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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9 16:31
4, 5세트의 킹겐은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인생경기를 한 셈이죠
이번 롤드컵 기간에 노력도 엄청나게 한 것 같은게 도란이 어제 방송에서 "킹겐이 1:1 구도 연습하자해서 같이 연습했는데 나랑만 한 줄 알았다. 그런데 제우스랑도 했더라"라든가 제우스 인터뷰 중 "킹겐형이랑 교류가 많았다"라고 한거보면 이 선수 저 선수한테 연락하면서 계속 연습했던것같습니다 언더독의 위치에 있어서 다른 선수들의 경계를 받지 않았던 점도 한 몫 했을것같고(...)
22/11/09 17:25
제카가 바로 귀환했기 때문에 막지 않았을까여?
맬모셔스 안터지고 죽은 테스대 감이스포츠 게임도 생각나긴하는데 그러면 제2의 온풍기 사태 났을듯
22/11/09 18:38
아트가 죽고 없었다면 끝내자는 판단이 못나왔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에 써봤습니다
물론 감테스 때의 버그?같은 상황보다는 그냥 맬모셔스가 쿨이거나 없었을 상황을 가정하고 말씀드린거였습니다
22/11/09 16:44
4위는 빅토르한테 궁 정확히 맞추고 애쉬 w 피하면서 밤끝 효과 살리고 빅토르 존야 끝나는 타이밍 정확히 맞춰서 Q날리고 그냥 원딜로써 완벽한 한타였음
이런거보면 나이가 들어도 데프트는 데프트란 생각이 들더군요
22/11/09 16:53
시리즈 분기점은 4위의 2세트 데프트의 바론 플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1세트 완패에 이어 상대에게 아트록스 주고 잡은 쌍유성 바텀이 후반 넘어가서 1인군단 포스 내뿜던 빅토르를 정확하게 스나이핑해서 세트 스코어에 여유를 가져온..
22/11/09 18:03
동의합니다. 4, 5세트보다 이 장면이 티원팬으로서 가장 아쉽더군요. 올해 티원이 완전히 해소하지 못한 단점이 바로 이런 유리한 상황에서의 추가이득을 보려는 움직임 혹은 결정타를 먹이는 상황에서의 집중력 분산인데, 내년에 이점이 보완된다면 팀파워가 훨씬 강해질거라고 봅니다.
22/11/09 21:23
시리즈의 분기점은 확실했죠.
애초에 1,2세트 계속 유리했다 불리했다 하던 게임을 결국 지는 엔딩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걸 완전 슈퍼클러치 한방으로 게임 분위기랑 세트승을 가지고 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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