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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1 00:41
(수정됨) 5픽은 다 보고 카운터 치자는 건데, 유미를 하겟다고 정해놓은 이상(왜?) 유미를 123 픽에서 뽑기는 이상한 것 같고,
12픽은 오피라고 생각하던 아리 오공을 뽑아 놨으니 3픽이 할게 마땅잖긴 합니다. 탑을 뽑을 수밖에 없고 제우스가 잘하는거 그냥 시킨거 같은데. 근데 제이스 오공이, 유미가 탄다고 사기가 되는 챔프같지는 않아서 왜 유미조합을 택했는지 의문입니다. . 결국 조합이 뭐가 되든 유미를 5픽에 하겟다고 정하고 들어간 것(리산드라 있더라도 아리가 더 가치있다고 1픽에 가져간 것은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함) 자체가 벽밴픽, 전략의 경직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후픽으로 진유미가 나왔을때 상대가 놀랫을지 웃엇을지를 생각하면 뭐...
22/06/01 01:31
(수정됨) 결국 밴픽 못한 것이고 이건 코치진의 역량이 부족한 것이겠죠. 하지만 자업자득입니다. 선수 밴픽 개입안하고 분위기만 잘 맞춰주는 코치진을 원한게 T1이니까요. 양대인 감독하고 결별할때 다른 실력좋은 감독을 선임했어야하는데, 롤은 잘 알지못하고 분위기만 맞춰주는 코치진을 선임하면서 망친거죠
22/06/01 03:21
밍에게 노틸 안 주고 싶은 거야 이해하는데, 사실 시리즈에서 핵심은 빈에게 그웬 안 주는 거에 가깝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물론 결과론적인 이야기긴 한데, 어쨌든 결과가 '그웬 승리'기도 해서요. 제이스 픽 이전에, 그냥 그웬을 밴한 결과가 제일 궁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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