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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5 19:28
탑이 원장롤하는거 같아보이지만, 대부분 동부팀 정글러를 줘야할거같네요.
팀원이 매경기 라인전 지는걸 상수로 깔고가는데 이게 정글러에게 얼마나 가혹할지..
23/03/15 19:45
엄티!
엄티는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강팀에서 15분동안 그렇게 풀어줬으면 라이너가 보답을 해주지 않았을까.. 맡은 역할이 너무 많아서 후반에 집중을 잃는 것 같더군요 오더도 하고 정글러도 하고 상대 상태 파악도 하고 리더로 중심도 잡고
23/03/15 19:49
초반엔 라스칼이었는데 지금 라스칼은 너무 무거운(...) 통나무 들다가 산재로 입원해 있는 느낌이라... 현재로서는 엄티 같네요.
23/03/15 20:07
저도 박선생님이 후보로 올라오는건 마치 류현진이 믈브 신인왕 후보인 셈이라고 보기 때문에
엄티와 헤나를 뽑겠습니다 라슷칼은 전반기 경기력때문에 제외합니다
23/03/15 20:42
뇌피셜에 기반한 추론이지만 전 피넛을 꼽고 싶습니다. 도란, 쵸비의 피지컬은 리그 최상위권의 선수입니다. 하지만 롤붕토론에서 도란 쵸비는 게임중에 소통을 적극적으로 하는 선수들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젠지가 불리한 영상에서 피넛 목소리만 들리는걸 몇 번 봤습니다. 피넛이 상체를 조율하고, 바텀 캐어까지 해야하는 너무 무거운 짐이 지워진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21농심과 22 젠지에서의 피넛 역할을 보더라도 피넛의 부담은 상상 이상일것 같습니다.
23/03/15 20:51
라스칼/엄티/클로저/바이퍼/케리아
노답 팀 분위기에서 어떻게든 메이킹하는 라스칼/엄티 챔프시너지와 고점이 뜨면 LCK선두도 가능하다는걸 보여준 클로저 바선생님 바이퍼 다른팀 통나무 하나두개 겨우 들때 각자하나씩 드는 팀에서 서폿인데도 들고있는 케리아 어거지로 포지션별로 뽑아봤습니다 크크
23/03/15 21:37
엄티 실비 뽑겠습니다. 원래는 엄티 영재 실비였는데 영재는 불독이 떡상하고 두두도 폼 찾으며 탈출한 분위기고... 라스칼은 이번 스프링 DRX는 라스칼이 통나무를 시즌내내 들었다 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 시즌같네요(오히려 주한이 더 가깝다 싶기도....)
23/03/15 22:53
저는 이번시즌 라스칼은 전혀인듯
분전한 경기들 있는건 사실인데 그냥 DRX선수들중에 기존 팬층 있고 이미지 좋은편인 선수라 억지주입밈이 심했다고봄 시즌 전체로 보면 하위권팀에서 혼자 계속 고통받으면서 애썼다거나 할 정도의 결과물은 절대아니였다고 생각 7~10위팀중 고르면 엄티랑 영재정도
23/03/15 22:56
이번 시즌은 통나무 들다가 산재로 실려간 선수가 너무 많습니다. 라스칼을 필두로 실비도 치료받는거 같고;;;
산재 안걸린 사람은 바이퍼 클로저 산재 걸려도 일하러 나오시는 분은 엄티 같네요
23/03/15 23:17
브리온이 조금이라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건 엄티의 영향이 크다고 해서 저도 엄티 뽑긴 할거같습니다. 약간 예전 농심시절 피넛? 느낌도 나서.
23/03/15 23:23
도란/엄티/불독/바이퍼/없음 생각합니다
바텀겜 하는 젠지에서 제일 실수없이 라인전 푸는 도란 이견없는 엄티 떡상중인불독 한화에서 바이퍼없음 순위는 동부라 생각..
23/03/15 23:48
저도 세컨드 서드까지 갈 것도 없이 엄티가 유일하게 수상 자격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따지면 라스칼이 임팩트도르 정도는 가능할듯..
그리고 위에 다른 분도 하신 말씀이지만 정글러가 혼자 풀 수 있는 건 초반까지인데 15분 세체정이라는 건 엄청난 찬사라고 생각합니다. 후반 운영은 그 캐니언도 혼자선 못하는데요 크크
23/03/16 02:25
브리온 패자 인터뷰 보고 왔는데 이거 압도적으로 엄티입니다
진짜 고통이 느껴지더군요 요새 뇌신 인터뷰가 매운데, 아무래도 브리온에 온 선수는 잘하면 lck에 남을수 있어도 조금만 애매하면 바로 커리어 종료가 될수 있는걸 알텐데, 그래서 더 쎄게 말하는것 같거든요 엄티도 인터뷰에서 얘기했지만 감독님이 말이 비방이 아니라, 더 잘하라는 채찍질이라고 어쨌든 오늘 샌박전 2셋 마지막 클로저 짜르고, 카리스랑 에포트가 상대 장로 버스트할수 있다고 콜 나와서 그쪽으로 가서, 아펠 궁각 예쁘게 준거랍니다 내년에 절대적으로 lck에서 볼수 없는 선수들이란 생각이 드네요 인겜폼도 별로인데 그냥 게임보는 눈이... 심지어 엄티가 콜로 아니라고 얘기해줬는데도
23/03/16 08:47
퍼스트 엄티, 세컨 피넛 주고 싶습니다.
피넛에 응? 하실 분도 많겠지만 입꾹닫 탑미드에 루키급 봇듀오 데리고 콜하면서 게임 컨트롤 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옛날처럼 캠프 돌다가 쿡 찌르기만 한다고 되는 정글도 아니고요. 젠지의 현재 순위엔 피넛 선수가 굉장히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23/03/16 09:38
젠지는 초반 오더갈리다 피넛오더로 정형화되고
폼 터진건데 도쵸 오더안한다고 통나무라하면 크크 둘다 자기주장 강하고 필요할때 오더도 하는 선수들인데 프레임 무섭네요 진짜
23/03/16 10:22
어제 브리온 패자인터뷰 안 보신 분들은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엄티가 올 해 얼마나 힘들었는지가 바로 보입니다. 라인전 못하고 스킬 못 맞추는건 개인기량 부족이니까 어쩔 수 없다 쳐도, 정글 간다 콜해줘도 죽어, 맞는 콜 해줘도 안 들어줘 이러면 게임 어떻게 하라는건지 대체... 오죽하면 감독이 이제는 화도 안 나고 그냥 실망감만 든다라고 할 정도니... 샌박도 클로저가 메이킹 안해주면 게임이 갑갑해지니 통나무가 점점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윌러나 카엘이 메이킹을 시도는 하는데 늘 결과가 안좋게 나와버리니 본인들도 겁나서 우물쭈물하더라구요. 어제도 클로저가 탈리야로 계속 애쓰다가 결국은 넘어져버리던데 포스트시즌을 넘어서 서머시즌을 위해서라도 뭔가 대책마련이 필요해보입니다.
23/03/16 15:29
저도 엄티를 퍼스트로 올리고, 그 뒤로는 바이퍼나 클로져? 저 포함해서 LCK 보는 회사 직원들 응원팀이 다 달라서 만나면 투닥투닥 거리는데, 요새 엄티만큼은 대동단결입니다. 데프트처럼 롱런해서 마지막에 잘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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