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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1 23:33
약팀이 과감하게 선수 교체하는거야 당연한데, 중국 보면 강팀에서도 과감하게 선수 돌리는게 좀 다르네요.
물론 아직 썰이지만. fpx의 연속 탑 교체나 올해초 rng의 포지션 재변경 등.
22/06/01 23:40
https://m.fmkorea.com/4683149501
입을 열지않는 이상 이것도 카더라지만 적어도 알엔지는 원하지 않았던 거래일 가능성도 있을거같습니다.
22/06/01 23:42
굳이 LCK로 비유하자면 브리드는 19기인, 빈은 19너구리의 느낌입니다.
다만 기인은 텔을 절대 탑에 안쓰고 픽밴도 바텀 몰아주면서 그야말로 고혈을 미친듯이 빨려도 리그 상위권의 기량을 유지하던 괴물이었다면 브리드는 이번에 독고/우지가 있는 BLG에서 고혈 빨리면서 본인도 떡락했습니다. RNG가 갈라쇼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바텀게임만을 고집하는 팀이 아닌지라 브리드가 RNG가면 기량이 만개할 가능성이 꽤나 높습니다만... 그래도 전 포텐 자체가 빈이 높다고 생각하기에 굳이 바꿀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도 빈이 더 어리구요. 그리고 애초에 몸값 자체가 빈이 비교불가하게 높을텐데... 뭔가 비하인드가 있을 것 같네요.
22/06/01 23:47
페이커도 어디서 돈 많이 준다고 덜컥 계약했다가 우지꼴 날수 있겠네요. 아니 티원에서도 이미 비슷하게 굴리려고 했던거라고 봐야하나
22/06/01 23:52
FPX의 김군->칸 강화 시도(?) 때랑 상황이 비슷한 것 같긴한데 ... RNG가 정규 2위지만 강강약약 의적 노릇 경기력 롤러코스터 탔던게 웨이,밍, 빈 3명 때문인데 웨이는 회복했고 밍은 오래된 프랜차이즈스타이니 이러면 사실 오래된 돌보다 새로 굴러들어온 돌 빈 교체해버리기가 상대적으로 쉬운데 굳이????
22/06/01 23:55
BLG가 빈 영입
RNG가 브리드 영입 우지의 RNG 악성계약이 만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빈-브리드+우지계약 봄 시즌 동안 거래 우지의 RNG 계약기간 끝나면서 서로 원래 팀으로 복귀 개 꿀 잼 L P L
22/06/02 00:16
https://m.fmkorea.com/4683149501
여기에 나름 잘 정리된 뒷배경이 있습니다... 결국 우지만 불쌍하게 된 엔딩인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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