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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1 06:39
에포트가 23일 생일인데다 kt가 23일 새 멤버 발표라고 하기에 kt썰도 있었지만 라이프가 최종협상에 돌입했다는 말이 돌면서 이 또한 들어갔죠..
21/11/20 21:57
커리어 있다고 항상 비싼건 아니니깐요. LPL, LCS 쪽에서도 불러주는 선수가 비싼데 고스트가 그정도는 되긴하지만 정작 오퍼 못 받으면 국내팀서 적당한 연봉 받는거죠 뭐...
21/11/20 21:56
드레드 선수 취직이 되는군요. 제가 너무 과소평가 하나 봅니다.
그나저나 봇이 알려진게 없어 너무 불안정한 상황이네요. 남은 선수풀을 보면 애매한데...
21/11/20 22:04
미드가코어인팀>정글이코어인팀이라 보는 입장에서 동의합니다.
근데 티원 보석함 효과로 전체적으로 전력이 다 쎄진느낌인데다, 바텀이 비어있다보니 아직 비교하기 어려워보이네요.
21/11/20 22:06
이게 단순하게 20농심 vs 21농심으로 구분하면 작년보다 세보일수도 있는데 지금 다른 팀들 티원이 보석함 풀면서 전부다 슈퍼 업글해가지고...
혼자 1/1업했는데 주변둘러보니까 다 3/3업함
21/11/20 22:13
개인적으론 칸나가 장단점이 명확한 선수고
약간 사용법이 있는편인데 그걸 티원이 기가차게 잘쓴거라봐서 팀적으로 잘 활용 몬하면 영입 대참사가 날수도 있다고 보긴하네요
21/11/20 22:27
여긴 서폿이 진짜 키 플레이어일 듯.
시야가 그다지 넓다고 보기 힘든 탑+롤 지능 별로 안 높은 정글+여포과 미드인데 저 라이너들을 컨트롤 해줄 봇라인까지 없으면 이름값에 비해 낮은 성적 나올 거 같습니다.
21/11/20 22:31
저는 칸나는 솔직히 잘한다고 생각하는데(서머때 제일 잘했어요 진짜로)
정글이 신뢰가 전혀 안가서.. 아프리카가 경기경험 적은 엘림 선택한 이유가 있다고 보네요 개인적으론
21/11/20 22:42
저도 칸나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제우스 관계자 피셜을 믿어봐야죠. 천상계 챌린저 상위권 솔랭 폭파시키고 극찬 받는 선수는 전 왠만하면 성공한다고 봐서...
21/11/20 22:37
바텀이 어떻게 될진 몰라도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곳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무난무난해보이네요.
그래도 비디디가 고통롤을 안 할 수 있는 스쿼드는 된다고 봅니다.
21/11/20 22:52
칸나는 조금 안타깝긴 하네요. 주전경쟁 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내 몰린 느낌이라. 반대로 티원은 뭔가 탑쪽 보강소식이 없으면
민심 겁나 흉악해질거 같은데.... 이대로 유스 키우기로 들어가는건가...
21/11/20 22:56
아.... 창동이가.... 아이고....
아.... 안솔머... 뭔가 더 명확한 스텝업이 필요하긴 했는데 진짜 더샤이 너구리 오려나... 창동이한테는 진짜 참 미안하고 고맙고 그러네요
21/11/20 23:08
티원에서 칸나 내보내는 이유가 도데체 뭔가요..? 4강에서 부진했다지만 그건 칸도 마찬가지였고, 오히려 탑게임한 담원과 달리 티원은 바텀게임한다고 칸나가 부진한거였는데..
edg랑할때도 플랑드레 상대로 패던게 칸나인데 이게 맞나 싶네요. 솔직히 페이커 재계약하고 달려야 하는 티원입장인데 제우스 키우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고 최소 더샤이급은 영입해야 수지가 맞을텐데요.
21/11/20 23:08
드레드가 플라이랑 해서 손해를 많이 봤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내년 시즌 하는거 보면 그게 맞는지 아는지 확실히 알 수 있겠네요
이와 별개로 코치와 서폿이 엄청 중요한 팀이 될 것 같습니다
21/11/20 23:09
칸나 있고 제우스 키우는건 말이 되는데
그냥 제우스 주전 박고 하늘이시여 메타는 말이 안되는데 소스는 하나도 안 뜨고 에라 모르겠다
21/11/20 23:19
에포트도 무료로 풀어 테디도 무료로 풀어 커즈도 풀어 칸나도 풀어... 뭐 T1은 LCK에 자선사업하나요? 제가 FM에서 K리그 할때 이런식으로 게임하는데 현실에서 무슨;; 미담도 한 두번이지 그냥 호구도 이런 호구가 따로없네요. 뭐 테디 커즈야 본인들이 원했다 쳐도 칸나는 인스타 감안하면 그냥 팽당한 것 같은데....
칸나 성적도 나쁘지 않았고, 티원 유스출신이라는 메리트도 있는데 도당체 왜? 티원을 죽여서 LCK를 살린다 뭐 그런건가요? 으이가 없네 으이가 없어
21/11/20 23:30
사실 밑 글들중 하나에 한화는 매물 뒤져야한다 우선순위 낮은 fa찾을 생각도해야한다라고 쓰려다 너무 선수 비하 뉘앙스 보일까봐 안썼거든요. 블랭크나 드레드 이런 선수들이 기존 한화 라인업 그대로보단 낫다고 봐서. 결국 고픈 쪽이 먼저 중저형 fa 가져가네요
그리고 그렇게 절망적인가는 잘 모르겠어요. 드레드는 이미 기인 중심 게임을 경험해봐서 칸나위주 케어? 어색하지 않죠. 비디디 이번 시즌 보면 cs절단하고 가성비의 신으로 등극했는데 크게 문제 없죠
21/11/20 23:31
드레드도 코인 더 받을 만은 한게.. 저도 높게 보지 않습니다만..
아프리카가 기인 하나 가지고도 체급 자체는 굉장히 좋았단 말이죠. 미드는 플라이고 바텀이 뱅/레오인데도요 드레드 파워가 없다고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클리드는 뭐 돈이 모자르죠
21/11/20 23:36
어떤분이 말씀하셨는데 드레드도 강한 미드랑 했을때 평가도 보긴봐야한다는데 저는 그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봐요
저도 드레드 되게 저평가하는 사람인데 생각해보면 플라이랑 게임하는거랑 비디디랑 하는게 많이 다르긴하죠. 탑에 기인이 있었다곤하지만 정글은 미드영향력이 가장크니...
21/11/20 23:40
탑이 정글영향을 많이 받으면 받았지 사실 정글이 탑영향을 크게 받는 구조가 잘 안나오죠..
탑이 그만큼 영향력 뿌리기 힘든것도 맞고..
21/11/20 23:48
저는 회의적이긴 한게 이번 스프링~섬머 플라이는 아프리카의 캐리라인을 담당할 정도로 준수한 모습이었죠
물론 디디가 체급이 훨씬 높기는 하고 드레드도 고점은 엄청 높아보이기는 하지만 같은 메타에서도 폼이 너무 불안정해서 비디디만 고통받는 그림이...
21/11/20 23:55
너구리 더샤이 얘기는 왜 자꾸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확률 0.1프로 미만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칸나 고맙고 미안하지만 내보내는거 이상하지 않습니다. 서머 1라까지는 모건과 압도적 리그 꼴지탑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3년간 가장 못한 탑이었습니다. 리신말고도 그라가스 포함 말도 안되는 플레이가 한 두번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가장 중요할 때 잘해줘서 어디서든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너구리는 담원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조건보다 안 좋은 조건을 받은 느낌입니다. 왠만하면 계약할텐데 그 정도가 아니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아마 팀에서 맞춰줘서 계약할 확률이 제일 높겠죠.
21/11/21 00:05
칸나를 보내더라도 확실한 대체제가 없으니 더샤이 너구리 얘기가 나오는거죠.
제우스만 남기겠다는건 결국 복불복 안긁히면 올시즌 포기 라는건데 설마 그 정도로 덜떨어졌을까 하는 마음에 대형 영입이 있겠지 하는 기대를 못버리는거죠.. 도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롤드컵 우승.노려야 하는 팀니 거의 쌩신인을?
21/11/21 00:08
개인적으로는 그냥 T1 프론트 방향성이 이해가 가서 그렇습니다.
돈을 더 쓸 생각이 없고, 주전 5명 고정으로 간다. 그리고 제우스의 오너 구마유시 포텐에 확신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관성도 없이 중구난방으로 일하는 것보다는 나아보입니다.
21/11/21 00:11
돈 쓸 생각이 없다면야 이해가 됩니다. 팬으로써야 쌍욕하고 싶지만 페이커에 추가로 초대형 Fa 까지 잡을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당장 내년에 또 롤드컵 4강 이상 가길 바라는 팬 입장에서 그 방향성이 엿같긴 하지만 .. 그 방향성을 전제로 하면 이해는 됩니다
21/11/21 00:13
저도 너구리나 더샤이가 딱 와줬으면 합니다만,
어쨌든 탑 빼고 작년 월즈 4강 멤버들은 건재하니 행복회로나 돌릴 생각입니다... 크크 혹시 누가 알까요. 스프링 2라쯤 제우스가 세체탑 얘기가 나올수도...하하하
21/11/21 01:23
티원 팬들은 '칸나 외 대체자원이 제우스면 왜 칸나를 이적시키는거냐!!'라고 외치던데
딱 다음시즌 보면 답이 나오겠네요. 원맨 캐리가 가능한 비디디를 가진 팀에서 탑한테 리소스를 몰아주는 전략을 짤 리 만무한데 칸나가 과연 티원에서의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으로 봅니다. 그리고 칸나 스타일이 안정적인 라인전 후 한타 형에 가깝다면 제우스는 플레이 스타일이 육각형 스타일인 [기인]형에 가까워서 제가 티원 프론트라도 제우스를 키우는 선택을 할 것 같네요. 물론 너구리 더샤이 영입이 더 상수지만요.
21/11/21 01:43
저도 칸나 농심에서는 퍼포먼스 떨어질 것 같고, 티원 입장에서는 제우스 주전 보장해줄 만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왜 굳~이 내보냈을까요? 대체자를 구한 것도 아닌데... 샌드다운도 아니고요. 우리는 모르는 사정이 있을까요? 더샤이가 이미 사인 직전인가
21/11/21 03:02
비비디야 솔리드한데, 칸나-드레드가 잘 맞으면 고점이 굉장히 높을 것 같은데 잘 안 맞으면 둘 다 폭망할 거 같은 스타일이라 지켜봐야겠네요.
21/11/21 09:09
저는 굉장히 시너지가 좋은 조합으로 보이는데 의외로 평가가 박하네요. 드레드는 얼리 게임에 굉장히 강하고 레이트 게임에서 약점을 보이는 선순데 칸나, 비디디는 레이트 게임 구간에서 해결사 기질을 자주 보여줬기 때문에 상호 보완이 잘될 걸로 보입니다. 바텀만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다면 섬머 농심처럼 다크호스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21/11/21 09:44
농심 스토브리그 행보가 왜 그랬는지 명확히 이해가 가네요. 리치 계약해지도, 덕담 나가는데에 템퍼링까지 들먹이며 분노한것도 칸나/드레드/비디디/덕담/켈린 로스터를 거의 짜두었다고 생각했으니 그런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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