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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5 21:49
도인비는 몇달전에도 담원 돈없어서 너구리 영입못함 이랬어서 담원 자금사정을 잘 모를 가능성이 큽니다.
근데 사실 담원 자금사정은 거기 높으신분들 말곤 아무도 모를듯....
22/11/15 21:01
[솔직히 그 너~ 그 팀]
이부분 너구리의 '너'를 흘린걸까요? 능력되는 팀이 티젠담뿐인데 티원은 아니고, 젠지도 얘기에 따르면 아니고. 그럼 남은건 담원뿐인데...
22/11/15 21:09
긴축 분위기 속 허리케인이네요. 담원 대표가 애정이 엄청난듯요 크크
무튼 지속적으로 돈 쓴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러면 너구리 건강이슈 나왔던 탑도 설마 도란이나 기인 각...??
22/11/15 21:10
스맵이 19년도쯤에 6억 받았다는 글들이 많은거 보면 그때 스맵 가치가 a급 정도 됐다고 생각하는지라
지금쯤 7 8억 받는게 엄청 이상하게 보이진않네요 프차 끼여든 것도 있고
22/11/15 21:09
스카웃+바이퍼 영입하려는 돈많은 팀은 아마 한화일 가능성이 가장높아보이고... 원딜 팔아야 바이퍼 가능해보인다는 팀은 담원처럼보이네요. lpl에서 고려중이란 한국인 ad+서폿은 얼마전 찌라시본걸로 보면 프린스+리헨즈? 일 가능성도 있어보이고 그럼 젠지는 도란/리헨즈 다 나가는걸까요
22/11/15 21:23
전세계적인 경제불황 속 자금이 말라감
S급 5명은 돈이 없어서 힘듦 중국도 긴축중이라 LCK도 그만큼 안써도 됨 S 1-2 에 A 3,4명은 가성비가 구림 차라리 코어로 S 1,2잡고 신인으로 체우는게 더 낫다고 판단 했나봅니다 A급 3,4 명으로 스쿼드 꾸리느니 그돈으로 차라리 S급 하나 더 잡고, 나머지 신인 이런 느낌..... 로스터 이동도 자유로워 졌겠다...
22/11/15 21:26
데프트 베릴이라는 뇌지컬 끝판왕 s급들이
킹겐 표식 제카라는 (중고~)신인들을 데리고 월즈를 먹은것도 영향이 있을듯 하네요 슈퍼팀이라는 젠지가 무너진것도 있고 그러고보니 LCS도 긴축이라니까 한탕하러도 못가네요
22/11/15 21:27
작년에 LCK에 S급은 못잡았지만
꽉찬A급으로 나름 야심차게 투자해서 꽉꽉채운 팀이 두팀 있었죠 광동이랑 농심이라고.... 그리고 둘 다 진짜 개같이 멸망해버려서 크크 어느 분야든간에 돈이 없어도 특급들 대우는 그대로지만 가장 깎여나가는건 그 아랫급이긴 한데 전 작년LCK에서 광동이랑 농심이 대실패한것도 꽤 영향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DRX케이스는 저걸 일반화하면 그 관계자는 멍청이입니다 롤 역사상 한번 있을까말까한 말도안되는 미라클런을 성공의 기준으로 삼으면 그사람은 바보죠
22/11/15 21:29
해축도 보면 케인 홀란드 이런급 월클 안사고(물론 못사는 것도 있지만)
적당히 A-B 급 5-6명사서 개같이 멸망하는거 굉장히 많이 나왔죠 크크크
22/11/16 12:20
영입당시 평가로만 보면
농심 : ABSAB 광동 : (S~A)(B~C)AAC 정도 아니었나.. 싶습니다. 광동은 좀 너무 기인 테디의 클라스에 기대는 극단적인 로스터였던 것 같고 농심은 정석적으로 구성한 것 같은데 내부사정이 좀 있었고..
22/11/15 21:31
그러니까요. 비싸더라도 신인들 상대로
웰컴투LCK 하면서 박살낸다면 A급 쓸 이유가 없는데 연봉은 10배 20배 높으면서 신인쓰나 마나하다면 뭐..... 오히려 싱싱한 신인들이 S급들 영향 받아서 잘해버리니....
22/11/15 21:26
S급은 10-15억 혹은 그 이상 / A+급은 5-10억 / A급은 5억 내외 혹은 그 이하가 적당한 선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얼추 그 선으로 수렴하는거 같네요.
22/11/15 21:40
기본적으로 원최 인싸다보니 업계에 인맥이 넓고
LPL에 진출해있는 한국 선수들이나 진출할 생각이 있는 한국 선수들이 도인비에게 상담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이것저것 듣는것도 많을거구요
22/11/15 21:52
굳이 도인비가 아니더라도 그냥 어느정도 경력+인맥 있는 선수면 조금만 관심 기울이면 저 정도는 다 알죠
그걸 방송켜서 말하는게 도인비 한명일뿐이죠
22/11/15 21:35
아 그리고 연봉관련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작년 시세로 A급한테 2년 박아둔 팀들은 진짜 미친듯이 골치아프겠네요 10억+@이 5억대로 깎여버리면 A급 선수들도 상호해지 안해줄 텐데 크크크 어디에 팔고 싶어도 작년기준으로 박았던 연봉 줘야되서 데려갈 팀도 없을텐데 크크 이건 진짜 그냥 1년더 쓰는수뿐인듯
22/11/15 21:38
롤드컵 진출이 s급 기준이라면 기준이 상당히 후하네요. 어쨋든 말대로 a급 선수가 리그 중위권 선수 정도라면 연봉이 정상화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22/11/15 21:39
A급은 이제 큰 의미는 없는거같은게 유망주 좀 긁어서 잘 터지면 A급 이상도 해줄 수 있는데 더 싸고..
어차피 팀에서 S급이 잘해주냐마냐가 핵심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선수 사모아서 SSAAA 이런 슈퍼팀은 이제 그냥 별로 같습니다. 검증된 선수는 코어만 검증되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22/11/15 23:52
근데 높게 보면 ASSSA, 낮게 보면 AASSB 슈퍼팀이 젠지인데 솔직히 전 젠지 예상만큼, 어찌 보면 그 이상 해 줬다고 보긴 합니다. 쵸비팬이라 그런가 리그 우승도 값지다고 보고, 스프링 준우승과 월즈 4강도 사실 괜찮은 성적이죠. 경쟁자가 티원 담원인데 우승 맡겨놓은 것마냥 생각하기는 어려우니까요.
22/11/15 23:55
그리고 신인 섞은 신SSAA 스프링 담원이 탑한테 발목잡힌 거 생각하면… 사실 서머 이후로도 탑이 계속 문제였죠. 너구리는 A냐 S냐로 분류하기 어려운 특이 케이스인 거 생각하면 신인 믿고 간 게 패착이었고요.
물론 제 생각보다는 댓글 내용에 다들 동의하니까 지금 시장 흐름이 이런 거겠지만요. 그리고 사실 저도 그게 이해가 안 되는 건 전혀 아니고…
22/11/16 08:49
구단이 가성비를 생각하기 시작한거같아요. 신인 안쓸거면 굳이 유스시스템을 운영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티원도 케리아 페이커빼고는 유스출신인데 저렇게 잘하는거 보면...
개인적으로는 유스출신이 나타나줘야 선수따라 팬들이 이동하는 문화가 줄어들거라고 봅니다.
22/11/15 21:45
입찰에서 레이스팀이 하나만 줄어도 호가가 달라지는데 연습생을 많이 등용해서 전방위적으로 티오가 줄어들면 이렇게 평균연봉 줄어드는건 순식간이죠. 강제로 해외진출하는 선수들 많을거고 이번엔 오피셜 여기저기서 늦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어떤 선수들은 내가 이렇게 잘하는데 뭘 근거로 너네랑 재계약을 해 계약도 끝나는데 다른 팀이랑 이야기부터 해보지 이런 생각이였는데 막상 보니깐 본인이 생각한 상황이랑 다른거지. 많은 선수들이 이런 상황이야" 경제 돌아가는 상황을 모르는 친구들이 많았던듯요
22/11/15 21:47
도인비는 개인기량이 S급 선수랑 견준다기보다 가는 팀마다 디벨롭을 시킨다는게 S급 칠수가 있는거죠. 어중간한 팀에서 월즈 문턱이라도 가보고싶다하면 생각나는게 도인비 카드니까요.
22/11/15 21:53
롤마노 ) FA명단뜨면 많이놀랄것. 생각보다 더 많은팀들이 챌린저스에서 선수들을 콜업할거다.
한 8억받던 선수가 10억받으려고 나왔는데 6억받고 돌아갈수있다. 친분있는 몇몇선수들에게도 간보지말고 빨리 계약하라고 조언했다. 심한경우 운영비가 반토막난 게임단도 있다. 특정팀은 돈을풀수있다. S~A+급 4명이 갖춰진다면 카나비 리턴까지 생각하는팀이 있다. 그팀이 원하는 로스터를 구축하면 카나비 리턴은 가능한 이야기, 확률은 낮아보인다.
22/11/15 22:41
한화생명 이야기같은데 추가적으로 언급한건 슈퍼팀을 만들고싶어도 만약 영입하려는 선수가 두두가 마음에 안든다고하면 깨지는거다.
두두 비하는 아님.
22/11/15 22:01
도인비썰과 한상용썰을 종합해보면
1.생각보다도 훨씬 많은 선수들이 백수행 가능성 높음 2.생각보다도 훨씬 많은 선수들이 챌린저스에서 콜업될것 3.아주 조용한 행보를 보이는 모 팀(아마 한..명)이 스카웃+바이퍼에 카나비까지 노린다. 4.덕담 시장에 내놓긴 했는데 안 팔린다. 샌박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이정도겠네요
22/11/15 22:05
들리는 말 종합해보면 이래저래 역대급으로 긴장감이 높은 스토브리그네요
사실 지금까지 시장이 팽창하기만 했지 쪼그라든 적은 없었는데 올해는 대놓고 시장이 쪼그라들 걸 예고하고 있죠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 지 궁금하네요. 근데 이렇게 긴장감 불어넣고 싱겁게 끝나는 건 아니겠지?
22/11/15 22:06
다들 돈쓸생각이 없다곤 하는데 가고싶은팀들은 s한명에 신인 올 채우거나 신인3에 s둘 이럴듯 미라클런 봤는데 미쳤다고 돈을 물쓰듯이 쓸수있을까 싶네요 근데 미라클런 봤으면 알텐데 코치진도 잘하는 사람들 들야와야하고 미드 보장된 선수 탑제외한 나머지는 몇년 구른 선수들 데려와야 그게 될텐데 크크
22/11/15 22:14
A급이라는게 근데 결과론적인 부분이 많아서.. A급이라고 데려왔는데 갑자기 터지는 선수도 있고, 콜업된 신인보다 못하는 경우도 있고 이런거라.. 그냥 전체적으로 과열된 분위기가 내려간다고 봐야겠죠. 검증되지 않은 선수에게는 돈을 쓰지 않겠다는..
22/11/15 22:41
s급이 금액은 비싸도 효과는 검증됐으니까요
a급은 돈만쓰고 망한 팀들이 더 많으니 그럴바에 콜업/유망주 테크 타는게 가성비 좋다 싶겠죠 저도 동의하구요
22/11/15 22:46
전 비디디도 망한판에 어차피 그냥 확률 높은 가챠 느낌이라고 봅니다. S급이 당연히 확률이 더 높겠지만.. 어차피 성적 못내면 가성비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
22/11/15 22:17
롤마노 ) 프린스 리헨즈 중국썰 신뢰도있다.
도인비가 RA가 LCK 원딜서폿을 동시에 노린다고했고, 레얀이 LCK선수들이 만약오면 올해보다 나을거야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서 RA 프린스 리헨즈썰이 불탔는데 한상용도 검증해줬네요.
22/11/15 22:40
돈많은 팀 kt같네요
모기업이 제일 탄탄하지 않나요 지금? (이미지랑 다르게 원래도 돈 쓰는 팀이었음) 프린스 lck에서 뛰길 바랬는데 안돼...
22/11/15 23:53
카나비는 징동에 남는게 유력하다는 썰도 있고
스카웃+바이퍼만으로는 애매해보이고 카나비+스카웃+바이퍼가 다 성사된다면 금액이 감당이 될까도 싶고 궁금하네요 여러모로
22/11/15 23:03
켈린은 담원이 판다는 루머가 없이 일단 내년까지 계약이에요. 그리고 비디디 폼이 작년엔 너무 안 좋았어서 크게 강해보이지 않네요. 피넛과 함께라면 회복이 될 거 같긴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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