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1/15 15:58:43
Name Leeka
Subject [LOL] 구마유시 개인방송 썰 요약 모음 (수정됨)
- 결승전에서 아쉬운거
: 딱 하나만 꼽으면 5세트 케틀 선픽 안한거
:조금 더 꼽으면 실수한거 & 4~5세트 밴픽

- 케틀 주고 하는 구도 연습 많이 해봄
: 럭스 밴되고 케틀 왔을때 약간 뇌정지 왔고 토론끝에 바루스&카르마 하기로 함
(케틀이 럭스 없으면 바루스&카르마 상대로 엄청 빡셈)
: 바드는 할줄 알았는데 해도 될거 같아서 밴을 안함

- 2세트 졌던게 가장 컸던것 같다

- 징동과 스크림은 '바텀 우리가 맨날 터트려서 리겜 수시로 했다'
그래서 징동 상대론 자신감 넘쳤음

- 루나미&아펠룰루 같은 정석 구도는 EDG가 세계 최고로 잘한다(작년 월즈 먹은 원동력이기도)
그 다음으로 잘하는게 T1이라고 생각

- 우스 결승때도 많이 아프긴 했다


- MSI를 망한 이유는 스프링 전승우승 해서
서머는 팀내불화(?)가 있는 상태에서
섬머를 해가지고 퍼포먼스가 잘 안나왔다
메타도 좀 있고 팀내상황도 별로 안좋았다

므시 졌을때 불씨가 있었고
별로 그렇게 좋은 상태가 아니었다

섬머끝나고 우리가 준우승을 2번했다..
워크샵도 가고 마! 사우나도 가고
서로 마음의 응어리도 풀고 마음속 이야기도 하고
롤드컵때는 잘해보자 우리 ..
Aim 1 이게 저희의 구호였죠

그래서 이제 뭐 롤드컵때는 솔직히 내 실력이
쭈욱 올랐다고 생각해 그래가지고 뭐 잘 됐죠
근데 이제 많이 배웠죠
전승우승도 해보고 방심했던 므시도 있었고
여러일이 있었어서 배운게 많다

[구마유시가 1년동안 느낀점]

전승우승 스프링 - 내 재능을 느꼈다
Msi-  나태해선 안된다
섬머때- 팀워크가 중요하다
롤드컵때 - 노력하는 방법을 배웠다



- 사람이 어떻게 계속 잘할 수가 있나?
난 올해 잘한게 아니니 내년엔 잘할꺼다
(!?)


- 총 정리
올해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는 전승우승을 해도 방심하지 않고 불태워서 퍼스트를 다 먹을꺼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rateful Days~
22/11/15 16:02
수정 아이콘
[우스 결승때도 많이 아프긴 했다]

딱 그래보여서 페이커도 결승 끝나고 제우스 한테 고생했다고 했던걸로.. ㅠ.ㅠ

하필 결승전때 컨디션이 난조여서.. ㅠ.ㅠ
22/11/15 18:01
수정 아이콘
결승전 미디어데이 때 감기라고 참석 못했을 때부터 쎄하긴했네요
Grateful Days~
22/11/15 18:36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거때매 쎄했는데 이틀동안 어찌 안되었나봐요.. ㅠ.ㅠ
지네와꼬마
22/11/15 16:03
수정 아이콘
우승 문턱에서 넘어져서 많이 아쉬울텐데, 멘탈리티가 참 좋네요.

내년 시즌 기대하겠습니다.
살려는드림
22/11/15 16:03
수정 아이콘
우스야 힘내라 흑흑
Cazellnu
22/11/15 16:04
수정 아이콘
불화가 있었군요 그래도 극복해냈다니
우주소녀 보나
22/11/15 16:04
수정 아이콘
5세트 인게임 초반부터 충분히 할만했던거같은데 한해 농사 모든게 달려있어서 지지부진하게 끌린게 큰듯
스파게티
22/11/15 16:06
수정 아이콘
다들 정말 고생 많았고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매우매우 아쉽겠지만 다음 기회가 또 있으니까요. 힘내서 내년에도 좋은 무대에서 자주자주 보고 싶네요.
다레니안
22/11/15 16:13
수정 아이콘
MSI에서 그룹스테이지부터 삐걱댔으니 본인들의 승리플랜에 의문점이 생길 수 밖에 없었겠죠.
전승우승을 만들어준 그 공식이 북미에게마저 무너졌으니....
선수들이 경기내에서 당황하는게 그대로 느껴지는 그 상황에서 그룹 2라운드부터 다시 추스려서 결승전까지 간 티원 선수들과 코치감독진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MSI에서 결승까지 못 갔으면 서머에서 완전 고꾸라졌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겁니다.
카서스
22/11/15 16:13
수정 아이콘
불화라니... 왜 싸웠던걸까요
전승우승직후였는데;
파비노
22/11/15 16:16
수정 아이콘
전승우승하면서 머리가 커지고 뽕이 차오르면 남의 충고가 안들려버리죠.
그게 쌓이면 서로간 불신이 생겨벼리고
밑에 글에 데프트도 선발전 이기고 선수들 뽕차올라서 플인딱 할까봐 걱정이었다고 하니.
리얼포스
22/11/15 16:19
수정 아이콘
해당 케이스야 본인들이 밝히지 않는 이상 알 길은 없지만 오히려 커다란 성취 후 동기부여로 인해서 문제나 갈등이 생기기 쉽죠.
아래 DRX썰에서 선발전 이기고 나서 뽕에 취해서 게임할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하는 것처럼, 또 1617 뱅울프썰을 들어봐도 알 수 있듯이
굉장히 힘들게 노력해서 무언가 큰 목적을 이루고 나서도 그 고통스러운 텐션을 유지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롤은 5명이 팀이다보니 그러한 텐션 유지에서 개인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고 그게 갈등으로 이어지기 쉽죠.
다레니안
22/11/15 16:29
수정 아이콘
본인들의 생각이 합일되서 스프링 전승우승을 했는데 그 공식이 MSI에서 먹히지 않으니까 합일이 된게 깨지게 된게 아닐까 합니다.
A선수 "우리가 잘하던거를 하자, 실수가 있었던게 문제다, 실수만 안하면 된다"
B선수 "그건 이미 구닥다리다, 여기 팀들 다 다른거 쓰고 있지 않냐, 우리도 달라져야한다"
C선수 "그냥 바텀이 라인전 센거 하면 되지 않음? 바텀이 이기면 만사해결일텐데?"
D선수 "그럴거면 정글이 바텀 봐줘야하는데 그러면 탑을 버릴거임? 지금 제우스 폼 좋은데?"
이런식으로 의견 한 번 갈리면 끝도 없죠. 프로팀 피드백이란게 사실 정답이 없으니까요.... 다들 듣고보면 맞는 말이라서...
22/11/15 16:46
수정 아이콘
흠...설득력이 있어보입니다. 추천~
키모이맨
22/11/15 16:56
수정 아이콘
백퍼 죽어라 싸웠을텐데
근데 msi초반부에는 '스프링메타 하던대로 하자'파가 우세잡고 그대로 하다가
북미한테 깨지자마자 바로 급변한게 개웃겼음 크크
다레니안
22/11/15 16:58
수정 아이콘
북미에게조차 안 먹히니까 바로 발언권 압수 크크크크크크
22/11/15 18:46
수정 아이콘
북미한테 지면 사실 오답이 맞아서... 발언권 사라짐..
22/11/15 16:16
수정 아이콘
제우스 건강이 참 아쉬웠어요. 좋은 교훈 얻었으니 다음번엔 큰 무대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을 겁니다.
22/11/15 16:17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말 듣고 다시 생각해도 msi가 참 애매한 대회긴 하네요
패치 도입 후라 새로 분석하기도 빡빡하고 그렇다고 전 메타대로 하면 죽쓰고 우승한다고 리턴이 좋은거도 아니고;
크로플
22/11/15 16:17
수정 아이콘
T1 로스터가 사실 누구 하나 자신감 하면 빠질리 없는 탑클래스 선수들일거라 불화가 있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긴 하죠.
중요한건 어떻게 그걸 정리하고 꺾이지 않느냐.
한없는바람
22/11/15 16:21
수정 아이콘
우스 선수 내년에는 1년 내내 건강한 우스 선수로 보고 싶습니다아아아
PolarBear
22/11/15 16:23
수정 아이콘
역시.. 수능이든 대회든 컨디션관리가 제일중요한것 같습니다.
다레니안
22/11/15 16:26
수정 아이콘
페이커와 케리아 그리고 신인 3인방으로 팀을 짜도 서로의 롤지식이 달라서 싸움이 나는데 슈퍼팀들은 어땟을지 생각만해도 어질어질하네요.
플레임,도파,씨맥 3자토론 무한 츠쿠요미도 어질어질했는데 선수들 5명이서 서로 의견 갈려서 무한 츠쿠요미 시전하면, (만일 여기에 코치도 참전해서 7~8인 츠쿠요미하면....?) 부처맨탈 가진 선수도 맨탈 터질듯 크크크....
Grateful Days~
22/11/15 16: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슈퍼팀이란것에 대해 어느순간부터는 좀 부정적입니다..
키모이맨
22/11/15 17:04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신인 슈퍼팀 차이보다는 궁합론을 지지하는쪽입니다
신진급 선수도 프로게이머 할 정도 되면 다 자기가 생각하는 이기는 방법으로 챌린저 찍고 프로하러 온거라서 다 각자
에고랑 고집 만땅입니다
그냥 모아놓고 보니 각자 보는방향이 비슷하다 이게 최선이고 모아놓고 보니까 각자 보는 각이 너무 다르다 이러면
영원히 극복이 안될때가 많음
Grateful Days~
22/11/15 18:36
수정 아이콘
일단 베테랑 한둘은 무조건 있어야합니다.

DRX도 결국은 데프트 베릴이..
R.Oswalt
22/11/15 16:38
수정 아이콘
야 성웅아 탑 오면 게임 이긴다니까?
아니 형 지금 탑 가면 정글이 망한다니까요?
모아찐
22/11/15 16:29
수정 아이콘
총 정리 = 가능
다람쥐룰루
22/11/15 16:31
수정 아이콘
루나미 vs 아펠룰루는 edg가 세계 최고다
그들의 앞에서 딩거가 춤을 추는데...
딩거 벤하니까 애쉬서폿이라고?
고오스
22/11/15 16:34
수정 아이콘
베리릴 : 응 구도 깨면 그만이야~~
22/11/15 16:31
수정 아이콘
불화에는 사우나
코우사카 호노카
22/11/15 16:31
수정 아이콘
크크크 구마 그냥 막 풀어버리네
22/11/15 16:36
수정 아이콘
msi 때문에 의견대립이라니 크크
phenomena
22/11/15 16:43
수정 아이콘
스크림해서 전력유출됐다고 할꺼면 10인로스터 만들어서 내부스크림만 해야죠
22/11/15 16:45
수정 아이콘
요즘 구마유시에게 점점 호감이 가네요...... 솔직히 첫인상은 비호감이었는데 계속 호감도 상승 중
밀크카밀
22/11/15 16:4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풀주전으로 뛰어본 건 처음이니까 신인 3명 모두 이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내년엔 더 잘하길 기대합니다.
근데 요즘 연봉이 높다는 소신 발언은 신기했어요. 이런 말을 한다고? 싶더라고요. 흐흐
22/11/15 16:49
수정 아이콘
그건 주제가 다른쪽으로 갈까봐 자르긴 했는데.. 오래도록 롤판에서 활동할 생각이 있는 선수라면 할수 있는 말이긴 하죠..
우자매순대국
22/11/15 17:16
수정 아이콘
잠깐 뻥튀기됐다가 판 오래못가고 뒤집어지면 구마유시같은 신진급 선수는 손해죠
EurobeatMIX
22/11/15 16:48
수정 아이콘
뭐죠 댓글타래 하나가 싹 사라져서 안보이는데
새로고침 누르면서 팝콘먹고있었는데 어떻게된거지
22/11/15 16:49
수정 아이콘
댓삭튀죠..
사과받고 싶다더니 정작 본인은 그냥 튀네요
EurobeatMIX
22/11/15 16:49
수정 아이콘
답댓글이 남아있으면 삭제된 댓글입니다 표시라도 뜨는데 아예 싹사라져서 띠용했네요 패치된건가 크크
다레니안
22/11/15 16:5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설령 회원탈퇴를 해도 탈퇴한 사람 글만 지워지고 대댓글은 남는걸로 아는데... 뭔가 버그가 아닌가 싶습니다.
22/11/15 16:5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실버벨
22/11/15 16:51
수정 아이콘
저도요. 원댓글은 삭제된 댓글이라고만 뜨고 나머지 대댓글은 원래 남아 있던거 아니었나요? 여튼 아직도 후려치는 사람들을 보니 어이가 없네요. 시간 아까워서 그냥 무시했더만 댓글이 사라져있네요.
이치죠 호타루
22/11/15 16:49
수정 아이콘
전 이미 머리 깨진 티원팬임을 선언합니다 구마유시야 너도 평생 응원한다
OneCircleEast
22/11/15 16:51
수정 아이콘
"티원은 최고의 팀이고 최고의 선수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구단에서 많은 연봉을 주고 선수가 많은 연봉을 받는걸 이해할 수 있는데, 다른 어느팀 누가 얼마를 받는다 이런 얘기를 들었을때 '그게 말이 되나?? 그렇게 많이 준다고??'싶었을 때가 있었다. 물론 헛소문일 수도 있는데.... 팀들이 감당 못 할 정도로 연봉이 올라가 있는 상황이라 좀 과부하 되어있는게 아닌가.... 어디서 그 돈이 나지?"
키모이맨
22/11/15 17:02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가 표현을 불화라고 해서 그런데, 사실 선수끼리 인게임적으로 안싸우면 그건 프로팀도 아니죠
내가 보기엔 이렇게 해야 이기는데 쟤가 보기엔 저렇게 해야 이긴다고 서로 생각하니까 싸우는거라
예전 BBQ같은팀은 인게임적으로 절대 안싸웠을걸요 크크
22/11/15 17:07
수정 아이콘
보통 싸우는건 성적이 안 나올때죠. bbq는 이미 다 싸우고 포기한 그 다음 수순까지 간거고..
Baphomet G
22/11/15 17: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구마 썰 보면서 팬들이 생각했던 부분들이 대부분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는거에 새삼 경악했습니다. 외부에서 이정도로 감을 잡을 정도면 내부 상황은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는건데... 감코진의 중요성과 조 마쉬 이하 현 티원 프런트가 얼마나 이런쪽으로는 무능 그 자체인지가 또 드러난 셈이죠. 그걸 선수들이 결국 자기들끼리 길을 찾아서 내부 분위기, 전체적인 방향성과 훈련 방식, 감코진 인사까지도 다해서 봉합한 수준이라는게 조 마쉬 기고문에서도 다 나와서 기가 막혔는데, 이걸로 그냥 확인사살급이네요. 제발 입털기 원툴 무능한 인사들 다 내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저 불화라는건 MSI 준우승으로 인해서 서로간의 기량에 대한 신뢰가 다소 깨졌다는 뜻으로 들렸습니다. 분위기 좋다가 엎어지면 당연한 수순인거나 다름없죠. 서머는 저같은 올드+코어팬이라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정말 안이 곪아 썩고 있다는게 다보였는데 그동안 티원 서머 성적에 비하면 이정도면 어디냐는 소리나 나오고 있었으니 정말 돌아버리는 줄...
22/11/15 17:24
수정 아이콘
월드컵 폼 포함해서, 이번 에티튜드를 보고 느낀게 참 구마유시는 "스타성"이 있는 선수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꼇습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저는 T1 팀팬이고 모든 선수를 좋아하지만, 그 중 구마유시 선수를 더욱 아끼고 응원할 것 같습니다.
구마유시 선수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응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블랙잭
22/11/15 17:30
수정 아이콘
돌고 돌아 감코진이네요.. 누군가 교통정리를 해줄 사람이 필요한데 선수들끼리 불화가 생길 정도로 놔두면 안되죠.
22/11/15 17:38
수정 아이콘
[우스 결승때도 많이 아프긴 했다]

ㅠㅠ 미디어데이때도 불참하고...그래 보이긴 했어요

아프지말자 우제야 ㅠㅠ
0126양력반대
22/11/15 18:02
수정 아이콘
마구유시야 사랑해 평생 프로하자!
22/11/15 18:22
수정 아이콘
서머내내 문제가 있다는게 그냥 보는 시청자들도 알만했는데 그게 해결이 안되다가 선수들끼리 어떻게든 해결하고 서머시즌 후에 프런트에게 대화를 요청해서 감독이 바뀌었다라…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앨마봄미뽕와
22/11/15 18:22
수정 아이콘
내년엔 월즈 먹자. 화이팅.
하이버리시절
22/11/15 19:00
수정 아이콘
다음시즌도 유력 우승후보라 생각합니다
결승같은 높은곳에서 라인전보다 후반 밸류 좀 더 신경쓰면 우승 충분할듯.
안철수
22/11/15 19:05
수정 아이콘
사나이 세계에서 사우나란 무엇인가
Cazellnu
22/11/15 19:38
수정 아이콘
사우나에서 싸우나
22/11/15 20:45
수정 아이콘
정석 구도는 EDG가 세계 최고로 잘한다 -> 역시 중국 젠지...
22/11/16 00:11
수정 아이콘
저도 선수들 입장에서 2세트 패배+4, 5세트 밴픽과 인게임 실수들 꽤 많이 아쉬울 것 같아요. 2세트는 꽤 많이 뒤집은 상태에서 바론 앞에서 망한 거고, 4세트는 확실히 밴픽이 꼬인 느낌이긴 했죠. 5세트는 밴픽 문제라기보단 케틀 가져오지 못한 게 좀 아쉬울 것 같고. 제 기억이 맞으면 구마유시도 케틀에 자신 좀 있을 텐데, 월즈 때 한 판도 못했을 겁니다. 응원했던 입장에서 아쉽긴 한데, 어쨌거나 올해가 첫 주전인 선수만 3명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티원은 앞으로도 너무 큰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페이커만 재계약한다면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077 [기타] T1 도타팀 로스터 해체 [8] 이거쓰려고가입14049 22/11/16 14049 1
76076 [LOL] 족크다스 : 모든 팀들이 기인에게 달라붙어 있다 [114] 리니어21450 22/11/16 21450 1
76075 [LOL] 리브샌드박스가 팬카페도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8] Leeka13770 22/11/16 13770 1
76074 [LOL] 중국 올스타 팬투표, 20시 기준 웨이보 + 롤 FM 투표 같이 보기 [12] Leeka11202 22/11/16 11202 1
76073 [LOL] The Dance Lasts [9] SAS Tony Parker 13250 22/11/16 13250 4
76072 [LOL] 데프트 경기 리마인드 [8] 인생은서른부터11472 22/11/16 11472 2
76071 [PC] [스팀] 로그라이크 도시건설 Against the Storm [26] 리테11840 22/11/16 11840 6
76070 [PC] [스팀] 드래곤볼 게임 할인 [5] 고쿠10306 22/11/16 10306 0
76069 [LOL] 담원 양대인 결별 [175] insane23465 22/11/16 23465 1
76065 [LOL] 오피셜] 담원 기아 꼬마, 너구리, 버돌 FA + 양대인 제파 FA [104] 조말론20273 22/11/16 20273 1
76063 [LOL] 중국 올스타 팬투표 by 롤 이스포츠매니저 [22] Leeka12542 22/11/16 12542 0
76062 [LOL] 데프트의 롤드컵 결승전 5세트 기분 변화 모음 [21] Leeka14602 22/11/16 14602 13
76061 [PC] [발로란트] 2023 프랜차이즈 팀 로스터가 거의 확정되었습니다. [17] 말레우스10706 22/11/16 10706 1
76060 [LOL] 마타가 팀을 구하고 있습니다 [78] Leeka17844 22/11/16 17844 0
76059 [LOL] 프리시즌 정글 대격변과 탑 영향력 증가 [27] 말레우스14739 22/11/16 14739 2
76058 [LOL] 프리시즌 패치 완료 [22] 반니스텔루이14028 22/11/16 14028 0
76057 [기타] 카드게임 밸런스와 메타의 건전성은 동일한가? [17] 티아라멘츠11530 22/11/16 11530 3
76056 [LOL] 검증된 선수가 정말 필요한 게 맞는가? [88] 티아라멘츠15618 22/11/16 15618 3
76055 [LOL] 롤마노 한상용의 오늘 썰풀이 모음. [51] Lazymind17529 22/11/15 17529 3
76054 [LOL] 롤도사는 양대인이 만든게 맞았다? - 베릴 뉴 인터뷰 [146] Leeka21727 22/11/15 21727 16
76053 [LOL] 2023 LEC 1스플릿 로스터 (거피셜) [39] BitSae10511 22/11/15 10511 0
76052 [LOL] 한상용이 말하는 S급 선수 [49] Leeka17233 22/11/15 17233 2
76051 [LOL] 도인비가 오늘 말하는 연봉 및 스토브리그 이야기 [90] Leeka20068 22/11/15 2006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