽
06/01/23 12:17
수정 아이콘
저도 어찌하야 봤는데;;
장백지의 그 씬(?)도 있어서 쬐금 괜찮긴 하던데...;
귀차니즘교쥬
06/01/23 12:22
수정 아이콘
저도 봤는데 음 스토리도 별로고...
초반 전투는 조금 화려한데..
정말 아니더군요..
WizarD_SlyaeR
06/01/23 12:26
수정 아이콘
진짜 불쌍하다..진짜 완전불쌍..
역시 한국영화는 왕의남자뺴곤 다망하는건가..OTL
그나마 중국이랑 합병해서 기대좀했건만..OTZ
아맞다..홀리데이는 기대걸어볼만 할 듯..
아가리똥내
06/01/23 12:32
수정 아이콘
긴급조치19호도 꽤 재밌어요 --
김장훈하고 홍경민이 총사러 갔을때
진짜 배아파 죽는줄알았는데 ㅡㅡㅋ
강나라
06/01/23 12:35
수정 아이콘
집에서 다운받아 본 영화를 보고 제대로 된 영화평가가 나올리는 없을거같은데요.
오늘가야지
06/01/23 12:36
수정 아이콘
홀리데이 재밌습니다
snookiex
06/01/23 12:39
수정 아이콘
극장에서 개봉한 것도 아니고 다운받아 보셨는데 과연 평가할 자격이 있을실까요?
애연가
06/01/23 12:40
수정 아이콘
집에서 다운 받아보면 치트가 아깝습니다.(브이쉐어기준)
솔로처
06/01/23 12:44
수정 아이콘
영화는 제발 영화관 가서 넓은 스크린으로 보고 평가해주세요.
헥사핵쏴
06/01/23 12:45
수정 아이콘
현재 돌아다니는 무극과 한국에서 개봉되는 무극은 다르다고 들었는데..
중국판 무극과 한국판 무극 자체가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
06/01/23 12:52
수정 아이콘
긴급조치 19호는 뭔가용??
06/01/23 12:59
수정 아이콘
....레전드 입니다. ㄷㄷ
OnepageMemories
06/01/23 13:07
수정 아이콘
홀리데이 진짜 재밌는데요,,
cgv랑 문제생겼나봐요? 무엇때문인지 cgv에는 다 내렸다고하더군요
솔로처
06/01/23 13:11
수정 아이콘
거대 배급사의 횡포죠. 투사부일체 밀어준다고 CGV에서 일괄적으로 홀리데이 모두 내렸습니다.
빛의정원
06/01/23 13:14
수정 아이콘
투사부일체도 재미없습니다ㅠ 이건 비디오로 봐야 그나마....
charcoal
06/01/23 13:18
수정 아이콘
개봉도 안 끝난 영화를 그런식으로 구해보는 건 명백한 범죄행위인데.
아주 자랑스럽게 쓰셨네요.
마르키아르
06/01/23 13:19
수정 아이콘
너무 공격적인 리플이 많은듯-_-;;
Mr.2 봉쿠레.
06/01/23 13:20
수정 아이콘
영화 다운받아서 보았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은
노래는 '당연히' CD를 '사서' 듣겠죠 ?
LED_nol_ra
06/01/23 13:25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개봉도 되기 전에 스포일러 왕창있는 친절한 충고문은 좀...
물론 ☆FlyingMarine☆님 께선 그 영화 보시구 정말 울컥하셨을 지도 모르지만 꼭 쓰고 싶으시다면 개봉할 때 까지만이라도 기다리시지 그러셨어요...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PGR의 문화를 존중해 주시셨으면 좋겠네요.
정지환
06/01/23 13:28
수정 아이콘
당연히 사서 듣고 당연히 사서 봅니다만... -_-
이런걸 당연하다는 듯이 이야기하는 분들에게는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름 엠바르
06/01/23 13:35
수정 아이콘
무전취식한 주제에 이 집 밥이 맛이 있네 없네를 따지는 경우도 있군요.

그냥 웃겠습니다.
애연가
06/01/23 13:44
수정 아이콘
힙합 과 이수영 음반이 아니고선 사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음악도 듣죠. 지금 법으로는 이것이 죄 입니다. 하지만 미디어 수익구조가 현실에 맞지않는점도 있습니다. 미디어 수익구조가 바뀌지 않는다면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범법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CD를 사세요. 라는말은 현실에서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돈을 지불할 의지가 없는 사람이 문제인거지 합리적인 금액은 지불하겠다. CD한장값이 부담스럽다. CD플레이어가 없으면 음악듣지 말라는 거냐? 라는 분들에게 당국과 협회는 납득할 수 있는 요금제를 만들어 내야하는게 시급하다고 봅니다.
06/01/23 13:49
수정 아이콘
음..앞으로 법이 좀 다른 형식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한 것을 처벌하는 위주로 말입니다.

하지만, 어찌되었건 법은 지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영화이야기하는데 음악이야기할 필요 없습니다.


...어쨋거나 무극 기대하고 있었는데..으음 갈등..
ps 홀리데이..그런 안구에 습기차는 이유가 있었군요..
애연가
06/01/23 13:55
수정 아이콘
CD는 사서 듣겠죠? 라는 댓글이 있어서 예를 든것입니다. 음악에 만 촛점을 맞춘게 아니라 미디어 전반에 대해서 쓴다는게 음악쪽을로 쏠렸네요.
06/01/23 14:00
수정 아이콘
잠깐 다른말인데 영화료 7000원 나만 비싸다고 생각하는건가요?
할인혜택을 받아서 보는 사람이 대부분이겠지만 저같은 사람은 그런거 없이 그냥 보는데 7000원 너무 비쌉니다 ㅠㅠ
정테란
06/01/23 14:03
수정 아이콘
친구놈이 무극 어이없다고 자꾸 강조하면서 그 어이없음을 같이 즐겨보자고 하는 통에 난 그런 영화류는 원래 안봐 하고 뿌리쳤습니다.
№.①정민、
06/01/23 14:19
수정 아이콘
이 영화 장동건이 하는 말... "주인님" 끝

소보다 더 빠른............장동건의 기어 달리기?
06/01/23 14:29
수정 아이콘
홀리데이 안타깝더군요.
개인적으로 볼 때, 상위급에 속한다는 느낌의 영화였거든요.
왕의 남자만큼 임팩트는 없지만...
꽤 괜찮은 영화인데 CJ가 엄청난 횡포를 부렸죠.
어제 센트럴시티에서 본 몇몇 투사부일체 포스터들이 홀리데이 포스터 윗쪽이나 아니면 반쯤 가리도록 붙여져 있더군요.
좀 너무 한 것 같아요.
무극은 기대는 안 했는데. 역시...
06/01/23 14:33
수정 아이콘
개봉작도 아닌데 스포일러有하면 어쩌라는거죠?
중국에서 봤거나 불법적으로 본사람만 보라는 글인가요?
순간 유게로 착각했습니다
저스트겔겔
06/01/23 14:56
수정 아이콘
그거 홀리데이 배급사 측에서 내려달라고 한겁니다.
狂的 Rach 사랑
06/01/23 18:36
수정 아이콘
극히 주관적인 감상평인건 알겠는데요... 저 개인적으론 보지 말아라 이런 말은 좀 그렇네요. 물론 님이 보지 말라고 해도 볼 사람은 다 보겠지요. 하지만 요새 보시면 아시겠지만 네티즌들 알바다 뭐다 해서 평 하나하나에 흥행성적이 많이 좌우되는거 같습니다. 보지 말아라? 그정도 인가? 이런 생각이 든단 말이죠. 이런 상황 속에서 타인의 눈과 귀를 미리 닫아버리게 하는 말은 좀 지양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개인적으로 네티즌들 악평땜에 쓰러져간 몇몇 영화들이 너무 안타까워서 주절거렸습니다.)
별가득히
06/01/23 19:13
수정 아이콘
'투사부일체' 에 대한 저의 주관적인 평은
두사부일체를 두번 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입니다.
카오루
06/01/23 20:06
수정 아이콘
.햄버거 세트하나가격보다 조금더 비싼가격에

수많은 이야기꾼과 그림꾼들 연기자들의 결정체를 볼수있는게
그렇게 돈아깝고 힘듭니까?
..............아예그냥 한국사람들다 영화만들지말고
만화그리지말라고 하세요

..이런거 볼때마다 창작관련으로 한국에서 일하기 싫어집니다
Liebestraum No.3
06/01/23 20:10
수정 아이콘
무극 극장에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저 개인에게 있어서는 이보다도 훨씬 못난 영화였던 '연인' 같은 영화도 대박을 쳤는데 그보다 훨씬 나은 무극인 말할 것도 없죠.

특히 감독이 감독이니만큼 음악 그리고 영상미는 정말 환상입니다.
그것을 극장에서 느끼지 못한다면 정말 아쉬울겁니다.


여담이지만 뭐 다운받아 본 사람이라면 감히 그 영화가 훌륭하다 나쁘다라는 것을 평가할 자격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늘벽
06/01/23 21:11
수정 아이콘
다운받아 본 사람으로서 뜨끔하군요..근데 다들 음악은 '사서'들으시고
호불호를 하시는지요...무전취식은 전혀 하지 않고 떳떳하게 사서 드셨는지 말입니다..아니 음악을 말할 것도 없이 영화 한번 다운들 안 받아보셨는지 궁금하군요..
Liebestraum No.3
06/01/23 21:20
수정 아이콘
피장파장의 논리는 별로..
☆FlyingMarine☆
06/01/23 22:33
수정 아이콘
흠, 다운받은것도 잘못된걸 알고있고,
죄송스럽긴 합니다. 물론 이렇게 글올리는게 이상해보이시긴 하지만
전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고 싶었을뿐 입니다.
여러분들이 욕하시는것도 괜찮고 다좋은데
다운받아 본사람이라면 평가할 자격도 되지않는다뇨?
그럼 MP3 다운받아 듣는사람은 "아 노래좋네"라고 평가도 못합니까?
다잘못된거지만 그렇다고해서 작품에대한 평가자체를 하지말아야한다라는건 좀 그렇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솔직히 여기서
불법 MP3 다운 안받으신분들이 몇분이나 계실지 그런분들 다
"이 노래좋네요"하시는데 그것도 안됩니까?
다만 밝히지 않은것뿐이지 대부분이 그렇잖습니까.
그럼 그런건 평가할 자격도 없습니까?
다른 말들 뭐 "영화관에서 봐주세요" "범죄행위인데"이런건 괜찮은데
"불법으로 받아 영화본사람이 평가할 자격이 있을까요?"
"무전취식한 주제에..."등등
흠, 제 잘못을 인정합니다만 이런식으로 몰아세우시니 조금 그렇네요ㅜ
무전취식해서 밥이맛있으니 없느니 따지는게 웃기긴하지만
무전취식한 '주제에'가 조금 그렇군요
언제나맑게삼
06/01/23 22:56
수정 아이콘
글쓴분께서 뻔뻔하게 돈 안내고 보는 게 당연하다고 한 것도 아닌데 몇몇분들 너무 공격적이시네요.
율리우스 카이
06/01/23 23:51
수정 아이콘
무전취식해도 혀는 있는 법인데 ㅇㅇ;;

저도 게임업계에서 일했던 사람으로써... 글쓴이를 공격하시는 분들에 동감합니다만..(진짜 겜 출시하자마자 와레즈에 쫙 깔릴때의 기분이란 ㅠㅠ.) .. 모두들 말좀 곱게 합시다. ㅇㅇ;;

ps... 피장파장 논리좀 하지 맙시다. 훔쳐보고 듣고 쓰고 있으면 그거 자랑하지 말란 소리지 나도 100% 결백하다 이거 아닙니다. -_-
killyoumine
06/01/24 00:17
수정 아이콘
물론 불법 다운로드는 불법입니다...하지만 평가는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격적인 리플을 다실때에도 역지사지란 말을 한번더 생각해보셨으면 하네요...
오래전인데 유게에서 본 어떤 소프트웨어 개발자에 대한 플레쉬가 생각나네요... 님들이 사용하는 컴퓨터에도 거의 다가 정품이 아닐텐데 말이죠... 모두 죄를 짓고 있다는 말입니다...
너도 나도 정품을 쓰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P.s... 오늘도 죄를 짓고 있네요~
하늘벽
06/01/24 02:11
수정 아이콘
제 질문에 답변부터 하시고 '피장파장논리가 왠말?이라고 하시죠
제가 불법다운로드가 잘못없다는 말 하고 싶은게 아니라 누구나 조금씩은 불법소프트웨어나 mp3쓰고 있으면서 글쓴님만이 '나쁜놈'을 만드시는게 아니꼬워서 댓글 달았습니다 피장파장논리요?
글쎄요 제 질문에 "아니 난 안써 불법은.."이라고 답변 하실수도 없으면서 피장파장논리만이 눈꼴시렵습니까? 제가 하고 싶은말은 다같이 불법이란걸 하면서 그렇게 격하게 말할건 없다는 겁니다 '무전취식한 주제에'
'다운로드 받아서 봤으면서 왠 평가'..이런 댓글들 말입니다 본인들이나 뒤돌아 보시는게 어떨까요
p.s 불법 다운로드 천국인 한국에서 살다보니 저도 가끔은 죄책감없이 다운로드 받고 있더군요..이건 너나 할 것 없이 반성해야 하지 않을까요
OneNightStand
06/01/24 08:04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개봉도 안한 영화를 스포일러 잔뜩 뿌리고 보지 말라고 하는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FlyingMarine☆
06/01/24 13:59
수정 아이콘
OneNightStand///에고고고 제 생각이 짧았네요 그러게 왜 개봉도 안한걸 ㅜㅜ 조금 참고 올릴걸 그랬습니다 그래도보고싶은분도 계실꺼고 제생각과 다르신분들인데...
개념차릴게요.
그런데 하늘벽님이나 킬유마인님 말씀처럼 좀...
글루미선데이
06/01/24 21:35
수정 아이콘
불법 다운로드는 다운로드고 평가는 평가죠
다운로드에는 질책할 수 있지만 평가도 못하나요;

그리고 전 시디 모조리 사서 듣고 게임도 전부 사서 했습니다
(디아블로 스타 기타등등 심지어 리니지 1~2도 시디가 있습니다-_-)
하지만 다운로드 하는 사람들을 좋게 보지 않아도 이상하게도 바라보지는 않습니다

불법으로 다운로드 받는 사람들이 문제인 것은 맞지만
당연한 것을 행한다면서 우월감을 갖고 독설을 내뱉는건 좀 그렇죠

또 원문에도 조심스럽게 자신의 잘못했다는 것을 아신다고 적혀있습니다
사실 친구집에 가서 그넘이 다운받아놓고 보자 이러는데

"됐어!난 우리나라 영화계를 좀먹는 애벌레가 되고 싶지 않아
이 기생충들아 난 집에 갈꺼야"

라고 외치고 울며 뛰쳐나가기라도 해야합니까?
맞는 이야기도 좋지만 현실성이 있게 해야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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