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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3 20:44
저는 벵기는 진짜 무리일 거라 보는게, 군생활 하면서 롤 메타 파악은 커녕 본인 입으로도 전프로들이랑 듀오 돌리기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실력 떨어졌다던데...벵기는 그냥 울프처럼 나중에 T1 소속 스트리머로 활동해주기만 바랍니다. 내년에 T1 경기 울프랑 같이 중계 좀 해보는 것도...
20/09/13 20:47
네. 저도 진지하게 요구하는 건 아니긴 한데 쉬면서 좀 회복한 다음 코치로라도(물론 선수 복귀도 좋습니다!)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20/09/13 20:45
동문서답일수 있으나, 감독보다는 선수가 더 중요할것같네요.....누굴 데려와도 김정균 감독 빼곤 업적이 김정수 감독만 못한게 사실이네요.
20/09/13 20:46
2는 가능성이 너무 낮다고 봅니다. 김정균 아니면 임요환, 혹시 아프리카가 최연성 감독과 계약 미갱신 혹은 상호해지해서 시장에 나온다면 최연성 정도일까 싶은데...
전 누구를 선임하든 신임 감독은 대외 활동에 치중하고 내부적으로 코치진을 좀 더 보충하는 식으로 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20/09/13 20:47
글쎄요.. 김정균 감독이 다시 SKT에 오려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담감 느껴서 탈모도 왔었다는데 T1이라는 독배를 굳이 다시 마시러 올 필요가 있나요.
20/09/13 20:50
프로페시아를 물처럼 바를 수 있는 페이를 준다면…. 그런데 사실 김정균 감독은 다른 팀에서도 얼마든지 모셔갈 것 같아서 그것까지 생각하면 힘들 것 같긴 합니다.
20/09/13 20:48
감독은 직접 경기 지휘하는 쪽보다 케어 위주의 감독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진짜 임요환 선수가 와도 좋고요. 저는 감코진보다 내년에 주전이 누가 될 지가 더 궁금합니다. 탑은 칸나 고정이라고 쳐도, 정글은 고점 높은 커즈? 아니면 페이커와 맞는 엘림? 미드는 판독기 클로저 vs 5분 간격으로 기량 널 뛰는 페이커 바텀은 리더 테디 vs 쌩 신인 구마유시 서폿은 제발 바꾸고요... 아니 뭔 시즌이 끝났는데 주전이 누군지도 모르는 팀이 어디 있습니까. 진짜 내가 쓰고도 어이가 없네.
20/09/13 20:55
임요환 오면 적어도 악플러들은 좀 사릴 테니 효과가 있긴 할 듯.
이 양반이 한 플래만 찍을 수 있었어도 진지하게 임요환을 밀어 볼 텐데 말이죠(..).
20/09/13 20:49
김정균은 안식년 삘이고 최우범 감독은 안 올 것 같아서... 최선임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세우고 마린과 벵기를 코치로 영입하는 게 어떨까 싶네요.
20/09/13 20:51
벵기는 인터뷰같은 거 봐도 꾸준히 롤판 복귀는 생각 없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감독보다는 어떤 선수가 나가고 영입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Team Leader라고 프런트가 인정한 테디/페이커는 일단 남을 거고 구마유시 정도면 서브 자원으로 훌륭한 것 같구요. 칸나는 무조건 남을 거고. 클로저는 모르겠네요. 일단 계약은 남아 있는 걸로 아는데... 정글은 월드컨텐더 할려면 교체하는 게 어떨까 싶구요 서포터는 할 말 참 많은데, 일단 에포트 말고 즉전감 하나 영입이라도 시도해봤음 합니다.
20/09/14 01:06
구마유시는 서브로 남기 싫어하는 눈치라서 내년에도 테디가 team leader 라고 조마쉬가 인증해버린 이상 나가서 주전할 팀 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9/13 20:52
김정균감독은 사실상 안식년이라고 봐야하고
이미 작년에 헤어진이상 지금 다시 만나봐야 정점때 성적찍어야 본전치지 성적 좀만 나쁘면 별소리 다 나올꺼라 좋을게 1도 없습니다. 아예 t1외에서 감독을 찾거나 아니면 내부 승격형태가 맞을걸로 봅니다.
20/09/13 20:56
성골 (페이커와 롤드컵 우승 경험) + 군필 + 건강 문제 없음에 해당 하는 사람이
푸만두, 뱅기, 톰, 마린 밖에 없죠. 가능성이 없다고는 말 못 합니다. 마린이 로지컬 딸리는 선수도 아니었고...
20/09/13 20:55
울프는 건강 이슈 때문에 힘들지 않을지...
공황장애 있는 사람이 T1 감독의 프레셔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안 드네요... 능력의 여부를 떠나서요.
20/09/13 21:00
울챔스 자주 보는데 해설 꾸준히하고 있고 경기분석도 잘하고 예상밴픽도 훌륭하고 솔직히 감독하면 진짜 좋을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ㅠㅠ
20/09/13 21:28
감독할 때 인게임적인 능력만 중요한게 아니니 이번에 땡큐 킴이 됐으니까요.
울프가 티원정도 규모를 갖춘 팀의 사람관리를 제명에 할 수 있을지....
20/09/14 10:58
게다가 페이커랑 친분이 있어서 클로저 페이커 기용에 있어서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지요... 클로저 쓰면 페까다, 페이커 쓰면 인맥롤... 상상만해도 끔찍한 가불기네요
20/09/13 20:55
지난 스토브리그때 강퀴가 '감독코치 하는거 성격에 안맞고 귀찮은데 거절하기에는 너무 많은 돈이었다 정도로 주면 감독으로 갈 의향도 있다' 라고 했었던게 문득 기억나는.....
20/09/13 21:02
스트레스는... 그 때는 뭐가 뭔지 잘 모르던 시절이라 힘들었고.... 이젠 요령도 좀 생기고 본인이 멘탈관리 하는 법을 좀 터득(?)해서 괜찮아졌다고 하기는 했던걸로.....
20/09/13 20:56
Welcome Flash
어떻습니까 아랫글에선 꼬마의 복귀나 임요환이 가장 현실적이지 않나 싶었는데, 스타1의 레전드이자 킅의 레전드인 이영호를 데리고 오는 파격 인사를 단행해 보는건??
20/09/13 21:01
그쵸?
게다가 저번에 아프리카 tv 멸망전 하는거 보니까, 솔랭 다야였다고 하던데 그 정도면 괜찮지 않나 싶기도 하고, 이영호가 안된다면 지금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다른 슼 선수들도 있긴 하죠. 김택용이라는 또 다른 슼의 레전드. 물론 김택용은 순수혈통 관해선 말이 많긴한데..
20/09/13 20:57
최우범 감독은 근데 진짜 별로일 것 같아요. 애당초 T1에서 고려할 카드도 아니라는 느낌...
어 음 인터뷰야 그래도 김정수 감독보단 낫겠지만...
20/09/13 20:58
아 댓글 보다 본건데 푸만두도 있긴 하네요;;;;;;;;;;;;;; (김정균 감독 사임했으니 푸만두도 같이 빠지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푸만두 선수의 코칭 능력에는 많은 물음표가 있긴 합니다만...
20/09/13 21:52
그땐 감안을 좀 해줘야 할 것 같네요.....번아웃 걸린 페이커, 건강 많이 안좋은 울프 포함해서 뱅 빼고 선수들 기량이슈가 심했던 시즌....
20/09/13 20:59
벵기는 제대후 인터뷰서 "코치나 감독생각은없다"라고 밝힌이상
정말 "버리기엔 너무나 많은돈이였다"가 아닌이상 힘들거같아요.
20/09/13 20:59
김정균 감독은 가능성 희박하다고 봅니다. 히딩크가 우리나라 감독 다시 맡겠다는 급이죠.. 지휘봉 잡았다가 망하면 이전 업적들까지 페뱅울 빨이었다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후려쳐질게 뻔한데요. 가까운 예로 EPL로 빗대면 리버풀의 케니 달글리쉬..?
20/09/13 21:04
차라리 지금까지 벌어둔 돈으로 임신한 아내분 케어하면서 신혼생활 만끽하는게 낫죠
결혼하자마자 바로 떨어져서 코로나 때문에 얼굴도 못보고 살았는데
20/09/13 21:09
못하면 지금까지 이룩한 성과도 금을 낼만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저라도 고사할 것 같습니다.
T1에서 아무리 많이 받아봤자 그 성과를 바탕으로 다른 팀들 오퍼 받는것 만 못할 듯...
20/09/13 21:01
1,2 둘 다 바라지도 않고 가능성도 낮아보입니다. 솔직히 누가 올지도 모르겠어요. 감독 인선 발표나면 깜짝놀라 폴짝 뛸 준비중입니다.
20/09/13 21:02
애초에 페이커의 말년을 함께하고 있는 팀이 할 소리도 아니었지만 길게 보고 리빌딩 선언은 그냥 이적시장 실패에 대한 변명인게 확실해졌고 그야말로 윈나우 선언한거나 다름 없는 상황인데
(매물이 있냐, 다년 계약되어있는 선수들 돈주고라도 방출 할 수 있냐는 일단 생각하지 않고) 돈 써서 슈퍼팀 만들었을때 스타플레이어들을 끌고 갈수 있거나 혹은 현재 팀이 보유한 유망주들을 길게보고가 아니라 내년에 바로 포텐 터뜨릴 자신이 있는 감독이 필요한건데 어느쪽이든 s급 감독이 필요하다는 뜻이라 참 머리아프네요. s급 감독 입장에서 봤을때 상황이나 로스터나 어수선해서 끌리지 않을거 같아요. 작년같이 이적시장 망쳐놓고 우리 좀 살려주세요 하면서 바짓가랑이 붙잡는 식으로는 이젠 택도 없고 롤드컵 떨어진김에 선수단 개편부터 감독감들 접근까지 확실하게 준비해야합니다. 사실 되는 집이면 이럴때 레전드 출신중에 난세의 영웅으로 등극해야하는데 꼬감님한테는 미안해서라도 못 할 소리같고 벵기,울프는 감코할일 없어보이고 혹시 마린?....
20/09/13 21:04
로치 연봉 보조해서 다른데 보내고 그 로스터 자리에 너구리 데려오지 않는 이상...
(검증된) 감독들이 많은 돈이 아닌 이상 꺼려하긴 할겁니다.
20/09/13 21:03
개인적으론 스멥도 괜찮을 거 같은데 지금 당장은 오기 너무 부담스럽고......선수 본인도 아직 선수활동 하고 싶을거 같아서.
20/09/13 21:03
전 누가 와서 얼마나 꼬라박든 올해처럼 여론 폭발할 거라곤 생각이 안 드네요. 제가 티원 프런트라면 일단 선수영입에 진력할듯.
20/09/13 21:06
다른 것보다 클템이 감독 맡으면 무조건 잘한다고 봅니다.
팀원 케어, 게임 보는 눈, 선수단 꾸리는 능력 다 미친 수준이었어요. CJ 프로스트를 팀으로 일궈내고 샤이를 발굴한 사람이죠 문제는 갓티어 해설이 없어진다는 거라...
20/09/13 21:06
기본적인 감독으로서의 평이나 능력은 기본으로 갖추고 개인 sns 접거나 아예 없고 인터넷 커뮤니티도 자제할 수 있어서 여론에 잘 흔들리지 않을, 분석가 자료를 활용해 본 경험이 있고 잘 활용할 수 있는, 선수 처우에 대해서 선수를 잘 설득하고 케어할 수 있는 등의 조건까지 만족할 수 있는 슈퍼맨 같은 사람....어디 없나요?
20/09/13 21:10
전 LS 시절 BBQ 경기를 꽤 많이 봤는데 그팀은 진짜 첼코에서도 강등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팀이 밴픽 하나로 이기면서 플옵 간 팀이라 인상적으로 남아 있네요.
물론 T1 같은 팀 감독 이야기는 드립이긴 합니다.
20/09/13 21:09
LS는 반대급부도 너무 심해서
전 지금 여전히 해설이었으면 파파스미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롤챔스 글로벌 해설라인 중 유일하게 사고 안 친 실제 메테오스 깽판도 유하게 대처하더군요
20/09/13 21:33
맨유 리버풀보다도 저점이 빡센 상황이였고 현재 진행형인 아스날도 말씀하신 EPL의 공공재 감독들 대신 에메리 데리고 왔다 아르테타로 갈아탔죠.
조 마쉬가 관종이라 그렇지 감각은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해서 LS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20/09/13 21:13
페이커는 향후 T1 코치, 감독 할 것 같습니다. 선수로 좀 뛰다가요. 지금 뭐 경쟁력이 아예없다 그런 소리까지 나오는데 절대 아니라고보고 롤드컵 한 번 더 들 수도 있다고 봅니다.
20/09/13 22:20
페이커는 현재 마포고 중퇴라 중졸이죠.
검정고시를 봐서 고졸 자격을 획득하기 전까지는 안간다고 봐도 될겁니다. 데프트는 검정고시를 봤기때문에 가야하구요.
20/09/13 21:17
본인 입맛대로 확실히 팀 색깔 내고 싶은 감독들은 T1 오기 꺼려진다고 봐야죠. 몇몇 분들께서 말하시는대로 진짜 바지감독이 오는게 좋을거같긴 합니다.
물론 내년 팀 순위는 보장 안되고 리그 재미가 떨어질수는 있겠지만 프랜차이즈라는 철밥통 제도가 생겨났으니까요.
20/09/13 21:18
애초에 전력보강 없이 감독이니 코치니 바꿔봐야 그게 그거죠. 대형 FA 영입이란 말은 있어도 대형 감독 영입! 이런 말은 없으니까요.
20/09/13 21:36
경질 사유를 생각해 봤을 때 김정수 내보내고 최우범 데려오면 그것도 좀 모순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둘이 성향이 비슷하면 비슷했지 (심지어 깝깝한 인터뷰 스킬까지도) 다른 감독이냐 하면 그건 아니라서요
20/09/13 21:25
차기감독 미션: 주전은 페이커, 테디 고정. 팀 리빌딩. 롤드컵 진출.
누가오든 부담은 엄청 나겠네요. 성공하면 닥치고 롤의 신으로 인정합니다.
20/09/13 21:45
이번에 김정수감독에 대한 안좋은 여론에 대한 이유 중 선발전 끝나고 선수들 방치해뒀다는 점도 있는데 케티시절 패배 후 선수들 수없이 방치해뒀다는 분이 오시면....
20/09/13 21:31
강퀴, 클템 감독 데뷔 아니면 누가와도 의미 없습니다.
감독 기량으로 롤드컵 성적 낸 한국인 감독이 5 손가락에 드는데 이미 그 중 한 명인 김 감독이 맘에 안 드는거니까요. 감독은 누가와도 채워질 자리라 생각해서 로스터에 대한 방향성이 더 궁금합니다. 탑, 미드, 원딜은 후보와 주전의 선택 문제지만 정글, 서폿은 영입과 해지의 문제죠. 현재 멤버의 성장 스토리를 쓸지 이전과 같이 빅네임 영입으로 즉각 전력 상승에 치중할지가 더 중요한 부분으로 봅니다.
20/09/13 21:36
무난한 선택은 팀 레전드 출신 감독 데뷔 시키는걸텐데 전성기 T1을 페이커와 짐짝들로 평가하는 해외 팬덤 눈에 찰 리가 없다는게 문제겠지만, 솔직히 국내 팬덤 해외 팬덤 둘 다 만족 시킬 감독감은 없어보여서 그냥 마형 감독 시키고 분석쪽이랑 선수 영입 더 빵빵하게 지원해주는 방법을 선택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아니면 진짜 클템도 진지하게 나쁜 선택지는 아니라고 보는데, 이건 솔직히 리그에서 제일 다재다능한 해설자를 빼는거라 좀 무섭긴(?) 합니다.
20/09/13 21:37
선수단은 어느정도 잠재력은 있는거 같아서(아카데미 선수들도 있고) S급이 풀리는게 아닌이상은 굳이 영입이 필요할까 싶긴합니다
필요하다면 에포트-구리의 서폿라인정도? 감독은 김정수정도면 최고급 감독이었는데 누가 와도 만족스러울거 같지는 않고 그냥 내부승진같은 방식도 나쁘지는 않을거같네요.
20/09/13 21:40
근데 팀 레전드라고 해도 벵기나 푸만두는 모를까 마린이나 울프는 코치경력도 없는데 바로 감독 임명은 좀 그렇지 않을까요. 자기가 선수입장에서 경험한 것과는 별개로 코치입장에서 감독을 보며 배우는 것도 있을텐데....
20/09/14 00:39
마린은 코치 경력있어요. lpl에 선수로 갔지만 후반엔 거의 플레잉 코치로 일했었대요. 그리고 롤프듀 보니까, 코칭 잘하더라고요!
20/09/13 21:40
스프링 압도적 우승에 msc에서 결승라인업 상대로 1승1패로 충분히 경쟁력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요. 결국 서머 몰락은 테디폼이 망가진게 문제인데, 이게 선수 문제인지 감독의 상체강조 운영 때문에 나빠진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겟습니다만,
만약 테디폼에 문제가 없다면 이멤버 그대로 가도 전혀 문제 없을 거라고 봅니다. 페이커와 커즈 콜이 갈리는 문제 수습이 어렵다면 페이커는 바꿀수 없으니 정글 정도만 생각해 볼 수도 있겠죠. 그런데 스프링 성적보면 실제로 콜갈리는 문제가 심각하지 않은데 감독 언플이 아닌가 의심스러운 수준인데. 이런 부분은 내부인원이 잘 알 수 있는 노릇이겠죠. 테디 캐리롤, 페이커/에포트는 플메나 징검다리로 쓰고, 커즈/칸나 유동적으로 롤 부여하면 내년에도 충분히 월즈 경쟁력있는 팀일 겁니다.
20/09/13 21:45
전 솔직히 김정수 감독 3년 계약 이야기 듣고 T1이 포스트 페이커를 보고 팀을 준비하는 건가 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근데 생각지도 못한 스프링 우승 후에 이도저도 아닌 팀 운영을 하다 롤드컵 진출 실패에 감독은 나가고 수많은 선수 조합만 남았네요. 당장 21년 롤드컵 노릴거면 감독보다 그냥 좋은 선수 돈 많이 주고 사오는 게 더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20/09/13 21:48
t1의 감독은 멘탈과 프론트와의 조율에 힘쓸수있는
요환이형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잘맞는 코치가 더 중요해보여요 분석관시스템 돌리지도 않았다는 어느 글을보고 좀 충격이였네요.
20/09/13 21:50
돌리지도 않았다는 게 아니라 프런트가 뽑은 분석관을 현장에서 신임하지 않았다는 느낌 아닌가요?
근데 이거는 어쩔 수 없는 게 분석가가 한국에 온 것도 아니고 외국에서 그냥 데이터만 보내주는 걸로는 그 어떤 감독이던 선수건 설득하기 어렵죠 당장 담원에서 너구리가 오른 해야된다고 한 것도 이재민 감독이고 그걸 위해서 꽤나 오랜 시간 설득을 했다고 하죠. 그런 게 없는데 쉬이 바뀔 수 없다고 봅니다.
20/09/13 21:49
현 jdg감독 옴므도 lck 감독해보고싶다고 인터뷰 한적도 있으니 김정균감독 컴백이 힘들면 좋은 타겟인거같은데 다들 t1관련자만 고려하시나보네용
20/09/14 02:50
올리가 없으니까요... 와도 감독자리 비어있는 젠지랑 스토리가 있지 LPL에서 그렇게 잘나가고 돈도 잘받는데 와도 젠지지 티원은 아니니까요.
20/09/14 10:16
글쎄용 구삼성멤버랑 신삼성이랑 접점이 없는데 스토리가 있나요? 마타도 skt오기도 했고 조건맞으면 오는거죠 스토리면 오히려 13skt라이벌 삼성화이트출신 감독이 오는건데 그게 더 파격적일수있죠
t1이 시어머니팬이 많아서 못오겠다일수는있어도 그건 아니다 싶어요
20/09/13 21:49
근데 정말로 t1에 올만한 능력있는 감독이 단 한명도 없는거 같은데요..
진짜 아무도 없어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대안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팬분들이 김정수감독 싫어하는 것도 이해가고 해서 어쩔 수 없긴 하지만 그래도 김정수감독 1년만 더 해보는게 좋았을거 같긴 한데 말이죠.
20/09/13 22:40
저도 경질각이라 들었어서 궁금하긴 한데. 감독으로서 첫 해 성과가 별로였어도 잡을 수 있다면 우선 코치로 데려오고 잘 하면 더 밀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20/09/13 21:51
지난 번에도 단 댓글입니다만, 감독 없이 대행체제로 가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기간은 페이커 선수 은퇴 전 - 이라고 하면 너무 길테고 내년 스프링 정도. 내부 인원 승격이 바람직한 형태겠죠 이런 경우에는. 김정수 감독이 아웃된 이상 누가 와도 감당하기 어려운 자리이고요.
20/09/13 22:09
일단 김정균 감독 인터뷰 보면 한국에 온게 가정사 때문만은 아니라고 했기 때문에 감독이 아니어도 어떤 형태로든 T1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독을 맡을 가능성도 있어보이구요.
20/09/13 22:17
김정균 감독은 애가 생기면 더 열심히 돈벌어야 할텐데 T1에서 고연봉 보장하면 갈수도 있지 않을까요?
T1 감독도 빡세지만 그래도 중국보다는 한국에 있으니 조금 더 가정을 챙기기에도 유리할 거고요 진짜 김정균 외에는 딱히 감독후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20/09/13 22:25
개인적으로는 지금 감독직은 독만든 성배이고, 김정균-김정수 이후 부담감을 이겨낼 배짱과 커리어를 모두 갖춘 감독도 생각나지 않네요.
위에 쓴분처럼 페이커 감독대행도 괜찮아보이네요. 흠.. 뭔가 이상하게 무한도전이 오버랩되는데 그래도 T1이니..
20/09/13 22:34
진짜 페이커 대리감독 말고는 이 불을 진화할 방법이 없는거같은데
김정균은 다시 오라고하는건 너무 가혹한거 아닌가.. 18시즌부터 그렇게 욕을 많이 먹은 사람한테;
20/09/13 22:50
임요환이나 최연성같은 팀 레전드는 오히려 더 안 좋을 거 같습니다.
현재 T1 팬덤은 스타-LOL로 종목이 넘어가면서 어느 정도 물갈이되었다고 생각해서요.
20/09/13 23:41
전 정글 정도만 페이커와 궁합이 맞는 선수로 교체한다면 지금 티원도 그리 나쁜 스쿼드는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는 네임벨류 있는 선수들은 이미 다른 팀에 있어서 이적시장을 봐야죠. 엘림은 선발전에서는 잘 하긴 했는데 아직 좀 더 봐야 알 것 같고... 만약 팀이 포스트 페이커를 대비한다면 페이커+유스로 꾸려도 그것대로 나쁘진 않죠.
20/09/14 00:03
감독 교체와 지금 분위기를 봐서는 포스트 페이커 대비는 아닌 것 같고 롤드컵 진출팀 정도는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스쿼드에 페이커랑 호흡이 맞는 S급 정글러 영업한다면 롤드컵 진출까지는 가능할 거 같은데, 정글러가 워낙 기근이라 어렵네요.
20/09/14 00:06
솔직히 말해서 정글러를 아무리 갈아끼워도 결국 페이커 폼이 쵸쇼비랑 비등비등한 수준까지 안정적으로 안 올라오면 힘들 겁니다. 스프링때는 그래도 그정도는 됬는데 서머에는 확실히 이 셋보다는 한 수 아래였다고 보고, 전 페이커에게 어떤 강렬한 동기부여가 다시 없다면 종종 클래스를 보여주긴 하겠지만 폼 하락은 피할 수 없다고 전망하는지라...
20/09/13 22:51
독이 든 성배니 뭐니해도 리그제로 개편된 이후 T1최초로 경질된 감독이 김정수입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덕장+스마트한 코치 조합을 짤 가능성이 클 것 같네요. 이번처럼 롤드컵을 코앞에 두고도 주전 선수 절반 이상의 폼관리에 실패하는 감독은 배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단 입장에선 김정균이 다시 돌아오는 상황이 아니라면 롤드컵 끝나는 것까지 보고 차근차근 컨택할거라고 봅니다. 계약해지나 재계약 없이 풀리는 감코진들도 많을거라고 보거든요. 지금 누가 오느냐 이야기해봐야 후보군도 적고 팀 입장에서도 그렇게 급한 입장은 아니겠죠. 19시즌 끝난 후 팀해체에 가까운 계약 만료 후폭풍에 미숙하게 대응했던 경험을 잊지만 않으면 됩니다.
20/09/13 23:06
테디 페이커를 주전으로 박고 리빌딩을 해서 미래를 바라보면서 롤드컵 까지 진출해라...
이거 진짜 웬만한 태명장 아니면 못해내겠네요 크크
20/09/13 23:27
19시즌은 지금이랑 멤버가 다르니 비교하는게 의미가 없다고 보고 테디가 20 서머 막판 폼 계속 유지하면 탑정글서폿 다 S급으로 갈지 않는 이상 많이 힘들죠.
20/09/13 23:33
멤버가 다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테디 페이커를 주전으로 박고 롤드컵 진출 시키면서 서폿 에포트로 바꾸고 우승한게 작년입니다. 탑 신인 데리고 우승한게 올해구요. 그리고 테디 20서머 막판 폼이 21년에 그대로일지 아닐지 모르죠. 에이징 커브라구요? 룰러랑 테디랑 동갑입니다.
20/09/13 23:42
19시즌 테디 페이커 폼이 20시즌보다 더 좋았고, 나머지 멤버의 클래스도 더 좋았는데 그걸 21시즌에 그대로 적용하는 건 무리라고 봅니다.
테디 폼이 반등할지 어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스케쥴이 빡빡한 T1 특성상 1년 내내 폼을 유지하기 어려운 면이 있고 섬머 막판에 비슷한 일이 벌어지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죠.
20/09/13 23:45
오를 거란 보장이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폼이 그대로일거라는 보장이 없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19년도 했고, 20 스프링도 했는데 무슨 그걸 해내면 명장이라는 식으로 얘길하는게 웃긴거죠. 원래 그정도 클래스 있는 선수들이고 그런 조롱 들을 정도로 커리어 없는 선수들도 아닙니다.
20/09/13 23:55
20 스프링 시작 전 예상 생각하면 신인 칸나 터져서 우승한게 예상 외의 일이라고 보는게 맞겠죠. 테디 페이커 폼이 둘 다 섬머까지 유지되는게 제일 중요한데 그게 잘 될지 의문입니다.
20/09/14 00:04
저도 폼이 잘 유지 될지 안될지는 모르죠. 근데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고, 이미 20 스프링때 신인 데리고 페이커와 테디가 주전으로 박혀 있는 상태에서 우승을 했는데 왜 조롱을 받는지 모르겠다는 의미입니다. 고작 서머 한시즌 부진했고, 심지어 리그때는 젠지전, drx전 다 1승 1패였습니다.
20/09/14 00:01
네 스프링 우승하고 롤드컵 못갔죠. 그러니까
내년에 제가 나열한걸 다 이루면 감독이 대단할거라는 건데 뭐 어떤점이 궁금하셔서 댓글을 다신건지요?
20/09/13 23:25
개인적으로 롤에서 감독의 영향력이 과대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해서...
팀관리, 선수관리 무난하게 해줄 수 있는 매니저 정도면 상관없다고 보고 결국 서폿이랑 정글을 월클로 채워넣을 수 있는지가 내년도 망하는지 반등하는지를 결정할 핵심이라고 봅니다.
20/09/13 23:25
프로듀스 티원 시즌2 감독편
인가요? 김정균 최우범 최연성 LS 벵기 마타 마린 이영호 임요환 푸만두 옴므 하트 울프 김목경 코멧 김성근 피쟐러 오정손 한상용 클템 강퀴 래퍼드 페이커 정명훈
20/09/13 23:29
다들 페이커의 돌아올 폼은 믿어주시면서 왜 테디의 폼회복은 못 믿어주시나요....
테디도 엄청난 재능러인지라 21시즌엔 다시 폼 되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룰러만 보더라도 19년 이상한데? 소리듣다가도 20년에 세체원으로 돌아왔듯 테디도 충분히 다시 고점 찍는게 가능한 선수에요.
20/09/13 23:50
사실 본인 생명력을 갈아넣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빡센 프로생활을 오래 한 페이커폼이 갑자기 한체미로 돌아올 확률보다는 테디 폼이 한체원급으로 돌아올 확률이 훨씬 높죠. 룰러가 올해 스프링에 박았듯이 테디는 올해 서머에 박았다고 봅니다. 선수생활 하다보면 얼마든지 슬럼프가 올 수 있으니까요. 내년에 막상 시즌 시작하고 테디가 한체원 포스 뽐내도 저는 하나도 놀라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09/13 23:52
축제분위기인 롤판의 중심 롤갤은 차치하고서라도 최근 PGR 분위기 역시도 딱히 페이커 폼 회복도 믿는 사람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당연한듯이 이대로 나가 떨어질거라는 견해가 주를 이루고 있더군요. 솔직히 테디나 커즈는 그냥 페이커-김정수 이 이슈에 휩쓸려서 무관심의 영역으로 가있는 느낌이에요.
20/09/14 03:08
작년 LCK부터 올해 스프링까지는 완전체급 원딜이지만 국제리그가서 큰 경쟁력은 없었던거 보면 테디의 고점에 대해 좀 회의적입니다. 작년 MSI 퍽즈한테 밀리고 월즈에서 우지,퍽즈한테 밀리고 심지어 레클레스 코비랑 반반가고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20/09/14 15:30
갠적으로는 이게 선수들의 폼 회복 문제보다는 스타일 변환 문제가 더 큰 것 같습니다. 두 선수의 현 스타일이 롤의 패치 방향과는 안 맞는다고 봐서;
오히려 에이징커브 이야기 나오는 페이커는 18년도 이전의 스타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충분히 보는데, 테디의 경우는 과연 라인전 무난하게 넘기고 중후반에 활약하는 스타일을 바꿀 수 있을지 애매해서.. 그런데 진에어 시절 생각하면 충분히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20/09/13 23:35
제가 김정수 유임론 밀었던 게 결국 자르고 나서 대안이 뭐냐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분명 서머 시즌의 행보는 문제가 있었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경질해야 할 정도로 나쁜 성적까진 아니었다고 보거든요. 그런 식이면 김정균 감독은 벌써 두 번은 잘렸습니다. 솔직히, 잘린 이유의 절반은 인터뷰 때문이라고 봐야죠.
결국에는 아마 꼬마가 다시 감독으로 리턴하는게 티원과 팬들 입장에서는 가장 만족스러운 선택지일텐데, 꼬마가 과연 그걸 선택할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것 말고는 김정수보다 더 나은 대안도 없어 보이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 과연 김정수와 티원 중 어느 쪽의 문제가 컸는지 판가름나겠지요. 개인적으로 예상하자면, 김정수는 아마 자신과 맞는 상체 위주의 전술에 걸맞는 팀을 맡는다면 다시 잘 나갈거라고 봅니다. 적어도 그 부분에 있어선 여러 팀 옮겨다니면서도 능력을 증명한 감독이죠. 또한, 저는 이번 시즌 김정수에 대한 전술적 측면에서의 비판은 결과론적인 부분이 크다고 보고, 온전히 김정수의 책임이 큰 부분은 인터뷰웤이라고 봐서 아직 그의 능력을 의심하기는 이르다고 봅니다. 티원은, 꼬마 리턴+스마트 코치진이면 지금보다도 훨씬 더 나은 성적을 낼 거라고 봅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14년, 18년에 이은 암흑기 시즌 3를 각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결국 페이커의 기량이 완만한 하락세를 타는 건 피할 수 없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지금 로스터에 있는 다른 선수들도 논란에 의해 정신적인 데미지를 상당히 받았을 거라고 보구요. 동시에 지금 이렇게 벌어진 상황 자체가, 앞으로 올 감독이건 코치건 선수건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정리할 수 있고 페이커에게 지속적으로 다시 동기부여를 해 줘서 폼 하락의 곡선을 최대한 늦추거나, 오히려 다시 반등시킬 수 있는 권위와 영향력을 갖춘 사람은 꼬마밖에 없을 겁니다. 저는 다음 시즌 티원의 사활은 꼬마 리턴에 성공하느냐 아니냐에 달렸다고 봅니다.
20/09/13 23:56
푸만두는 냉정하게 말해서 이미 검증 끝났죠. 코치로써는 딱히 유능하지 않은 걸로. 마타도 감독 첫 시즌이었다고는 하지만 별로 좋은 성적은 아니고. 마린 정도가 그나마 TES에서 플레잉코치 역할도 했으니 코치로 와도 잘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이조차도 냉정하게 보면 검증된 카드는 아니죠. 그래도 셋 중 뽑으라면 마린이 그나마 제일 나은 것 같네요.
20/09/14 00:13
김정균 감독이 만약 진짜로 T1으로 간다면..... 모양새가 괜찮을까요?
김정수 감독의 사임 이후를 대비한, 감독직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을 데려오는 등의 구체적인 대안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어도 코치 경험이 있는 사람을 데려오지 않을까요? 마린 선수는 코치로써 데려오는 방안 정도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감독은 모르겠네요.
20/09/14 00:16
이렇게 감독 후보가 마땅치 않다고 생각되면 최적의 적임자가 한명 있기는 하죠
최병훈 감독 근데 도타팀 창단한지 얼마 안됐는데 거기로 가셨군요
20/09/14 00:45
코치진 새로 영입하고 대행체제로 가다가 시간이 좀 지나서 김정균 감독 부임... 이건 어떨려나요? 모양새도 괜찮고...
20/09/14 02:01
이래서 김정수 감독 사퇴하는거 절대 반대 한 건데 깝깝하네요
지금 시점에 김정수 감독 보다 나은 감독이 있긴 한가요 꼬마는 성격상 다신 안올거 같구요
20/09/14 02:57
김목경 감독도 김정수 감독이랑 친하고 같은 라인이라 볼수있어서 안올듯하고 뇌신은 LPL쪽으로 갈거같고 임요환은 스투때도 감독자리 오래 못버틴걸로 봐서 바지사장이라도 코칭스탭이랑은 좀 안맞는거 같습니다.
프런트 사람들 그대로인데 그걸 인지못하고 바지사장 시킬거 같지도않고... 옴므는 진짜 무슨 연봉 50억 찔러주지않는 이상 현실성이 없어도 너무 없고 마린도 글쎄요 티원에서 맡기려하지않을듯 뭐 하나하나 배제하면 끝이 없기는 한데 진짜로 몇명없어서 서양쪽에서 외국인 데려올거라 생각이 듭니다...
20/09/14 07:01
김정수가 능력있는 감독인것도 사실이고
2020 LCK 서머는 실패한것도 사실이고 책임을 지울수는 있는데, 딱히 데려올 사람이 있냐? 정도로 생각합니다 이 동네는 근데 이런쪽에 대해서는 밖에서 예측하는게 무의미한 느낌이라....
20/09/14 10:51
지금 노는 감독군 중에는 김정균인데
김정균이 김정수보다 좋은 감독 이라고 보지도 않고 1년만 더 김정수 쓰지 위약금도 물어야 되는데 이해가 안될정도로 일처리가 엉망이네요
20/09/14 12:18
롤은 농구와 비슷하게 감독의 영향력이 선수보다 크다고 보진 않아서 누가와도 페이커를 쵸비로 만들어주거나 칸나를 너구리로 만들어주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팬들은 범인을 전임감독으로 지목했고 감독이 바뀌면 팀이 달라질거라고 이렇게 후임감독선임에 후보까지 정해가며 기대를 하고 있지만 결국 새로운 욕받이무녀 찾는것말고 다른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20/09/14 14:39
감독필요없이 그냥 엔트리랑 밴픽같은건 팬투표로 결정하면 일단 최소 롤드컵은 갈겁니다. 슼팬들은 김정수 전감독보다 롤잘알인듯 하던데요.. 엔트리도 더 잘짜고.. 밴픽도 더 잘하고.. 선수 장단점도 더 잘 파악하고.. 선수 포텐도 더 잘 파악하는거 같던데..
20/09/14 16:12
톨키가 탑티어 분석가 같은데 제대로 활용을 못 한 인상이라
신규 코칭스태프는 누가 오든지 데이터 분석을 적극 활용해서 이를 기반으로 메타를 선도하는 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9/14 18:27
이럴꺼면 그냥 차라리 임요환을 감독으로 선임했으면 합니다. 그러면 최소한 그분의 그분 때문에라도 악플러들이나 악성팬들간의 싸움은 덜 볼 수 있을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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