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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3 17:34
한화 고르고 시원하게 3:0으로 이겼다가 승자전에서 방심하고 깨질가봐...라고 하기에는 솔직히 그냥 당시 한화 경기력이 티원보다 좋아보였어요.
근데 플옵되니까 티원이 훨씬 잘하고 한화가 너무 못함. 역시 플옵은 다른 것인가.
23/08/13 17:34
KT선수들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긴 하더라구요 보이스서 웃고 떠드는것도 없고 기인시치 거리는것도 없고 인장질도 안하고..
패자전 간게 많이 분하긴 한거같은. 토요일경기 확실히 재밌을꺼 같긴 하네요 칼갈고 올듯한.
23/08/13 17:39
그 때 당시에는 별다른 의견도 안 냈다가 뚜껑 열어보니 티원이 이기니까 '했제' 라고 하면서 나타나시는 후견지명 넘치는 분들 많더라고요.
뭐 정배가 틀렸다고 해서 정배를 찍은 사람이 다 바보도 아니고.
23/08/13 19:04
그 사람들 중 상당수는 그냥 어그로꾼입니다. T1이 이기든 KT가 이기든 그건 중요하지 않고 진 팀 팬들 멘탈 상한 거 놀려 먹는 게 목적이에요.
23/08/13 17:41
그냥 거의 같은 기간에 딮기라는 송판을 격파하는 퍼포먼스를 봤을 때 한화가 T1보다 세 보였죠
쇼메가 그렇게까지 쳐맞은게 제카 고평가로까지 이어졌고 정작 그 쇼메는 티원전에서는 페이커 상대로 라인전 자체는 적당히 쳐줬는데 과연 쇼메가 제카 상대로 어느 정도 모습 보여줄지가 100억빵 선발전 최대 변수같네요
23/08/13 17:43
오히려 한화가 드디어 빅게임이다 하면서 킹겐 제카 으랏차차 하고 바선생님!!!
하면서 kt 이겼으면 이게 오히려 더 무서웠을듯
23/08/13 17:45
티원은 젠지를 무조건 이겼어야...
케이티가 정신 제대로 차린것 같은데 이거 이길 수 있나 싶긴 하네요. 티원이 케이티 이겼던게 밴픽이 더 좋았고 제우스가 미쳤다인데 이게 또 될지가 의문... 젠지전도 그렇고 제우스가 해주면 이기는거고 못하면 지는건데 제우스가 또 할 수 있을지.. 두번은 힘들다 보는데.
23/08/13 17:46
결국 kt가 패자전에서 이기면 코인있을때 잘쓴거죠. 이건 그냥 결과가 말해줄수밖에 없습니다.
kt가 대전에서도 지면 그냥 팀힘이 모자란다고 할수밖에 없습니다.
23/08/13 17:47
딜탱 시켜놓고 유기하기에 대한 피드백은 좋고 나쁘고를 떠나 극탱 시키기로 보여줬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한화가 티원이 보여준 정답지를 걸렀다보니 1티어 원딜 없는 에이밍 뭐 시킬거냐를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게 과연 그 날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하네요
23/08/13 17:48
KT 선수들 인터뷰하는것만 봐도 여전히 딥빡인게 느껴지네요
하긴 pgr에서도 항상 감사합니다 KT 이런 댓글이 나오는데 얼마나 분했겠어요
23/08/13 17:48
젠지가 한화 털면서 "이렇게 그리즐리만 밴하면 애들 아무것도 못함" 하는 공략집 내준게 너무 컸죠.
이제 DK나 DRX도 이 공략집 들고 올텐데 한화가 과연 해결가능할지 궁금하네요. 크크
23/08/13 17:51
t1이랑 다르게 한화가 힘이 모자란게 느껴지는 시리즈였습니다. 롤을 수행할 힘이 모자라요.
둘다 어느정도 공략집을 만들어서 줬는데 한화는 이용을 전혀 할수 없었던
23/08/13 18:39
공략집은 이미 drx전에서 나왔죠
drx는 그리즐리 조지겠다고 말하고 12세트 마오카이퍼준게 미스테린데 3세트는 마오카이 밴당하니 게임 잡을뻔허기도했죠
23/08/13 20:34
공략집은 사실
T1 kt에서도 kt이렇게 하면 이김. Gen T1에서도 T1이렇게 하면 이김. kt 한화에서도 한화이렇게 하면 이김. 근데 그게 되는지는 다른 문제니까요.
23/08/13 17:55
솔직히 밴픽으로 약점 제대로 후벼파이고 너무 잘 맞았음 KT 입장에서는 같은 실수 반복 안한다고 생각하면 비싼 수업료 내고 귀한 경험 한거죠 충분히 T1 고른거 괜찮다고 봅니다 복수 가즈아~
23/08/13 17:58
이건 오늘 경기랑 별개로 아주 근본적으로 오래전부터 꾸준히 하던 생각인데
LCK에서 가장 일 개못하는프런트 전 무조건 한화프런트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아마 손대영사단일건데 전 한화가 이스포츠에서 더 잘하고 싶으면 무조건 프런트 스카우트진 싹다갈아야한다고봄 본사 지원은 LCK탑급으로 빵빵한데 그거 진짜 더럽게 못써먹어요 처음 LCK들어왔을때부터 무슨 누구철학인지몰라도 애매한 중고선수들만 써먹으면서 지지부진하다가 돈 좀 썼다는 20년도에 레전드로 돈 개못쓰고 개같이 멸망 드디어 21년에 쵸비 데프트 영입성공 근데 정글로 무슨 아서 요한 이런선수들 채워놓고 개고생하다가 운빨로 윌러건져서 그나마 사람처럼 마무리 다음시즌이 더 레전드인게 쵸비를 한번 데려왔던 팀이 쵸비 쌩으로 놓치고 1년 통채로 탱킹 심지어 당시 썰 돌던게 데프트 안 잡고싶어서 쵸비 놓쳤다는 썰이 있는데 이게 사실이면 더 레전드 쵸비같은 선수 운좋게 한번 데려왔으면 무슨짓을 해서라도 무조건 죽어도 끝까지 바짓가랑이 붙잡아도 모자랄판에 크크 그리고 데프트는 22년도에 롤드컵 우승함 크크 거기에 그 기간동안 이 팀에서 애지중지한 유망주라는게 무려 한화랑 계약 끝나자마자 바로 마이너 튕긴' 뷔스타' 1년 탱킹시즌도 레전드인게 작년 말에 윌러 건져놓고 갑자기 무슨 온플릭을 데려와서 주전으로 박음 탱킹1년 시원하게 한다음 자기들이 경험치 먹여놓은 윌러 두두 그대로 다른팀에 조공 이번에 돈 왕창 써보자 하고 제카 바이퍼같은 선수들 데려왔는데 정글에 박는다는게 '클리드' 그냥 팀운영 스카우팅 모든면에서 일을 너무너무못해서 저런 프런트진믿고 눈먼돈 마구 퍼주는 스폰서가 불쌍해보일 지경임 프로스포츠는 프런트빨인데 여긴 모조리다 짜르고 싹다갈아엎기전에는 영원히 답없어보입니다 저 눈먼돈 마구 퍼주는 스폰서 데리고 한다는게 참 크크
23/08/13 18:03
한화에서 창단하면서 가장 잘못한거는 당시 내리막을가는것같던 강현종감독을 너무 믿었던거라고 봅니다.
그때의 선택들이 지금에서도 계속 악수를 두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있죠.
23/08/13 18:05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여기 단장이랑 스카우트 담당자들 싹 물갈이해야 됨. 진짜 총알은 티원 딮기 다음으로 많은 팀 같은데 선수 보는 눈 쥐뿔도 없고 운영도 개못해요. 그나마 쵸비가 21년에 월즈 보내준게 기적이었고 그 외에 성적 보면 처참하죠.
23/08/13 18:09
동의합니다
들어오자마자 그렇게 지원 빵빵하게 해주는데( 팀버스까지 있을 정도) 원딜이 상윤... 뭔 모건을 중국까지가서 모셔오지않나... 비스타를 이브이 소리 들을 정도로 포변시키지 않나. 잠깐 한화 있었던 노페도 안좋게 끝난걸로 봐선 당시 감독하고 프런트진이 진짜로 수준이하라고봅니다
23/08/13 18:12
모두아요 겪고 감코로도 프런트로도 실력이란게 없다는걸 깨달았는데 세상은 그를 손버지라고 찬양하기 바쁘더라고요.저게 프런트의 실력이고 저 정도가 한계인팀입니다.
원딜에만 40억이라는데 그렇게 투자하고 월즈 선발전 갖고 떨어야하나요.
23/08/13 18:57
제가 들은 썰로는, DRX가 데프트에게 굉장히 좋은 조건을 제시했는데 한화는 거기까지 맞춰줄 순 없다고 해서 결국 불발난 걸로 들었습니다.
22년 원딜 연봉 1위가 데프트였으니 (동포지션 최고 연봉이라고 DRX가 수차례 기사 냄) 한화는 맞춰줄 수 없었을테고, 데프트가 DRX 이적 후(아직 발표는 안한채로) 썰방송에서 "제 마지막 시즌이라서 동생들이 더 좋은 조건 포기하고 나랑 같이 하자고 해줘서 고마웠다. 하지만 거절했다" 라고 했던걸로 보아 쵸비,라스칼,도란,케리아 등 여타 데프트 추종자(?)들이 본인 연봉 깎더라도 한화에서 데프트랑 같이 하고 싶어했지만 데프트가 거절해서 결국 쵸비도 못 잡은게 아닌가? 하는게 꽤 유력한 썰입니다.
23/08/13 19:04
설명해주신대로면 안이 아니라 못이라서 완전다른거같아요
그리고 저 기사 나왔을땐 난 됐으니 니들이 더 좋은곳 가라 이정도로 받아들여졌던것같은데...
23/08/13 19:17
다들 썰이라서 크크크크 선수나 관계자가 직접 풀어주기 전까진 알 수가 없긴 합니다.
제 썰이 맞다면, 1년에 팀에서 쓸 수 있는 돈은 제한이 있을텐데, 한화가 데프트 연봉을 DRX급으로 맞춰주면 자연스레 타 포지션에 쓰는 금액이 줄어들거고, 그러면 사실상 데프트 좋아서 따라온 동생들 연봉을 갈취해서(?) 자신의 연봉을 맞춰주는거나 다름없으니 데프트가 절대 허락할리가 없긴 하죠. 크크크
23/08/13 18:53
무슨 총 비용이 10억 미만의 (대기업 기준)재미로 운영할 수 있는 수준의 팀도 아니고 꽤 고비용이 들어가는 리그에 뛰어드는거 치고 되게 준비가 안된거 같았습니다. 써놓은 일화들에다가 이번에도 돈은 돈대로 쓰고 클리드 라이프... 부디 이번 스토브엔 선수구성 이전에 그 윗선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봤으면
23/08/13 19:19
FPX에서 클리드 하는걸 본 차우차우들 모두가 다된밥에 왜 클리드를..? 하는 반응이었죠
모건 레넥 오른 투툴인거 알면서도 영입한거 생각하면 이상할거 있습니까? 하면 할말 없긴하구요 크크 재밌는 팀이에요
23/08/13 19:55
아니 바이퍼씩이나 데려와놓고 나머지 채우는거보고 진짜 답답했죠 스토브때 진짜 이해 해줄수 있는 선은 킹겐 제카 까지임. 그럴거면 바이퍼 왜삼? 이라는 말을 안들을수가 없는데
23/08/13 21:30
뷔스타도 LCK올라올때에는 T1 젠지에서도 탐내던 재능인데 그걸 서폿으로 굴리고 원딜로 굴리고 미드로 굴리고...
진짜 선수 하나 망쳐버렸죠.
23/08/14 00:38
좀 다른 포인트인데, 아서 편 좀 들어주자면 아서가 못하긴 했는데 스프링 플옵 농심 5세트 때 나름 '캐리'한 것만으로도 아서는 나름 밥값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국 그거 이긴 거 포인트로 선발전 갔고, 결국 롤드컵까지 갔죠. 물론 윌러가 튀어나왔으니 가능했던 스토리지만..
23/08/13 18:04
다들 이를 갈고 붙겠군요. 최근 매치업 보면
플옵 젠지한테 진 T1 플옵 T1한테 진 KT 정규 KT한테 진 젠지 물고 물리는데 결국은 실력이 셋 다 비슷하다는거고 그날 당일 컨디션과 허를 찌르는 밴픽이 우승을 가를듯 해요
23/08/13 18:05
솔직히 참...이런말 하긴 뭐한데
어제 젠티전 보고 오늘 킅한전 보니깐 롤드컵 빵 좀 무서우요........아무리 봐도 킅이 티보다 더 쎈거같아.......
23/08/13 18:07
1. KT입장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면 결국 한차례 예방주사 맞았다고 생각해보면 차라리 다행일 수도..(이게 만약 결승전이나 진출전같은데서 터졌으면..)
2. 불판에서도 적었는데 한화 KT 그리고 KT를 상대한 티원의 차이점은 KT -> 젠지가 알려준 답안지를 그대로 쓸 수 있었음 -> 정글밴을 때려박아버리면 그리즐리는 할 게 없지만 커즈는 자신만의 시그니쳐픽들이 여전히 살아있음 한화 -> 티원이 알려준 답안지를 그대로 쓸 수가 없었음 -> 리헨즈 밴 = 라이프 밴 둘의 실력과 별개로 성향/챔피언 폭이 유사하다보니 리헨즈를 묶는 행동이 곧 라이프를 묶는 행동으로 연결됨. 티원과 한화의 인게임 플레이도 차이가 좀 컸죠 티원의 경우 페이커가 비디디를 찍어누르진 못해도 마크하거나 틀어막을 수 있었고 상황/밴픽에 따라 유동적으로 탑에 지원을 가서 제우스 대 기인의 구도를 제우스쪽으로 기울게 하는데 성공시켰죠 반면 한화의 경우 비디디에게 제카가 틀어막혀버려서 힘을 전혀 못 썻고 심지어 탑마저 1:1상황이 지속적으로 연출되면서 기인이 불편한 구간없이 킹겐을 압도해버렸죠..
23/08/13 18:10
최초 견적 자체를 잘못냈다는걸 끝까지 인정 못하고 그놈의 '결과론적'
티원이 섬머 우승하고 롤드컵 우승까지 해도 했제는 결과론적이고 그때당시에는 티원 뽑는게 맞았다고 할듯
23/08/13 18:45
작년에 drx가 롤드컵 우승을 했지만 선발전 당시까지도 강팀에 뽑히지는 않았죠.
견적을 잘못 냈다기에는 결국 그 때까지의 데이터를 볼 수 밖에 없죠. 이건 설사 티원이 우승하더라도 바뀌지 않습니다.
23/08/13 22:45
한화 대신 티원을 뽑는게 맞다는 주장의 근거였던 [리그최종순위/제카바이퍼의 체급/기세] 등은 과대평가되었으며, 티원이 한화보다 훨씬 더 강한 팀이므로 KT가 티원뽑는게 실수였다 라는 아주 심플한 주장인데요?
티원이 한화보다 훨씬 강한 팀이란걸 부정하시는건가요? 그럼에도 KT가 티원 뽑는게 실수가 아니었다는 이야기인가요?
23/08/13 22:53
선생님, [티원이 한화보다 훨씬 더 강한 팀이었다]가 드러난 게 KT전을 이기고, 젠지 한화가 3:0이 되면서 드러난 거고, 세간에서는 그걸 결과론이라고 합니다.
그 이전까지 [그래도 티원 안 고른다]는 얘기는 [다전제의 티원] [다전제의 페이커는 다르다] 수준의 딱 인비지블 썸띵, 징크스, 이 수준에서 그쳤어요. 스크림에서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DK-T1전의 T1 플레이는 T1팬인 제가 봐도 상대 실수 받아먹고 겨우 이긴 정도였고 그 시점에서 DRX를 3대떡 낸 한화보다 나은 점이 하나도 없었는데요. 미드가 포비긴 했지만 DRX한테 두 번이나 진 게 티원이었고요.
23/08/13 23:09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왜 티원팬들은 티원이 더 세다는 이야기에 경기를 일으킵니까? 없어진 요소인 [미드가 포비]까지 끌어와서요? 그럼 선생님이 생각하기에 KT가 한화보다 티원을 고를 이유가 뭔가요?
23/08/13 22:55
이제와서 보니 티원이 한화보다 강했다(저는 티원뽑는게 맞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이 의견으로 바뀜) -> 결과론이라구요
그거가지고 티배깅하는게 유치하다는거에요. 이게 무슨 1+1=2 이걸 결과론에 의해서 틀렸다!! 라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절대적인게 어딨어요 그리고 경기결과도 무조건 정배대로만 나오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다 틀렸는데요? 티원이 졌고, 한화가 젠지 이겼으면 그냥 수긍하실거에요? 그것도 웃긴거죠. 그것도 결과론이에요. 애초에 정확한 답이 없고 결과에 의해서 결정되는 문제를 계속 무슨 논리에 의거 티원이 한화보다 강한 것은 우주만물의 진리이며 이걸 무시한 니네는 조롱당해도 싸다 식으로 댓글 쓰는게 웃기다는겁니다 당장 티원하고 한화하고 붙으면 한화가 이길 수도 있는건데 한화가 이기면 티원이 한화보다 강팀이다 라는 논제를 포기하실건가요? 그것도 결과론인데요?
23/08/13 22:45
결과론적 맞아요 ;;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거죠. 수능보는데 9월 평가원 3등급 맞은 사람이랑 1등급 맞은사람이랑 누가 수능 잘볼지 내기하면 3등급 고를래요 1등급 고를래요? 근데 3등급 친구가 갑자기 각성을 했든 뽀록으로 했든 쌓여왔던 포텐이 터졌든 수능을 1등급 맞은 애보다 잘봤다고 그때 1등급 고른게 잘못된 판단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그리고 저는 이제와서는 티원 고른게 잘못인거 같다 라고 생각하는데(생각보다 폼 회복이 빨랐음. 우리는 알 수 없는) 그랬다고 마치 무슨 선견지명, 롤판의 선지자인양 했제~ 티배깅 하는게 웃긴다는겁니다 그냥 티원이라고 할 이유도 한화라고 할 이유도 충분히 있었어요
23/08/13 22:57
3등급의 제1원인인 without 페이커 기간의 1승7패는 잃어버린 역사인가요?
제일 많이 언급되는 요소인 최종순위 자체가 저 변수로 인해 나온건데 왜 이악물고 무시하는지? 선지자인양 [했제~]는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지금 이지경에 이르러서도 Avicii님처럼 잘못고른것 같다 생각하지 않고 [한화고르는게 맞았제~] 하고 있는게 어이가 없어서 그래요
23/08/13 22:57
[그리고 저는 이제와서는 티원 고른게 잘못인거 같다 라고 생각하는데]
라고 썼는데요? (결과론에 의해서요. 제가 똑똑해서도 아니고 롤 전문가라서도 아니구요) 그리고 페이커 돌아와서도 붙은게 샌박, 광동이라는 동부 팀들이고 샌박이 KT2군에 털리는 등 하는걸 봐서 아직 얼마나 올라오는지 시청자들은 정확하게 판단하기 힘들었어요 게다가 (한화보다 약하다고 생각되는)DK와의 플옵경기도 엉망진창으로 봤고요
23/08/13 23:00
아 이건 제가 문장을 이상하게 써서...
Avicii님처럼 잘못고른것 같다 생각하지 않고// [한화고르는게 맞았제~] 하고 있는게 어이가 없어서 그래요
23/08/13 23:02
전문가들이 다 kt 승리 예상했죠?
다 틀렸죠? 그럼 전문가들이 바보인걸까요 아니면 그냥 kt 승리가 정배였기 때문이고 업셋이 일어나기 힘들다고 예상한거 뿐인걸까요? 그냥 kt승리가 정배였던거 뿐이고 거기에 베팅한겁니다. DRX는 뭐 정배라서 월즈 우승했습니까? 그냥 승부의 세계가 이런건데 왜 그거에 꽂혀계시는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kt 팬이시라면서요? 티원>한화 이건 무슨 명제가 아니에요. 틀릴수도 있는거고 맞을 수도 있는거죠. 그때는 티원 고르는것도 한화고르는 것도 티원이 미지수였기 때문에 그럴만 했다라는겁니다 한화가 티원거르고 drx 고른 수준의 너무 뻔한 결과도 아니었다구요 지금 한화가 탈락했지만 만약에 한화가 다 패고 우승했다고 하더라도 님이 KT가 한화골랐어야 했다 라고 주장했던게 틀렸다고 할 것은 아니에요. 그것도 결과론이니까요 그때는 티원이나 한화나 비슷했다고 생각합니다.일반 유저들이 보기에는요
23/08/13 23:28
그렇게 이야기 하면 예측은 할 수 있지만, 아무것도 복기 할 수가 없어요. 제대로 되짚어야 같은 실수를 안하죠.
티원/한화 뽑는거에 KT승리예측? 왜 끌어오는지 모르겠지만 전문가들이 올 KT 찍고 티원이 승자조 갔으면 KT 찍은 전문가들이 깨끗히 틀린겁니다. [결과가 이렇게 나왔지만 그때 예측은 이게 맞았어] 라고 끝나면 그냥 거기서 끝이고 아무것도 나아진게 없다구요. 왜 잘못찍었으며 어떤 부분을 오판했는가 를 생각야죠. PGR 겜게에서는 [왜 KT의 티원픽이 정배가 되었는가] 부분이 비교적 명확하다고 봅니다. KT나 한화팬들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숫자의 티원팬들이죠. 팬들은 기본적으로 약코를 하니까요. 약코를 하는게 전혀 잘못된게 아닙니다. 응원 팀을 막론하고 팬들의 기본 소양이니까요. KT팬인 저도 숨쉬듯 약코를 합니다. 하지만 까보고 나니 누가 봐도 티원이 더 센데 [이럴줄 알았나? 그땐 이게 맞았어] 라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피력한다면 [했제~]가 티배깅이 아니고 [그땐 이게 맞았고 했제는 결과론이지]가 역으로 티배깅이라고 생각합니다.
23/08/13 22:49
와 님 예상이 맞았네요
제 예상이 틀렸네요 그냥 이 정도에서 끝나면 되는데 응 이 바보들 좀 보세요 크크크크 ~했제? 하는건 진짜 유치하죠.
23/08/13 23:34
KT vs 티원은 기본적으로 KT의 미세 우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 대결때도 그랬고, 한번 진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하지만 그 미세가 픽밴과 인게임으로 충분히 뒤집을 여지가 있는 정도라고 보고 있고, 실제로 첫 대결도 티원의 영민한 분석과 인게임 수행력으로 뒤집었다고 생각합니다. 티원이 픽밴으로 공략해낸 KT의 챔프폭 구성의 결함이 아직 메워졌다고 볼수 없고(단기간에 메울 수도 없다고 보고), 반면에 티원이 KT에 비해 준비한 카드를 좀더 오픈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 백중세라고 봅니다
23/08/13 18:11
킅이 티원한테 지고 달았던 댓글이지만
결과적으로 패자조 결승에서 이기고 올라가면 티원 고른건 아주아주 굿초이스가 되는거죠 원코있을때 당하는게 낫습니다
23/08/13 18:19
그런데 이런거 보면 확실히 더블엘리가 최강팀을 가려내는데 더 좋은 제도는 맞긴 한것같아요
현재 평균적으로 가장 강한 전력을 가진건 정규시즌 퍼포먼스 기반으로 KT라고 보는게 맞다 생각하는데 의외의 일격을 맞더라도 원코인이 하나 더 있잖아요. 더군다가 부족했던 면 피드백해서 더 쎄져서 올라오는것도 가능 그래서 다전제도 더 많이 나오고 좋은 제도임은 확실한데 스프링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여전히 그 원코인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지 않는다는것, 그것도 제일 잘해서 다 이긴팀이 그 원코인 삭제를 감당해야 하는게 저는 쉽게 납득은 잘 안가요 원코인은 진짜 다른거로는 대체불가능한 대단한 가치거든요 작년 DRX도 그 동전 하나가지고 롤드컵 우승까지 갔고 그래서 브라켓 리셋이 꼭 필요하다 보는데... 어쩌다 또 더블엘리미 토론으로 넘어가면 지저분해질 것 같아 아쉽다는 정도로 하겠습니다
23/08/13 18:28
그래서 전 티원이 패자조로 떨어진걸 천만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지난시즌처럼 티원이 이겨서 승자조로 바로 결승갔는데 결승전가서 지면 또 그 더블엘리 코인토론 글 올라와서 게시판 지저분해질꺼 뻔하거든요. 티원 니네도 패자조 코인 한번 먹어야 불평을 안하지.
23/08/13 18:32
더블엘리의 근본적 한계이고 브라켓 리셋 외에는 해결법이 없는데, 롤 특성상 브라켓 리셋이 불가능해서 승자에게 어드밴티지 주는걸로 적당히 타협봤죠. 뭐 모든 팀들 다 동의한 방식이니 억울하면 LCK에 비토를 넣으면 되겠습니다.
23/08/13 18:48
개인적으로 단판 에결을 줘야한다고 봅니다.
대신 그렇게 한다면 브라켓 리셋이 없으니 줄수밖에 없었던 승자조 승자에 대한 다른 어드밴티지는 모두 최대한 없애고요.
23/08/13 18:56
다른 어드밴테이지를 모두 없앨거면 BO5를 한번 더 해야하지 않을까요..
저는 회사에서 면접 떨어졌는데 나한테는 안주는 기회를 누구한테는 한번 더준다던가 똑같이 수능 조졌는데 쟤한테는 수능 한번 더 치르게 기회준다면 세상 부당할것 같거든요 요즘 좀 덜하긴 해도 공정 공정에 예민한 요즘세대기도 하고 탈락해도 한번 더 기회주는 원코인을 약간의 편의성으로 퉁칠수가 있는건가? 그것도 너가 성적이 1등이니 오히려 이정도 패널티를 받는걸 좀 양해해줘? 물론 결승 한번 더 하는게 현실적으로 어렵고 걍 모두가 여기 동의하고 시작했으니 걍 이렇게 합시다! 다른데도 다 이렇게 합니다! 하니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23/08/13 18:57
꼭 BO5를 한번 더 해야되는건 아니죠.
양쪽 모두 BO5를 통해 코인 하나를 소모했으니까 누구한테 기회를 더주고 안주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코인을 소모한 방식이 똑같은 두팀의 마지막 결전이니 굳이 BO5에 얽매이지 않아도 됩니다. 패자조 승자 KT와 승자조 승자인 젠지를 결승가서 KT가 이긴걸로 비교하면 KT BO5 2승1패, 젠지 2승1패로 서로 경기수만 따지면 누가 더 손해볼게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브라켓 리셋을 할거면 승자조 승자에 대한 어드밴티지를 최소화 해야한다는 거고요
23/08/13 18:19
뭐 티원이 어제 젠지한테 아무 힘도 못 쓰고 진것도 아니고 충분한 저력은 보여줬죠.
다음주 토요일에 다시 또 이기고 일요일에는 복수도 할 수 있다 봅니다
23/08/13 18:23
티원이 실력이 살아난게 단순 기우나 해프닝이 아닌게
이미 젠지를 턱밑까지 몰아넣었던거에서 보였기 때문에 정신차린 케티랑 해도 비등비등할꺼라고 봅니다 그래야 재밌으니까요 크크
23/08/13 18:30
한화팬분들이 알려준 이야기로는 그리즐리가 팬분들에게 인사하는 자리에서 팬들과 눈도 못 마주치고 계속 고개 숙이고 울고 있었다고...ㅠㅠ
참 프로의 세계가 이렇게 무섭네요. 분석 한 번 당해서 후벼파이면 헤쳐나갈 수가 없네요.... ㅠㅠ
23/08/13 18:36
3경기 정글 5밴(본인들까지 7밴)당하고 동공지진나는거 그리즐리 표정에 다 드러나더라고요
참 그리즐리는 갑자기 콜업되어 오히려 더 잘해주면 잘해줬제 못한거 없는데 결국 플옵같은 무대 오니 집중분석당하고 후벼파일수밖에 없어서
23/08/13 18:47
그리즐리가 신인이긴 하지만 못한건 못한거죠
이런 경험을 살리냐 마냐가 앞으로 나가냐 못나가냐의 기로점이죠 오늘 한화 다들 별로여서 그나마 책임소재가 분산되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킹겐 라이프도 그리즐리 만큼 못했고 제카도 그저 그랬고 바이퍼는 뭐 할수가 없는 환경이었으니
23/08/13 18:33
크트는 티원 백신 제대로 맞았죠
그리고 밴도 크트가 더 쉽습니다 너네 구마유시 자야 밴하면 어쩔티비? 물론 경기는 해봐야 알지만 오늘 크트 경기력을 보니 독이 제대로 오른게 3자 팬에게도 보이네요
23/08/13 18:41
어제부터 자꾸 자야 안고르면 어쩔래 하는 사람들 있는데
정작 KT하고 붙을때 KT는 자야를 4번 밴했고 T1은 자야 안고르고 이겼죠
23/08/13 18:58
그 크트전에서는 아예 자야를 포함한 1티어 원딜 다 밴하고 2티어 원딜 싸움 했었습니다. 잘못 기억 하시는 듯.
젠지가 낸 티원 답안은 크트한테는 별 쓸모가 없어요.
23/08/13 19:24
저도 현 전력은 크트가 좀 더 위라고 봅니다. 일주일 뒤엔 또 다를 수 있지만...
티원은 지금처럼 밴픽을 잘 짜와야 좋은 승부가 될 듯.
23/08/13 18:35
솔직히 젠은 이미 롤드컵 확정이고 티킅도 롤드컵 확정이라고 봅니다. 아래팀들이랑 명백하게 티어차이가 나는게 보였어요. 기간도 짧아서 돌고돌아 한 vs 딮 100억빵 매치를 4시드 결정전으로 볼거 같네요.
여담이지만 티킅전은 kt가 3대0으로 이길거같습니다. t1이 온몸 비틀기 밴픽 + kt가 그거에 말려서 3대2 스코어 나온거라고 보거든요.
23/08/13 18:38
서머 남은 3팀에 롤드컵 우승자 1명 페이커
선발전 대기 중인 3팀에 롤드컵 우승자 8명 킹겐, 제카, 바이퍼, 캐니언, 쇼메이커, 데프트, 주한, 베릴 크크크크크크
23/08/13 22:54
DRX 베릴2, 주한1
DK 캐니언,쇼메,데프트 각1 HLE 킹겐,제카,바이퍼 각1 T1 페이커3 전부다 월즈 커리어 3회씩 보유한 4팀이 3시드, 4시드 두고 경쟁하는 가능성도 있겠군요
23/08/13 18:53
KT가 양학한 느낌이라 바뀐게 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그냥 체급으로 눌러버려서... 티젠전에서 티원이 노출된게 있다고해도 다전제의 T1은 무시할순 없죠 KT도 모든경기 자야밴을 한 후 패했기때문에... 이번 T1경기에도 궁금하네요 3:1 T1승 예상합니다.
23/08/13 19:00
다음주 토요일 안더우면 T1이 이기고 더우면kt가 이깁니다.
kt는 서머의 kt고 T1에게 진날은 태풍 카눈으로 의해서 안더웠던 거로... 현재 일기예보로는 덥다고 합니다.
23/08/13 19:56
밴픽도 실력입니다. 실력으로 이긴거 맞아요. 하지만 지금처럼 더블엘리 제도 2번 붙는 상황에서는 상대방도 그 밴픽에 대응을 할테니 밴픽 실력의 이점은 옅어지고 순수 체급 한타 운영 이런게 남는데 이런 면에서 KT가 명백하게 강점이 있다고 보거든요
23/08/13 20:15
밴픽도 실력인데요?
좋은 무기 갖고 더 잘 싸웠죠 티원이 이걸 인정 안할거면 밑에 베인픽으로는 불탈이유도 없고, 진유미인가.. 그것도 회자될 이유가 없죠
23/08/13 19:06
크트 한화나 예상이 쉽지
크트 티원은 예상하기 어려워요 현 전력은 크트 우위지만, 티원은 이미 보여준대로 밴픽에서 리핸즈, 에이밍 견제가 가능한 팀입니다 크트의 가장 강한 부분 탑, 서폿에 대항하여 다이다이 혹은 죽이기가 전략적으로 가능한 팀이고 페이커 라인전 폼도 점점 오르는게 보여서, 이전에 붙었을 때보다 비디디와의 라인전이 괜찮을 수 있습니다
23/08/13 19:31
오늘처럼 기인이 방패픽해서 제우스 묶고 에이밍 키우기 위주로 하는게 케이티의 베스트 전략같은데 티원도 수싸움에 능한 팀이라 그대로 통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케이티 화이팅 우승 가즈아
23/08/13 19:42
에이밍이 선호하는 스태틱 원딜이 다 닫힐테니 그거 대안을 잘 찾아오는게 답이겠죠. 젠지와 페이즈가 아펠로 잘 보여준거 같은데 과연 어떨지... 제발 이즈 같은 똥픽 참사만 다시 안나면 좋겠네요.
23/08/13 19:36
케티팬입니다.
티원 선수들 중 누가 가장 무섭나요? 하면 페이커죠. 플옵에서 비디디가 라인전 찍어 눌렀다구요?? 그래도 페이커는 귀신같이 살아나서 슈퍼플레이 하겠죠. 케티 상대론 항상 그랬으니까, 특히 높은 곳에서 더더욱 그랬으니까요. 이번엔 정말로 티원 한 번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우리팀 열심히 준비해서 티원 한 번 이겨보자!! 결승 때 북산엔딩 나도 좋으니까 티원 쫌 이겨보자..
23/08/13 19:49
티킅전은 미드보단 탑 서폿이 어떻게 풀릴 것인가가 제일 핵심일 것 같습니다.
기인이 전반적으로 플옵 폼이 시즌만큼은 아닌거 같은데 제우스는 적어도 라인전만큼은 세 팀중에 가장 폼이 좋아서...
23/08/13 20:06
티원팬인데 희한하게 서머결승은 젠지대Kt 보고싶네요
그리고 롤드컵은 t1이...크크 서머때워낙 못해서 기대치가 없기도했고, 결국 롤드컵 들지않으면 서머 우승은 아무의미가 없다는걸 저번시즌에 뼈저리게 느껴서..
23/08/13 21:22
라이프 정도면 준수한 선택이었죠.
베릴,케리아가 잔류한 상태였고, 당시 상위권 주전이었던 켈린도 잔류였습니다. 리헨즈가 어떤 오퍼를 받았는 지 모르겠지만 스토브 기준으로 최선이 리헨즈고 차선이 라이프 아니었을까 싶네요.
23/08/13 21:28
이제는 kt가 이길거같다라는 말은 걍 이상한게.. 티원팬들도 지난번에 붙을때 kt가 이길거같다고 한 의견이 대세였죠.. kt 강팀입니다.
23/08/13 21:50
티원이 케이티 이긴건 밴픽과 폼상승이 어우러졌죠.
스크림이 썰로만 그친게 아니라 실제경기, 게다가 플옵에서 폼이 나오니 자신감 충만해서 젠지랑도 벼랑끝 승부까지 갔구요. 지금 상황에서 KT/젠지/T1 대결은 5:5 라고 봅니다. 한화는 아직 한티어 아래인듯 하고 DK도 한티어 아래인데 느낌이 다르게..
23/08/13 21:57
세 팀 중 어느 팀이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게임도 당연히 재미있겠지만 팀들의 강점이 엇갈리다보니 밴픽 싸움부터 흥미진진해요.
23/08/13 22:28
경기력은 상대적인거라 어디서 대떡만들고 당했다고 해서 디른 팀과 경기했을때 어떨거란 예상은 하기 힘들죠. 다만 티원이나 KT모두 화가 잔뜩 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누가 이기던 엄청 재미있는 매치가 될 것 같습니다 크크
23/08/13 22:42
KT는 우승하려면 결국 T1을 한번을 이겨야 하는데 T1 선택한걸로 조롱받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어차피 2번지면 걍 실력이 안되는거죠
차라리 kt 개못한다 이런건 이해가 갑니다 ;;
23/08/14 08:12
티원 안골랐으면 티원을 안이기고도 우승할수도 있습니다..
케이티가 한화 이김 젠지가 티원 이김 케이티가 젠지 이김 티원이 한화 이김 젠지가 티원 이김 케이티가 젠지 이김 이 순서면 케이티는 티원 안만나고도 우승이고, 딱히 비현실적인 케이스도 아닙니다
23/08/13 23:15
티원팬이지만 kt가 아직도 정배라고 봅니다.
오히려 더블엘리의 이점을 kt가 잘 이용할 수 있다고 봐서.... 백신 맞았다고 생각하면...어우 무섭네요. 톰버지....제발 보여줘...증명해줘.....
23/08/14 00:46
자주 이야기 나오는데 그냥 KT는 한화든 티원이든 다 선택할 만했어요. 애초에 젠지 리그에서 스무스하게 잡아버린 사실상 리그 최고 팀이었고요. 그냥 티원은 페이커가 부상에서 복귀하고 폼이 얼마나 빨리 오르느냐의 문제였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오른 것뿐이고.
개인적으론 티젠킅 세 팀 전력 중 킅이 가장 강한 것처럼 보입니다. 근데 다전제에선, 그게 더블엘리든 트리플엘리든 매번 변수가 일어나죠. 특히 롤은 그게 제법 심한 게임이고요. 그래서 결국 지금 예측이야 어떻게든 할 수 있지만, 결국 티젠킅 세 팀 중 누가 우승해도 말이 되는 플옵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작년처럼 너무 명확하게 보이는 우승 예상 팀이 있는 것보단 이게 더 재밌는 것 같아요.
23/08/14 04:30
쵸비팬이긴 하지만,
왠지 T1이 KT 3:2로 똥꼬쇼해서 이기고, 결승에서도 4세트 승리포함 패패승승승으로 우승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T1 팬들은 천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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