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10/11 23:04:07
Name 사랑해정말
Subject 동준이형님 군대 잘 갔다오세요~!^^;
김동준 해설께서 10월 9일을 마지막으로 방송일을 잠시 그만두시고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고 하십니다.
선수시절에 itv 랭킹결전전에서 벌쳐로 다크를 잡던 모습
kpga리그때 리버,다크로 테란의 병력을 잡아내던 모습
워크래프트3에서 김동수 해설과 16강에서 자웅을 겨루던 모습
그리고 MBC 게임리그에서 항상 메인이벤트를 중계하시던 모습
그 모든것이 아직도 제 기억속에는 선명합니다.

이제 모든일정을 잠시 2년뒤로 미루고 국방의 의무를 하러 가시는 김동준 해설의 모습이 벌써부터 너무 그립습니다

사실 오늘 오랜만에 다음에 김동준님 해설카페에 갔습니다
안타깝게도, 군대 가는 김동준 해설에게 응원의 메세지 하나 없더군요
명색이 팬 카페인데, 동준이형이 보시고 얼마나 섭섭하실까요
우리모두 김동준 해설에게 군대 잘 갔다오라는 메세지 하나 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동준이형님, 2년뒤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화면에서 뵈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2000년부터 한결같이 팬이었던 어느 한 동생이 -


P.S : 예전에 토니호크 경기 중계하셨을때 2회연속 우승하던 친구가 가장 친한친구라 매번 경기장에 갔습니다. 그떄가 벌써 7년전이네요
         하루빨리 다시 중계석에서 중계하시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0/11 23:07
수정 아이콘
김동준해설
가장 사랑하는 해설
잘다녀오십시오
Rush본좌
08/10/11 23:08
수정 아이콘
정말 아쉽습니다. 김동준해설 멋지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08/10/11 23:09
수정 아이콘
우주 최고의 열정을 가진 해설 김동준 해설.
선수시절부터 팬이였고, 김동준이라는 이름보다 루키라는 아이디가 더 친근한 김동준 해설.
사랑합니다.
08/10/11 23:09
수정 아이콘
이래저래 가깝게 느껴졌던 해설인데, 군대 가시는구나..
현역인가보네요. 몸 건강히 잘 다녀와서 건강한 모습으로 뵜으면 좋겠네요!
꿀호떡a
08/10/11 23:09
수정 아이콘
잘 다녀오시길....
노력하는나
08/10/11 23:09
수정 아이콘
정말.. 저는 얼마전 엠비씨게임에서 김동준해설님 군대가신다고 마지막 인사하시는거 보고, 특히 방송 끝나고 영상으로 김동준 해설님
영상 보여주면서 "again 김동준" 하는 거 보고 마음 한구석이 찡했네요 ;;;
근데 pgr 에서 너무 조용해서 좀 의아해하기도 ;;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스타가 나와서 그때부터 했는데;;
김동준 해설 덕분에 정말 재밌게 스타 봤던거같네요 후후
정말 잘 다녀오시고 다시 컴백하시는 거 기다리렵니다 ^^
그때까지는 강민 해설과 함께 ^^
headstong
08/10/11 23:09
수정 아이콘
김동준해설.

당신의 열정은 늘 덩달아 웃음짓게 했습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
FantaSyStaR
08/10/11 23:10
수정 아이콘
저는 기억나는게 팀플 2:1 이겨버리는거..
최고의 공격수^^
군대 언제가시나요??
몸건강히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놀라운 본능
08/10/11 23:14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재일 좋아하는 해설인데..

2년이면 금방 가겠죠? 조금 길게 느껴질듯
두도기성오공
08/10/11 23:14
수정 아이콘
몸건강히 군대 잘 다녀오세요~!!!
이제 환상의 3중주 한축은 강민해설이?
대세는탱구
08/10/11 23:16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 덕분에 MSL을 몇 배는 더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군대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08/10/11 23:20
수정 아이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홍승식
08/10/11 23:20
수정 아이콘
김동준님과 함께한 MSL 정말 즐거웠습니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The xian
08/10/11 23:21
수정 아이콘
다른 입대하는 사람들에 비해 늦은 나이에 가시는데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실 것 같아 걱정됩니다.
제가 늦은 나이에 갔다와봐서 아는데 이게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입니다.
그래도 인생의 과정이니 잘 거쳐 갔다 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잘 다녀오세요.

Good Bye, N2Rookie. See you later.
공고리
08/10/11 23:24
수정 아이콘
저그 병력은 프로토스 병력에 비해 기동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거든요!
를 비롯한 여러 해설들이 생각나네요.
잘다녀오세요.
지나가다...
08/10/11 23:30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에 봉준구 선수와 경기할 때 반부대나 될까말까한 머린메딕으로 러시 가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에 맞서서 봉준구 선수는 럴커 한 기로 스탑럴커를 시전했죠.
그런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잘 다녀오시길.
08/10/11 23:32
수정 아이콘
그동안 열정적인 해설 잘 들었습니다. 군생활 잘 마치고 돌아와서도 김동준님의 목소리를 엠겜에서 들었으면 좋겠네요. 잘 다녀오시길~~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08/10/11 23:33
수정 아이콘
워3를 중계하며 일에 재미를 느끼는듯 행복해보였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볼수있길 빕니다.
08/10/11 23:36
수정 아이콘
MBC에서 가장 좋아하는 그리고 해설자로서 최고라고 생각되는 '이런 해설이 있었나요? 역대 최강이에요' 김동준 해설 군대 잘 다녀오세요.

스타 뿐 아니라 워3 해설도 최고였습니다.
카르페 디엠
08/10/11 23:37
수정 아이콘
Good bye, and take care, N2Rookie!
요즘들어 많은 올드들이 은퇴를 했는데, 개인적으로 그 어떤 소식을 들었을때 보다 .....
김동준 해설 없는 MSL아니 스타판 .....
동준아!(개인적 친분은 없지만,우리 친구야!) 몸 건강히 잘다녀와.
See ya, 우주최강공격수!
08/10/11 23:37
수정 아이콘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08/10/11 23:38
수정 아이콘
다녀오셔서 다시 우주최강의 해설을 들려주시길 간절히 바라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안단테
08/10/11 23:39
수정 아이콘
항상 열정적인 해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스타를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건강하게 군생활 잘 하시고 더욱 더 멋진 해설로 돌아와 주시길 기다릴께요!!
08/10/11 23:39
수정 아이콘
정말 좋아하던 해설이였는데
잘갔다오세요
리콜한방
08/10/11 23:59
수정 아이콘
요즘 스타를 거의 보지 않아서 마지막인사가 있었는지도 몰랐네요..죄송....

2001년 종족최강전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좋아하는 해설가였는데 아........이제 때가 된거군요..
제 마음속에 언제나 최고의 해설자로 남으실꺼에요.

동준이형! 우주에서 가장 멋진 군생활이 되리라 믿습니다! 잘다녀오세요 형님.
Karin2002
08/10/12 00:01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 몇년동안 해설 정말 잘 들었습니다~. 하하 제가 중1때 당신플레이의 팬이었고 팬까페에다 이것저것 물어보고 답변도 직접듣고했던 생각나네요.(옛날에 동준님게임할때 표정같은거 버릇물어보기도 하고..하하). 정말이지 동준님없는 MSL은 상상이가질 않습니다. 군대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건강이 최고죠!화이팅!
태연의숨결♬
08/10/12 00:01
수정 아이콘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Geo&III]Lucifer
08/10/12 00:03
수정 아이콘
아아... 너무 아쉽네요.
우주 최고 열정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 해설이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잘 다녀오세요! 2년 후에 웃는 얼굴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 2년이 얼마나 길게 느껴질지...
김다호
08/10/12 00:06
수정 아이콘
잘 다녀오세요.

MBC게임에서 없어서는 안될 명 해설자!

KCM 이승원 김동준.

스타계를 이끌어온 이름 .
08/10/12 00:09
수정 아이콘
많이 아쉽습니다..

녹슬지 않은 감각으로

꼭 돌아오길 바랍니다.
Hellruin
08/10/12 00:11
수정 아이콘
잘 다녀오세요
라울리스타
08/10/12 00:13
수정 아이콘
김동준-김철민-이승원 3중창이 있기에, MSL이 더욱 빛이나 보였습니다.

그리고, 세 명 중 최고의 공신을 꼽자면 김동준 해설을 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저도 내년 3월이면 국방의 의무를 하러 가야 하는데, 제가 전역할때 즈음 변함없는 모습으로 다시 해설을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수아느므좋아
08/10/12 00:19
수정 아이콘
군대 잘 다녀오시기를... 없거등녀 가 그리워지네요.
08/10/12 00:20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의 열정적인 목소리가 귓가에 맴도네요

다시 복귀하시는 그날까지도 뇌리에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정테란
08/10/12 00:26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아쉽네요...
제대하면 바로 복귀겠죠.
2년 금방 갈 겁니다. 빨리 복귀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08/10/12 00:27
수정 아이콘
그간 해설 잘들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무사히 마치시길
Grateful Days~
08/10/12 00:34
수정 아이콘
최고의 공격수이자 열정의 해설 김동준. 장동주때의 김동준해설을 가장 좋아하지만.. 그때의 조합을 볼수없는건 두고두고 아쉬울듯.
Spectrum..
08/10/12 00:38
수정 아이콘
해설 초창기에 피지알에서 해설에 대한 지적을 다 받아들이시고 의견 남긴 사람들 한분한분 언급해가며 어떻게 하겠다 다짐하던 그 글을 본지 정말 얼마 안된거 같은데..

이렇게 잠시나마 떠나신다니 안타깝네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2년 금방이니까 ! 잘 다녀오세요 ~
언제나그랬죠
08/10/12 00:51
수정 아이콘
잘 다녀 오세요... 더 멋진 모습으로 꼭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08/10/12 00:57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과 동갑이라는 이유만으로 친한 친구를 보내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저도 늦게 갔었는데, 저보다 3년이나 늦게 가서 더욱 고생할 거 같아서 짠~하지만

그래도 이왕 의무를 다 하기로 한거! 열심히 하시고..

꼭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08/10/12 00:58
수정 아이콘
엠비씨게임의 터줏대감 김동준 해설위원, 군대 잘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김동준 해설위원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한승엽, 강민 두분이 잘해내시길 원합니다만,
그와는 별개로 김동준 해설위원의 복귀 또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브랜든HeAt
08/10/12 01:01
수정 아이콘
해설자 김동준님이 없는 MSL이라.. 먼가 허전합니다 항상 열정적인 모습 어느곳에서나 잃지 않기를 바라며

그동안 수고하셨고 전역 후에 다시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때까지 몸건강히 우주최강의 이병,일병,상병,병장

예비역이 되는 그날까지 힘내세요 ^^
저그홀릭
08/10/12 01:06
수정 아이콘
정말 가장 좋아하는 해설자 입니다^^
건강히 군복무 잘 마치시고
더 멋진 모습으로 컴백하시길 빕니다~
08/10/12 01:06
수정 아이콘
김동준해설때문에 엠비씨 게임도 재밌어졌는데..
김동준해설이 엠비씨게임 해설 처음할때부터 팬이었는데 아쉽긴 하네요 정말 잘 다녀오세요
그리고 아직도 생각나는 pgr에서 김동준해설의 실수를 지적했을때 바로 pgr에와서 잘못을 인정하고 설명해주던 그 사건(?)이 생각나네요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사실 2년 잘 안가긴 합니다만 가긴 갑니다
remedios
08/10/12 01:07
수정 아이콘
msl을 비교적 늦게 접한 편이어서 추천받은 경기들만 나중에 챙겨보면서 해설을 계속 듣다보니
매력적인 목소리에 흥분 모드에서는 누구 못지 않았던 해설을 알았는데
그게 김동준 해설님이였습니다. 군대 몸건강히 다녀오십쇼
돌아오실때까지 스타판이 유지될지는 모르겠으나 나중에 복귀 해설을 꼭 듣고싶습니다
슈페리올
08/10/12 01:20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이 있기에 수많은 명경기들이 더 가슴속에 깊이 남을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2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이겠지만 기다릴께요..
늦은 나이에 하는 2년간의 군생활이 처음엔 너무나
어색하고 적응하기 힘들겠지만 잠시 뿐입니다.. 그 시간이 좀 걱정이 되지만..
잘 해내실 거라 믿구요..몸 건강히 군복무 마치시고..
그 열정 가득한 모습 다시 방송에서 뵈었음 좋겠네요..
김동준 해설님 군복무 홧팅 입니다~!!


p/s 곰tv MSL 시즌2 16강 마재윤VS송병구 당시 맹장수술 대문에 잠시 자리를
비우셨을 때도 MSL에서의 김동준 해설의 공백이 굉장히 커 보였는데.. 2년이라뇨 ㅠㅠ
카디널스310
08/10/12 01:35
수정 아이콘
이글에 이승원해설자를 비롯한 여러분들의 댓글이 달릴것 같다는.. 김동준 해설 건강히 다녀오세요~ 항상 말로만 나왔던 말인데 현실이 되니 몹시 아쉬워요
compromise
08/10/12 02:02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이 있어서 MSL 보는 게 즐거웠는데 아쉽네요. 2년 후에도 다시 그 자리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네버스탑
08/10/12 02:05
수정 아이콘
MBC game 을 통해서 스타 중계를 알았고 처음 들었던 해설이 김현주씨였나 여자분하고 김동준 해설의 조합이었습니다
종족최강전이었던것 같은데 중간 중간 초보였던 저에게 유익한 팁들을 제공해주시는게 너무 고마웠습니다
도저히 Ongamenet 해설을 들을수없게 만든 해설인데 얼마동안 못본다니 아쉽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해설조합이 김철민 캐스터(처음 방송때는 저만큼 초보라 많이 물어봐주셔서 도움 많이 됐습니다)
이승원 해설(중간 중간 해설의 맥을 잘 이어주시고 플토유저시라고 플토를 은근히 응원하던 모습이 플토유저인 저로서는 참 호감가는 분이죠)
김동준 해설(궁금할만한것 잘 짚어주고 게임의 맥을 놓치지 않는 절대에 가까운 예언.. 전 정말 맘에 들었었는데.. 프로게이머로서보다 해설로서만 봤지만 김동준 해설의 해설 안들으면 해설 듣는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선수시절 '지상최강의공격수' 라는 별명도 맘에 들었습니다.. 제가 그래서 공격적으로 하다 집니다.. )
이런 세분 조합인데 얼마동안 못보겠네요

군대다녀오시면 스타2 나오고 또 해설을 하시겠죠 그때도 초보인 제 궁금증을 친절하게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군대는 몸건강히 다녀오는게 최고입니다
테페리안
08/10/12 02:13
수정 아이콘
2년 금방 갑니다.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멋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세요!
08/10/12 02:25
수정 아이콘
정말 가장 좋아하는 해설입니다.
빨리 다녀오시길~~
귀얇기2mm
08/10/12 03:05
수정 아이콘
요즘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더군요. 바로 직전 화에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하던데, 드라마 하이라이트를 환희의 송가가 장식하던데, 지금 이 글을 보니 그 장면이 MSL 3인방과 겹쳐지네요. 조금은 냉철하게 해설하는 이승원 해설에 비해 선수 감성에 제대로 몰입하여 해설하는 그 모습에 지금도 참 좋아합니다.
.
MSL 3인방과 함께 한 “환희의 송가”는 최소한 2년간은 들을 수 없을테니 참 아쉽네요.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프로브무빙샷
08/10/12 03:25
수정 아이콘
경기 승패의 방향... 상황에 대한 최상의 대처..에 관한한 최고의 해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열정도 최고의 해설이었죠...
아쉽네요
완소히드라
08/10/12 03:34
수정 아이콘
옛날에 단발머리라고 해야하나? 그머리가 참 잘어울렸었는데 말이죠..
요즘은 그런머리 하는사람도 거의 없고 하면 욕먹겠지만 그때당시에도
그 소화하기 어려운머리가 잘어울렸던^^
김동준 해설님 전역하시면 스타2가 나와있겠죠?
멋진 해설자의 모습으로 2년뒤 스타2 해설을 기대할께요^^
SCV러시
08/10/12 03:47
수정 아이콘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십시오...
무지개빛깔처
08/10/12 05:25
수정 아이콘
잘 다녀오세요. 이제 샤우팅 들을 일은 없는 건가요? -_-;; 정말 최고의 해설이었습니다.
08/10/12 07:09
수정 아이콘
잘 다녀오시길...
08/10/12 07:23
수정 아이콘
기억해다오, 내가 세계최고의 공격수였음을...



중계석에 앉은 그의 모습 위로
이제는 "해설 김동준"보다 낯선
세계 최고의 공격수,N2Rookie의 이름이 아로새겨져 있는 그 빛바랜 색조의 사진 한 장이 기억나네요.
아, 왜 이러죠. 단지 2년 못 볼 뿐인데.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이라는 문장 때문에 마음이 서걱거립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기억합니다.
N2Rookie, 우리가 본 세계 최고의 공격수를 기억합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Wanderer
08/10/12 08:49
수정 아이콘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박영민
08/10/12 09:13
수정 아이콘
2년, 어영부영 하면 금방 지나갑니다. 몸조심 하시고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
Go_TheMarine
08/10/12 10:47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했던 Greatest One 이라는 팀의 명칭을 지어주신 김동준해설..
최인규선수와 쌍벽을 이루던 랜덤실력..
우주최강의 열정을 가지시고 해설하시던 모습..
이젠 추억이 될 것 같군요..

전역하시면 제가 한마디 물어보고 싶네요.
아직, 스타크래프트 좋아하죠??^^ 라구요.

그럼 잘 다녀오시길-
08/10/12 10:49
수정 아이콘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08/10/12 11:08
수정 아이콘
그의 해설을 2년간 못듣는다니 아쉽네요.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다음 중계는 스타2가 될 가능성이 높겠지요?
잊지 않겠습니다..
초롱이
08/10/12 12:30
수정 아이콘
종족 최강전 해설 하실때부터 팬이였는데 ㅠㅠ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2년후에 멋진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에반스
08/10/12 12:44
수정 아이콘
우주최강의 열정 김동준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2년후에도 그 열정 고스란히 남길 바랍니다.
08/10/12 13:39
수정 아이콘
스타를 비롯한 여러 게임에 여러 중계진들이 있지만
여태까지 워3에서의 김동준해설이 제겐 최고였습니다.

정말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맘속이 허하네요...
폭풍의귀환
08/10/12 18:52
수정 아이콘
동준님 목소리..너무 좋았는데 군대를...크...
어차피 가야할 곳이니까...기다리겠습니다~
동준님 없는 msl은 잘 상상이 안가네요
빨리 돌아오세요~
에릭칸토나
08/10/12 19:31
수정 아이콘
동준님 잘 다녀오세요 !!

좀.. 아니 많이 허전 할 것 같아요
루이스 엔리케
08/10/12 21:10
수정 아이콘
잘 다녀오세요~~ 저도 김동준 해설 종족최강전에서 처음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동안 열정적인 해설 감사했습니다. 항상 보기 좋았어요~ 많이 아쉽네요.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ArcanumToss
08/10/12 23:17
수정 아이콘
2년 후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 오세요~
하얀조약돌
08/10/13 08:44
수정 아이콘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 그 우주최강 해설~ 꼭 다시 듣고 싶어요. ㅠ.ㅠ
반드시 돌아와서 다시 해설해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몸 건강히 잘 다녀 오세요! ^^/
산들바람-
08/10/13 10:52
수정 아이콘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우주최강 김동준 해설
언젠가그대를
08/10/13 20:12
수정 아이콘
몸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누리군
08/10/13 21:51
수정 아이콘
워3에서 김동준 해설은 최고였죠 :)
몸 건강히 잘 다녀오리라 믿습니다~
먼길떠나는사
08/10/14 19:55
수정 아이콘
정말 김동준해설 좋아했었습니다.

맨처음 프리첼배에서 이선수가 우승하겠구나 했는데..8강에서 당시 최강이었던 김동수 변성철 선수만나면서 스웝당했죠;;

그후에 주요 메이저에서 많이 못뵈서 좀 아쉬웠었는데

기가막힌 감정이입해설로 다시한번 팬이 되었었습니다.

잘 다녀 오십쇼.
김동준 해설이 좋아하시는 마재윤 선수가 부활해서 힘든 군생활 기분좋게 하시길 빌게요 ^^
레몬과자
08/10/14 22:55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의 존재만으로도 MBC게임의 경기들은 모두 소중했습니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기다릴께요...건강히 다녀오세요 ^^
08/10/16 13:45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 군대 잘 다녀오십시오.
08/10/19 04:47
수정 아이콘
제일 좋아하는 김동준해설인데 벌써부터 그리워요.
얼른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796 블리즈컨 1일차 [4] 항즐이6341 08/10/09 6341 0
35795 삼황 오제 사천왕 -第二十五章- [6] 설탕가루인형4210 08/10/15 4210 0
35794 08-09프로리그 르카프 vs KTF / 웅진 vs 삼성전자 [297] 검은별5984 08/10/15 5984 0
35793 Hack Detector(Oblivion 종합핵 감지기) + 미핵,드랍핵유저 자동드랍기능 추가 [12] Carrier_Kim9659 08/10/15 9659 0
35791 가을로 가는 길에, ....(2)마음 아픈 나날이 오고... [4] ToGI4578 08/10/14 4578 1
35790 10월 14일 프로리그 SK T1 vs 위메이드 폭스 / 온게임넷 스파키즈 vs eSTRO [321] 내일은5122 08/10/14 5122 0
35789 블리즈컨 2008 리플레이입니다. [22] Jolie5573 08/10/14 5573 0
35788 [선수선발안내] Pgr21과 후로리그와의 3회 교류전을 개최합니다. [6] 라벤더4296 08/10/12 4296 0
35787 임요환, 이것이 스타다! - 임요환vs정영철, 레이드 어썰트2, 08-09 프로리그 [49] 김연우14018 08/10/14 14018 66
35786 김정우선수 대단하네요 [17] Rush본좌6750 08/10/13 6750 0
35785 저그 프로게이머들은 왜 10오버10햇11풀빌드를 쓰지 않는걸까요? [46] 거울소리11834 08/10/13 11834 0
35784 한동안 게임중계에서 볼수 없었던 임동석 캐스터님께서 서울경제TV로 가셨습니다. [4] jbl6168 08/10/13 6168 0
35783 10월 13일의 프로리그 - STX 대 CJ / 공군 대 MBC게임 [182] The xian5578 08/10/13 5578 0
35782 [L.O.T.의 쉬어가기] 081013 [5] Love.of.Tears.6665 08/10/13 6665 0
35781 엄습하는 불안감, 그리고 1년 전까지의 그의 모습 [35] ToGI9147 08/10/12 9147 2
35779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연재홍보> [7] 창이3601 08/10/04 3601 0
35778 Blizzcon 2008 - Starcraft II 시연 경기 : Sonkie vs 홍진호 [32] kimbilly6276 08/10/12 6276 0
35777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2009 (KTFvs삼성,웅진vs르까프) [107] SKY924159 08/10/12 4159 0
35776 블리즈컨 2008 스타 결승전 마재윤 VS 이윤열 [117] SKY9210137 08/10/12 10137 0
35774 블리즈컨 패자결승이 곧 시작됩니다. [109] The xian4502 08/10/12 4502 0
35773 동준이형님 군대 잘 갔다오세요~!^^; [78] 사랑해정말9922 08/10/11 9922 1
35772 이성은vs김택용, 비잔티움2, 클럽데이 MSL 32강 [14] 김연우7655 08/10/11 7655 5
35771 인크루트 스타리그 4강 대진 및 맵 순서 [17] 彌親男4351 08/10/11 435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