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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4 20:02
만약 선수생활을 계속하게 된다면 바로 직전 월즈 우승자라는 점 그리고 군복무가 턱끝까지 왔다는 점에서 뭔가 선발될 것 같기는 하네요. 데프트 선수의 스프링 시즌 퍼포먼스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말이죠.
22/11/14 20:12
이번 롤드컵처럼 게임하면 발탁되기 힘들 것 같네요. 원딜이면 개인 성장 욕심을 부려야지 너무 팀적으로 맞춰주기만 해요. 그래 봐야 보여지는 지표만 망가질 뿐인데요. 만약 결승에서 졌으면 분명히 데프트가 구멍이니 뭐니 말 나왔을 겁니다.
22/11/14 20:53
지표는 그냥 선방한 것도 아니고 구마유시보다 더 좋게 나왔는데 지표가 망가졌다느니 뭐니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https://www.fmkorea.com/5193786658
22/11/15 03:44
아마 이런의견들이 나오는 이유가 라인전에 대한 부분이겠죠
데프트가 중후반이후 플레이가 좋았던건 사실이나 뎊베듀오도 5세트를 제외하면 라인전에서 힘준픽을 하고도 라인전이 무너진게 있었어서 보완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근데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한타포지션은 데프트쪽이 훨씬 낫긴했어요. 역시 라인전이 다는 아니던..
22/11/14 21:30
데프트가 못 했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희생을 많이 했다는 뜻입니다. 상대인 구마 캐리아 쪽은 라인적 이기는 픽 먼저 몰아먹고 cs30개 넘게 벌리면서 압도했잖아요. 반대로 데프트는 서폿 인접률 최하위에 바드 같은 픽을 팀 운영을 위해 뽑았고요.
팀 적으로 좋은 무브는 맞지만 패배했을 시 화살이 돌아온다는 뜻입니다. 저평가 당하기 딱 좋은 플레이거든요.
22/11/14 21:58
첫댓에서 말씀하신 지표 망가지는 것이 일단 팩트가 아닌거고- 상대적 희생하고도 지표도 더 좋은면이 있고, 게임까지 이겼으면 더 대단한건지 무슨..
22/11/14 22:07
이겼으니까 지표가 안 망가지죠. 뭔 당연한 소릴 하는지. 그리고 반대로 말하면 라인전 구케처럼 바루스 카르마 같은 거 뽑아서 계속 밀어 넣었으면 지표가 더 좋았을 것을 손해 본 거 맞잖아요?
팀 적으로 희생하면 지표가 망가진다 -> 저평가 가능성 있음 -> 결승전에서 졌으면 말이 나왔을 것
22/11/14 22:54
그래서 이겨서 증명했잖아요? 지표도 높으니 버스 아니란거 증명됐고, 상대방에게 바루스 빅토르 뚜벅이 주고 바드로 카운터 치자는 아이디어 뎊이 냈고. 이기기 위한 플레이를 다 했는데요. 도대체 이놈의 근거 없는 뎊 저평가는 왜 자꾸 나오는지.
22/11/14 23:17
반대로 말하면, 라인전에서의 성장이 밀리는데도 불구하고 이길 수 있는 급이라는걸 반증하는걸 아닐까요?
선생님 말씀은 티원이 이기면서 완성되는 주장인데.. 졌네요.. 데프트쪽이 상대적으로 라인전에서의 씨에스는 밀렸지만, 경기는 더 잘했네요...?
22/11/15 00:12
극찬 맞습니다. 페이커도 딱 이런 포지션이잖아요. 자기가 안 먹고 팀원 푸쉬해주면서 이기기.
이게 이길 땐 칭송 받고 제대로된 평가 받는데, 팀이 지면 평가가 나락갑니다. 그걸 말하는데 자꾸 데프트를 저평가 했니 어쩌니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22/11/14 20:24
팬들 의견이야 각양각색이겠지만 제가 아시안게임 발탁된 감독이면 페이커 데프트는 무조건 뽑습니다.
큰 무대에서 페이커는 말할 것도 없고, 데프트가 있는게 얼마나 큰 버프인지 증명됐으니까요. 우승 못하면 아주 그냥 화형을 당할텐데.... 가장 우승가능성 높은 조합 꼽으라면 페뎊 + 다음시즌 폼이 좋은 선수 3인방으로 뽑겠습니다.
22/11/15 08:43
롤신 롤도사 롤영웅 다 출격해야죠.
페뎊베릴 갑시다. 근제 진지빨고 뽑아보면 제우스 캐니언(카나비) 페이커 데프트 케리아 갑니다. 페뎊 있으면 롤보는 눈은 충분할거 같아서 같이 호흡도 맞춰본 케리아도 좋을것 같아요.
22/11/14 20:32
티원이나 젠지가 우승 했으면 대충 섞어서 뽑았을 거 같은데 drx가 우승하는 바람에 내년에 선수 선발 골치 아프겠는데요. 크크 뭐 가장 중요한 건 스프링 때 폼이겠지만요.
22/11/14 21:55
지금은 진짜 아무 의미 없긴하죠 크크크 아마 스프링 우승팀 멤버 그대로 or 거의 다 이렇게 나갈거같긴합니다
롤판에선 1달도 잊히는데 충분한데 6개월 전이면 뭐…
22/11/14 21:00
페이커는 천재지변 아니면 무조건 있다고 보고.. 원딜, 서포터는 세트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데프트 베릴이 팀유지+잘하면 갈 가능성이 높고 탑이랑 정글이 애매하네요.. 기인은 너무 희미해져버렸고.. 킹겐이 꾸준히 잘해주면 제우스랑 대결구도일듯.. 정글은 캐니언?오너?
22/11/14 21:18
전 기본적으로 경쟁력에서 밀리지 않는다면 2018아겜 멤버들이 우선적으로 선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때는 진짜 아무보상없이 나간거였고 룰러도 어쨋든 롤드컵 4강까지 갔고 섬머 mvp까지 받은터라 경쟁력에서 전혀 안밀리고 딱히 결격사유도 없죠.
22/11/14 21:53
근데 사실 제가 감독이면 룰러를 뽑을거같긴합니다 크크크
근데 제 취향은 미드도 쵸비에 더 가깝긴해서 크크크 저보고 12월에 열리는 대항전에 팀을 뽑아라!하면 제우스 도란 캐니언 쵸비 룰러 케리아 이렇게 뽑을거같긴한데 현실은 스프링 우승 미드 원딜+페이커가 나갈거같긴해요 스프링을 티원이 우승 못했을때 미드가 궁금하긴하네요 페이커는 식스맨으로라도 무조건 갈거같긴한데…
22/11/14 22:22
진지하게 폭탄목걸이 걸고 본인이 아시안게임 감독인데 우승 못하면 터진다 라는 가정하에
지금 아시안게임 멤버 뽑으면 어떻게 뽑으실건가요? (지금 현시점 기준)
22/11/14 22:39
딴 라인은 다 취향차이 정도로 후보들이 나오는데
탑이 좀 애매하네요. 킹겐이 우승했다지만 플루크끼가 좀 있고 내내 솔리드했던 건 제우스긴 하지만 직전 폼이 별로라...
22/11/15 00:09
저번 아시안게임 참사에서도 입증되었듯이 롤은 팀게임이고 그렇다면
기인 - 케니언 - 페이커 - 데프트 - 베릴로 하겠습니다. 롤드컵전까지는 제우스 꼽았는데 빅게임이 약한 듯하고, 베릴이 오더하면 케니언 - 사실 케니언은 무력형 최절정이지요. 그래서 미친 케리게임 두번이나 역전패 당했고 - 은 신이 될 것같고, 페, 뎊, 베는 뭐 설명이 필요없지요. 이번에 재대로 각 잡고 대항팀 조직해서 지옥스크림으로 돌리면 이번에는 한국이 우승 할 것 같습니다.
22/11/15 03:29
킹겐, 캐년, 페이커, 데프트, 베릴에 제우스나 제카 더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기인은 큰무대에 올라간 적도 한번 없는데 이름 거론되는게 신기하네요.
22/11/14 23:19
생일이 늦어서 최대 2년은 연기할 수 있지 않을까 보더라구요. 갈 수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내년은 덜한 부담감으로 맘놓고 게임하기만 바라며 응원하렵니다
22/11/15 00:06
지금 생각해보니 2020년도 끝나고 뽑았던 올스타전 멤버가
칸나,캐니언,페이커,데프트,베릴이었는데 여기서 탑만 바꿔도 무방할듯 크크
22/11/15 00:23
일단 페이커는 한자리 확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티원이 차기 시즌 스프링에서 성적 박고 페이커 여론마저 극심하게 좋지않게 되는거 아니고선
22/11/15 01:19
목숨걸어야되면, 팀합까지 고려해서 기인 - 캐년 - 쇼메이커 - 데프트 - 베릴이요. 메인오더는 무조건 베릴! 페이커, 룰러가 엄청나게 고민되는데, 페이커는 멱살잡고 끄는 느낌이 부족하고, 룰러는 리더십이 부족합니다. 타리그 한국선수까지 된다면 탑은 더샤이로 변경이구요
22/11/15 13:44
베릴이 무조건 원픽이라고 봅니다. 3년 내내 롤드컵 결승가서 2우승한 서포터인데요. 그리고 롤신 페이커는 기본이겠죠. 그 다음은 가장 폼이 좋은 선수들 뽑으면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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