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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8 12:07
6인로스터를 안버린게 아니라
CL 6인을 채우려고 그런거같은데요 올해 CL경기에서 LCK에 선수는 있는데 코로나문제로 CL에서 선수 급하게 끌어다쓰느라 기권패한 경기가 있어서
22/11/18 09:12
즉 3~6위는 기존과 같이 원코인으로 시작하지만 한 번 이기면 코인이 하나 더 늘어나는 거네요. 1,2위는 세 번 이겨야 우승, 3~6위는 네 번 이겨야 우승.
22/11/18 09:12
반대하는 입장이었는데 이왕 바뀌었으니 재밌는 경기 많이 나오길 바라구요
일정상 이점이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lec는 패자조 결승 다음날 바로 결승하고 lpl은 패자조 결승팀에 준비기간 3~4일정도 주는데 lck는 어떤 결정을 할지
22/11/18 09:13
패자조 결승 바로 다음날 한다고 합니다
[패자조 결승전 바로 다음날 최종 결승전이 열리며, 3라운드 승자전 승리팀은 최종 결승전 1세트 진영 선택권과 일정상의 유리함을 혜택으로 가져감]
22/11/18 09:15
오 그럼 기존 일정상으로 금요일 패자 결승 - 다음날 최종 결승이네요.
최종 결승을 지방에서라도 하면 그것도 엄청난 디스어드밴티지인 듯.
22/11/18 09:58
최종결승을 지방에서하면 패자조 결승도 같은경기장에서 할것 같아요.
서울서 패자조결승하고 최종결승 지방에서 다음날하면 디스어드밴티지가 납득 불가수준으로 올라가요. 특히 패자조결승이 전날 야간이고 최종결승이 낮경기면 이건 컨디션 조절 문제가 아니라 세팅확인하기도 시간이 너무 빡세져서요
22/11/18 09:45
오 좋네요
이정도 페널티면 개인적으로 납득할만 합니다 저는 티저준비도 그렇고 주말시청률 오프관객 생각해서 할줄 알았는데 LEC처럼 가나보네요
22/11/18 09:49
근데, 이게 왜 유리한건가요?.
오히려 경기력 감각적인 측면에서는 패자조가 더 유리 하지 않나요? 물론 체력적으로는 피곤할 수 있겠지만요. 결승을 준비하는 승자조 팀도 결승 전날 저녁까지 어떤팀이 상대 인지 모르는건데요. 결국 패자조로 올라가는 팀이나 승자조로 올라가는 팀이나 준비량은 같은거 아닐까요? 둘다 2개 팀을 상정해 놓고 연습하는 거니.
22/11/18 09:59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승자조 진출팀에게 이런저런 어드벤테이지 덕지덕지 붙여줘 봤자 브라켓 리셋만큼의 이득은 줄 수 없다. 결국 이게 요지라는 거죠.
22/11/18 10:05
브라켓 리셋하면 경기수가 문제인게 10경기 한꺼번에하라는건 선수들 죽어나갈일이라...
그러면 하루 더잡아야하고 장소대관 당연히 문제일겁니다.
22/11/18 10:04
이게 패널티 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죠.
생각하기 나름일꺼라 봅니다. 실제 경기를 가질 수록 더 좋은 기세를 타는 팀도 있으니깐요. 이번에 DRX 처럼요.
22/11/18 10:13
DRX의 경우가 진짜 드문 확률로 일정이 많은게 이득이 된걸수도 있는데
(심지어 이득인가 아닌가 논쟁의 여지도 있음) 일반적으로 일정이 많아지면 페널티라 보는게 맞죠....
22/11/18 10:10
결승 사전인터뷰따고, 티저찍고, 결승전 경기 쉬는시간에 틀어야하는 컨텐츠들 찍어야하는거 생각해보면 페널티가 꽤 크다고도 느껴집니다
22/11/18 14:11
일주일에 정규 bo3 2번에서 3번으로 늘리자면
웬만한 선수/팀은 빡빡한 일정이라며 반기를 들걸요? 연속해서 하는건 두말할 필요도 없죠
22/11/18 09:12
일단 도입 자체는 환영할 분들이 많을 것 같고...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어차피 이제는 LCK 독주일 텐데 너무 늦었다는 생각입니다. 진작 우승 못 했을 때 했어야 했는데 이제 와서 하면 어차피 1위 굳힐 거 더 확실히 굳히는 게 되겠네요. 의미나 효과가 없진 않지만 별로 없다는 생각이네요.
22/11/18 09:14
지금은 다전제 경험이고 뭐고
일단 시청자 잘나오는 플옵을 볼륨 높이는게 수익적으로 무조건 좋다고 생각해서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22/11/18 09:15
사진이 저렇게 나와있는데 1위 팀이 R1 승자에서 고르는게 맞습니다.
정규 리그 1위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살아 남은 두 팀 가운데 한 팀을 선택해 경기를 치르고 2위는 남아 있는 팀과 대결하며 승리한 팀은 3라운드에서 승자전에 진출하고 패한 팀은 패자전 진행
22/11/18 09:15
저는 환영인데 더블 엘리 싫어하시는 분들 많아서...
결승을 7전 4선승으로 하고 승자조 우승팀에게 1승을 주는 정도의 어드벤티지는 어떤가 싶기두 하구요.
22/11/18 09:46
저도 이 방식은 좀 반대인게 실제로 경기를 치르지도 않았는데 1승을 주는게 너무 형평성을 위한 인위적인 방식인 것 같습니다. 지금 정도로 일정상 혜택과 진영 선택권을 주면 승자조 팀이 억울한 면은 조금 줄어들 것 같고, 다른 리그들도 다 이 정도로 타협하는 것 같습니다.
22/11/18 09:59
더블 엘리미네이션 논쟁의 핵심은 결국 최종 결승전에서는 브라켓 리셋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인데, 이게 참 어렵네요.
사실 이럴거면 왜 더블엘리미 하냐는 비판도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고... 격투게임처럼 당일 모두 끝내버릴 수 있는거면 좋겠지만 롤판은 그렇지도 못하니까요.
22/11/18 10:08
네 브라켓 리셋을 하는 것이 형평성을 위해서는 가장 이상적인 방향이라는 점에는 이견 없습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또 직관성과 흥미 얘기가 나올 것 같네요. 격겜 방식을 도입하는 건 롤 게임 특성상 당연히 무리인 것 같고, 결국은 일정과 진영 혜택 정도로 타협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저는 혜택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1~3경기 진영 선택권을 모두 승자조 승자에게 주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22/11/18 09:19
세트승 줄 거 아니면 진영선택권 한번 정도는 더 줘도 되지 않나 싶은데.. 일정 저정도로 타이트하게 하는 건 괜찮네요
선호하는 방식은 아니지만 이해는 됩니다 경기수 늘여서 돈벌어야죠 안그래도 자생 힘든 판이니
22/11/18 09:19
저는 싱글 엘리와 더블 엘리 둘 다 상관없다는 주의지만 굳이 따지자면 더블 엘리로 살짝 기우는 정도였는데 좋네요.
6팀 플레이오프에서 더블 엘리 돌리기에는 가장 괜찮은 방식을 채택한 것 같고, 승자 어드밴티지도 (물론 부족하다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적절한 것 같습니다. 1승 어드밴티지의 경우 결승전 앞두고 설명이 길어질 수밖에 없죠. 대부분의 경기를 챙겨보는 분들이야 상관없지만 결승'만' 보는 분들도 꽤 있기 때문에...
22/11/18 15:11
요새 주 시청자들에게 스타 듀얼토너먼트라고하면 그게 뭔데 라는 소리가 나올겁니다.
그냥 직접 설명하는게 더 쉽죠. 저도 스타 듀얼토너먼트 본적도 없기도하고
22/11/18 09:23
[◆6강 PO에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 도입]
- 플레이오프 시작은 기존과 동일하게 정규 리그 6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1, 2위는 2라운드에 직행 - 3위부터 6위까지가 참가하는 1라운드에서 3위는 5, 6위 중에 한 팀을 선정해 경기를 치르고 4위는 남아있는 팀과 대결하며 승리한 팀은 2라운드에 진출, 패배한 팀은 탈락 네 팀이 정해진 상황에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적용됨 - 정규 리그 1위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살아 남은 두 팀 가운데 한 팀을 선택해 경기를 치르고 2위는 남아 있는 팀과 대결하며 승리한 팀은 3라운드에서 승자전에 진출하고 패한 팀은 패자전 진행 - 3라운드 승자전 승리팀은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며, 패자전에서 승리한 팀은 패자 결승전인 4라운드에 진출, 승자전에서 패배한 팀을 상대 - 패자 결승전에서 승리한 팀은 최종 결승전에 진출해 3라운드 승자전 승리팀과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겨루게 됨 - 패자조 결승전 바로 다음날 최종 결승전이 열리며, 3라운드 승자전 승리팀은 최종 결승전 1세트 진영 선택권과 일정상의 유리함을 혜택으로 가져감 [◆LCK와 LCK CL 통합 로스터 2023시즌 시범 운영] - 상위 리그인 LCK와 하위 리그인 LCK CL의 로스터가 2023 시즌 기간 동안 시범적으로 통합 운영됨 - LCK 및 LCK CL의 최저 연봉은 각각 6천만원과 2천만원으로 동일하게 유지되나 통합 로스터 시범 도입에 따라 적용 방식에 소폭의 변화가 생김 - 팀은 통합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 중 최소 5명에게 LCK 선수 최저 연봉인 6,000만원 이상을 지급해야하고 그외 선수에게는 LCK CL 선수 최소 연봉인 2,000만원 이상을 지급해야 함 - LCK 최저 연봉을 받지 않는 선수가 LCK 경기에 출전할 경우에는 LCK 경기 출전 수에 따라 추가 금액을 산정하여 지급해야 함 [육성권 제도란?] - 육성권은 신인들에게 출전 기회를 보장하고 팀에게는 자체적으로 발굴한 신예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해주는 제도로 LCK 로스터 등록 1개 스플릿 미만 또는 해외 LoL - 프로리그 로스터 등록 이력 1년 이하의 선수들이 육성권 계약 체결 대상이며, 선수들이 선택할 수 있음 - 육성권 제도를 통해 해당 선수는 LCK CL 기준 전체 세트의 50%를 초과해 출전할 수 있으며 연간 최소 20%의 기본 연봉 상승이 보장됨 - 여기에 더해 선수 개인과 팀의 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연봉 및 인센티브 인상이 발생할 수 있음 [지정선수 특별협상 제도란?] - 팀들이 경쟁력 있는 로스터 구성하고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상할 수 있는 규정 - 팀에서 선수 1명을 지정해 스토브리그 시작 전 협상을 시작하고, 만약 해당 선수가 이적하게 될 경우 로스터 전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해주는 제도 - 이 제도를 통해 팀은 스토브 리그가 시작되기 전 계약 만료 예정인 소속 선수 가운데 1명을 특별협상 대상자로 지정할 수 있으며 동일선수 대상 연속 지정은 최대 2번까지만 가능 - 지정선수가 팀을 떠날 경우 해당 팀은 지정선수가 이적하는 팀에게 보상금을 요청할 수 있음 - 지정선수 특별협상제도는 [올해가 아닌 2023년 말 스토브리그부터 적용됨] 상세한 내용입니다~
22/11/18 09:23
일정에서 이득 보다는 패자브라켓에서 승리하면 우승결정전 단판으로 결정하는 식이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하면 하루 6전제까지 나올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만....
22/11/18 09:29
격투게임같은 경우 이미 시스템에 팬들이 적응해서 그렇지, 롤판에서 3대0으로 하위팀이 이긴 후, 결승매치서 패하면서 종합스코어 3대1 준우승 이런걸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겁니다.
22/11/18 09:36
저는 더블 엘리미네이션인데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끝나는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저런 식으로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약간의 불합리는 생길 수 밖에 없는데 그걸 최소화 하는 방법이 생겼으면 하네요.
22/11/18 09:26
사실 이쯤되면 라이엇이 반문할 수도 있죠. 롤드컵은 싱글 엘리미인데 왜 다른 시스템으로 연습하냐고요 크크
개인적으로 더블 엘리미네이션은 반대, 정규시즌 확대는 찬성하는 입장이었습니다만 이미 결정났다니 뭐 할 말은 없네요
22/11/18 09:27
더블 엘리 장단점이 있지만, 단점 들이
1. 일정이 길어진다. 2. 일반인들이 일정을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다. 3. 이변의 확률이 줄어든다. 4. 승자조의 긴장감이 싱글 엘리에 비해 적다. 단점들이 전부 흥행과 직결되는 것들이라 롤드컵은 도입 안하거나 마지막에 하거나 일 거라고 봅니다. UEFA 챔피언스 리그도 더블 앨리로 바뀌면 긴장감 많이 떨어질 걸요.
22/11/18 09:28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228956
라이엇 존 니덤 e스포츠 사장 “롤드컵 형식 변경, 토너먼트는 대상 아냐” (생략) 그러나 최근 다른 게임들의 사례를 들며 토너먼트 스테이지를 패배 팀에 한 번의 기회를 더 주고 2번의 패배시 탈락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바꿔야한다는 요구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니덤 사장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등의 대회의 성공에 기여했음을 인정하면서도 “롤드컵은 라이엇 게임즈의 가장 큰 이벤트인 만큼 흥미로움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강팀이 쓰러져 탈락하는 상황서 오는 감동과 흥분이 스포츠의 경험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경험 때문에 롤드컵과 같이 크고 영향력이 있는 행사에서는 현재의 방식을 유지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렇다고 하네요.
22/11/18 09:31
월드컵이나 챔스, 미국 메이져 스포츠들이 더블엘리 안하는건 다 이유가있죠
승자조 진출자에게 역차별이 너무 심합니다 결승을 3번 나눠서 하던지, 올림픽처럼 최대 동메달로 제한둬야해요
22/11/18 10:13
메이저 스포츠들은 게임 시간이 너무 긴 것도 있습니다.
더블 엘리미네이션의 가장 큰 단점이 패자조 가면 경기수가 두 배가 된다는 거라서요
22/11/18 09:33
롤드컵은 리그와는 다르게 이변이나 역배 터지는 맛도 있어야 한다고 봐서... 긴장감 유지 차원에서 싱글 엘리미 유지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22/11/18 09:39
반대로 지역은 월즈만큼 안중요해서 더블엘리가 가능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풀리그로 포스트시즌 없이 끝낼 거 아니면 완벽히 공정한 대회룰이 어디에 있겠습니까만은 더블엘리는 그 모든 불공정을 모아서 승자조팀 하나에 몰아주는 거라 좀그래요
22/11/18 09:24
최소 10명만 맞추면 건강 등 개인 사유로 1명만 부재해도 4명이 놀아야 되서 저는 11명은 적절하다고 봅니다.
직장에서도 필요 인원 타이트하게 맞추면 아파도 병원 가기 눈치 보이고, 휴가도 눈치 보이고 하죠...
22/11/18 09:30
LCK CL 정규시즌이 원래 단판 4라운드였는데 LCK와 동일하게 Bo3 2라운드로 바뀌네요
LCK와 로스터를 통합하는 것에 따른 변화로 보이는데 이러면 중계 일정이 애매해지겠는데요? 그냥 뷰어십 감소하는 거 감수하고 5일 중계하나?
22/11/18 09:32
다전제가 늘어나는 것 자체가 좋아서 저는 환영입니다. 강팀간의 진검승부를 볼 기회가 그간은 그리 많지 않았죠.
그리고, 이건 핵심적인 부분은 아닙니다만 단장이 필수 인원으로 추가된게 킅붕이 입장에서는 눈길이 가네요. 제가 원하는 시나리오는 히라이가 총감독 내지는 단장으로 가고, 감독은 인게임 관여를 할 수 있는 인사를 영입하는거였는데... 히라이 단장, 빠별 감독, 코치 추가 영입 이러면 코칭스탭 관련으로는 대만족입니다.
22/11/18 09:39
사실상 롤판은 롤드컵 아래 여러 하위리그가 있는거나 마찬가진데 롤드컵이 싱글엘리인데 하위리그가 더블엘리인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이왕 하게된거 잘 되면 좋겠네요
22/11/18 09:41
더블엘리 할꺼면.. 승자조 만 거치고 온 팀은 뭔가 더 큰 메리트가 있어야 된다고 봐요.
1,2,3 경기 진영선택권 같은거? 승자조만 거치고 온 팀에게는 기회가 없이 똑같아서 너무 역차별인거 같아요.
22/11/18 09:44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전 티안 준준딱이라고 놀리기 좀 미안하더라고요 21년 펀플은 더블엘리의 불합리를 온몸으로 받아낸 팀이라
물론 올해는...크흠
22/11/18 12:38
승자조 억울하면 패자조를 가면 되죠
정규시즌 100승 이상하고 한국시리즈 4판 못이기면 우승 못하는 야구도 있고 룰에 맞춰 우승하게는 맞다고 봐요
22/11/19 17:07
한국시리즈는 직행 자체가 메리트인 거고, 더블 엘리에서 결승을 단판으로 하는건 대회 방식의 근본과 모순되는 것이기에 같은 논리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22/11/18 09:42
결국 올게 왔군요. 다른 리그들도 전부 더블엘리여서 개편은 시간 문제였다고 봤습니다.
일단 경기수 증가만으로도 환영이고, 앞으로 문제점은 보완해 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22/11/18 09:44
패자조결승 바로 다음날이 결승전이면 결승 오프닝영상이나 그런건 어떻게 준비하나요..? 해외는 그런거 별로 신경 안쓰는 것 같은데 그렇게 가는건가
22/11/18 10:02
세팀 다 찍어둘겁니다. 4강~패자결승 시간이 어떻게되냐에 따라 다르긴 할텐데... 1주면은 이사이에 찍을것 같아요
만약에 승자결승 패자준결승 사이시간이 길다면 4팀 찍을수도 있고 패자준결승 패자결승 사이텀이 길면 3팀찍겠죠.
22/11/18 11:05
가능합니다. 물론 그래픽의 힘을 빌어야겠지만 승자결승 승리팀은 왼쪽에서만 찍고 패자결승에서 올라올팀은 두팀다 오른쪽에서만 찍는다던지 한다음에 합치면 됩니다.
서사 도 두배로 노력하면 담을수 있습니다. 세배는 아닌게 다행이죠.
22/11/18 09:45
뭐 pgr이 제일 보수적인 커뮤임에도 더블엘미 여론이 약우세했던걸 보면 시간문제였을 거라 봅니다.
상세 방식은 팀 수 줄어든 lpl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lec방식이 좀 더 재밌긴 했는데 크크
22/11/18 09:50
제일 중요한 그랜드 파이널에서의 브라셋 리셋이 없는데 뭔 더블엘리 타령인지 모르겠네요. 어케든 더블 엘리 갖다붙이는 모습이 참 안쓰럽습니다.
22/11/18 10:01
LCK는 최소 17세 이상인게 유지가 되면 CL선수들을 15세나 16세로 채워놓으면 LCK에서 뛸 수 있는 선수가 5명밖에 안되는팀도 가능하려나요?
22/11/18 10:06
싱글엘리는 1등만 빨리 찾기라서 보는 사람 입장에서 다이나믹하고 재미있죠.
이론 상 싱글엘리에서 진짜 2등은 1등에게 진 팀 중에서 있습니다. 대진운에 따라 우승팀을 먼저 만나면 탈락하는 거라서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8강 토너먼트면 우승팀이 꺾은 3팀 중에서 Real Number2가 있는데, 진 3팀끼리는 서로 붙을 기회가 없으니 누가 더 쎈지는 모르죠. 그래서 패자끼리 붙을 수 있는 더블엘리는 진정한 실력 순서대로 등수를 정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롤드컵은 기존대로 싱글엘리가 적합한 것 같구요. (1등만 중요하니깐) 국가 내 리그는 강한 팀을 잘 가려서 롤드컵을 보내는 것이 맞기 때문에 더블엘리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22/11/18 10:34
듣고보니 상당히 일리있는 말씀이시라 완전 설득되네요. 특히 1등만 중요한 거랑 강한 팀 순서를 가리는 것이 중요한 목표의 차이가 있다는 부분이 완전 설득력 있네요. 사실 좀 갸우뚱 했는데 활화산님 댓글 보고 이해하고 찬성하게 되었습니다.
22/11/18 10:08
더블엘리 결승에서 승자 브라켓은 3번을 이겨야, 패자 브라켓은 4번을 이겨야 우승을 주는 방식은 어떨까요? 최대 6전까지 치르는 방식으로..
22/11/18 10:08
1,2위와 3위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 생겼군요. 코인 1개 차이라.. 반면에 3위는 6위에 비해 메리트가 거의 없네요.
22/11/18 10:11
않이... 다른건 다 차치하고서라도
결승전 최종 대진이 전날 결정되면.... 티켓을 어떻게 팔려고??? 그리고 브라켓 리셋 없는게 에바네요.... 1위 왜함 크크크
22/11/18 10:11
R1 패자조는 매치 없는건가요?
제가 이해를 잘못한건가..했는데 댓을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R2부터 더블엘리미 적용이군요
22/11/18 10:15
솔직한 말로 롤붕이 입장에선 다전제 많이 볼수 있어 좋습니다. 솔직한 말로 오프닝이니, 티켓 판매니, 이런건 관심없어요.
다만 롤드컵은 우승자만 가리면 되니, 현재의 시스템을 유지했으면 하고요.
22/11/18 10:19
222 솔직히 관심없습니다 운영문제, 형평성 문제는 관계자들이 해결해야할 문제인데 왜 유저가 나서서 걱정해주나요? 더블앨리해도 여전히 경기수 너무적다고 생각해요
롤드컵은 진출팀에 따라 전세계에서 비행기타고 날라오는거라 싱글엘리가 거의 필수겠죠
22/11/18 10:25
왜 유저가 나서서 걱정하냐면...
내가 응원하는 팀이 승자조 진출해서 결승에서 한 번 툭 지는 바람에 준우승하면 개빡칠 것 같아서요 ㅠㅠ
22/11/18 11:07
그건 모든팀이 다 겪을수있는 일이고..지금도 리그 1위했는데 도장깨기하고 올라온 팀이랑 한번붙고 질수도 있는거라 무슨차이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응원팀이 이기든 지든 다양한 전략과 플레이를 더많이 자주 보고싶다는 쪽이라...그리고 스폰서 입장에서도 노출횟수가 많을수록 좋구요
22/11/18 11:19
어떤 팀이 누굴 만나든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죠.
근데 다른 팀들은 패배해도 단 한 번의 기회는 주어지는데 승자조 라인을 타고 계속 이겨온 팀은 계속해서 이겨왔다는 이유로 기회 없이 최종전을 맞이한다는 게 불합리한거죠. 거기서 지면 바로 준우승이거든요.
22/11/18 10:16
여전히 브라켓 리셋 없는 더블엘리는 불공평한 룰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깔끔하고 명료하고 뒷말 안 나오는 규칙을 선호해서...
만약 승자조 결승 진출팀이 단 한 번의 패배로 준우승한다면 승복은 하겠지만 마음속으로 납득은 잘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왕 바뀌었으니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22/11/18 10:20
어 그러고 보니 선발전 변경 관련해서는 별 말이 없네요.
LPL처럼 크게는 스프링,써머를 통한 포인트로 선발전을 진행하는 기존 틀대로 가고 선발전 진행 방식까지 더블엘리로 바뀐다고 봐야 할 듯 LEC나 LCS처럼 선발전까지 통합해서 하진 않겠죠. 개인적으론 이거 실패한 방식이라고 생각해서...
22/11/18 10:21
근데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LCK CL 필수 코치만 있으면, 일정이 겹치지 않는 한 1군에서 뛰던 선수들 그대로 CL와서 경기해도 된다는 뜻인가요?
22/11/18 10:41
일정이 겹치는 날에 대신 2군 경기 해 줄 스트리머, bj를 싼 맛에 섭외하고, 1군,2군 경기를 모두 5명이서 하는 것도 가능하겠죠
아니면 아예 일정 만들 때부터 겹치지 않게 하는 걸 요구할 수도 있겠네요. 어차피 일정은 정하기 나름이니까
22/11/18 10:31
어차피 오전결승 & 오후결승 아니면 어떤걸 한다고 해도 승자결승팀이 엄청나게 불합리한걸 막을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반대 했는데 경기수를 위해서 이왕 하기로 한거 꿀잼이기만 바랍니다.
22/11/18 10:53
올해도 미라클런 할 뻔.. 아니 월즈 진출했으니 한 팀이 있었죠
LPL이랑 LEC는 그런게 한 번씩 나와서 부러웠는데 이번에 DRX가 제일 큰 무대에서 그걸 해버렸네요 크크
22/11/18 10:39
정비할 시간이 필요한 선수는 2군선수에게 맡기고 12군 경기 다 아예 빠질수도 있으려나요
아무튼 경기수만 늘고, 그 늘어나는 경기수가 유효경기 (쩌리팀 털고 남는팀끼리의 경기) 라면 환영입니다
22/11/18 10:51
기존처럼 풀옵 2주에 끝내면 빡세긴 하네요 일정 예상하면 플옵 1라운드 수목 풀옵 2라운드 토일 그리고 토요일 결승 가정 하면 화요일 승자조 수요일 패자조 금요일 최종진출전 토요일 결승전 경기일정만 보면 kbo 포시 보는 느낌이네요
22/11/18 11:02
결승전에서만 지게 되면 1코가 없는거나 마찬가지여서요
위 댓글들에서 언급되는 브라켓 리셋도 결국 패자조 우승팀이 두번 이겨야한다는 뜻일겁니다
22/11/18 10:56
앞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승자조 결승진출팀은 아무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최종 결승을 세트1승으로 시작하는 6전이 그나마 생각할 수 있는 방법..
더블엘리 자체가 강팀 광탈 변수를 줄이는 요소라...
22/11/18 10:59
플레이오프 경기수가 늘어난다는 이점은 있지만 직관성이 확 떨어진다는 단점 때문에 사실 개인적으로는 도입 안됐으면 했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수준 높은 경기가 많이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22/11/18 11:10
더블엘리는 잘하는 팀이 실수로 떨어지거나 혹은 토너먼트 조의 구성에 의하여 떨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강한 여러 팀을 랜덤요소를 제외하고 뽑기에 적당해서 지역 예선에 알맞아요. 괜히 모든 지역에서 더블엘리를 하는게 아닙니다.
22/11/18 11:10
진영선택권 + 일정이득만있어도 괜찮아보이네요. 진영선택권이 승부에 영향을 미친 시즌도 꽤 많이 있었으니.. 승자에게 이득을 더 주고 싶지만 딱히 더 줄것도 없어보이고
22/11/18 11:30
반대죠. DRX 우승에 자극받았다면 싱글엘리를 유지해야..이제는 정말 약팀이 업셋으로 우승하기는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다만 시청자 관점에서는 강팀간 다전제가 많이 늘어나서 좋은 면도 있습니다.
22/11/18 11:38
아. 저는 drx가 다전제 많이 치루면서 경기력 떡상한걸 보고
기존 강팀들이 생각을 바꿨나 싶었네요. 제도가.어떻게 바뀌어도 lck에서 롤드컵 시드 가져갈 팀은 거의 정해져 있으니..
22/11/19 03:10
의견에 동의합니다. 싱글엘리가 오히려 약팀에게 유리한 룰이었고 더블엘리를 하면 강팀에 코인을 더 주는꼴이라서 결국 강한팀이 우승하게되는..
22/11/18 11:50
사실 더블엘리 변경은 서머 이전에 이미 결정되어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되는 lpl팀과의 다전제 패배 이후 롤분토론과 프리뷰쇼에서 출연자들이 계속 더블엘리 떡밥을 던졌거든요.
서머프리뷰쇼에서 고릴라와 리라가 말했죠. "많은 분들이 바라는점을 알고 있지만 한해의 플랜이 스프링과 서머가 연결되어 있다보니 서머에서 바로 바꾸기 어려웠다"고요. 게다가 msi 결승 패배 이후 더블엘리에 대한 여론이 pgr에서마저 긍정적이었죠. 저는 경기력보단 많은 경기를 위해서 더블엘리를 원했지만요.
22/11/18 11:48
공정성이니 다전제경쟁력이니 다 의미없고
뷰어십복사 해야죠. 티담 티젠 티듀 젠담 이런거 다전제 한번더해서 꿀빨아야.. 정규는 이미 bo3하고있고 단판제 할거아닌이상 더 못늘려요. 그리고 약팀,비인기팀 경기 늘려봐야 뷰어십이득도 안되고 돈안된다고 우는소리 맨날하는데 돈되는 방향으로 가야죠.
22/11/18 11:57
그랜드 파이널 없는 더블 앨리는 더블 앨리가 아니고 불공정 하다는 점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지만,
지금 롤판 수입을 뭔 짓을 해서라도 늘려야 된다는 점에서 일단 찬성. 그런데, 4강부터, 그러니까 더블 엘리미 들어가고 나서 경기는 좀 더 큰데서 해도 되지 않나 싶은데, 이런 것도 좀 고려 좀 했으면 좋겠네요. 근데 생각해보니 그냥 토너먼트 4강부터는 긴장감 때문에 큰 데서 해도 될 것 같은데, 더블 엘리하면 4강 해도 긴장감이 조금 떨어져서 흥행이 좀 덜 되려나 싶기도 하고... (여기서 흥행은 뷰어쉽이 아니라 현장 흥행입니당)
22/11/18 12:12
1,2 위 차이와 3~6위 차이 갭이 너무 큰게 조금 문제긴 하겠네요. 특히 1위와 2위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야 되나? 싶을 정도...
더블 엘리 자체는 찬성하는데, 저렇게 나누는게 아니라 LCK 롤드컵 선발전 식의 계단식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22/11/18 13:17
2라운드인 4강부터 전형적인 듀얼토너먼트 방식이긴 합니다...
생각해보니 3,4,5,6위끼리 할때도 듀얼토너먼트로 하는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여기서 살아남은 2팀이 1,2위와 듀얼토너먼트하는 방식... 그러면 3경기 추가, 롤붕이 행복사
22/11/18 13:27
최종결승이 없어야 듀토방식인데 이러면 승자조패자vs패자조승자 경기를 할 필요가 없긴 하겠네요
1라를 듀토로 하고 2라를 더블엘리로 하기도 번거로우니 그냥 더블엘리 하는것도 LEC식으로 하면 어떨까 싶다가도 크크
22/11/18 12:44
1위불합리고 뭐고 그냥 젠티담디 얘내들 경기수 늘려서 뷰어빨아야지 죽은경기는 무슨.. 선수들도 걍 나가서 경기하고싶지 하루종일 스크림만 돌리는건 싫을걸요.
22/11/18 12:53
싱글엘리냐 더블엘리냐는 이제 LCK 내전 롤그컵 결승으로 아무 관계가 없다고 증명되서 리그를 바꿀까 했는데
경기 수 문제도 있고 해서 더블엘리로 가나보네요
22/11/18 13:21
더블엘리 경기가 있으면 김이 샐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쫄깃하더라구요. 올해 발로란트 챔피언스 보면서 DRX의(발로란트) 미라클 런도 더블엘리 제도가 있었기에 가능했구요.
월즈에 도입되어서 좀 더 다양하게 타 리그 팀과 붙는 것도 바랐는데 라이엇은 더블엘리 월즈 도입 없을거라 못 박았으니 LCK 도입으로 만족해야겠죠.
22/11/18 13:59
일단은 이 방식으로 정해졌으니 그대로 가고, 추후에는 브라켓 리셋 있는 결승 방식으로 보완하면 좋지 않을까요?
패자조 결승팀 일정 페널티 없이(이런 걸 페널티라고 주는 것도 사실 마음에 안 듬) 모두에게 합리적인 준비 시간 주고, 결승전 BO5 치른 후 승자조 팀이 승리하면 그대로 끝, 패배하면 브라켓 리셋 발동, 곧바로 BO3으로 최종 승부, 이런 건 어떨까요?
22/11/18 14:13
저도 이변을 좋아하지만 올해 drx 같은 팀을 보고 싶은거지 럭키펀치로 인한 업셋을 보고 싶은 건 아니라, 더블엘리가 전체적으로 좀 더 팀들이 본인실력에게 걸맞는 순위를 매칭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22/11/18 14:56
쭉 승자조만 달리며 코인들고 우승한 팀에게 뭔가 기록상의 특별함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뭐 어차피 알아서 팬덤이 특별취급 하겠지만요. 팀팬들에겐 그냥 우승 외에도 '압도적인 우승'의 욕구도 꽤나 있어요. 로열로더같은 멋있는 이름 하나 지어서 불러준다거나...?
22/11/18 19:58
더블엘리는 공정성 면에서는 논란이 없을 수가 없죠. 그렇다고 그걸 감안해서 브라켓 리셋이나 1선승을 부여하면 또 결승이 김새는 경우가 많아서... 뭐든 완벽한 제도는 없으니 이건 그냥 감수해야 할 듯 싶습니다.
결국 진영선택권을 주는 것 정도로 보완하는게 최선이겠죠. 모든 매치업에서 정규시즌 순위가 높은쪽에 진영선택권을 주는게 맞다고 보이고, 결승전은 R3 승자 매치업에서 승리해 결승 직행한 팀에게 진영선택권을 줘야겠죠.
22/11/18 21:18
그냥 전승우승하면 그걸로 업적 하나 치는거지 원코를 더주니... 구질구질하게 뭘 자꾸 줘야한다 그러는지.
진영선택권 주는걸로 퉁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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