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12 19:31
쵸비 피넛이 잠자리에.민감해서 해외경기 컨디션 난조가 있다고 하던데 이번 월즈는 한국이니 익숙한 숙소에서 컨디션 관리하면 좋은 성적 낼듯요.
그리고 뭔가 쵸비선수보면 스카웃 선수가 생각나는 캐리력을 갖고 있어서 계속 팀을 롤드컵으로 보내는거 같네요
23/08/12 19:40
쵸비 고비는 21한화라고 생각하거든요
개인 성과고 뭐고 진짜 사람 꺾일만했는데 바로 다음해에 피넛이라는 말도 안되는 파트너를 만났습니다
23/08/12 19:46
한동안 중요 경기에서는 메이지나 원거리 위주로만 게임해서 개인적으로 보는 맛에 불만을 느꼈는데
오랜만에 진짜 쵸비를 봐서 좋았습니다 본인 성향상 그런 피지컬 칼끝 승부를 최대한 꺼리고 그냥 당연히 이기는 게임을 하고 싶어서 특성도 그렇고 룬도 그렇고 연구를 많이 하는 선수인데 개인적으론 그 기량으로 칼끝 승부 좀 더 해줬으면 좋겠어요
23/08/12 19:54
4,5세트에서 그냥 요네 픽박아버리고 캐리하는데 역시 쵸비구나.. 특히 4세트는 상대 잭스 세주 브라움인데 이게 말이되나 싶구요. 13.5에서 요네 꽤 큰버프 받는데 롤드컵에서 아주 호재로 작용할듯요. 물론 제카한테도
23/08/12 19:58
아 13.15요 죄송합니다. 요네가 그렇다고 솔랭에서 씹어먹을 정도로 사기도 아니고(물론 엄청 체감되는 버프인거는 맞는듯 합니다만) 이제 롤컵 전까지 대회에서 딱히 데이터가 쌓일일도 없으니 다시 너프될 가능성은 매우 낮죠
23/08/12 20:05
딴 건 몰라도 미드가 메이킹 라인에 가까워지고 있는 지금 시대에 아직도 무력으로 캐리하는 맛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왜 팬이 많은지 알 거 같아요
23/08/12 20:44
이미 엄청잘하지만, 쵸비는 점점 롤도사화 되어갈겁니다. 솔킬은 제카쪽으로 넘어가는거 같지만 무력도 여전하고 플레이가 숙련되어가는 느낌. 조만간 월즈도 들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우지엔딩의 느낌은 아니에요. 국제전 4강 이상에서 지금까지 보여준게 없지만 기운이 좋아서 극복할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번에 꼭 나이트를 이겨줬으면 하네요. 한국 무력왕이 중국 무력왕은 이겨줘야죠
23/08/13 00:15
모두아요중에서 결국 범인은 아요로 밝혀졌죠.
모건 두두 모두 재취업에 성공했고 둘다 진자 한화시절보다 준수한 활약을, 두두는 꼴지팀에서 통나무를 드는 위업을 보여주었지요. 지금 돌이켜보면 범인은 모건이아니라 아서 요한에 비스타였었습니다. 실재로 인게임에서도 인상적이었던게 바로 쵸비가 아서 까던 경기였지요. 인보이스에서 흘러나올 정도면...
23/08/13 00:33
21한화시절 모건아서요한은 진짜 심각하게 롤을 못했습니다. 크크크크
아니 아서요한은 애초에 기대감이 없었다쳐도 LPL 주전 뛰다 온 모건이 세상에나 크크크크 뭔 탑을 올 해 처음으로 포변한 사람마냥 매 판 라인전을 쭈꾸리처럼 맞기만 하니... 젠지전에서 전라인 "그 정글"로 인해 다 터지는 상황에서 아서가 모든걸 다 바쳐서 전령까지 먹여가며 모건 나르 키워줬는데 철거스택 하나 더 치겠다고 미니언 다 죽어가는데 포탑 툭 쳤다가 바로 라스칼에게 솔킬당하는 장면과....그래도 어찌저찌 용 한타까진 게임 끌고갔느데 갑자기 와드치다가 메가나르 되버리고 이어서 볼리베어에 대고 나르 1인궁을 툭? 쓰고 그거 보자마자 녹턴 아칼리 바로 데프트 물어서 터지던 게임은 2년 지난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크크크
23/08/13 01:47
모건은... 카밀 잡아줘야 그나마 맞라인 설 수 있다 정도였지 그나마도 CS 차이 쉽게 쉽게 났죠...
나머지는 말할 것도 없었고... 카밀 잡아야 그나마 프로급 기량 나오는 걸 아는데도 너무 기량이 낮아서 밴조차 잘 안 나왔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