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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6 08:41
패치 내용 다 읽어봤는데, 여러 면에서 정글러한테 이득볼 것도 많고 못 쓰던 챔피언도 쓸 수 있게 되는 방향으로 패치 이뤄졌단 느낌이더군요
22/11/16 09:20
궁금합니다 카정 스페셜리스트들이 죽을지 아니면 새로운 길을 찾을지
어떻게 되든 다양성이 있는 시즌이면 좋겠습니다
22/11/16 09:33
솔라인 성장력 상승 = 정글 바텀 약화
갱시도시 상대가 가져갈 카정 리턴 하향 갱킹에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솔로라인 위력을 올려줄테니 정글돌지말고 갱이나 가란 이야기네요... 정글은 점점 노잼라인이 되는듯
22/11/16 09:40
어쩔수 없다고 보는게 솔랭 매치 분포로 따지면 서포터보다 큐가 빨리 잡히는 상태라..
정글러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향으로 갈 수 밖에요.
22/11/16 10:08
정글러가 재미가 없고, 사람이 없는 건
정글러가 뽕맛이 없는 게 근본적인 원인이고, 뽕맛이 없는 건 정글러의 성장력이 약해서 킬을 주워먹기도 힘들고, 먹어도 캐리가 잘 안되기 때문인데 (그래서 자기가 킬 먹으면 다 죽일 수 있는 캐릭터들이 정글러 픽률 상위권, 그브,리신,비에고,에코,킨드레드) 그걸 갱킹 리스크 줄인다고 해결 되나요? 어차피 솔라인 서포팅 하는 건 매한가지인데 문제가 해결이 될까요?
22/11/16 11:02
정글 뽕맛 없다는게 동의가 잘 안되네요.
정글이 솔랭 기준 가장 겜 갖고 놀기 쉬운 라인인데... 제 생각에 정글 인기가 없는 건 가장 큰게 난이도 문제입니다. 정글은 너무 숙련자와 비숙련자 간 차이가 심해요. 타 라인은 비교적 외워야 할 것도 적고, 그냥 피지컬로 극복하는 영역도 많거든요.
22/11/16 11:58
정글로이기면 점수를 더주던지 졌을땐 점수를 덜주던지 해야함ㅠㅜ
감정쓰레기통도 아니고 스트레스를 누구보다도 많이받는 라인인데 머리까지 많이 써야하니...
22/11/16 12:21
유일하게 공략안보면 시작조차 못하는 라인
기본개념을 아냐 모르냐로 10분쯤 겜하면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져 있죠 그렇다고 그게 10분뚝딱한다고 알려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이거는 롤이란 게임이 살아남으려면 무조건 해야하는 패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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