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1/12 22:09
켄지가 비디디 엠바고 관련 이것저것했을때부터 극비호감인 사람이라 애초에 믿지도않긴했습니다만 그건 그냥 제 얘기고... 기자란사람이 설마 심도있게 취재란 말까지 언급했는데 아무것도없다고생각하기가 쉽지는않죠. 그래도 기자를 몇년했는데 직업의식이 그정도일줄 누가알았겠습니까.
21/11/12 22:01
탬퍼링이란게 뻔히 보이는 사안도 (가장 화제였던 G2 건 같은) 결국 물증을 잡아내는건 거의 불가능한데
사실상 실명을 거론하고 저격했던 기사 치고는 어째 근거가 많이 부실했던것 같네요
21/11/12 22:09
그냥 아무 생각 안하고 지른 거였나
그나저나 트위터로 동조한 저 기자 커뮤니티 활동 꽤 활발하게 하던 걸로 아는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네요
21/11/12 22:12
비디디 KT건 때부터 헛발질 하던 버릇 안 고쳐진거죠 뭐. 진작에 비호감이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금융치료나 했으면 좋겠네요.
21/11/12 22:19
국민일보 기자 한분 제외한 나머지 이스포츠 기자는 그냥 다 AI로 대체해도 되지 않나 싶어요 예전 비디디 사건 이후로 생각이 달라질 일이 없네요
21/11/12 22:27
https://www.twitlonger.com/show/n_1srsd7m
1차 반박문에서 아이슬란드 행에 대한 해명이 있었습니다.
21/11/12 22:22
켄지 기자는 펨코 롤갤에 자주 등장해서 한번씩 글써주니까
나름 인기(?)도 있는 편이긴 했죠.. 애슐리강 선생님도 펨코에서 자주 보이고.. 여긴 아무도 없엉 ㅜ.ㅜ
21/11/13 15:29
아뇨? 잘 쓰시다가 몇몇이 유명인 홍보 장으로 쓰인다고 저격하셔서 그렇게 된겁니다. 관련 글이 아직 있을텐데? 그리고 지금 유게가 롤글쓰기 힘들다고요? 허허
21/11/12 22:45
전 솔직히 한국 롤판에서 기자라고 할만한 사람은
애슐리강 님이나 국민일보 윤민섭기자님 정도에 제가 이름 기억 못하는 몇 분 정도라고 보고 그 이외에는 그냥 친목질 썰쟁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기자라면 취재를 해야죠. 저런 트윗질은 알려주면 저도 할 수 있습니다. 롤붕이 열정으로 무급도 가능합니다
21/11/12 22:50
제 뇌피셜로는(B선수가 한국선수라치고) 올해로 계약종료인데
아이슬란드에서 중국가서 격리하고 어쩌구 하면 팀과의 계약이 도중에 끝나니 괜히 중국갔다가 또 한국가는것 보단 그냥 바로 한국복귀하는게 낫지 않냐 뭐 이런 상황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21/11/12 22:56
저번에 그리핀 사건 터졌을 때에도 에이전트 제도 도입 한다느니 말이 많았는데,
제가 다시보니 공식적으로 도입한다는 말은 없었네요. https://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100253 이번에도 공식 에이전트 제도가 잘 마련되었다면 서로간에 오해가 줄었을 건으로 보여서 아쉽습니다. 에이전트 제도 도입을 다시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21/11/13 00:05
저분 예전에 비디디 건도 있고 작년엔 엠바고도 걸릴 것도 아니고 엠바고 걸릴 사항 아닌데 자기 혼자 기간 정해서 이 기간 내에는 이적 기사 발표 하면 엠바고 어긴다고 유난 떠다가 알고 보니 엠바고도 아니었네? 그 일도 있지 않았나요
특히 우리나라 lck 기자들 쪽은 아는 것도 없고 알아도 오직 구단이 선수 영입하는데 경쟁 붙을까봐 일부러 보도 안하는 행태를 보면 정말 웃기기까지 합니다 그냥 lck 구단 대변인 아닌가 생각이 드는..
21/11/13 01:44
켄지 기자한테 어그로가 엄청 쏠렸고 실제로 못난 짓 한것도 맞는데
정작 문제 근원인 스포츠서울 김민규 기자는 개인적 사과도 없고 기사 삭제나 수정도 없이 입 싹 씻고 있는게 몇배로 짜증나네요. 기자는 확증 없이 저격 쓸거면 개인이 특정되게 쓰면 안됩니다. 특정인을 저격하려면 최소한 그쪽의 입장도 물어는 봐야 합니다. 허위 명예훼손 의혹이 일면 반론이나 추가증거 제시나 정정보도나 사과 중 뭐든 해야 합니다. 보도 기본 원칙이랑 윤리도 죄다 무시하는게, 마침 같은 매체에 과거 e스포츠에서 화려한 전적 가진 어떤 기자님 생각날 수밖에 없네요.
21/11/13 01:54
고소장 받았을텐데 혹시 변호사가 가만히 있으라고 한게 아닌가 싶네요. 근데 이정도 됬으면 걍 GG치고 깨끗이 사과하는게 여러모로 좋을거같은데
21/11/13 21:10
야구에선 오늘 여러매체에서 기사도 났고 블로거라 불리는 기자의 아님 말고가 아니라 외압이 있던걸로 추정되죠. 그때 아님 말고를 시전했다고 쳐도 야구부장도 그건에 대해 다뤄서 어느정도 팩트란게 밝혀진거라 이건이랑 다르게 봐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21/11/13 02:55
기자라는 분께서 비록 후배라고는 하나 힘을 실어주는 멘트를 했다가 '오해'라는 말로 넘어가는 것도 놀랍기는 합니다만 일단 당사자 대 당사자로 놓고 보면 [기사에서는 “LCK 팀 관계자가 현장에서 A씨(저)를 보고 LCK측에 경기장과 호텔 쪽 보안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쓰고 있으나, 기자가 지목한 해당 팀의 관계자에게 직접 물어본 결과 해당 관계자가 당시 LCK 측에 얘기한 내용은 저나 저희 형과 전혀 무관한 취지였고, 현장에서 저나 저희 형을 본 적도 없다고 확인해주었습니다. 또한 기사에서 언급한 해당 “LCK 팀 관계자”는 강범석 전 감독이 아이슬란드 출국 전 ‘모 선수의 어머님이 걱정이 많으셔서 저도 해당 선수 건으로 출국을 하게 될 것 같다’고 얘기하며 절차나 규정을 여쭤봤던 분입니다. 따라서 해당 관계자는 강범석 전 감독이 아이슬란드에 오는 것, 그리고 어떤 목적으로 오는지도 모두 알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완전히 반대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건데 적어도 어느 한 쪽은 소설을 쓴 셈이겠군요.
한편으로 기자님이라면 저 건에 대해 취재를 하셨을 때 사건 당사자에게도 사실 확인을 해보고 입장도 들어본 다음에 기사를 쓰셔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김정수 감독 사퇴썰 나왔을 때 직접 전화로 확인하셨다던 기자분과 동일인같은데 이번에는 왜 냅다 기사로 저격을 하셨는지 궁금할 따름이에요.
21/11/13 02:58
그리고 후속 기사도 좀 의아한 게 지금 LCK 시장에 탬퍼링 의혹이 난무하고 있나요? 그 기자님이 쓴 기사 외엔 관련 이야기를 본 적이 없는데 저만 못 본 건지..
21/11/13 08:25
이게 대체 뭔 일인지... 한국 롤e스포츠판에서 근거가 부족간 저격기사를 내고 그걸 다른 기자가 트위터로 홍보까지 해서 얻는게 대체 뭔지..?
여러모로 놀랍네요. 켄지 기자는 트위터로 홍보해놓고 개인적 사과만 하면 끝인가요. 트위터에서 정정해야죠.
21/11/13 11:02
개인적으론 만약 템퍼링이라 하더라도 스포츠판에서 템퍼링은 암묵적으로 존재한다 생각해서... kt건처럼 나가기 직전까지 구단이 모르는것만 아니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