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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8 19:09
롤 결승은 전체적으로 포톤과 루시드가 매우 인상적이었던 다전제였습니다. 대떡 내기는 했지만 각 경기를 떼놓고 보면 바텀 명백한 열세, 미드 삐끗 스타트였는데 이걸 둘이서 다 집도해내더군요. 특히 루시드는... 하필이면 소속팀 1군 정글러가 캐니언이어서 그렇지 포텐이 어마어마하다는게 확 느껴집니다.
22/11/18 19:11
포톤과 루시드가 상수인 모습을 보여주고 피에스타, 라헬, 피터 등이 리그서 보여줬던, 검증된 폭발력이 경기를 점차 거치면서 나왔던게 주요했었네요.
2군 국대 선수들 롤 부문 우승 축하드리고 1군에서 봤으면 다들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왜 상대 원딜은 리브는 왜 바루스를 고집했을까... 우리한테 결과적으로 좋게 되었지만요. 크크
22/11/18 19:12
포톤은 LEC 행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인데 (바이탈리티 공식 계정이 케스파 채팅창에 나타남...)
여기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가네요 루시드도 1군에 캐니언이 있다보니 당장 데뷔는 어려울 수 있지만 나이가 깡패이기도 하고 (05년생)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중국은 자국 개최인 대회에서 하필 3위를 하네요 결승에서 그렇게 던질 줄은 몰랐지...
22/11/18 19:22
저는 하스스톤에서 중국에 밀린게 아쉽네요. 일본이 하스스톤 강국이라 일본에게 밀릴건 각오했는데 중국에게까지 밀리다니...
이게 이번 종목 선정이 각국에서 한 종목씩 정한다고 알고 있거든요. 정확하진 않지만 중국이 아마 롤을 지목했을테고 일본이 위닝을 지목했을테니 우리나라가 하스스톤을 지목했을거라 예상하는데 만약 그렇다면 지목한 종목에서 3위를 한게 되서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22/11/18 19:32
그건 너무 속보이는...
하스스톤 종목 선정에 불만은 없습니다. 하스스톤 대회때마다 챙겨보는 1人이라서요.(팩 얻을 겸 겸사겸사 크...) 다만 준우승도 못한게 아쉬운거죠.
22/11/18 19:55
중국도 인재풀이 워낙 많아서 강적이긴하죠 (아시아서버 전설수<중국 전설수)아마 아시안게임 대비로 신청 해본게 아닐까싶습니다
22/11/18 21:08
사실 중국도 최근 몇 년 간 하스 강국이라고 봐야죠. 마스터즈 투어에서 러브스톰이나 msbc 같은 선수들 올해 꾸준했고 당장 재작년 월챔 우승자도 중국 선수 vk라이언이고... 한국은 투어에서 4강 이상 성적이 한 명인가 그렇구요. 서렌더가 월챔을 호령하던 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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