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5/23 15:38
저도 솔직히 제가 좋아하던 쵸비도란 이 젠지가기 전에는 응원팀도 아니었고 룰러 선수도 그닥 좋아하던 선수는 아니라 관심이 없다가
작년 쵸비도란 젠지 이적후 젠지응원하면서 룰러보고 왜 사람들이 인정하는지 어느정도 알았는데... 이번에 적으로 만나서 처맞아보니 너무 무섭더라구요..크크(사실 이번 msi에선 징동 젠지전이 없어서 다 간접체험이었지만...크크)
23/05/23 15:58
솔직히 동감합니다. 젠지 원클럽 플레이어였다보니 익숙해져서 그 기량이 딱히 와닿지가 않았었는데 새 팀, 새 리그에서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새삼 대단한 선수라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커리어적인 측면만 봐도 불과 반 시즌만에 기존엔 없던 LPL 우승, MSI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고요.
23/05/23 17:52
사실 2년계약에 팀옵션이었는데 이적 의사를 비췄고 그에따라 이적했으니 룰러 입장에선 아쉬울게 있었나요. 젠지 입장에서 아쉬운거지
23/05/28 12:17
예전부터 룰러 진짜 잘하는데 언급이 적어 아쉬웠는데 중국간거 정말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팀 선택도 잘했어요 똑똑한 선숩니다.
23/05/23 15:27
TOP/카나비/MID/룰러/케리아 이정도는 확정일거같은데....
탑은 제도기중 한명, 미드는 쵸페중에 한명, 정글백업은 피넛,오너 중에 한명(미드에 맞춰뽑지않을까)정도 될거같네요
23/05/23 15:30
그리고 징동은 딱히 차출 거부한다고 해서 얻을 것도 없는게
미드는 거의 준 확정에 탑은 빈이랑 투톱이라 어떻게 해도 팀 연습은 못할텐데 굳이 팀 차원에서 차출을 훼방놓을 이유는 없죠 다만 땅덩어리는 대국인 그 국가가 왜 이름이 중국인가를 증명하는 짓거리를 할 수는 있겠죠
23/05/23 16:04
저도 징동이 뭐라할거 같진 않지만 중국이 참...
그리고 LPL에서 활동하면서 합동 훈련은 어떻게 진행 할지가 조금.. 걸리네요
23/05/23 15:31
탑: 감독이 정함
정글: 카나비 미드: 카나비가 원하는 선수 원딜: 룰러 서폿: 룰러가 원하는 선수 pgr에서도 이 의견이 많이 나왔는데 아겜 우승하려면 걍 이대로 뽑아주십쇼.
23/05/23 16:06
선수데뷔는 정글로했는데 정글 도는 능지(...)가 부족해서 탑으로 전향했습니다.
만일 본인이 선수의지가 강했으면 2013년 CJ블레이즈 탑은 플레임이 아닌 꼬마였을겁니다.크크...
23/05/23 16:39
블레이즈 선수들이 권유했는데 꼬마가 거절해서 공개 테스트를 통해 선수 모집했고 플레임이 뽑혔습니다. (앰비션을 빡치게한 신발 4포션)
선수보다는 방송이 오히려 자기 체질에 더 잘 맞는다 생각해서 2부리그 해설+개인방송을 준비하다가 SKT에 임명된 최병훈 감독이 "님 코치허싈?" 하고 제안을 하게 되는데... 이것도 부담되서 거절하려고 했는데 나겜인력들, 특히 홀스가 "무조건 가라, 가서 한 시즌만에 쫓겨나더라도 일단 가고 봐라, 곧 1세대 선수들 다 은퇴하면 코치자리도 만석된다" 라고 해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런거보면 강퀴랑 꼬마가 은근 비슷한게 많네요. 크크...
23/05/23 21:01
강퀴도 LCK 코치진해서 잘나가는거 보고싶은데... 그리고 이런거 보면 홀스형도 참 좋은 사람이에요. 사업능력/수완이 뛰어난 사람은 아니라도요.
23/05/23 17:15
그런데 이게 진짜 다른 댓글 마냥 원하는 선수가 진짜 저점이거나 뜬금없는 선수일수도 있으니;;
아마 미드는 쵸비 페이커중에 카나비와 감독의 의견이 잘 반영되는 선수일꺼같은데 서폿은 룰러가 케리아를 원하지 않는다면 차선책이 좀..애매해지는데..
23/05/23 15:33
저 둘은 어떻게든 데려가야한다는게
이번에 너무 증명되어버려서 저 둘에 케리아까지 셋은 거의 확정이라고까지도 보는데 아쉬운거는 케리아선수 잘하는건 알겠는데 비빌선수가 없다는게 참 아쉽네요
23/05/23 15:34
작년에 구마유시 데프트 룰러 중에 한명 나간다면 룰러 였을텐데
(구마유시는 MSI 부진 / 데프트는 팀과 동반 부진) 솔직히 중국 간다고 했을 때 아 아시안게임은 포기하는구나 싶었거든요.. 그때 LCK 선수로 뽑아야 한다는 여론이기도 했고 하지만 지금은 룰러가 무조건 뽑혀야 할거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 MSI 엘크의 퍼포먼스를 봤을때는 더더욱..? 예전 2018년도 아시안게임때는 부진했지만 지금은 그때의 룰러보다 몇배는 업그레이드 됐으니까요
23/05/23 15:39
룰러가 참 신기하게 된 게, 작년에 팀에 집중하고 싶어서 아시안게임을 고사했는데
그 뒤로 리그 우승 2번과 MSI 우승을 추가하고 나서 결국은 국가대표가 됬네요 (뽑힌다는 가정하에)
23/05/23 15:36
뽑는게 아니라 모셔와야죠.
혹여 카나비가 큐트때문에 LCK를 싫어해서 안 오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사실 이 두 선수보고 나머지 3명 상의해서 뽑으라고 해도 될 정도..
23/05/23 15:37
원래 대세 여론이 미드는 서브가 필요 없다, 차라리 정글 서브를 뽑아가는게 낫다 였는데.... 카나비가 거의 확정이라면 그냥 여론도 고려해서 페이커, 쵸비 다 데려가는게 가장 합리적일것 같긴합니다..
23/05/23 15:45
룰러 장점 중 하나가 라인전할때 서폿을 잘 안탄다는건데 만약 베릴 라인전도 커버된다면 베릴이랑 찰떡이라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23/05/23 15:42
그냥 아주쪼금 걱정되는게 솔직히 아시안게임 진짜 엄청난 이변이 없을경우 한국vs중국 결승이 거의 확실한테 혹시라도 룰러/카나비 선수가 국대에서 활약해서 중국이기면 괜히 불똥튀는 일이 생기지 않을가 걱정이 있긴합니다. 예전에 02월드컵에 안정환선수가 이탈리아 전에 역전골 넣어서 이긴후 이탈리아에서 생긴일들보면...혹여나 그런반응들이 생길가봐 약간 걱정 이긴합니다. 뭐 혹여라도 그런일 생기면 LCK로 오면 되긴하지만요..크크
23/05/23 16:06
상대적인 위치가 중요한 거 같더라고요
뭔가 애매한 위치의 선수가 그러한 상황에 놓이면 비합리적인 비난 여론이 생길 수도 있겠다 싶은데 자국 선수들보다도 압도적으로 더 높은 위치의 선수가 그러한 상황에 놓인다면 오히려 더 높게 평가받을 상황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저렇게 높은 가치의 선수가 다시 자국리그로 복귀하니)
23/05/23 16:30
뭐 야구로 치자면 KBO 용병이 소속된 국가하고 WBC 결승에서 맞붙었는데 그 용병이 대활약해서 한국이 졌다.... 이런 느낌인데 예상되는 그림은 '우리나라 선수들 다 쓰레기다' 라는 여론 99.9%에 용병 욕 0.1% 정도 나올 것 같은.....
23/05/23 18:22
뭐 일부의 패악질은 있겠지만 축구계에서 안정환의 위상과 롤계에서 저 둘의 위상은 비교가 안 되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을 거 같네요
23/05/23 15:43
진지하게 생각해 봐도 정글 카나비 원딜 룰러면 그냥 미드 둘 데려가는 게 나아보이기도 합니다.
msi 결과 고려하면 말이죠. 탑 둘은 아무래도 포지션 특성상(...) 좀 낭비 같은 느낌이라.
23/05/23 15:45
기-카-쵸-룰-케 정도가 무난할 듯 하네요.
카쵸룰케는 이견의 여지가 별로 없을거 같고. 이견이 있다하더라도 대안이 쉽게 보이지 않네요. 그나마 탑쪽에선 기인이 대안이 될거 같아서 뽑아 봤습니다. 서브는 개인적으론 정글 서브가 가장 좋다고 봐서 캐니언 살포시 추천해봅니다.
23/05/23 15:49
이번 msi 덕분에 미드는 많이 갈릴거 같습니다.
여론만 봤을때 스프링까지만 해도 쵸비 >>>>>>>>> 페이커였지만 이번 msi 끝나고는 쵸비>= 페이커인 느낌이라서요. 제우스가 큰대회 제기량 못내는 이슈가 있어서 기안에게 밀리는 분위기였는데 그게 지금 쵸비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분위기라...
23/05/23 15:53
저도 미드가 가장 걱정이 되는 포지션이 될지는 몰랐는데, 페이커도 쵸비도 둘다 너무 실망스러워서... 그렇다고 제카나 비디디 쇼메를 꺼내는건 어불성설이고. 결국 한명을 고르라면 쵸비, 2명이면 쵸페인데 미드 2명은 낭비인거 같아서요. 결국 식스맨은 정글로 하는게 가장 변수 두는게 좋더라고요. 근데 카나비라서 서브가 필요한가는 또 다른 문제이긴 합니다.
23/05/23 15:54
그래서 갑자기 스카웃도 소환되고 있죠.
말씀해주신대로 원래 대세는 미드 서브는 필요 없다, 정글 2명이 제일 낫다가 대세 여론이었는데... 그것또 말씀해주신대로 정글이 카나비라서.. 굳이 서브가 필요 없다면 쵸비, 페이커 다 데려가는게 위아더월드가 아닌가 싶기도하고... 김정균 감독님 머리아플것 같습니다
23/05/23 15:58
스카웃 카드도 괜찮은거 같은데 황족미드자리라서 LCK에서 오래 활약한 쵸페에게 기회를 주는게 맞지 않나 생각되네요.
여튼 오히려 이렇게 되니 꼬감이 선발 과정은 어려워서 결과에 대한 반향은 많이 줄어든 거 같습니다. 예전엔 누굴 뽑아도 불만이었다면 이젠 누굴 뽑아도 불안의 단계에 온거 같네요. 허허
23/05/23 16:00
왜 자꾸 스카웃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스카웃은 못부릅니다. 예비명단에 없어요. 예비명단에 들어간 선수의 조건중 하나가 '구단에서 차출을 허용' 한 선수입니다.
23/05/23 21:14
아무리 페이커가 실망스러웠어도 국제전의 쵸비를 굳이 아겜에서 또 시험해야하나요? 징크스 거르고 아펠룰루 느낌인데요. 차라리 둘다 데려가서 4세트에 페이커 교체해주는게..
23/05/23 22:02
최근 몇년간 국제전에선 쵸비나 페이커나 비슷하다고 생각했고 늘 식스맨은 정글이 가장 유효한 옵션이라 생각해서 쵸비픽에 정글 골랐습니다. 징크스 거르고 아펠룰루가 아니라 아펠룰루이냐 자야라칸이냐 정도일거 같네요.
23/05/24 06:54
페이커가 쵸비보다 최근 국제전 성적이 좋은데요. 단순히 결과를 넘어 인게임 고점 저점 다 페이커 압승이죠. 쵸비가 이견의 여지가 없다는건 말이 안되죠.
23/05/24 07:55
개인적으로는 국제전, 국내전 운운은 야구로 치면 득점권 타율 같은 허상이라고 생각해서..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국제전 고려 할거면 제카고 국내전 고려할 거면 쵸비겠죠. 페이커가 다른 미드에 비해 압승이라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23/05/24 19:59
글쎄요 저는 국제전 성적이 사실상 난수에 조건한 통계인 득점권 타율보다는 타순 한바퀴 돌고 피안타율 두바퀴 돌고 피안타율 같은 스탯에 가깝다 봅니다. 선발투수로 쓸거면 평균 피안타율(국내+국제 합친 성적)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이닝을 던질수 있는지(국제 성적)도 봐야죠.
국제전이 훨씬 긴 기간 같은 패치로 경기해야되고 지역마다의 메타가 충돌하면서 서서히 이동하기 때문에 다양한 플레이스타일에 대한 적응력이나 챔풀이 더 중요하게 드러난다고 생각해요. 물론 디테일에서 의견 차이야 있을수 있지만 챨스님이 원 글에서 말했을 정도로 쵸비가 이견이 없을만큼 페이커에 우위가 있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카룰케랑 같은 급이 아니예요.
23/05/24 20:57
비유하신 야구 내용은 전혀 공감이 안가구요..
본질적으로 쵸비가 우위에 있는게 아니라는 표현과 시너지님이 쓰신 쵸비한테 또 시험해야함? 이라는 표현의 간극은 엄청 크죠. 본인이 쓴글 다시 봐요. 쵸비팬들 빡칠만한 표현이에요.
23/05/23 15:50
둘은 포함시키는게 맞는듯...
룰러는 실력도 실력이고 예전에도 참가했었는데 당연히 예우하는게 맞고 카나비는 일단 다른 한국 정글러들이.. 현재기준 차이가 심하게 나고있다고 생각해서
23/05/23 15:52
전 기인이 msi에 출전못해서 오히려 평가가 높아졌다고 생각해서 탑은 도란.제우스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미드는 이번 msi 보고 판단이 잘 안서네요. 페이커가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하지만 쵸비가 나가도 베스트 쵸이스라고 해줄 것 같고. 서포터는.. 그냥 케리아 뽑힐 것 같아요. 정글은 현 시점에서 카나비를 안 뽑을 이유가 없고. 원딜은 그냥 룰러 미만 잡 같아요.
23/05/23 15:56
개인적으로는 캐니언이 제컨디션만 챙기면 no.1 이 맞다고 보는데... 스프링때 워낙 폼이 따운됐어서... 서머때 얼마나 지켜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3/05/23 15:59
징동이 카나비에게 보여줬던 순애보, 그리고 룰러 대접해주는 모습을 보면 차출 거부는 안 할 것 같고 결국 선수의 의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23/05/23 16:08
룰러 카나비가 차출되지 못할 가능성은 단 하나뿐입니다
'그 정당', '윗선(aka 핑)의 지시' 정치가 개입되지 않는 이상 룰러 카나비 차출은 무조건이라 봐야죠
23/05/23 16:08
카나비는 모르겠지만 룰러는 확정적일거 같네요. 카나비는 국내 커리어가 거의 전무한 수준이라 캐니언이나 피넛, 오너가 뽑혀도 안 이상하다고 봐요.
23/05/23 16:16
카나비-쵸비 벌써 마렵네요.. 룰러는 케리아랑 하는거 꼭 보고싶고.
탑은 저는 다들 기인미는데 제우스가 정배라고 생각합니다. 미드도 꼭 쵸비 아니고 페이커더라도 상관없다고 보이고요. 그래도 저는 msi에서 티원 선수중에 제일 분전했던 라인이 탑이라고 봤어요. 369, 빈 두선수 모두한테 개인기량으로 밀린다는 느낌은 없었어서.
23/05/23 16:18
근데 승부조작급 편파 판정도 하는 중국이라 아시안게임에 보내줄지 계속 불안하긴 하네요. 지금이야 여론 이런데 서머에서 다른 상위권 팀에서 떡상해서 경기력 오르면 뭐... 언제든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룰러, 카나비 빼고요
23/05/23 19:38
구마/페이즈와 룰러는 적어도 2티어 정도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엘크한테 서열 정리 당한 두 명을 룰러가 그냥 씹어먹었어요
23/05/23 16:21
선수를 뽑는건 한국이스포츠협회 전력강화위원회 입니다.
선수가 원한다고 해서, 빡빡한 LPL일정에서 한국으로 온뒤 합숙과 협회일정을 소화할 시간이 될까요? 거기서부터 문제입니다. 국내팀선수들은 원활하고 바로바로 가능하지만 그두선수는 상당히 힘듭니다. 그 부분을 고려한다면 낙관적으로 봅니다. 모여서 합숙해서 연습하고 바로 예선전을 하고 다시 리그뒤 끝나고 모여서 연습하는데 제 생각엔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협회의 수뇌부들은 이전 이스포스츠 시대의 사람들이죠...당연히 국내팀 위상을 중요시 여길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기자가 괜히 기자가 아니라 소스가 있으니 썼다고봅니다.
23/05/23 16:27
LPL이 LCK보다 서머시즌 훨씬 일찍 끝납니다.
LPL은 무려 5/27일 개막, '주 7일 휴식일 없이 풀로 경기' + 금토일은 하루 3경기.. 로 달려서 시즌을 빠르게 끝내고 그 뒤에 아시안게임 준비를 하는 플랜이라.. 그래서 한국으로 와서 아겜 준비하는거엔 중국 정부가 방해 안하면 일정상 이슈는 없습니다. 어차피 예선전을 연습한다는건 개소리고(참가팀들 사실 아무나 내보내도 이김). 서머시즌 다 끝나고 모여서 연습하는게 맞죠.. 실제로 LCK 일정에서도 서머시즌 끝나고 연습 가능한 수준으로 도중 휴식기 없이 8월에 선발전까지 끝내고 아겜까지 한달 텀을 비워놨고요.
23/05/23 16:32
LPL도 아겜차출을 한다는점, 이제 자가격리가 없다는점이 있어서 그냥 하루 비행기타는거말고는 딱히 스케쥴상의 문제가 없어요.
심지어 LPL은 한달합숙을 하려고 리그일정을 크게 앞당긴다는 말이 나오는지라 오히려 일정상으로 널널할수도 있습니다. 그냥 해외리그 뽑는게 인식상으로 꺼려진다 이부분이 저해요소이지 않을까 합니다.
23/05/23 16:37
진짜 뭐가 낙관적이라는건지 문맥이 너무 이상하게 웃기네요. 크크. 구마유시를 너무너무 밀고 싶은 본인의 바람은 잘 알겠습니다.
23/05/23 16:22
현재로서는 카나비 룰러가 최선이죠
증명했고 꾸준하고 므시에서 진짜 천외천 수준으로 압도적이었고 징동도 거부할 이유는 없긴합니다 문제는 중국 공산당이지 아시안게임은 올림픽이랑 비교도 안되게 편파가 일어나는곳이라(우리나라도 마찬가집니다) 전 윗선에서 어떻게든..방해할거라고 봅니다
23/05/23 16:35
해당사건 관계자들이 이사람은 관계없음 무죄임 인증을 해줘서 팬들이 흐음~ 하고 지켜보고 있는 상황일겁니다.
씨맥 본인이 무려 소속해서 광동감독으로 갔고.
23/05/23 16:33
https://m.weibo.cn/status/4904572210908177?jumpfrom=weibocom
추가로, 아겜 예선이 0615~0622 8일간 마카오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국대 명단도 빠른 시일 내에 발표될 것 같고 서머 일정도 조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23/05/23 16:34
사실상 정글 원딜은 고정이고 나머지 3 포지션에서 4명을 데려가야 할텐데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msi에 못나와 망할 기회조차도 없었던 선수를 가산점 주는 것도 도박성이 너무 크고, 그렇다고 msi 결과가 좋지 않았던 선수를 무한신뢰하기도 쉽지 않구요.
23/05/23 16:43
구마유시 + 케리아도 끝내줬지만, 룰러 + 케리아는 진짜 드림팀이네요. 크크크
국내팀 스크림에서 이걸 버텨낼 듀오가 있을지.....
23/05/23 16:48
절하고 모셔와야죠 크크
탑 미드는 꼬감 머리 터지겠네요. 그리고 솔직히 미드에서 2명 데려가는 것도 별로라고 봐서 어찌 될까요.
23/05/23 16:52
아무리 그래도 LCK 2회 연속 우승한 팀에서 차출하지 않는건 말이 안되는것같고...
도란 카나비 쵸비 룰러 케리아 이렇게 뽑히지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저한테 전권을 준다면 탑에 킹겐뽑습니다 크크크
23/05/23 16:57
스프링 결승 전만하더라도 쵸페가 둘다 맛없어서 고민될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말이죠
아니 상체가 전부 맛없어서 고민되는 상황이 올줄이야.. 개인적인 느낌으론 제도가 므시때 맛없어서 기인이 반사효과 얻을거 같고 카나비-피넛 아니면 쵸페 이렇게 데려갈거 같습니다. 바텀 룰케는 고정일거 같고
23/05/23 17:11
탑은 MSI를 못 나갔다고 까내리기엔 당장 스프링 플옵에서 제일 잘 했던게 기인이고, 오랫동안 국제전 경험이 없어서 불안하다면 바로 직전 롤드컵 파엠인 킹겐이 나가야죠. 퍼지한테도 진 도란, 빅게임만 가면 저는 제우스 얘기가 왜 계속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정글, 원딜은 이견이 없을거고, 서폿도 사실 대안이 없으니 정해진 거라고 봐야 해서 제일 고민이 될 포지션은 미드일 텐데, 스프링때 부진했지만 최근의 빅게임에서 증명했던 제카, 쇼메이커, 최근 국내대회에서의 폼은 좋지만 오랫동안 국제무대에서 증명을 못 했던 페이커, 쵸비 넷 중 누군가의 확고한 우위가 없으니 페이커를 안 뽑기는 정말 어려울 거라고 보네요. 그래서 기인-캐년-쵸비-바이퍼-케리아 라인업이 보고 싶긴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기인-카나비/피넛-페이커-룰러-케리아가 최선이고 카나비, 룰러가 어려울 경우 캐니언, 바이퍼가 그 대안이면 충분히 납득할 만 해 보입니다.
23/05/23 17:32
개인적으로 제카는 두가지 이유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 가장 직전에 대회에서 너무 부진했습니다. - 양궁으로 치면 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딴 선수였지만, 바로 차기 대표선발전에서는 부진해서 떨어진 느낌이랄까요? 기인정도의 모습만 보여줬어도 분명 경쟁력 있었겠지만 생각보다 스프링때 좋지 않았죠 2. 누적치가 경쟁자(쵸비,페이커)에 비하면 너무 떨어진다 - 양궁처럼 대표선발전으로 딱딱 끊을수가 없는 종목임은 분명하니까, 그전까지 누적치가 어땠나를 봤을때 역시 경쟁자인 쵸비, 페이커에 비해 부족한건 사실이죠. 빅게임헌터인건 사실이지만, 한번 기적적으로 우승하고 차기시즌 고꾸라지는건 어느스포츠에도 있는 흔한 경우라.. 제카는 꾸준히 증명했어야했는데 그점이 아쉬워서 안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23/05/23 17:19
탑은 기인 제우스 도란 중에 누가 나가도 딱히 이견이 없을꺼같음
미드도 페이커 쵸비중에 누가나가도 딱히... (개인적으로 쵸비가 가면 도란이 같이 가는게,페이커가 가면 제우스가 같이) 근데 서폿은 케리아 말고 다른선수가 가면 진짜 룰러 의견을 반영한게 뻔히 보여서 가게되면 진짜 잘해야할거 같습니다;; 라이프는 후보군에도 없을꺼같은데 뽑히면... 베릴도 최저점인데 뽑히면 그것도... 뭐 걱정과는 달리 그냥 케리아가 갈거 같습니다
23/05/23 17:56
둘이 그리핀에서 한솥밥 먹던 사이라 친해서 그런 추측이 나오는 것 같기는 한데, 카나비가 뽑는다는건 우스갯소리고 위원회가 뽑는거라서 상관 없는 얘기죠.
23/05/23 23:42
2020 LPL 썸머 당시에 가장 같이 뛰고 싶은 미드로 쵸비 선택했습니다. 실제 2020 DRX로 카니비 쵸비 실현될뻔도 했고. 그때나 지금이나 쵸비는 S급이기 때문에 충분히 근거 있는 이야기죠.
23/05/23 17:42
팀당 1명씩 차출하는게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갠적으론 상징성때문에 [페이커]는 꼭....이었지만, 감독 및 선발위원회에서 누굴 선발하든 믿을 것 같긴 합니다(찜찜함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건 속으로만..) 꼬감이 윗선의 흔들림에서 자유로울순 없겠지만 그래도 믿어야죠
23/05/23 17:49
사실 당연한거죠... 병역면제가 달려있는데 그 어떤 선수가 하고싶지 않겠어요
그런 어드밴티지 없었던 저번대회에 자원했던 선수들이 진짜배기 진정성인거구요
23/05/23 17:57
그아정.
그래도 아직은 정글 서브를 두는게 낫지 않나요? 탑은 저점이 높은게 중요하다고 봐서 기인이나 제우스가 되었으면 합니다.
23/05/23 18:00
누가가더라도 제발 여론에 휩쓸려서 미드 2명뽑아가는 선택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역체정 포스 뿜뿜하던 캐니언이 패치한번에 폼이 등락한다던가, 당장 작년 DRX도 표식 정신못차리는 동안 주한이 자리잡아주고 정신차린 표식이 월즈위너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준다던가 지금이야 카나비가 압도적 경기력으로 정배취급받기는 하는데 카나비가 정규에 기복이 없던 선수도 아니고 당장 폼을 근거로 정글 서브없이 가는건 너무 위험해보입니다 예비엔트리로 제일 유의미한 포지션이 정글이라는건 검증된 명제라고 보는데 만약 불안포지션에 예비를 둔다고 해도 미드가 아닌 탑이 우선순위가 높다고 보구요
23/05/23 18:01
병역면제 때문이라도,
페이커 때문에 하지도 않는 게임을 시청하고 응원하는 사람이지만 미드는 쵸비를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브는 구마유시
23/05/23 18:09
미드는 비슷하면 상징성때문에 페이커일수밖에 없을꺼 같거든요.
쵸비가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잘하지... 이런 다수의 분위기가 있어야 쵸비일꺼 같은데...msi 에서의 모습으로는 그닥이였어서... 저는 페이커가 맞다고 봅니다. 서브는 어차피 카나비 룰러 케리아 이쪽은 건강이슈 아니면 교체할 이유 없을꺼 같고... 탑에 둘이냐 미드에 둘이냐 할꺼 같습니다.
23/05/23 18:12
전 페이커 팬이지만 미드는 1명만 뽑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페이커, 쵸비 둘 다 각각 맞대결, 국제전, 리그 우승 등에서 할 말은 있다고 보는데, 팬심 섞어서 지금 시점에서는 페이커가 더 낫지 않나 싶고요. 근데 다른 글에도 적었지만, 개인적으론 걱정되는 게 이미 면제기도 한 페이커가 괜히 아겜 예선, 본선 다녀왔다가 올해 굉장히 꾸준했던 폼이 흔들려서 월즈 가게 되진 않을까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아겜 중국-월즈 한국이라 거리상 부담은 없긴 한데, 그래도 국대 차출되고 하면 조금이라도 메타가 바뀔 수 있는 월즈 때 바로 적응하기 어려울 수도 있고요. 사실 뭣보다 페이커가 이미 면제라 그냥 쵸비 선수(혹은 타 선수)가 가도 별로 아쉬울 것 같진 않습니다. 단지 이게 선수 평가랑 이어지다 보니 저번 스프링 결승 직후에도 그렇고 선수에 대한 비하로 이어지는 게 신경 쓰여서 그냥 속시원하게 페이커가 뽑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좀 들고..
타 라인은 기인/도란/제우스-카나비/피넛/오너-룰러-케리아 정도가 아닐까 싶고요. 개인적으로는 서브는 정글 데려가는 게 그래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타 라인에 비해서 정글은 메타에 따라 선수 폼이 말 그대로 널뛸 수 있죠. 카나비조차 아겜 메타에 따라 최고의 폼 못 낼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피넛, 오너가 둘 다 큰 차이 안 나서, 아마 위원회에서도 머리 좀 아플 것 같고요.
23/05/23 18:38
카나비가 뽑히면 쵸비, 아니면 페이커라고 생각하고(페이커가 둘 중 정글을 조금 덜 탄다고 생각) 카나비가 지금 케리아랑 같이 자기 포지션에서 가장 압도적인 1황이라 생각해서 카나비-쵸비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23/05/23 19:06
칸이 보여준 것 때문에 군면제가 된다면 아겜에 출전 하고싶어하는 선수들 많을겁니다..
솔찌 칸 폼만 보면 프로생활 더 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23/05/23 19:41
저 개인의 눈으로는 제카쵸룰케가 정배라고 보지만
이런 '나랏일'에는 당연히 대표성 있는 선수가 좀 더 고려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카페룰케로 가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23/05/23 20:06
제우스[이지만 그냥 아무나] - 카나비 (피넛) - 페이커 - 룰러 - 케리아
탑은 그냥 꼬감픽으로 가도 아무 생각 없고 MSI 보니까 차라리 결승전 찍먹이라도 자주 해본 페이커에게 국가대표를 맡기고 싶었고 카나비-피넛은 서로 다른 성향으로 꼬감이 전략적으로 취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23/05/23 20:25
결승전에서 플루크 터진 정도가 아니라 핵캐리 했으니 빅게임헌터라고 얘기하는거죠
결승전에서 운과 뽀록으로 버스가 아닌 핵캐리 하는 케이스가 종목 불문하고 얼마나 있는지 궁금하네요 결승전 이전까지 버스 잘 탄 것도 탑승 잘한 능력인거고 결승전에서 캐리했는데 플루크라고 폄하하는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그게 싫다면 결승전에서 증명해야죠
23/05/23 20:31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 미드에 대해 고민 좀 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미드가 2인일 필요는 1도 없고
결론적으로 쵸비가 가는 게 맞겠네요. 이 게임은 워낙 메타 변화가 심한 게임이라, 아시안게임 시점에서 어떤 메타 일 지 알 수 없습니다. 쵸비는 AD, AP, 캐리형, 메이킹까지 폭 넓은 챔프폭을 자랑하며 그 근거로 올프로가 생긴 후 한 번도 올프로를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이 점에서 페이커보다 확실히 앞서 있습니다. 물론 멤버 선발 기간 내 우승횟수도 2대1로 앞서고요.
23/05/23 22:27
페이커가 실력으로 뽑힐수도 있고 안 뽑힐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상징성으로 페이커 이런건 전혀 고려 안했으면 좋겠네요 만에 하나 우리나라에서 하는 아시안 게임이라도 종목에서의 상징성 때문에 페이커? 이상할거같은데 그냥 중국에서 하는 아시안 게임인데 대회 흥행이나 종목에서의 상징성 고려할 필요는 없죠
23/05/23 22:39
식스맨으론 베릴 밉니다. 어차피 중국과 하기 전에는 누가 나와도 이길꺼고, 이번에 msi에서 젠지 티원 하는 꼬라지 보니까 최소한 메타해석, 티어정리는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