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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3 21:54
코치랑 선수들이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러는 거다의 하드카운터들이 갑자기 계속 나오네요....
애초억 커뮤니티에서 이런저런 말 못하는 것도 웃기지만, 코치, 선수도 얼마든지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 있는거죠
23/08/23 22:05
저도 그런거 같음
불구대천까진 몰라도 최소한 엄청난 불만을 갖고 있지 않나 뇌피셜 해봅니다. 그게 아니면 올린 타이밍이 너무..
23/08/23 22:19
거의 여야와 언론들의 정적 저격 보도 수준의 편집이라 저도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아니 거기는 다른 편이니까 여튼 민주주의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는 당연한 경쟁인건데. 니들은 같은 팀이잖아요?(...)
23/08/23 21:59
이해가 안가는데 이걸 이제 올리는 이유가 뭘까요..
싹수가 안보였으면은 섬머 시작전에 감코진을 갈아 엎었어야죠. 매물이 없는것도 아니었고.. 아니면 T1처럼 대행체제로 가던가.. 당장에 내일부터 선발전인데...
23/08/23 22:01
전 감코진이 무능할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프론트가 몇배는 더 문제에요. 이미 스프링때 몇달넘게 한솥밥 먹으면서 다 봤어요.
뭔가 문제가 있다면 진작에 갈아엎었어야지 시즌 끝까지 와서야 범인 지목해서 나락 보내버리는거랑 다를게 없죠. 우린 잘못없음 DRX랑 비슷하게 이팀은 프론트가 똑같이 제일 문제인것같네요.
23/08/23 22:02
본문에도 적었지만 LPL은 17팀중 6팀이나 스프링 끝나고 감코 갈아버렸는데..
팀리퀴드, 웨이보, T1 다 감독 바꾸고 월즈 진출했는데.. 저 감코 뽑은것도 프런트고 1년간 방치한것도 프런트라 사실 프런트 지분도 압도적으로 높은데 뒤에 숨으려는게 티가 팍팍 나긴 하는..
23/08/23 22:04
1년예산 100억짜리 프로젝트 돌리는데 관리자 개판치는걸 6개월 봐놓고 3달 더굴리다가 답안보이니까 업계 다 까발려버리는
이사진 클라스 보는것같네요 아오
23/08/23 22:13
저도 동의합니다. 이렇게 할 거면 서머 전에 잘랐어야죠. 아니면 티원처럼 진짜 황당하게라도 자른건지 나간건지 하던지요.
이건 너무 리더십을 포기한, 책임 면피용이란 생각이 듭니다. 너무 수동적이면서 공격적이에요. 나만 대중, 팬덤에게 욕 안 먹으면 된다는 태도가 너무 보입니다. 대통령이 인용한 The buck stops here (책임은 내가 진다) 라는 자세가 요새 롤판에서도 리더들에게 필요한거 같습니다. 결국 대표랑 프런트진 책임이죠. 그게 리더니까요.
23/08/23 22:07
동의합니다. 천주 선임될때 일말의 기대도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감독으로서 보여준게 없어서 대부분 갈고리 띄운것도 사실이죠.
근데 그걸 떠나서 한시즌 말아먹었으면 프런트 책임도 있는데 프런트 지금 역대급 연봉쓴 선수들 데리고 저런 무능한 감코 뽑았으면 영상으로 저격할게 아니라 그냥 잘랐어야죠. 농담으로 뎊수겸 모드로 진행해야 된다고 했는지 진지하게 서머부터 뎊수겸 체제로 갔으면 지금보다 훨 나았을거 같네요. 감코진에게 그나마 할말 다하는 사람이 데프트밖에 없는 상황이고, 캐니언 쇼메는 거의 피드백 안돼서 자포자기한 모습이고. 바이블 이악물고 2군급 실력인데도 쓴 이유도 영상에 다 나오더라구요. 그나마 이야기하는 사람이 데프트 다음 바이블임...
23/08/23 22:06
아까 첨엔 그냥 감코진들이 너무.. 했는데
진짜 이걸 올린 타이밍이 너무 말이 안돼요 크크 아니 만약 감코진에게 구단측에서 불만을 갖고 있었다면 섬머 시작하기전에 빠르게 결단을 내렸어야죠
23/08/23 22:11
솔직히 떨어질거 같아서 구단측이 면피용으로 희생자를 찾기 위해 감코진을 대놓고 저격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총알받이로 써서야 다음에 누가 여기 감코진에 갈지... (물론 뭐 책임은 모두에게 있을것이고, 감코진에게도 있을 테지만.)
23/08/23 22:10
기존 공개일정이 8/30 선발전 끝난 후인데 오늘로 당겨서 공개한건 어느정도 이해가는 영상이었습니다
선발전 떨어지건 선발전 뚫고 올라가건 그 시점엔 공개하기 힘든 영상이에요
23/08/23 22:10
남은 일정 버블링으로 함께하는거죠?
이러면서 경기 뛰라고 하면 어차피 평소에도 밴픽으로 욕먹는거 진짜 일부러라도 망치고 싶을 것 같네요.
23/08/23 22:14
내년 재계약을 안한다는 의미였습니다.. 뭐 너무 당연한거라 굳이 그걸 한다고 하기도 민망하네요.
결국 이건 선수들을 위한 것도 아니고 구단주와 프런트 면피용 밖에 안되는 영상 편집과 공개 타이밍 결정 아닌가 싶습니다.
23/08/23 22:14
경질이라기 보다 '망한거 같은데 얘네탓이에요. 얘네만 욕해주세요. 전 최선을 다했음' 뭐 이런 느낌이네요.
이거 보고 왠지 DK가 못갈거 같다는 느낌이 쎄하게 왔습니다.
23/08/23 22:26
올해까지만 계약이라서 그냥 모든 죄를 감코한테 뒤집어씌우고 선수랑 프런트는 뒤로 물러나 있는거죠.
쇼메,캐니언과 다른 선수들의 문제점은 어느순간 다 사라져 있고 모든게 밴픽,감코 문제로 귀결되어 있어요.
23/08/23 22:21
말씀하신대로 코로나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매우 엉거주춤하게 교체를 한번 하긴 했죠. 원래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제는 그것도 의미심장하네요.
23/08/23 22:19
일전에도 인터뷰에서 밴픽 불만 티 한번 낸 적 있었던 거 같은데 데프트.. 뉘앙스가 복기 후 아쉬움보다는 뭔가 불만 티가 나서 좀 인상적이었음. 몬가몬가 선수랑 감코랑 피드백과정 원활하지 않나붐. 뭐가 됐든 선발전 넘기면 해프닝
23/08/23 22:40
둘 중 하나겠죠. 하나는 시즌 이미 조진거 같으니까 프런트가 책임회피 하면서 자폭하는거고 다른 하나는 문제가 해결되서 스크림 성적 좋고 롤드컵 진출 확신이 있어서 이런 어그로 끌어놓고 선발전 끝난 후에 바로 후속편 공개!
23/08/23 22:47
다큐는 진짜 충격적이네요. 그냥 보는 저도 데프트의 의도를 알겠는데 대안이 그냥 챔피언을 바꾸는거다? 그럼 저 픽을 왜했는지..데프트는 선수의 챔프폭 문제든 숙련도 문제든 뭐든 간에 이 조합으로 짜게됐으면 인게임 방향성, 승리플랜을 알려달라는 건데 다른얘기를...그 내용과 동시에 버블링 감독이 나는 무조건 불만이든 뭐든 해소하는게 좋다 라고 얘기하는거 나오는게 의도적으로 보이긴 하네요.
23/08/23 22:55
다큐 보고 느낀 점은 감코가 무능하다는 겁니다. 선수들이 질문을 하는데 딴소리 하고 있어요. 선수들 폼 안 좋은 거 알고 있고 이길만한 경기 놓치기도 하는 건 맞는데 피드백 장면 보면 왜 그런지 알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감코를 냅두고 이 영상을 이 타이밍에 올린 프론트도 문제고요.
23/08/23 22:58
솔직히 불판에서
노틸 정글?? 이걸 서폿 정글 돌리는 픽으로 간다고 쳐도 돌려서 저렇게 주는건 픽이 너무 이상하다 고 적었지만 본심은 미친건가? 저거 돌린답시고 결국 캐니언한테 노틸 정글 준다고? 저딴픽으로 이길수있다고 주장하는 인간이 있으면 지금 저 자리서 빼야된다 생각했었습니다 지금 DK는 페없티급으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23/08/23 23:20
피드백인데 원인 분석 - 해결책 강구가 아니라 알고 있는 승리 패턴 재설명 - (패배 원인 분석 생략) - 숙련도 올리자 결말은 영상임에도 어지러웠습니다.
상대 조합 운영에 따른 유불리는 생각 못하고 진심으로 우리 조합 소화 제대로 못 한 것만 본 것면 감독, 코치가 밴픽 알못인데 등수가 나올리가 없죠.
23/08/23 23:27
근데 궁금하긴하네요 어째서 저런 피드백과 판단을 한건지...
만약 경질되면 울프나 클템이나 강퀴방 or 스스로 스트리밍하던가 해서 설명&대화좀 해봤으면 합니다. 저사람들이라고 마냥 제3자입장에서 지켜보는 전프로,해설들과 롤개념이 크게 차이난다고 생각치는 않는편이라서 어떤 생각이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저런 팀의 문제점이 롤판에 그렇게 흔치않은일도 아니니까요
23/08/24 00:50
디플경기보면서 의문이었던건 일년 내내 데프트는 상수였는데 바텀을 전혀 봐주지 않는 게임을 한다는거였습니다.
스프링 초 잠깐 빼면 데프트가 청년가장인 팀이었는데도. 지는게임 패턴보면 늘 이거 둘중 하나였어요 바텀 라인전 이김-> 바텀이 편하니까 바텀은 알아서 냅두고 탑미드게임-> 탑미드에서 별다른 소득 못보고 바텀 다 따라잡히고 원딜유기해서 게임 짐 바텀 라인전 짐-> 바텀 망했으니까 탑미드에 힘줘서 탑미드게임-> 탑미드에서 별다른 소득 못보고 잘 큰 상대 바텀 날뛰어서 게임 짐 팀적으로 원딜이 잘크건 못크건 케어가 전혀 없어요. 한타에서 데프트 유기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을지경. 이정도로 팀적으로 한타에서 원딜유기하는팀은 티원밖에 못봤습니다. 근데 티원은 원딜 유기하더라도 미드서폿 메이킹에 탑정글 무력으로 밀기라도 하지 디플은 캐니언 단독 게임메이킹이나 다름없고 그마저도 폼 나쁠땐 쓰로잉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는데 그런데도 게임플랜이 바뀌질 않아요. 아직도 2021담원처럼 플레이합니다. 탑미드정글이 그때 그 레벨의 선수가 아니게 되었는데도요. 한두경기가 아니고 일년 내내 지는경기에서 저런 모습이 나온다는건 단 하나죠. 게임 피드백이 전혀 안된다는거. 자 팀의 강점과 약점을 토대로 만들어내는 게임플랜을 전혀 만들어내지 못하고 일어난 일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결과론적 피드백만 반복된다는거죠. 잘못된 상황이 일어났을때 이 상황에 어떻게 했어야 했나, 무엇을 잘못했는가 정도에서 멈추는 일차원적 피드백을 넘어서 이런 잘못된 상황이 왜 만들어졌는가, 이런 상황 자체가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팀적으로 어떤 고민이 필요한가에 대한 근본적인 게임 플랜에 대한 구상이 전혀 없으니 라인전 잘 쳐놓고도 허덕이다가 상대 실수 주워먹어서 진땀승 거두고 이겼으니 됐다 하고 넘어가고, 지면 챔프연습을 덜해서 그런거니 챔프연습을 더 해라 하는 식으로 넘어가고... 디플이 선수전력이 딸리는 팀이면 몰라요. 근데 일년 내내 상수로 쳐주고있는 원딜에, 그 원딜 보좌해서 라인전 잘쳐주는 서포터에, 요새 아무리 폼 떨어졌다고 나락까지 억까하고 저평가해도 최소한 A-, B+급은 되는 탑미드정글 데리고 게임이 일년 내내 방향이 안잡힌다는건 예전 BBQ마냥 5명 모두 사이 최악으로 케미 박살난거 아니면 코칭스탭의 무능이죠.
23/08/24 01:07
이건 감코를 비판할 포인트는 아니지만
쇼메정도 되는 선수도 너가 쵸비만큼 아지르 숙련도 된다면 젠지처럼 밴픽할수 있었다. 아지르 깎아와라 소리를 듣는군요. 프로라면 당연히 감수해야 할 피드백이지만 참 프로게임에서 자존심 내려놓고 피드백 받는다는게 진짜 쉬운게 아니겠구나.. 싶네요 쇼메 항상 유쾌하고 밝아서 좋아하는데 영상에서 표정이나 안색이 너무 안좋아서... 마음아픕니다
23/08/24 01:19
그런데 데프트 저런모습 보니 새삼 다시보이네요
왜 선수들이 데프트 데프트 따르는지도 알 것 같고... 개인방송같은데 보면 순둥순둥하게 후배들이 놀려먹는 동네 호구형 이미지인데 피드백 자리에서 선수들 대변해서 감코진에게 불편한 이야기 할때는 데프트가 나서서 되게 똑부러지게 이야기하네요
23/08/24 06:03
10년 했으면 나설땐 나서고 강단있을땐 강단있게 되는것같아요 크크크
무림에서 늙은이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
23/08/24 01:21
프론트: 감코 노답인 잘라야돼.
구단주: 안바꾼다. 끝까지 간다. 이거에 대한 여론몰이로 보이는데... 그런데 게임 결과와 영상에서 보이는 걸로는 감코진 문제가 있는건 확실한거 같고... 선수들 멘탈도 불안해보이고... 그렇다고 선발전 앞두고 어차피 감코 바꿀수도 없는데 이렇게 내부 총질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구단주도 의사결정 잘못한거 같고 이게 참...
23/08/24 01:21
이 팀 프런트는 항상 여론보고 움직이는 느낌 강하게 들었는데 이번엔 이렇게 여론 좀 돌리려고 굳이 선발전 몇일전에 올리는듯....
전 진짜 왜 굳이 양대인 내치고 천주 고릴라 데려온지 이해가 안갑니다. 뭐 한번도 안 긁어본 저 둘을 도대체.... 별개로 그냥 좀 감코진 욕 많은데 편린만 봐도 솔직히 좀 많이 실망스러운거와 별개로 팀 유튜브에 다큐영상들은 대부분 저렇게 화살돌리기라 언젠가부터 분위기 좋은 팀 아니면 안보게되더군요. Drx는 너무 노골적이라서 헛웃음이 나오고 크크 이건 좀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전 주영달감독도 좀 부족하다는거와 별개로 약간 맥일려고 다큐찍은 느낌도 받았긴 했습니다.(궁예질이라 이건 흘려 들으셔도 됩니다) 좀 뭔가 프로게임단의 현실을 보여주는 다큐라기보단 언젠가부터 팀 여론을 바꿀려고 저렇게 써먹는 모습들이 간혹가다가 보여서 참 그렇습니다....
23/08/24 01:30
저도 여론몰이처럼 보이더라구요
바이블에 대해서 긍정적인 부분 편집해서 넣고.. 버블링도 무슨 갑자기 자기 철학 이야기 하는 부분 마지막에 길게 넣고.. 누가 잘못했는지 화살 돌리고 우리는 잘못없어! 라고 이야기 하는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23/08/24 02:09
편집된 영상이란게 그렇죠 크크 전 팀다큐같은거 보고 뭔가 거기에 있는 내용으로 결론내는거 단하나도 의미없다고봅니다
그냥 팀에서 보여주고 싶은걸 보여주고 싶은 분위기로 보여주는 것뿐이지 내용적으로 진실과는 한참 떨어져있는건데 편집본이란게 실제로 그렇다는 게 아니고 이 영상 편집한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천주고릴라가 멀쩡한 감독코치인것처럼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천주고릴라는 할만큼 하는데 선수들이 안 따라오는 모양새로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죠
23/08/24 12:02
그쳐
결국 다큐라곤 하지만 제작자의 의도가 포함된거니까요 그리고 피쟐러는 아니 롤붕이 대다수는 저기에 나온 왜곡된 영상을 넘겨짚기하면서 판단하고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판단하는거죠 그리고 나중에 다른게 있었다고 나오면 배륵으며 아 몰랐줴~~ 난 중립표현이었음 으로 넘어가구요
23/08/24 10:34
자기 팀 브랜딩하고 해외 팬 만들 생각이나 하면 좋을텐데요. 책임 회피용 저격 영상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그럴거면 그냥 티원처럼 중간에라도 갈라서던지요.
23/08/24 01:49
지금 감코가 무능하다는 건 당연하고 그들을 두둔할 생각은 없지만 작년 양대인있을때도 사이드운영 한타 안되는건 똑같았고 양대인식 필살기들로 겨우 월즈 8강까지 갔다고 봅니다.
이 팀의 가장 큰 문제는 인게임에서 사령관이 없는 것이고 그 다음이 피드백이 전혀 안되는 감코진입니다.
23/08/24 02:07
쇼메/캐니언에 대한 악평이 많았는데 이걸 감코로 타겟을 바꾼 느낌이 강했습니다. 심지어 버블링 / 바이블에 대한 천사의 편집은 어이가 없었고요. 내년에 어떻게 할 지 프론트 입장에선 결론이 난 느낌인데. 어이 없는 건 지들이 구성한 감코진인데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 다는 게...
23/08/24 02:10
그간 보여온 딮기의 영상들에서 선수들과 감코와의 소통이 점점 사라지고
이번에는 데프트+바이블이 그나마 반발하는 상황 나머지 선수들은 벽소통에 포기한 느낌입니다 칸캐쇼뎊켈 이 선수들 두고 챔프폭 타령하는 감코 보면 답이 안 나와요 그래도 왜 이 타이밍인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미 내부적으로 감코 경질 결정, 하지만 선발전 앞두고 시기가 문제 월즈만 가라 버블링-바이블 대행하기 위한 간보기 영상 투척 정도... 무능한 감코나 갤보고 운영한다는 프런트나 다 문제지만 선수들을 위해서 최선의 판단을 내렸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그냥 감코 다 없애고 선수들끼리 해도 이보단 나을 거 같아요
23/08/24 02:32
어제 영상은 비슷한 시점에 나온 샌박 장례식 영상에서 '유머, 반성, 향후계획'이 조화롭게 삼위일체를 이룬 것과 너무 비교되는 내용이었네요.
똥이 문제지 항문은 잘못 없다고 갈라치는 저질 프로파간다 영상을 선발전 이틀 앞두고 싸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의 한심한 수준만 보여준 거 아닌가 싶습니다.
23/08/24 03:20
윗선에서 사실상 최후통첩 날린거라 봐야죠.
그런데 월즈 진출 실패한 순간 어차피 상장폐지된 휴지조각 주식을 손절하는건데 의미가 있나 싶기도하고. 너무 결단이 늦었어요.
23/08/24 06:36
이게 뭔 팀인지..이런 영상을 선발전 몇일전에 공개해서 엿먹어라 하는게 레전드네요..
전 데프트보다 쇼메가 진짜 아주 넋이 나가있는걸 인터뷰 계속 하는게 더 걱정되네요.. 근데 '깍아와야돼' 이게 정확히 ... 연습해와야돼,숙련도를 키워야돼 이런 의미인가요?
23/08/24 06:41
감코도 문제지만 전 프런트가 가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 김정균 감독 체제에서 어거지로 양대인 데려다가 전력분석관으로 꽂음 (뭐 이래저래 팀적으론 이득을 보긴했습니다) 2. 시즌끝나고 김정균 총감독으로 올리고 양대인 감독선임 (계약이 변경 된 거죠 이것도) 3. 양대인 감독 해임하고 천주감독 선임 (저는 해임을 원했기 때문에 해임하는건 상관 없습니다만,... 선임때부터 걱정들이 많았습니다.) 4. 스프링끝나고 부터 바이블 콜업 준비했다고 했는데 2라운드 절반 돌고나서 콜업 / 그 와중에 로스터 제출 실수까지 함 5. 바이블로 쭉 가는 것 OK 다시 켈린으로 가는 것도 OK 근데 2군감독이 임시로 올라온 상황에서 자기랑 잘맞는다고 팀 내부 결정 바꾸고 바이블 출전 6. 이래 놓고서 저런 영상이나 내고 있음 프런트가 이러고 있는거 아주 비정상적인 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
23/08/25 00:59
2번 부분은 정확하진 않지만 아겜 관련까지 고려하면 프런트가 잘못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겜이 미뤄져서 올해 치뤄지니까 사람들이 많이들 잊고 있는데 김정균 총감독으로 올린 해에 아겜이 예정이었고, 아겜 감독직 예정이었습니다. 그냥 구단이랑 꼬마랑 이야기해서 배려해준거로 보는게 맞지 않나요 전반적으로 프런트가 일 못하는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23/08/25 13:58
김정균 총감독이 아겜 감독으로 예정된 건 양대인 감독 선임 이후로 기억하고 있는데 제 기억이 틀렸다면 잘못한건 없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23/08/24 07:06
소위 100억 중 3%나 차지할까 싶은 두 명 단두대 세워서 실제로 선수 탱킹은 기가 막히게 성공한 거 보면 성공한 영상으로 보이네요
23/08/24 07:58
편집 영상은 편집한 사람이 보여주고 싶은 의도대로 보여주는 거죠.
노골적으로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리고 싶다면 편집자의 의도에 휘둘리는 겁니다.
23/08/24 09:05
감코가 이래서 노력을 많이 해야합니다. 어떤면에선 선수보다 더 힘들죠... 숙소생활 웬만하면 해야하고
어떤조합끼리 붙었을때 우리가 이런 이점이 있으니까 최대한 어떻게 굴릴지를 그게 정답이 아닐지라도 본인생각을 확고히 가져가고 선수들을 설득하고 이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아무래도 첫 감독시즌이다보니 코치보다 부담이 되는자리인데 너무 큰팀을 맡은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안타깝네요
23/08/24 09:23
DRX 유튜브에서도 베릴이나 감코 저격하는거 같은 영상 나왔어서 얘들 뭐하나 싶었는데 왠지 프론트에서 성적 안나올 때 정치적으로 팀유튜브 사용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23/08/24 10:08
팀 다큐멘터리를 너무 포장하고 아름답게만 내보내는 것도 의미는 없긴 하겠지만, 일부 영상들은 리얼함을 표방해 얘네 문제있어 욕해줘 하고 좌표 찍는 듯한 느낌이 간혹 있더군요.
23/08/24 10:21
팀 다큐에 어느정도의 리얼리즘과 드라마적인 부분이 동시에 존재한다지만, 경기에 총집중을 해도 될까말까한 상황에서 저렇게 하는게 전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이렇게 쟤들이 못해서 우리 이렇게 됬어요!! 라고 하고 싶은거면 상호합의간에 계약을 해지를 하던가, 짜르던가 그것도 아니면, 아예 2군이랑 일찌감치 교체를 하던가. 다큐의 목적이 팀의 매우 힘든 상황을 묘사하고, 여기다가 간절함이라는 요소를 부여해서 팬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고, 소위 "스토리"를 부여하고 싶은거라면 모르겠는데 결국에 롤드컵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팀들 앞에서 간절하지 않은 팀들도 없을꺼고, KT든, 한화든, DRX든, DK든 모두 나름의 간절함과 롤드컵 진출의 이유가 필요한 팀들이죠. 이게 뭐 DK의 롤드컵의 진출로 이어지면 그건 그거 하나의 스토리일 수 있지만, 글쎄요. 경기를 눈앞에 둔 지금 이순간에 이런 영상을 올리는게 과연 팀의 사기를 올리는데 도움이 될까 싶네요. 영상의 목적이 팬들한테 우리 이렇게 힘들었어! 알아줘! 라는 거면 모르겠는데.
23/08/24 11:11
팀 다큐는 적당할 정도로만 진지하게 봐도 된다고 봅니다.
젠지 팬 입장으로 올인 다큐로 인해 설왕설래가 많았는데 지나고 생각해보면 팀 다큐의 내용도 실제를 100% 보여주는 건 아니며, 심지어 인터넷 커뮤니티에 소개될 때는 해당 영상이 조각되어 각자의 의견 보충용 자료, 혹은 깎아내리는 데만 쓰이는 경우가 많은 걸 봤습니다.
23/08/24 21:29
이건 생각해보면 진짜 간단한게
일반적인 스포츠들은 보통 팀의 상황이나 내부사정이 3자(언론)에 의해 취재되서 나옵니다 물론 스포츠언론들도 다 팩트만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랑 친한 팀 편을 들어주는 경우도 있고 문제가 있긴 합니다 근데 그래도 3자인 스포츠기자들의 취재로 인해 나온 내용이죠 폐쇄적인 팀 내에서는 절대 밖으로 공개되지 않고 곪아있던 문제들이 취재로 인해 까발려지는 경우도 많고요 롤은 아예 이런게 없습니다 그러니까 팀에 대해서 팀 말고 말해줄 사람이 없다는 뜻입니다 크크 조금만 생각해보면 팀 상황에 대해서 팀이 말하는걸 곧이곧대로 믿는게 말도안되죠 세상만사가 다 그렇지만 누구나 자기들 유리한쪽으로만 말하고 상황정리나 시시비비를 가리려면 제3자가 필요하죠 팀이 내보내고 싶은 내용만 내보내고 싶은 분위기대로 입맛대로 편집해서 만드는 컨텐츠들일 뿐이죠 이걸 믿으면서 진지하게 보면 문제있는겁니다 솔직히;
23/08/24 11:17
근데 애초에 밴픽 자체가 망했으면, 데프트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요 라고 물었을 때, 딴 챔피언 깎아서 밴픽 잘하자 말고는 답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
이미 망했는데 망했을 때 뭐해요 라고 물으면 담에는 망하지 않게 하자고 하는 수 밖에...
23/08/24 11:33
팬들에게 주는 컨텐츠라는 선물 안에, 천주, 고릴라가 범인이라는 저격영상을 살포시 얹은 것 같은데..
진실이야 컨텐츠 기획하고 컨펌한 사람만 알겠지만, 보는 입장에선 저격으로 느끼기에 충분하네요. 뎊은 조용한것과 별개로 할 말 딱 하면서 적절하게 피드백 잘하고, 쇼는 감코와의 피드백을 많이 내려놨고, 캐는 아예 내려놓은것 같고.. 근데 범인이 감코라 하면 프론트 너희도 공범인 것 같은데..?
23/08/24 11:38
모든 문제가 마치 감코진의 문제인냥
프런트에서 그냥 감코진 희생양으로 삼을려는 의도로 뿐이 안보이네요 저걸 보내는순간 감코진은 물론 지들 프런트도 무능하다 라는걸 자처하는건데 그것도 생각못할정도로 더 무능한거 같네요 당연히 선수들도 돈값에 비해선 하마이기도하구요
23/08/24 11:40
개노답인데도 대안 준비도 안하고 여기까지 끌고왔으면 저 감코진 직접 뽑고 이 상황을 만든 프런트의 대역죄인 지분도 엄청난거 같은데..
프론트쪽 문제 하면 항상 떠오르는건 티원+듀렉스였는데 이제 거기에 딮기까지 합류하는 각
23/08/24 13:25
근데 영상 쭉 봤는데.. 흠.. 일단 뭔가 곪을대로 곪은 상태인 것 같고, 천주고릴라도 그냥 답이 없으니까 되게 형식적인 대답을 하는 느낌이긴 하네요. 물론, 그거 해결하라고 감코진 쓰는거긴 한데..
23/08/24 15:07
감독의 무능함을 떠나서 저렇게 영상 오픈해서 감독 조리돌림하면 앞으로 차기 감독 선임하는데 더 힘들어지죠. 왜냐? 감독 후보들이 자기도 이렇게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할테니까요.
자기들이 보기에 '감독이 노답이다' 싶으면 잔여연봉 보전해주고 짜르면 됩니다. 대부분의 스포츠팀들은 그런식으로 감독을 바꿉니다. 근데 그걸 못해서 이 지경까지 왔다? 그럼 프런트 책임이 훨씬 크죠.
23/08/24 15:40
롤에서 감독들이야 뻔한데 여기까지 끌고 왔으면 감독 보다는 프런트가 더 문제인데
그러고서는 이런 영상이 나돌아다니다니 능력이야 스프링에서 각이 나왔는데 그걸 또 꾸역꾸역 끌고 와서는 마무리을 이따위로 하네요 그리고 dk 문제는 그냥 기량이 별로에요 캐니언 데프트 두명이 잘하지만 상위팀 정글 원딜보다 잘하는것이 아님 쇼메는 지금 중위급이고 칸나도 마찬가지 서폿은 많이 밀리고 밴픽문제보다는 팀 기량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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