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5/23 04:14:37
Name PARANDAL
Subject [LOL] 티원 응원글, 아쉬운점
티원 멤버들 모두 수고많았습니다
결국 종이 한장 차이로 승패가 갈렸다보고
부족한 점을 개선하여 이 멤버 그대로 롤드컵 다회 우승을 바랍니다

LCK는 메타가 고착화 됐을때 빌드를 깎고 또 깎아서
어느 지역보다 한수 앞설수 있다고 봅니다
우월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싸움이 유리한 시기를 정확히 알고
굳이 싸우지 않더라도 깔끔한 운영으로 끝내버리는 거죠

하지만 라이엇은 국제전 이전에 항상 메타를 바꾸고
메타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채로 경기를 치뤄야합니다
빌드가 덜 깎이다보니 LCK식 운영이 쉽지 않고
교전으로 승부가 많이 갈리게 되는데
아무래도 LPL이 그점에서 강점이 있는 지역같습니다

이런 라이엇 운영을 바탕으로 국제전을 위해 멤버들이 발전시켜야할 포인트를 적어보면

제우스
사실 작년이 제우스의 메타였고 그래서 작년 준우승들이 더욱더 아쉽네요
라인전은 어떤 챔이든 크게 아쉬울점은 없어보이는데
탱커, 케넨을 잡았을때 교전능력이 조금 아쉬운것 같습니다
한타가 좋은 챔피언에 대한 교전 숙련도를 올리면 좋을것 같아요

오너
티원이 정글밴카드를 많이 썼는데 개인의 문제인지 팀적인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여러 정글챔들의 숙련도를 더 끌어올리면 좋겠습니다
사실 코치진에게 화살을 돌리고 싶은게
정글밴카드를 많이쓰면서도 초중반에 정글이 밀리게 되는건
코치진들의 판짜는 능력이 부족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글출신 코치진도 많은데 너무 아쉽습니다

페이커
넓은 챔프 숙련도에 새챔프도 곧잘 다루니 메타 영향은 적어보입니다
어느 챔프를 잡든 메이킹을 하려는 성향이 있는듯해서
미드도 오래 딜을 넣어줘야하는 메타일때 이니시나 메이킹은 타팀원에게 맡기고
묵묵히 성장하여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음 좋겠습니다

구마유시
소위 '해줘' 챔프의 숙련도를 더 높이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근데 구마유시 개인 숙련도인지 팀적인 숙련도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이든 팀적이든 제리, 카이사, 이즈에 대한 숙련도를 높여서
팀적으로 자신있게 픽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케리아
사실 케리아는 어떤 메타가 오더라도 챔프 숙련도의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국제전에서 정글이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폿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보면
정글과의 유기적인 플레이를 더 연습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어떤 메타가 오든 꺼낼수 있는 챔프카드를 늘려서
다음 롤드컵은 반드시 우승하면 좋겠습니다
티원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테르툴리아누스
23/05/23 06:37
수정 아이콘
너무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워낙에 상향평준화된 게임이기도 하고, 패치도 계속 바뀌니까요.

단지 msi였고 젊은 선수들이니 다들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네요
나른한날
23/05/23 08:36
수정 아이콘
카나비가 노틸을 솔랭에서 조차 해본적 없다고 하더군요. 챔폭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하면 라이너들을 번거롭게 만들까하고 동선 연구를 더 해보는게 오너선수에게 필요합니다. 아니 모든 LCK 정글러들에게요
Valorant
23/05/23 11:20
수정 아이콘
오너선수에게만 시키기도 뭐합니다. 대체적으로 전라인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게 티원이고 하루종일 케어가 필요한 챔프는 안하기도 하죠.
그래서 자연스레 성장동선을 밟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열리기도 할겁니다 오너선수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획일화?

팀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PARANDAL
23/05/23 14:23
수정 아이콘
네 오프시즌이나 시즌 초반엔 다양한 시도를 하면 좋을듯해요
PARANDAL
23/05/23 14:21
수정 아이콘
네 꼭 챔프 숙련도가 아니더라도 어느 챔프든 꺼내서 잘 할 수 있는 상황이 필요한건 맞는거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264 [LOL] 아시안게임 예선전 6/15~6/22 [107] Leeka17057 23/05/23 17057 0
77263 [LOL] 룰러와 카나비의 국가대표 관련 기사가 나왔네요 (+이에 대한 해명 추가) [181] Davi4ever18627 23/05/23 18627 2
77262 [LOL] RNG 밍 FA, 땡큐 갈라 [26] SAS Tony Parker 13875 23/05/23 13875 0
77261 [LOL] 2015년부터 LPL MVP를 수상한 선수들 [5] Leeka10143 23/05/23 10143 0
77260 [기타] [스포X] 왕눈의 최중요 무기 곡괭이를 알아보자 [19] 겨울삼각형12877 23/05/23 12877 8
77259 [LOL] LCK 서머 일정 공개 [58] SAS Tony Parker 15188 23/05/23 15188 0
77258 [LOL] 티원은 이번 므시에서 정글밴을 얼마나 했나? [37] Leeka13058 23/05/23 13058 4
77257 [LOL] 티원 응원글, 아쉬운점 [5] PARANDAL10216 23/05/23 10216 1
77256 [오버워치] [OWL] 2023 오버워치 리그 4주차 리뷰 [2] Riina9038 23/05/23 9038 0
77255 [LOL] 사실 티원보다 더 심각한 젠지 [69] 니시노 나나세16776 23/05/23 16776 2
77254 [LOL] lck 플옵 일정 줄여보기 [17] newness11417 23/05/22 11417 0
77253 [LOL] 1년간 결승 전패 티원, 무엇이 문제일까 뻘글 써보기 [224] Taima20493 23/05/22 20493 1
77252 [LOL] 데프트가 22 월즈를 우승하고 받은 것들 [26] Leeka13096 23/05/22 13096 8
77251 [기타] 올해 E스포츠 게임 뷰어쉽 순위 및 분석 [18] 만찐두빵12591 23/05/22 12591 0
77250 [LOL] MSI 2023 동시시청률 + 평균시청자수 신기록 달성 [18] 만찐두빵11623 23/05/22 11623 0
77249 [LOL] Rules와 룰러 [46] 지구 최후의 밤14096 23/05/22 14096 1
77248 [LOL] 이번 MSI를 보면서 느낀점. 제가 느낀 소위 국제전의 적응력 싸움에 대한 이야기 [67] 랜슬롯17475 23/05/22 17475 13
77247 [LOL] 룰러 데프트 뱅의 데뷔 후 커리어 정리표 [89] qwerasdfzxcv16745 23/05/22 16745 0
77246 [LOL] 새로운 리그, 같은 지배자. 룰러의 해 [35] Leeka13126 23/05/22 13126 5
77245 [LOL] 서머가 더 무서워질 LPL [31] 라면13297 23/05/21 13297 1
77244 [LOL] 결성직후 바로 국제대회를 먹은 슈퍼팀 JDG [223] Leeka19318 23/05/21 19318 6
77243 [콘솔] 김실장의 P의 거짓 개발팀 초대석 4부작 [16] 렌야10088 23/05/21 10088 3
77242 [LOL] 국제대회 결승전 3회 이상 출전자 [10] ELESIS10463 23/05/21 10463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