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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1 22:49
이게 야구 축구 농구 이런건
식스맨이라도 정말 요긴하게 쓰는 준주전급이라 데려올수 있는데 롤은 그냥 주전5인 체제 기본에, 서브라는 느낌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더블 스쿼드 극도로 싫어하죠. 근데 자신의 거취가 늦게 풀린다? 끝났죠.
21/11/21 22:38
젠지 진짜 너무하네요. 어휴... 아무리 트레이드가 불확실해도 그렇지, 하다못해 이런 플랜 있으니까 슬슬 알아봐라 이 정도는 해줘야 맞는거 아닙니까? 도란한테 정들었던거 때문에 타팀과의 경기에서 젠지 응원하려고 했었는데, 이 꼬라지를 보니까 걍 젠지는 무조건 반대편 응원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21/11/21 22:39
클리드가 자리없는게 말이 되나 싶은데...
아무리 폼떨어졌어도 그건 19클리드 기준인거고 막상 롤컵 와서 봤더니 클리드보다 낫다고 할만한 정글러는 많아도 한손안에 다 꼽겠더구만... 어째서 이렇게 된건지
21/11/21 23:10
이미 젠마갤 난리 났습니다. 이지훈 나와서 해명하라고. 클리드가 프런트에 마음에 안 드는 사람 몇 명 있다고 흘렸는데 그 중 하나가 이지훈이라는 게 유력설.
21/11/21 23:17
만약 클리드가 아니라 룰러였으면 도란 대신 기인, 리헨즈 대신 베릴이었어도 엄청 파이어 났을거에요.
많은 분이 놓치시는데 팀에게 크게 기여했던+팬을 끌어모았던 선수를 대우하지 않았다는 감정적인 부분에서 시작된 일입니다.
21/11/21 22:42
클리드 입장에서 실력으로야 한화 못 갈 것도 없지만, 괜히 답 없는 팀 갔다가 본인 폼 망가지고 커리어 지장 생길까봐 사리는 느낌도 좀 있네요.
21/11/21 22:43
개인적 시나리오는
젠지가 도쵸 고액 제안 및 농심에 트레이드 제의 -> 도쵸는 한화 조건이 좀 후달리지만 데프트랑 같이하는게 좋음 -> 젠지는 확정 전까지 비디디 피넛 트레이드 잠깐 스탑 -> 데프트는 너네 나때문에 가치깎지마라 -> 한화 펑 -> 젠지 좋아 진행 -> 클리드 그 이후 진행 그러다보니 한화 터지고 젠지는 어 이게 되네? 진행. 클리드가 애매해졌나보네요 시기가
21/11/21 22:45
클리드 정도 실력이면 이미 자리 찬 상태여도 부르는 곳 꽤 있을 겁니다. 아직 시장에 불붙지 않은 LPL이란 선택지도 남아 있고요.
21/11/21 22:47
일찍 풀렸으면 최소한 아프리카, 농심에서는 노렸을겁니다. 팀들 거의 로스터 꾸려놓은 상태에서 피넛 온다고 방 빼라고 계약 해지시켜서 풀어준건데 클리드 입장에서 욕나오죠. 여기에 선택권조차 없는 비디디 위로까지...
21/11/21 22:47
클리드 : 아이슬란드 가장 맛있는 음식은 쌀국수다
하... 유머는 유머인데 클리드가 이렇게 붕 뜰줄 몰랐네요. 농심에서 드레드와 투정글 운영한다고 해도 멤버 구성이 올해 젠지처럼 무력위주로 갈거 같아서...
21/11/21 22:49
중국 빼고는 다 끝난건가요?
북미같은경우 클리드 데려갈수있다면 지를수도 있을것같은데 말이죠. 계약된선수 버리더라도 말이죠.
21/11/21 22:54
클리드가 리치처럼 완전히 붕 뜰 거라는 생각까진 안 들어서인 것도 크지 싶습니다. 설령 스프링 쉬어도 서머쯤에 '어 우리 정글 불안한데' 하는 팀에서라면 노릴 매물이라….
21/11/21 23:16
클리드 건이 안타깝지 않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누누히 얘기합니다만 리치로 파이어 난건 프차선수+믿고 있어라 가 큽니다.
고리나 덕켈이었으면 화난다 안타깝다로 그쳤을겁니다.
21/11/21 22:52
꼴찌팀 20그리핀 거쳐간 타잔과
그다음 꼴찌팀 20한화 거쳐간 바이퍼가 중국 가기전에 받은 내려치기 담은 평가와 조롱을 당했던걸 떠올려보면 "갈 데 없으면 약팀이라도 가야하는거 아님?" 소리는 못하죠....
21/11/21 22:54
클리드가 본인 몸값만 좀 깍는다면 갈수있는팀은 있어보여요 당장에 엘림 합류한 아프리카 같은경우에 엘림이 확실하게 터진건 아니라서 비벼볼수는 있을것같고
그리고 젠지에서 같이했던 비디디랑 크게 게임 내적으로 마찰이 없다면 한번더 농심에서 해볼수도 있고요.. 이쪽 두팀 로스터 약팀으로 분류될만한 수준은 아니라가지고
21/11/21 22:57
근데 문제가 돈이죠 이제는... 아프리카랑 농심 예상 스쿼드 보면 '이팀들이 이만큼이나 돈을 쓴다고?' 싶은 수준이라, 여기에다가 엘림/드레드를 서브로 내리고 클리드를 데려오려면 엘림/드레드 이상의 돈을 줘야 모양이 나게되니까 한두푼 더 드는것도 아니고 아예 예산초과일거라..
21/11/21 23:01
엘림은 오피셜이 났고 드레드는 거피셜 단계라 사실 부담이 좀 적은쪽은 농심이 될것같습니다.
그래도 예산이 가능하다면은 접촉은 충분히 해볼만한 가치는 있는선수라고 생각해요
21/11/21 23:02
동감입니다. 아직 엘림 드레드를 영입 안했으면 몰라도
이미 확보된 상황에서 클리드는 ...2명을 서브로 돌려야하는데... 서브로 돌릴 선수에 그 돈을 쓴거면 이미 답 없죠..
21/11/21 22:56
이런식이면 템퍼링 안하는게 바보네요. 사전접촉 허가 여부는 팀이 갑이라서 선수는 무작정 기다려야하고..
재계약믿고 적극적으로 오퍼 안한 팀이 선수에게 뒷통수 맞지말라고 만들어줬는데 선수가지고 간보고 있다니요. 이렇게 써먹을거면 서머 종료 후 재계약 안 한 선수는 자동으로 사전접촉 가능하게 바꿔줘야한다고 봅니다. 현재 팀 방출, 재계약여부-새 팀 접촉, 계약 결정권을 팀이 전부 들고 있으면 답이 없죠. 롤드컵 간 선수들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면 사전접촉이라는 개념을 아예 없애고 스토브리그 시작 날 FA여부 결정하게 만들던가요.
21/11/21 23:01
이게 구단과 일부 선수들 입장에서도 한숨나오는게, 템퍼링을 하는 주체가 타 구단이 아니라 선수들일 수도 있다는 점 같습니다...
선수들끼리 어떻게 뭉칠지 이야기를 해서 가장 퍼즐 조각이 잘 맞는 구단으로 같이 움직이는 모양이 나오고 있는데 클리드 같은 케이스는 잘하는 선수이지만 그 그림에 끼기가 어려웠을겁니다. 다년으로 묶여있어서 미리 이야기할 여유도 없었을뿐더러 국내에서 뛴 팀이 티원 젠지인데 페이커가 티원에서 나올것도 아니고 칸은 은퇴고. 젠지에서는 같이뛴 비디디도 트레이드로 팔려가는 판이라 같이 그림 짜고 뭐하고 할 새가 없었을 듯..
21/11/22 00:04
팀들이 선수들을 대하는 태도 때문에 조금 화난거지 팀들은 할 일 하는거긴하죠.
선수는 내년에 대해서 팀에서 잘 전달해줄거라 믿고 템퍼링도 안하고 기다렸는데 돌아온건 벤치 or 방출이니까요. 클리드도 스토브리그 규칙에 잘 따라서 자기 살 길 안 찾아보다가 손해본거고 젠지도 스토브리그 규칙을 잘 이용해서 새 선수 구할 때까지 클리드를 방치한거고.. 규칙을 깬 쪽은 없지만 간접적으로 손해본 쪽이 생기는 구조가 문제라 봅니다.
21/11/21 23:01
원래 계약했으면 계약기간내에 팀이 다 가지고있는게 정상입니다..
리치나 클리드는 FA인데 재계약을 미뤄서 지금상황이 된게아니고 계약이 1년 남아있어서 지금상황이 된거죠
21/11/21 23:57
2년 계약인 줄 알았는데 3년이었나보군요. 연봉받는 후보를 포기하고 상호해지한 케이스겠네요.
선수를 부품으로 대하는 듯한 태도가 문제인거지 애초에 계약서를 잘못쓴거라 뭐 별 수 없군요. 아쉽네요.
21/11/21 23:05
타 스포츠에서는 선수가 다년계약한채로 드러누워도 팀에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안고가는데
롤판에서는 새 판 짜여지면 팀이 선수에게 요구하고 선수는 사실상 쫓겨나게 되죠. 제도가 다른것도 아닌데 왜 그런게 가능한가 생각해보면, 다른 스포츠 선수들은 1,2년 좀 누워도 선수생활이 길어서 나중에 다시 잘하게 되는 때가 흔한데... 롤 프로선수들은 남은 프로게이머 커리어 중에서 가장 기량이 좋을 때가 보통 바로 내년일거라.. 내년에 2군갈래 짐쌀래? 물어보면 짐 싸야지 어떡하겠어요... 선수들이 나이도 어려서 누워서 돈버는것보다 경기를 나가서 성과를 내는걸 훨씬 선호하는 점도 크고..
21/11/21 23:06
그것보다는 그냥 롤이 교체없는 5인고정이라 그렇습니다
야구는 불펜이든 하위타순이든 한자리 박으면 되고, 농구는 그때의 폼과 실력에 따라 출장시간을 조절하면 되지만 롤은 주전5인 or nothing이라서 그렇죠 따지고 보면 롤의 로스터 숫자는 주전급 기량 가진 선수들에게는 팀당 5자리라고 봐야합니다 절대적인 로스터 숫자가 부족한게 가장 큰 원인이죠
21/11/21 23:21
5명도 아니고 1명이죠. 포지션 전환을 하면 했지 멀티포지션 뛰는거도 아니니까.
개인적으로 그래서 일찍풀어야 했니 이런 얘기도 그 자체로는 팀 도덕성에 그렇게 큰 감점안줍니다. 그 로스터 1명가지고 스토브리그 돌리면 불가항력인 면도 있다고 보거든요. 아무리 우리가 모르는 큰 그림은 어느정도 그려져 있어도 플랜A,B 도 없이 한길로만 가는건 아닌거 같은데, 이런 플랜A, B랑 포지션별 1인 로스터가 조합되면 이런 누군가 손해보는 그림이 나오는거죠. 팀은 그걸 팀이 아닌 선수에 전가하는거고. 반대로 어디서는 이런 유동성 문제땜에 선수랑 계약준비하다가 팀이 닭쫒던개꼴이 되서 이미 쓸만한 선수들 다 팀 들어가있어서 손가락 빨고 있겠죠. 선수랑 달리 팀은 그런다고 계약을 안 지킨거도 아닌데 선수를 강하게 비판하기가 힘들뿐이지. 그러면 1년 망하는거는 팀이나 선수나 똑같고.. 저같은경우는 그래서 침묵도 아니고 아예 구라까지 치면서 안심시키는거, 장기계약 해놓고 위약금이나 잔여연봉등도 안 줄려 하는거(이건 비밀조항인지 풀리는게 없어서 실제로 어떤지는 잘 모릅니다.) 까지가 비판하는 선이네요
21/11/21 23:23
저도 마찬가지 생각입니다. 팀 입장에서 오프시즌 계획은 언제든 변동이 생길 수 있는거고, 이미 정해진게 뒤집어질수도 있는건데
계약기간이 남은 선수는 사실 팀 입장에서 걍 보험으로 냅뒀다가 1년 썩혀도 규정상 문제는 없는데 도의적으로 방출형식으로 풀어주는거죠 반대로 생각해보면 계약기간 남은 선수가 있다고 해서 팀 전력 보강의 기회가 있는데 안한다는것도 말이 안되고 확정된것도 아닌 오프시즌 계획을 이렇게 짜놨다고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계획에 따르면 넌 자리가 없으니까 미리 나가라 이것도 당연히 말도안되죠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야 모르겠지만 말씀하신대로 우리는 이번에 절대 너자리엔 영입없다고 했는데 통수치는 경우야 좀 욕먹을 만하다고 보는데 그냥 늦게 풀어줬다고 욕먹기엔 억울해보이네요 그냥 롤판의 로스터자리가 좁은거랑 이런게 문제지 그게 팀이 잘못한거라는 생각은 안듬 오히려 도의적으로 풀어준거에 가까움
21/11/21 23:02
개인적으로...클리드 이전에 비디디건 터졌을 때, 농심에 비해서 전혀 욕할 일도 아니고..바로 트레이드 규정 문제없다 소리부터 나오는 분위기 보면서 상당히 열받더군요. 아마도 영입되는 도란쵸비 선수등이 호감이기도 하고 팬덤의 크기도 큰 게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젠지는 클리드로 손해봤으니 비디디 이용해서 이득 보면 쌤썀이라는 식으로 읽히는 댓글도 보이고...거참..
이성적으로 젠지 전력강화하는 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쵸비 선수 성불도 응원합니다만, 감성적으로 비디디에 대한 예우가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21/11/21 23:12
클리드 건은 욕 먹어 마땅한데, 비디디의 경우 피넛과 트레이드된 상황이라면 외견상으로는 문제 없는 게 맞는 것 같은데요..혹시 제가 모르는 뭔가가 더 있나요? 트레이드는 스포츠판에서 흔한 일이라.
21/11/22 00:31
외견상..그리고 규정상 문제 없는 거 알고 있습니다. 또한 아래 댓글에 보이듯이 비디디는 젠지 프차선수도 아니니 토사구팽 취급받아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죠. 그런데 기존 스포츠에서도 토사구팽에 대해서 많이들 욕하지 않나요?
각자가 생각하는 ‘도의’라는 건 분명 정도차가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토사구팽을 욕하는 거고...상대적 저점매수로 영입했을 걸로 추측되는 비디디에게 지금껏 해준 공로를 인정하여 테디처럼 “상호해지”라는 선택지도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젠지 입장에서는 장사 잘했으니 기뻐하는 것도 이해가 가는데, 토사구팽에 대해 욕 정도는 좀 하게 해주시죠.
21/11/22 04:24
말씀하신대로 각자가 생각하는 도의의 기준은 정도차가 있으니까 이 부분이야 개인 판단인데
전 비디디를 토사구팽이라고하는건 별로 안어울리는 표현인거같아요 비디디는 롤프로게이머고 롤프로게이머는 롤 열심히 잘해야죠 2021 서머~롤드컵 비디디의 활약은 인상적이였지만 반대로 젠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2020롤드컵 8강전에서 가장 못한것도 비디디였습니다 물론 제 개인 의견입니다만 젠지 입장에서는 최소 우승 기대치 놓고 모은 선수들이 2년간 무관에, 비디디는 냉정하게 2020롤드컵에서 좀 많이 못해서 패배의 원인급이였는데 딱히 공로를 인정해서 예우할급은 아니라고봅니다
21/11/22 09:55
일단 비디디의 공로 평가에 있어서 20롤드컵은 마이너스 요소겠지만, 21롤드컵이나 2년간 리그에서 보여준 프로로서의 꾸준한 활약상에 대해서는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관이었으니 무조건 토끼사냥에 실패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롤드컵 4강,8강의 성적도 나름의 성과로 평가합니다. 젠지에서 프차 룰러만큼은 아니라도 어느정도의 예우 혹은 대우를 받을 만한 선수라고 봤고요.
유배보내듯 트레이드한 거는 토끼사냥이 끝난 후 사냥개를 풀어준 게 아니라 삶아먹은 거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클리드는 간보다가 풀어는 줘서 팽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비디디는 트레이드카드로 맛있게, 야무지게 삶아먹었다고 봐서 토사구팽이라는 단어가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21/11/22 12:30
프로씬에서 트레이드 같은건 냉철하게 해야하는게 맞는데, 공로 측면에서는 젠지팬들과 생각이 너무 많이다르시네요.
젠지 팬이신 입장에서 하신말씀이면 모를까, 애초에 비디디 아니었으면 젠지라는 팀의 체급자체가 성립을 안하고 작년 롤드컵도 진출조차 못했을 텐데 고작 8강전 한번 범인됐다고 공로를 인정 못한다는건 젠지랑 비디디를 너무 띄엄띄엄 본듯한 얘기죠. 막말로, 그경기 비디디만 좀 잘했으면 이겼겠습니까? 삼대떡 난게 미드만 차이나서가 아니라 걍 운영이 개발렸는데요. 냉철하려면 그냥 다 냉철하게 말씀하시는게 어떨까요. 그런 부분에서만 주관을 가져오지 마시고..
21/11/21 23:12
올인 찍는거 부담되지 않는다 프로라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보성(bdD)이 여러분들이 아는 많은 사실때매 힘들어한다 광희랑(라스칼) 보성이 데리고 롤드컵 나가는건 당연하고 으쌰으쌰해서 우승도하고 싶었는데 아쉽고 죄송하다 팀 못구할 수도 있다 당분간 백수다 Fa 늦게 돼서 다시 말씀드리면 확정된 팀이 없다 집에만 있다 정말 최악의 경우는 쉴거 같다 너구리 선수 보면서 6년동안 안쉬어서 쉴까도 생각중이다 상혁이형이랑은 생일때 연락했다 사이 서먹해진 사람 진짜 없다 만약 1년 더 갔으면 더 잘 할 자신은 있었다 발전했다고 생각하는 부분들도 있다 부진 이유는 그냥 내가 못했다 결승 담원이 우승할줄 알았다 태윤(버돌)이는 그냥 발렸다 부쉬에 피오라 있을 때부터 싸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한마디만 하고 방종한다. 프런트 안좋은 사람 있었다. 채팅창 - 피파훈 도배 이중에 있어요. 였나 그리고 방종하고 채팅창에 크크크크 로 대답
21/11/21 23:16
진짜로 너무한다... 어떻게 이런 식으로 팀 운영하면서 선수들이 정착하고 팀팬이 생기길 바라나요 당연히 선수팬만 남지
자기들 팀 안전하게 구성하겠다고 선수 1년을 날리게 해대는 주제에 팀팬이 생기길 바라는 건 양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21/11/21 23:45
젠지가 뭘 잘못한거에요...?
피넛잡고 클리드 늦게 풀어줘서? 피넛을 일찌감치 잡고 클리드를 질질끌면서 풀어줬으면 그게 맞는데, 그게 아니라 피넛 계약서 쓰자마자 클리드 푼거면 젠지 잘못이 맞나..
21/11/22 00:21
규정내에서 큰 잘못은 없습니다. 새 주전 구하고 방출을 계획하고 있으면서 전달할 의무가 없으니 클리드 선수에게 말 안하고 있다가 팀적으로 준비가 되고나서 나가라고 한게 죄는 아니니까요.
롤판 팬입장에서 그런식으로 판을 짜고 있었으면 2년을 함께한 선수를 위해 '사전접촉허가해줄테니 FA시 갈 팀들 미리 좀 알아봐둬라' 정도는 해줬으면 좋았을거란 아쉬움 뿐이죠. 클리드가 나 젠지에서 나올지도 모른다고 몇몇 팀에 전달만 해뒀어도 지금처럼 자리 다 뺐길정도의 선수는 아니죠. 스토브리그 구조 알면서 낙동강 알 신세되는건 알바 아니니깐 팽해버린거란 생각이 안 들수가 없어요.
21/11/22 00:44
잘못의 크기를 어느정도로 따져야할지는 모르겠지만 테디같은 좋은 사례가 먼저 떴으니 더 저열해보이죠.
T1이 바보라서 테디를 좋게 보낸준게 아닙니다. 똑같이 계약기간 남은 선수인데 한쪽은 사전접촉을 통해 팀도 구해두고 이적료도 없이 보내줬는데 한 팀은 자기 팀 스쿼드 짜는데 방해안받을거라고 규정 내에서 선수를 방치했으니까요. 당연히 큰 금액이 오가는 계약이고 기업입장에서는 효율적인 방식으로 일처리한 것이지만 밖에서 봤을 때 좋은 팀이라고 생각이 들진 않네요.
21/11/22 01:23
티원이야.. 어차피 구마유시가 주전이니까 쉽게 가능했죠. 테디랑은 다른 문제죠.
젠지 입장에서도 피넛과 계약서에 도장찍기전에는 클리드가 주전인데 함부로 내보내면 좀 그렇잖아요. 미리 클리드 보내줬다가 피넛딜도 파토나버리면 반대로 젠지팬들이 너네 뭐하냐고 욕할텐데요.
21/11/22 01:30
미리 풀어버리라는게 아니라 모든 사항이 결정되기전에 접촉허가정도는 해줄 수 있어야하지 않은가입니다.
1,팀 개편과정에서 상호해지할 가능성이 생겼다. 2.내년에 같이 못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접촉허가는 해주겠다. 3.다만 우리는 너랑 계속하고 싶기도하니깐 내년에도 같이한다고 생각하고 준비해보자. 이정도의 스탠스만 취해도 선수도 살 길 알아보고 플랜b라는게 생기죠. 리치도 클리드도 내년까지 계약이고 팀에서 특별한 언급없으니깐 내년에도 같이하나보다 하고 기다리다가 등 떠밀려서 나왔는데 이직시장은 이미 90프로 완료되어있죠. 정말 잘했으면 다른 팀들이 계약엎고서도 찾아온다? 롤판에서 그 정도의 위상을 가진 선수는 다섯손가락 안에 들겁니다.
21/11/22 00:41
우리는 이렇게 판을짜고있으니까 넌 미리 알아봐라 이것도 말이안되긴 마찬가지죠....그럼 뭐 클리드가 이적할 팀은 젠지가 클리드 풀어줄때까지
무한히 기다리다가 파토나면 그 팀도 시즌계획 망하고 이럴텐데
21/11/22 00:46
클리드를 1순위로 생각하는 팀입장에서 클리드 FA 전까지 굳이 계약안하고 기다려줄 순 있죠.
기다리다가 놓치기 싫은 선수있으면 원래 계획대로 그 선수와 계약하면 되고요. 클리드에게 최소한의 기회가 주어지는가 아닌가의 차이라 봅니다.
21/11/22 00:33
피넛하고 일찍 도장찍었으면 템퍼링 증거라도 또 깠겠죠...
그냥 클리드 괴롭힌 내부인사 모모씨와 팀이 선수에게 해준 부실한 대우등으로 불탈일이지 도대체 트레이드와 트레이드 이후 중복포지션선수 자유계약으로 풀어준 일련의 과정에서 어느 부분이 욕을 먹어야 하는지 황당할뿐입니다. 덤으로 이렇게 된거 젠지팬들은 예전부터 불만 많았거든요 그분 좀 나가셨으면
21/11/21 23:52
리치보다 심한게 탑 라인은 지금 실력만 있으면 젓과 꿀이 흐르는 땅이고 정글은 대부분 팀이 초장부터 빠르게 도장 꽝꽝 찍혀버려서 힘들죠.
그리고 클리드 방송 정황상 타겟이 명확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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