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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1 11:28
올스타전이 재미없어진 것도 맞긴 한데 케스파컵도 이제 2군으로 바뀌었고 올스타전도 없고... 라코에서 뭐라도 해줬으면 좋긴하겠는데 라코에서 할 의향도 없어보이고 로스터 발표 늦어지는 팀들이 꽤 있는 데다가 스프링도 당겨진다는 썰이 있어서 좀 애매해 보이기도 하네요 ㅠ
21/12/01 11:33
팀들이 지금 시기에 1군 대회 참여 꺼려해서 케스파컵도 2군 참가시키는 걸로 바뀌었는데 1군 참가 대회 열기는 어려울 거 같네요.
21/12/01 11:50
올스타전은 무조건 예전처럼 지역대항전 형식으로 진지하게 하는게 재밌습니다. 당시에 가벼워져서 좋아하는분들도 계셨는데 저는 정말 재미없더라고요. 그 이후로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댓글도 비슷하네요.
21/12/01 13:08
아니죠. msi랑은 다르죠. 그건 팀별 대회고요. 시드권 하나정도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굳이 아무것도 안 걸려도 지역대항전 형식이면 빡겜하게 됩니다.
21/12/01 13:13
아니, 저는 아무것도 안 걸렸는데 지역대항전을 만드는 것도 영 아니라고 생각하고 팀전도 아닌 올스타전 형식에 시드권 거는것도 영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 그래도 스케줄 빡센데 아무 것도 아닌 대회까지 빡겜 출전시키는 건 너무 경기력에 지장 갈 수 있어서. 저는 리라 없어진것도 매우 만족스러워하는 쪽이라서요 MSI도 스프링 우승팀 폼 조지는 대회라는 별칭이 있는데 윈터에 굳이 그런걸 또 만들어야 하나 싶네요.
21/12/01 13:24
저는 특정 선수 팀 팬도 아니고 단지 롤 팬인 입장으로서 해당 형식 대회는 필요하고, 흥행도 보장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상은 라이엇이 좀더 늘려야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선수 스케줄 걱정하느라 대회 줄이자는건 싫습니다. 그럴거면 msi도 하지 말아야죠. 게다가 윈터시즌이 얼마나 긴데요. msi처럼 빡빡한것도 아니죠. 심지어 이제 케스파컵도 안 하고요.
21/12/01 13:44
그래서 저는 MSI도 필요악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게 롤드컵 경기력에는 좋지 않겠지만, 재미있고 전반기 최강자 가리고가니 흥행 필수요소긴 하겠네..정도로요.
저도 딱히 특정 팀이나 선수 팬으로서 이야기하는 게 아니고 리라나 이런 올스타전은 롤드컵 시점이나 리그중 경기력을 저하시킬 수 있어서 반대하는거죠. 막상 하면 보긴 하겠지만 의미없는 공개스크림 때문에 의미있는 경기에 팀들이 힘빠져있는 모습은 보기 싫다 느낌입니다. 매드라이온스 맥코믹 감독의 인터뷰도 굉장히 인상깊게 보기도 했구요.
21/12/01 12:05
우리끼리 블루팀 퍼플팀 만들어서 3세트로 하면 재밌겠는데.
이벤트 매치도 기본적인 칼바람부터 협곡에서 골라온 픽 중에 랜덤으로 픽해서 조합을 짠다거나, 팬들의 실시간 투표로 밴픽을 진행하는 이벤트 매치라던가 재밌는거 많을거 같은데...
21/12/01 13:14
자체로 올프로 1,2,3,4팀 붙으면 재밌을거 같긴한데 선수들 휴식 중이라 어렵겠죠
애초에 라코에는 기대가 없어요 크크 헛짓거리나 할 줄 알지
21/12/01 20:44
솔직히 올스타전 안본지 오래되서 상관없습니다
스트리머 끼면서 개 노잼되서 거른지 오래라 선수들 격리한다고 고생 안하고 쉬면서 시즌 준비할수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1/12/02 23:05
전 올스타전 나름 각 지역 스타들이 모인다는 맛에 그냥 보기는 했고 코로나만 없으면 그냥 있어도 나쁠 행사는 아니라 봐요. 애초에 그렇게 세계 곳곳에서 인기 선수들이 만나는 일 자체도 국제대회 말곤 기회조차 없기도 하고. 어쨌든 코로나 시기엔 조심하는 게 맞고, 상황에 따라 각 지역별로 국내 행사 정도만 해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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