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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1 23:54
용병이 다른 스포츠에서는 썩 좋지 않은 표현이라고 공감대가 형성돼서 이제는 거의 안 쓰는 편이라
외국인 선수로 대체해서 쓰고 있는데... 스카웃 선수는 외국인 선수가 아니라서 어떻게 불러야 할지 애매하네요 크크크
21/11/21 23:59
아시안게임 이야기도 나오지만 칸이 특별한 사례지,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입대 이전 커리어가 끝나는 만큼
명예라면 몰라도 군면제 자체가 엄청나게 작용할거라 보진 않습니다. 오히려 한살이라도 어릴때 큰돈을 당겨야 하는 입장이죠. 그런만큼 LPL 내부에서 한국선수들을 내보내는 수순을 밟고있지 않나 생각도 들더군요.
21/11/22 00:05
저도 이게 궁금하네요 전 댓글다신것처럼 군면제가 절대적인 LCK선택의 이유가 안될거라고 생각한쪽이긴한데
선수들이 아시안게임 염두에 두고 이렇게 한국에 많이 남고&오는건지 아니면 이번에는 진짜로 LPL보다 LCK가 걍 돈이 많아서 오는건지
21/11/22 00:05
한상용 감독 피셜
"작년보다 올해가 팀들이 투자를 많이 하고 본인도 많이 놀랐다 스폰? 투자를 많이 받았단 소리를 들었는데 생각보다 더 깜짝 놀랬다" 그냥 이번에 돈을 많이 줘서 비슷한 돈이면 한국서 뛰려는 선수들이 다 복귀하는 거라고 봅니다.
21/11/22 00:14
전부터도 의심이 가던 게
시즌 끝나기 전부터도 LPL이 정부의 눈 밖에 났다던가 팀을 매각하고 싶다던가 하는 썰이 많더니 진짜로 돈을 안(못) 쓰고 있는 상황 같아요
21/11/22 00:19
정부 눈 밖에 났다기엔 롤드컵은 CCTV가 대서특필 했고
중국 중앙정부와 대부분의 지방정부가 이스포츠를 밀어줍니다. LPL은 그냥 쓰던 만큼 썼는데 LCK가 갑자기 엄청나게 돈을 많이 쓰는거에요.
21/11/22 01:36
군면제는 그냥 고려 해볼 수 있는 요소 중에 하나지 그거 때문에 온다는 건 말도 안되죠.
선발 될 수 있을지부터 미지수에, 우승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는데. 연봉이나 라인업이 최우선이고, 차라리 타국 생활의 어려움과 한국 생활의 그리움이 더 크게 작용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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