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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3 20:29
이쯤되면 LCK 단장 원탑인건 명백하고 해외 사례 봐도 이 정도로 위기 극복과 리빌딩 성공한 케이스가 있을까 싶기는 합니다. 특히 팀 유스 콜업한 해에 2회 연속 우승한 사례는 아예 없지 않나요?
23/08/24 08:55
브리온에서 가능성만 보여주고 다시 리턴한거니 1억 언저리지않을까 싶네요 이제는 많이 상승할거같아요
프로게이머는 1년 1년 보여주는거에따라서 오르니까 연봉조정해서 계속 있지않을까 적어도 성적 박을때까진
23/08/23 20:31
쵸비만 확실히 지킬수 있다면 뭐 1시즌 정도는 망해도 미래는 괜찮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쵸비만 미드에 자리를 지키게 할수 있다면 어차피 성적 욕심있는 선수들이 알아서 그주위로 모이기 때문에..
23/08/23 20:32
근데 타팀이 돈 더 불렀는데
친구랑 같이 하고 싶어서 남은 케이스, 혹은 우승하고 싶어서 남은 케이스가 LCK에선 엄청 많을 꺼라서 모르긴 몰라도 S급 선수 중에 LPL이랑 돈 싸움에서 이긴 케이스는 페이커뿐일꺼 같은데
23/08/24 14:13
중국에서 번 돈 해외 인출도 쉬운일이 아닐꺼에요
비율로 정해져 있었던 걸로 아는데 요즘 위안화 떨어지는거 보면 메리트가 더 없을 것 같구요
23/08/23 20:32
코인 망한게 진짜 영향이 크긴한가보네요. 사실 올해도 코인시장이 영 안좋아서 내년에는 진짜 마음의 준비를 하고 기다려야할거같네요. 이지훈 단장이 진짜 열심히 일해서 설득해야 할듯
23/08/23 20:33
페이즈 제외하면 내년에 다들 FA로 알고 있는데, 두번 우승하면서 선수들 가치가 올라 네명 전부 붙잡을 돈은 없을 겁니다. 쵸비라도 잡으면 어떻게 뼈대는 잡을 수 있지만 혹시라도 놓친다면...
23/08/23 20:36
2022년 연기 전 아시안게임 대표팀 관련해서도
아겜 포기하고 합 맞춰서 서머 우승하겠다고 말 하고 바로 증명 그때도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23/08/23 20:59
장기계약 꽤 가능성 있을 것 같기도 한게, 지금까지 1년내지 2년 계약이 유리했던 게 매년 연봉뻥튀기가 심해서 그랬는데 이제 아니니..
23/08/23 21:00
올해 젠지는 선수도 팀도 상부상조군요
팀은 돈아끼고 커리어쌓고 선수는 돈 줄였지만 그래도 리그 재패하고 이런거보면 티원 멤버도 좀 바뀌면 좋을거 같은데 조마쉬도 돈없다고 별 반응 없을 것 같네요
23/08/23 21:18
젠지훈이 도란한테 그렇게 미안해하고 고마워했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도란도 쵸비랑 게임하려고 양보한 연봉이 생각보다 더 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3/08/23 21:19
이 분위기라면
그래서 젠지가 헛짓거리만 안한다면 쵸비를 계속 남겨서 룰러 이후의 프차로 만들고 가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돌돌 4대미드라고 하잖아요. 그 중에서도 현재 쓰리핏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쵸비가 우리 미드라고 생각한다면 뭐 답은 나온거죠
23/08/23 21:20
단장 능력이야 여러번 입증했고 유일한 문제가 보좌하던 코치진이 안좋다는 거였는데 같이 하던 선수들중에 제일 감코 잘 할만한 친구들만 골라서 감코를 시키니 이것도 해결...
23/08/23 21:35
월즈결과에 따라 젠지 내부에서 4명을 잡으려고 할 지 아닐 지 갈릴 수도 있고..가능한 도피쵸는 최대한 유지하려 하겠죠.
만약에라도 딜라이트 몸값이 올라서 떠난다면, 올해 FA시장에서 켈린이나 카엘 노리면 될 거 같네요. 작년에 딜라이트를 데려왔 듯, 젠지 4명이 같이 할 래? 그러면 당장 달려올 서포터들 꽤 있을 거 같습니다. 카엘 같은 경우 아직 어리고, 이전에 보여줬던 폼이 있어서 발전 가능성이 크고 켈린은 올해 너무 고통 받았을 거라.. 특히나 켈린에겐 농심에서 의지했던 메인오더 피넛이 있다는 점이 매우 큰 어필이 될 거 같네요.
23/08/23 22:16
저도 딜라가 적당한 선에서 타협보고 남으려고 할 것 같습니다. 서폿은 팀빨을 제일 많이 받는 라인이라서 좋은 팀원과 함께 했을 때 훨씬 빛나기 때문에 멤버 보고 잔류할 가능성이 높죠.
23/08/23 22:08
피넛의 리더십에 따를만한 선수 구성이 중요해보입니다
젠지선수들이 인터뷰마다 입에 달고사는 말이 사령관, 지휘관 피넛인데, 선수들의 무한신뢰가 느껴져요 맹목적으로 피넛 말만 듣고 플레이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순간적인 이니시나 킬각은 각자의 감각으로 플레이하되 큰 매크로와 상황설명 다음목표설정 위험요소 등을 머리에 넣어두고 플레이하게끔 피넛이 유도하고 그에 맞춰 운영하는 젠지 시스템이 2년동안 자리가 완전히 잡힌 것 같아요 그래서 혹시나 리빌딩을 하더라도 에고높은 베테랑을 고집하기 보다는 현재 젠지의 인게임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해치지 않는 선수영입이 중요해보입니다
23/08/23 22:15
피넛 오더 특이(개인방송썰을 종합해보면) 어차피 실수는 무조건 나오니 들이박고 안되면 인생 망하면된다(?)식으로 플랜짜는거같던데 크크크
그런 플레이를 상수로 해주는 쵸비나 도란이랑 만나니까 어마어마한 시너지가 나왔다고 봐서 그대로 가는게 제일 나을거같아요 흐흐
23/08/23 22:12
도피쵸가 대체불가 핵심이라 일년 더 해서 대기록들 많이 세워주면 좋겠습니다. 물론 종신이면 더 좋고요. 이 셋이 역할분담을 너무 잘해요.
23/08/23 22:16
일단 제일 중요한 건 당연히 미드이자 젠지의 차기 프차 스타가 될 쵸비를 붙잡는거겠죠. 쵸비만 잡으면 도피딜은 그대로 잔류할 가능성 꽤 높다고 봅니다.
23/08/24 09:17
당시 돌던 썰로는 구단에서 '우리 구라치는게 아니라 진짜 돈이 없다'면서 리헨즈 쪽에 남은 예산을 다 보여주다시피 하면서 쓸 수 있는 돈을 보여줬는데 줄 수 있는 연봉이 기존에 받던 연봉의 절반이 문제가 아니라 1/3, 1/4도 간당간당한 수준이라 리헨즈 쪽에서도 구단 쪽에서도 이거는 어떻게 할 수가 없다 하면서 바이바이를 했었다고.... 딜라이트도 아마 거의 최저임금 수준으로 받고있지 싶은..... 그런게 케빈추 자산 대부분이 코인이라는게 정설이라 내년 스토브리그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코인이 흥하면 젠지 예산도 늘어날거고 코인이 망하면.....
23/08/24 11:06
그래서 자생력을 키우는 중이라고하죠
아카데미사업이 들리는 썰로는 잘되는 중이라고하고 22년 대비 스폰서가 늘었으니까요 작년과는 다를거라고 생각...하기보단 믿고싶네요 이대로 이 조합을 깨기엔 너무 아까운
23/08/24 10:15
그나마 수입으로는 탑 티어인 젠지가 자금난으로 자팀의 선수 못잡을 뻔 했고 실제로 못잡은 선수가 있었다니
샐러리 캡은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겠네요.
23/08/24 11:13
페이즈 딜라이트가 소년만화 주인공 마냥 단기간에 성장해서 롤드컵도 충분히 노려볼 전력 같습니다. 쵸비.피넛이 롤드컵 기간되면 같은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저점 찍는 것만 좀 극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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