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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8 11:11
폴트 계약종료 된지 몰랐네요. 둘다 인게임적으로 크게 티원에 플러스되는 코칭스탭은 아니었다고 봐서... 좋은 보강 있었으면 좋겠네요.
22/11/18 11:50
상식종신 해야죠.
당신이 상식 퇴출을 외칠때 상식은 FA컵 우승으로 증명했습니다. 재계약으로 보답받은 상식종신입니다.
22/11/18 11:49
찌라시 대로 꼬마, 뱅기, 마타면, 뱅기 재계약이 아니라 꼬마 감독, 뱅기 코치로 되는 게 맞는 거 같은데? 크크크
최병훈 사단까지 복귀하면 더더욱
22/11/18 12:31
애스퍼는 코치테크 탈 거면 내년부터가 제대로 시작이라는 느낌이었는데 나가네요. 어디서 뭘 하든 올해 T1에서 보낸 1년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멘트도 이래저래 아쉬운 점들도 많았지만 좋았던 순간도 있었고 아무쪼록 3년동안 고생했습니다
22/11/18 12:40
메리트야 돈이면 되는거고.
마타는 은퇴시즌이니 그런거고, 티원에서는 부른다면 코치로 부르는걸테니 선수말년폼이 어쨌든 상관이없죠.
22/11/18 13:53
근데 선수로서 지존급이었던 마타라면 페이커가 방향성으로 충돌할지언정 마이너스일 것이라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같이 우승도 했었는데요.
22/11/18 13:25
제가볼땐 지금은 페이커가 재계약을 빌미로
선수단구성의 협상주도권을 꽉쥐고 있는 느낌이라 돌아올지도요 덧붙이자면 애초에 팀운영방향을 컴캐스트 이전시대로 돌아가려한다는 부분에서 협상과정에서 페이커+뱅기의 의사가 강력히 반영되었지않았나 생각합니다.
22/11/18 14:46
저는 현재의 T1은 조 마시의 팀이지, 페이커는 그다지 팀에 영향력이 없다고 생각해요. 조마시 사장 부임하자마자 2020 2021년 2년 내내 곧 은퇴할 뒷받 늙은이 취급받았고, 실제 경기력이 더 좋고 성적이 더 좋음에도 불구하고 스크림 및 경기에서 배제당했고, 롤판 민심에 민감한 한상용 감독이 "페이커가 나서서 본인 후배를 편들어줘야 한다"고 하기도 했었어요. 팀 감독은 클로저로 하위팀 5연승 하다가 젠지/담원전에 페이커 투입하고 심지어 페이커 출전해서 이긴 날 인터뷰에서 화를 내기도 했고요.
또한 페이커는 팀 구성, 감코진 구성에 그다지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웠던 적이 없어요. 조 마시가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죠. "페이커는 선수단 구성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2022년 재계약 전까지는 한 번도 없었다"고요. 팀 구성에 대한 유일한 요청이 2022 시즌 재계약시의 "월드클래스 선출 코치" 였고.. 물론 팀이 약속을 잘 지키지 않았기에 이번에는 강경하게 나갈 가능성도 없지는 않아요. 스프링 MSI 서머까지 벵기는 정글을 봐주고 있을 뿐이라는 인터뷰가 수없이 많았어요. 선수 전원이 이대로는 안된다며 조마시와 화상통화 한 이후에야 벵기 감독대행, 스카이 코치가 추가되고, 벵기/스카이 추가 직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벵감 오고 나서 연습실 지각도 없어지고 분위기도 좋아졌다고 했고요. MSI때는 코치가 격전했지만 월즈 가서는 선수들이 입을 모아 많은 인터뷰에서 "살면서 이렇게까지 열심히 롤을 해본적이 없다"고 할 정도로 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겉보기에야 당연히 페이커가 전권을 쥐고 흔들것 같고 그래도 될것같지만, 의외로 T1이 굴러가는 모습을 보면, 페이커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페이커 선수가 팀 분위기나 기강을 꽉 잡고 자신의 영향력을 나서서 펼치면서 T1에 군림해 오지는 않았어요. 페이커는, 선수단/감코 탓을 하기보다는, 항상 나만 잘 하면 우승할 수 있다는 마인드를 유지하는 것 같아요 (팬들의 생각과는 다른거죠). 2019년 스프링 우승하고 페이커가 울었잖아요. 그 전설적인 2018년 팀원들에게, 우승컵을 못 줘서 미안하다고, 팀원 탓을 하기보다는 본인이 우승 못 시켜줘서 미안하다고 생각하는 선수니까요..
22/11/18 16:04
수정으로 덧붙이기가 안되서 좀더 설명하자면
양대인경질을 기점으로 좀더 적극적으로 행동해야겠다 마음먹은게 아닐까 라는겁니다. 근데 조마쉬가 뭐 아니라고 했다니까 틀린추측이되었네요 조마쉬가 페이커에대한 높은 신뢰가 있었고 그게 실제로 입증되었으니까 자신이 그렇게 나섰을까 싶기도 하고요
22/11/18 16:54
양대인 기점으로 페이커가 변화한 그게 기껏해야 "월클 선출 코치" 인 거에요. 2013-2021 9년을 팀 구성 가지고 까다롭게 굴지 않았던 선수인데, 인터뷰 내용도 모르시면서 에고가 세다느니 파워게임을 한다느니 하는 뇌피셜을 늘어놓으시니 반박안할수가 없죠.
뇌피셜 하나더 여쭤볼게요. 조마쉬가 페이커에대해 높은 신뢰를 보였다고 했는데 어떤 지점인가요? 사장이 대놓고 높은 신뢰가 있는데 새로온 김감 양감이 모두 팀레전드 GOAT를 놓고 아직 보여준게 하나도 없는 신인들로 클페클 돌림판을 하나요? 작년에 양감대해 트위터로 지저분하게 군것도 저는 오히려 꼬리짜르기라고 생각하는데요... 페이커로 진짜 롤드컵 들수있다고 생각하고 롤드컵 들고싶었으면 조마쉬는 폴트 ls 체제를 시도했음 안되고 2022에도 폴모에로 시즌을 보냈으면 안 됐어요. 쏭 옴므 다 티원 원서넣었고 꼬감도 자기 백수라고 방송에서 그렇게 얘기하는데도 안뽑았잖아요. 지난 3년간 선수 외부 영입도 케리아 한명이었어요. 다행히 이전 SKT T1이 벌어놓은게 있으니 최고수준의 유망주들이 T1 아카데미에 있었고, 그들이 페이커와 함께 게임하며 잘 자리잡아 훌륭한 성과를 보이긴 했지만, 정말로 월즈 1st를 aim하는 팀의 행보라고 보기는 어렵죠.
22/11/18 17:10
분명한점은 선수단구성에대해 페이커가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듯한 찌라시와 정황들이 보였다는 점이고,
성적의 뚜렷한 발전을볼때 구단에서 이런 목소리를 무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죠 높은신뢰를 보였다고 하는부분은 일단 평소에도 페이커의 실력에대해 높게평가해왔고 김정수감독시절 인터뷰였는지 인스타였는지 왜 페이커,테디 안쓰냐 식으로 프런트에서 따졌다고 밝힌점 김정수에 이어 기어코 양감을 다년계약에도 불구하고 LCK판에서 두번째로 일방적으로 경질했다는 점 -> 이건 팀성적에 따라 오롯이 자기(조마쉬)가 탱킹당할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당시 여론에서도 울프도 실드 못치고 당당하게 깔만큼 조마쉬 쥰내게 까였어요 페이커에 대한 신뢰가 높은것이지 롤드컵 드는걸 원하는것과는 다를수있으며 폴트,LS 영입등 자기 인맥질을 위해서 움직이지 못할 이유는 못된다는점 에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페이커선수 에고 센건 울프랑 뱅, 뱅기 등 SKT레전드들 썰들만 쭉들어봐도 알수있는데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가요 그게 선수단구성에 대해서 이런저런걸 안해왔다 뿐이지 자신만의 승리이론을 단단히 구축하는 선수인건 다들 인정해온부분 아닌가요?
22/11/18 17:45
김정수 감독 시절에 프런트에서 따졌던 부분 등에서는 문문문무님 말씀이 맞지만, 그것이 어떻게 페이커에 대한 신뢰가 되나요? PGR 겜게에서도 매일 파이어가 날 정도이고, 쉴드 친다는 분들도 "슼갈들이 또 페이커 안 쓴다고 멀쩡한 감독을 못살게 군다" 면서 "나올만하니까 나오겠지" "감독이 설마 더 못하는 선수를 쓰겠냐" 라는 뇌피셜로만 쉴드 칠 수 있을 정도로 팀 상황이 엉망이었잖아요.
정말로 "페이커 선수"의 대한 "실력"에 대하여 사장이 대놓고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으리라고 생각하기 어려워요. 페이커 테디 왜 쓰냐고 프론트에서 한 이야기이지, 그것이 페이커가 한 말이 아닌데, 그런 것들이 어떻게 " 페이커가 선수단 구성에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정황" 이 되냐는 거에요. 다른 선수을이 일반적으로 팀을 구할 때에도 동료 구성을 확인하면서 팀을 정하는 것이 보통인데, 페이커는 그마저도 적극적으로 요청한 적이 없는데, 희대의 돌림판 이후 "월클 선출 코치"를 요청한 것이, 어떻게 "선수단구성에대해 페이커가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듯한 찌라시와 정황"으로 확대가 될 수 있나요? 저는 둘은 다른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만의 게임 승리 이론이 명확한 환자인 것도 맞지만 그것은 인게임 내에서의 이야기이지, 게임 밖에서는 세상 남탓 안하는 마인드셋의 소유자인데, "선수단구성에대해 목소리를 내기 시작" 이라고 말씀하시니... 2020년 2021년 내내 페이커의 팀이라 감코가 잘려나간다, 2022년 내내 페이커의 팀이라 관리형인 폴트 모멘트밖에 못 쓰는 팀이라고 하도 두드려 맞아서, 페이커가 팀을 장악한다는 듯한 뉘앙스만 보여도 더 화르륵 불타서 흥분했나봐요.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페이커에 대한 신뢰와, 페이커와 함께 롤드컵을 드는걸 원하는게 다를 수도 있다... 이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선수 페이커보다 상품으로서의 페이커를 더 믿는다는건가요? 아니면 선수 페이커를 믿긴 하지만 월즈 우승 컨텐더 미드라이너라고는 생각 안하는 건가요? T1샵에는 다음 월즈 트로피를 위한 공간을 남겨놨고, 페이커를 믿는다는데 저것이 공존할 수 있는 명제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22/11/18 18:26
사탕바구니 님//
첫문단에 대하여) 선수기용에대해 인터뷰에 나올정도로 프런트가 목소리를 냈다는 점이 중요하죠, 그리고 그것이 계약을끊고 감독을 경질시키는 LCK판에선 흔치않은 최초의 사례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이 중요한거구요 저는 그정도면 높게 신뢰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프런트에서 선수단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경우를 롤프로씬에선 그전까진 못봤습니다. 두번째문단에 대하여) 제 댓글을 잘못읽으신듯합니다 저는 조마쉬의 높은신뢰를 판단하는근거로 해당사례('~~~왜안쓰냐')를 들었어요 월클선출코치를 요구했다는건 조마쉬도 방송에서 인정한걸로아는데요 그게 제가말하는 목소리를 낸것=의견을 표출한것 입니다. 그리고 '다른 선수들이 일반적으로 팀을 구할 때에도 동료 구성을 확인하면서 팀을 정하는 것이 보통' 이라면 페이커도 당연히 목소리를 내는것도 이상하지 않겠죠? '재계약을 빌미로 선수단구성의 협상주도권을 쥐'는건 페이커만의 문제가 아니라 각 구단의 코어선수들이 대체로 행할수 있는것이겠죠? 그런데 사탕바구니님 말대로 21까지의 페이커는 분명히 선수,코치,감독들에 대해서 딱히 크게 신경쓰는듯하지 않았죠? 그런데 22시즌 스토브와서는 월클선출코치를 강하게 요청했다고 했죠? 그럼 21이전까지의 페이커와 22부터의 페이커를 비교했을때는 감코관련해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 '좀더 적극적으로 의견표출했다' 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세번째문단에 대하여) 본인 이론이 명확한게 절대 나쁜게 아니죠 월클의 필수조건이라고 봅니다 본인이 원하든 원치않든 구단의 코어들은 구단의 구성에 적지않은 영향력을 미칠수밖에없는데 확실하게 자신만의 강팀이론을 가지고있는게 맞죠 네번째문단에 대하여) 그렇죠 페이커의 실력을 인정하는것과 페이커의 V4에 자신의 어떠한 사리사욕없이 전심전력으로 지원하겠다는것은 다르다는거죠 저는 조마쉬의 행보를 쭉 돌이켜봤을때, 페이커의 팬이고, 실력을 신뢰하고 페이커의 경기를 지원하겠지만 자신의 욕심도 채우고 싶다... 라고 저는 읽혔어요, 근데 계속해서 사건사고가 터지니까 그러질 못하는것이겠구요
22/11/18 15:09
조마쉬피셜로 그동안 페이커가 한 번도 로스터에 대해서 직접적인 요구를 한 적 없었다고 밝혔죠. 그리고 조마쉬 기고문에서도 이전 방식으로 돌아가자고 요구한 것은 T1 선수단 전체였다고 하며 페이커 혼자서 그런 요구를 한 것이 아닙니다. 간혹 PGR에 김정수나 양대인 체제 때도 그렇고 페이커가 파워게임을 한다고 주장하는 말이 꽤 있던데 애초에 파워게임을 즐기는 선수였다면 20년과 21년에 벤치에 내려갔겠죠.
22/11/18 15:52
아하 조마쉬피셜이 있었네요 그건 몰랐음 ;;
그리고 페이커선수를 안좋게 평가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전그게 페이커의 의사가 반영된게 맞다면 팀의성적에 합리적이고 유리한 판단이라고 생각했을뿐이죠 [제가 조마쉬피셜을 모른채 내린 판단을 설명]하자면 20년 21년 과는 사정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렇게 판단한 기초는 21년 서머후반부에 프런트가 양대인경질하고 페이커중심으로 로스터가 긴급히 재구성된뒤 21년에 폭발적으로 성적이 급반등한것을 기점으로 당연히 페이커와 현로스터를 유지하는것에 구단의 포커스가 맞춰질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거기다가 페이커 인게임 피드백에 대한 선출감코를 요구했다는 찌라시가 돌았었고 실제로 뱅기가 그렇게 올라가서 투입되었다는 점에서 뱅기코치뿐만 아니라 선수단내의 피드백과 게임&연습방향성에 페이커의 의견이 많이 들어갔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했던거죠 그렇게 해서 나온결과물이 스프링전승우승 MSI 준우승 서머 준우승 롤드컵 준우승이면 팀운영에 대한 페이커의 의견에 힘이 더 실렸을거라고 본겁니다. 굳이 섣불리 다년계약을 하지않고 1+1로, 인터뷰에선 계속해서 T1에 집착하지않고 합리적인 판단하에 이적결정한다는 발언을 지속적으로 함으로 인해서 계속해서 재계약때 자신의 강팀이론을 반영해나가는것에서 아 게임외적인 면으로도 똑똑하게 행동하는구나 대단하다 싶었던겁니다. 부정적으로 보거나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뭐... [관계자가 직접적으로 부인했으니 틀린추측]인건 맞습니다만 몰랐다는 전제하에 위의 정황들을 근거로 이렇게 추측하는게 못할얘기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2/11/18 16:53
음 제가 그동안 봐 온 페이커의 마인드셋, 행동양식을 생각했을 때 그렇게 까다롭게 구단에게 요구할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팬들의 '구단주'라는 장난섞인 별명조차 정색하는 수준으로 단호히 마다하더군요. 저의 관점과는 별개로 당연히 할 수 있는 추측인데 매번 팀원을 입맛대로 갈아버린다고 주장하는 억측 어그로들에 질려 제가 님께 너무 날 서게 반응했네요. 날카롭게 반응한 점 사과드립니다.
22/11/18 13:48
그냥 제 뇌피셜로, 에스퍼 선수가 앤트리 식스맨으로 포함되었지만, 실질적으로는 코치 역할 + 코치 경험(교육?)도 같이 했다고 했습니다.
에스퍼 계약 해지와 동시에 마타 선수가 식스맨으로서 그 빈자리를 채워준다고 보면 극상위호환이 아닐지요...?
22/11/18 14:28
찌라시라는 것도 웃긴게 윤민섭, 신연재, 트래비스 가포드같이 얼굴 까는 기자들도 아니고 울루같이 나름 썰쟁이 사명감(?)이 투철해서 압도적인 정보력과 공신력을 갖춘 것도 아니고 디씨라 치더라도 환전좌, 족크다스처럼 네임드도 아닌 누구나 쓸 수 있는 유동 글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것도 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22/11/18 15:13
원래 찌라시가 그런거라.. 모건 누나 소개팅남 썰 리헨즈 사촌 썰 우스갯소리로 맞아들어간 것들도 많고 그 사람들이 나 이러이러한 관계라고 직접 사진까지 올리며 증명한 것도 아니니까요.. 찌라시의 신빙성을 따지는게 사실 더 웃긴..
검증된 소스와 찌라시는 구별되어야겠죠.
22/11/18 15:24
그렇긴 한데 그 실낱같은 가능성때문에 99.9%의 의미없는 디씨 유동 글에 찌라시라며 의미부여하는 것도 넌센스같아서요. 찌라시대로면 더샤이는 이미 T1전드라..
22/11/18 19:22
저 찌라시는 별로 신빙성이 없어보이긴 하는데, MSI 격전 듀오인 모멘트-애스퍼는 물론이고 기대도 안했던 폴트까지 나간걸로 봐서는 그동안 이해할 수 없었던 인사 방향이 이번 기회로 좀 개선될까 싶은 기대가 생기는 상황이네요.
내친김에 조 마쉬가 직접적인 구단 운영에서 손을 떼고 원래 자기가 하던 직책인 재무나 마케팅쪽으로나 신경쓰고, 새 단장이 현 T1(LoL)의 대회 준비 및 훈련 방향을 이끌어나가는 식이면 좋겠습니다. 그게 최병훈, 김정균 같은 선택지면 더할 나위가 없을테구요. 또 북미쪽에서 이상한 인사 갖다 박아놓으면 안하니만 못하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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