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1/06 19:29
도란 타잔도 어마무시하긴했지만 시작전부터 기대가 없었기에 전 역시 쵸비..
여전히 라인전은 압도적이고 대단한것같지만 그 외에는 앞으로 ? 가 붙지않을까싶네요
23/11/06 19:33
스카웃이 다데상 받을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T1전도 1세트빼곤 나쁘지 않게 한 게 2세트는 온신의 라칸한테 낚인 거고 3세트도 뭐 상성대로 잘 했고.. 스카웃이 잘못한 건 2렙에 윗동선인 자르반이 가까이 있을 수도 있다고 블러핑한 거 하나죠 근데 너네 정글 타잔인데? 3렙 찍기도 전에 올 리가 없지 하면서 페이커가 안 속은 것 뿐 만약 정글러가 타잔이 아니라 웨이였으면 페이커도 물러섰을 겁니다
23/11/06 19:36
다데상의 목적은 "그냥 못한 선수"가 아니라
기대치 대비 박살난 선수라 애초에 기대 안한 선수는 빼야죠 전 딱 세명 타잔 쵸비 도란 생각나네요. 제일 압도적인 수상후보는 현지 민심이 폭발하고 있는 타잔 선수인거 같습니다. 쵸비랑 도란은 스위스 때 뭐 보여준거라도 있는데 타잔은 진짜 한결같이 폼이 안 좋았어서....
23/11/06 19:38
타잔은 생각이상으로 훨씬 더 못해서 문제지 기대를 받았나 생각해보면 별 기대 없었죠.
솔직히 쵸비같은게 쵸비는 파워랭킹에서도 1,2위를 다투던 선수였고 젠지라는 팀 자체도 우승후보였는데 8강딱했으니 쵸비라고 봅니다.
23/11/06 19:39
엄밀히 '공식적인' 다데상은 몬테랑 쏘린이 뽑아야 할 거고-실제 쓰레드에도 지적하는 사람들 있네요
레딧 여론만으로는 타잔이겠지만 실질은 쵸비라고 보고, LCK 시청자 입장에선 전 도란이라 생각합니다. 쵸비가 기대치 대비로는 더 못했지만 계속 이적시장 1순위일거고, 반면 도란은 소드 배제하면서 씨맥이 꿈꿨던 당시 더샤이에 언젠가 미칠 재목은 아니라는 게 확실해졌다고 보거든요.
23/11/06 23:38
이번에 도란 못한게 그리 큰 영향은 못 미칠거라 생각합니다 팬들끼리나 쓰리핏해서 제기보다 앞선다는 주장도 나왔던거지 관계자는 다 제 >> 기 >> 도라 생각해왔던걸로 보여요
23/11/07 10:15
더샤이에는 못미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확실히 더 성장 가능성이 높긴 했던거 같아요. 챔피언 폭도 넓고 고점이 더 높으니까요. 소드의 단단함과 강한 멘탈을 갖지 못한게 아쉬울 따름이죠..
23/11/07 10:44
선수의 퍼포먼스는 오르고 내리기 마련인데 그 부류들은 이제 한쪽만 집중하고 조명하려 노력하죠. 영양가가 없고 소드 운운하는 점에서 대충 뻔해서.
23/11/06 19:43
똥 싸이즈는 일단 타잔이 제일 컸습니다.
스위스부터 넉아웃까지 쵸비 스카웃은 최소한 스위스에서 보여준게 있고 근데 스카웃이 라인전부터 페이커한테 줘 터지는 모습은 의외였네요. 타잔>스카웃>쵸비 순
23/11/06 19:43
타잔이 기대치는 별로 높지는 않았던게 서머 막판에 폼이 올라온건 맞는데 그 전에는 개못해서 정글 파워 랭킹 상위권에는 없었을 겁니다
올해는 그렇게 막 압도적인 다데상은 없어보이는데 기대치 대비 별로였던 선수는 스카웃, 다음은 쵸비 봅니다. 스카웃 8강 폼은 좀 충격적이어서
23/11/06 19:45
타잔>쵸비>스카웃 정도...이려나..
아 추가로 갈라...맨날 말로만 듣는 존엄이었는데...경기에 있는지 알수도 없었... 쵸비 아시안게임 금메달+최초2000천점+젠지우승확정 분위기 + 대진운.....이렇게 보면 또 다르기도 하고...
23/11/06 19:52
제가 22msi 홈vs홈 결승전땜에 구 rng 멤버들은 대놓고 싫어하긴 하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갈라는 솔직히 피해자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무슨 게임이 자기 턴이 조금이라도 와야 잘하든 못하든 보여주기나 할텐데 상체가 자연재해 수준으로 쓸려나가는데 뭐.. 게임 도중 타잔한테 체어샷 안 날린게 잘못이라면 잘못일까.... 크크
23/11/06 19:46
그리고 도란은 솔직히 반은 조롱의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니네가 그렇게 자랑한 LCK 쓰리핏 탑 뭐 별거 없던데?'라고 일부러 멕이는 거 같음.
23/11/06 19:47
이건 쵸비라고 봐야...
롤드컵 전 징동 유일한 대항마로 손 꼽힌 팀 핵심인데다가 천정을 뚫은 솔랭점수로 쵸비 커리어 최고의 폼이라고 칭송 받았으며 현재 폼으로는 세체미라고 온갖 곳에서 찬양을 받았는데 결과는 뭐...
23/11/06 19:56
스위스 스테이지 폼 좋았다는 말도 웃긴게 대진이 GAM - T1 - G2 였어요.
막말로 대회시작부터 결승전까지 그냥 대놓고 탕후루 길이었는데요.
23/11/06 19:48
쵸비라고 봅니다. 도란은 그래도 제도기중 평가가 낮은 부분도 있었는데 쵸비는 진짜...
제가 패스를 깨달은 서태웅이라고 띄워줬는데 막판에 또 까먹을 줄이야 ㅠㅠ
23/11/06 19:50
다데상이 기대치 대비 실력적으로 폭락한 선수인데 (단순 성적을 박는게 아니라 플레이부터..)
스카웃이 8강에서 아쉽긴했지만 어쩃든 롤드컵 8강을 데려온 선수가 스카웃인걸 감안하면 좀 안맞고 도란의 경우 저건 대놓고 맥이겠다는 게 크크 지들이 언제부터 도란 기대했다고(..) 쵸비의 경우 당시 다데처럼 망가진 건 아니여서 역시 그렇고 타잔의 경우 실망스러운 건 맞지만 그렇다고 타잔을 카나비는 커녕 바로 그 밑급으로 해줄거라 믿은 사람도 별로 없었을거 같아서 역시 아닌거 같고 기인도 마찬가지로 다데만큼 실망스러웠던건 아닌거 같고 브로큰블레이드도 사실 애초에 G2의 기대치가 높았던건 캡스의 지분이 높은거지 거기에 브로큰블레이드가 얼마나 뭐 있다고.. 역시 이것도 아닌거 같음 걍 애초에 올해 다데상이 마땅한 선수가 있긴한가요
23/11/06 19:50
이번엔 다데상 받을 사람이 없다고 봐야죠.
기대치에 비해 못한 선수는 많이만 그 선수들이 절대치로 봤을 때 그렇게 못했는가? 따져보면 그것도 애매해서..
23/11/06 19:52
쵸비죠. 도란 기대치 이야기하기엔 늘 저평가가 많았고, 기인은 스프링 서머 플옵 때 기대치를 스스로 낮춰버려서.
반면 쵸비는 므시 빼고는 거의 항상, 심지어 아겜까지 포함해서 기대치 어마어마하게 올려놓고는 그대로 박아버렸습니다.. 사실 8강 그 한경기 포함해도 쵸비가 절대적으로 못했다 하기는 어려운데, 월즈 최고 미드라는 기대치를 생각하면 너무 낮은 퍼포먼스였죠.
23/11/07 00:56
쵸비는 오리아나 자르반 상대로 칼챔뽑아서 잘했죠.
줄에서 한번 떨어지면 죽는 조합을 짠게 문제지 오피 다 퍼주고 줄타기로 겨우 2세트 이기다가 줄에서 한번 떨어진걸 절대적으로 못했다고 할수없죠.
23/11/06 19:53
다데상 나무위키 찾아보니...
다데상 수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회 시작 전 기대치]인데, 애초에 실력이 떨어져서 팀에서 구멍으로 꼽히던 선수가 롤드컵에서도 변함없이 못한다고 해서 다데상을 수여받지는 않는다 이런거 기준으로는....어쩔수 없이.. 쵸비가 올라갈거 같고.. 케쇼는 일찍 떨어져서인가 기대치가 낮아서인가 빠졋네요
23/11/06 20:08
4시드..강팀들에게 못이김이 그대로 이어진 결과라 기대를 못받았죠?
중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도인비씨가 미리 뽑은 파워랭킹에서도 DK멤버는 캐니언만 정글 3-4위급에 끼어있었을거에요. 쏘-몬 대담에서도 DK는 기대치가 없었고.. https://www.fmkorea.com/6293116158
23/11/06 19:53
도란은 애초에 기대치가 바닥이었습니다. 당장 PGR에 올라왔던 레딧 선수평가에서도 낮아서 말이 꽤 나왔었죠. 결과적으론 그게 맞은 셈인데...
23/11/06 19:57
전반적으로 보면 절대적 세체 후보로 설레발이 있었음에도 퍼포먼스를 시원하게 보여주지 못한 쵸비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도란에게 기대를 하고 있던 바가 있었어서 도란을 꼽겠습니다. 이렇게까지 무력할 줄은 몰랐어요.
23/11/06 20:04
순수 퍼포먼스 기준이면 타잔이겠습니다만, 다데상의 취지대로면 쵸비죠. 월즈 최고 미드, 즉 현 세체미(저는 동의하진 않았습니다. 므시 우승자가 있는데)라고 평가받은게 경기 전 실 기대치였는데 8강 탈락은 무조건 다데상이죠. 그렇다고 지는 게임에서 쵸비 혼자 빛난것도 아니고요.
첨언하면 쵸비 선수는 매 국제전마다 국내에서 받았던 기대보다 이하라는 평가를 받아왔고 올해가 그런 평가를 벗어 던지기에 가장 완벽한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거꾸로 확고해질 줄은 몰랐습니다. 8강 한중한중 예상했는데 아쉽네요.
23/11/06 20:05
솔직히 페이커가 강팀 상대로 라인전부터 박살내는거 진짜 오랜만에 보는거 같아서 스카웃
3세트 내내 페이커 상대로 라인전 털린게 이해가 안되는 수준
23/11/06 20:05
스카웃이요. 쵸비가 기대치에 비해 성적이 안좋은거지 인게임은 또 보여줄건 잘 보여줘서...
타잔도.. 뭐 두사람에 비하면 기대치가 높진 않았고... 전 그러려니 했습니다 의외로 스카웃이 너무 확 밀려서.. LNG 전은 뭐 다른거 다 떠나서 미드차이가 났어요.
23/11/06 20:13
아니 근데 진짜 레딧에선 뭘 보고 타잔에게 기대치가 그렇게 높았던건지 크크
차라리 젠지처럼 섬머때 진짜 강한 모습 제대로 보여준거면 모를까 타잔은 섬머때도 전성기 폼을 전혀 못보여주고 있었는 데
23/11/06 20:14
전 오히려 나이트가 4강에서 페이커에게 확 밀려버려서 탈락하면 다데상 받을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룰러는 설령 4강에서 못해서 떨어져도 장례식장에서 틀 영상 남긴거 하나만으로도 올해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나이트는 뭐지? 싶겠죠.
23/11/06 20:20
저도 우선 4강에서 징동이 지면...나이트 (룰러는 이미 큰걸 보였으니)
빈도 만약 떨어지면 후보에 올라가거 같고...그렇게 여튼 지금 4강의 팀들이 각각 떨어진다고 생각했을때까지 고려해봐도... 우승후보가 8강에서 보여주는거 없이 무너져서... 결국 최종적으로 쵸비가 올라갈거 같아요. 솔직히 아시안게임 솔랭점수 LCK리그폼 대진표 등등 모든 기대치와 하늘이 젠지 우승을 예감했... (젠지 8강대진 리액션만 봐도 우승까지 순탄할 줄.....) 쵸비...유관 가능성...
23/11/06 21:07
사실 나이트가 압도적으로 밀려서 징동이 패배한다면 나이트가 다데상을 받는게 아니라 쵸비의 수상이 유력해질 거라고 봅니다.
LPL 최고 미드로 꼽히는 두 명이 페이커에게 압살당한 셈이니 그냥 페이커가 잘했고 이들은 그냥 태풍에 휩쓸렸다는 결론이 나오겠죠.
23/11/06 20:17
쵸비는 실력적 기대치+서사적 기대치까지 한몸에 받고 있었던지라 진짜 너무 짜게 식었어요.. 솔직히 작년 4강에서도 이런 느낌 못받았는데 이번 8강은 정말..
23/11/06 20:20
저는 개인적으로 쵸비의 8강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도란도 마찬가지구요. 경기력적으로 볼때 생각보다 좋았던 부분이 있어서 다데상이라고 보긴 좀 애매하네요. 작년의 그 환각라이즈 쵸비였다면 모를까...
23/11/06 20:21
쵸비 기대치에 비해 좀 평이한 모습이라 평이하다는걸 나쁘다고 판단하는건 좀 그렇지만
막상...터진 장면...의아한 포지션...그 아리..라던가..크게 짤린 두세번이 너무 경기에 막대한 영향이...
23/11/06 20:53
마지막 실수 하나가 적게잡아도 라인전 cs 수십개 더 먹는 것으로 버는 것보다 수배는 큰 손실인데요..
그걸 나쁘지 않다하면 나쁜 경기력이란게 존재하는지부터...
23/11/06 21:14
쵸비는 동의하는데 도란은 절대 아닌거같은데요...
쵸비는 좀 평범하게 별로였다?수준이고 기존 기대치가 워낙 높아서 그런감이 있긴한데 개인 인게임 경기력에서 도란은 진짜 압도적으로 처참했다고봅니다 1245 특히 1세트 5세트 도란은 진지하게 밴픽덕분에(?)인게임 내용에 어그로가 덜쏠려서 비교적 조용한거지 진짜 심각했고 특히 5세트 쓰로잉은 다이긴경기 혼자날려먹는플레이였죠
23/11/06 20:22
이번 리그에서 가장 재미있던건 그래도 전...
가다올 승률!!!!! 진짜 덕분에 완전 잼났는데....현재까지 최고의 경기는 물론 어제 티원이었지만...
23/11/06 20:34
포인트를 (기대치-활약치)의 크기로 봐야한다면
타 지역 선수는 실적이나 기대치를 잘 모르겠어서 논외로 하고 LCK 에서는 단연 쵸비 아닐지 오히려 매 대회마다 기대치가 하늘을 뚫는게 더 이상합니다 5년간 여섯번의 대회에서 한번도 보여준 게 없다면 가을커쇼와 마찬가지로 이제는 별다른 활약이 없을 걸 상수로 놔야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23/11/06 20:40
뭐 역설적으로 쵸비가 LCK 내에서 정말 너무 잘 하고, 보여줄게 없다라는걸 반증하는 거겠죠.
솔직히 쵸비라는 선수 위상이나 현재까지의 실적(긍정적, 부정적 실적까지 다)을 보면 지역리그 우승 두어번 추가하는게 큰 의미가 있을까 싶고
23/11/06 21:18
아뇨 전 그냥 팬들이
본인 보고싶은 것만 보느라 팩트를 외면하는 거라고 봅니다 자국 리그에서 잘하는 것과 국제전 큰무대에서 잘하는건 다른 문제죠 다섯번의 대회에서 한번도 기대치를 충족하는 경우가 없었다면 당연히 '이 선수에게 설정된 기대치가 너무 높다' 같은 결론이 나와야 하고 그게 합리적인데 매번 '쵸비는 항상 세계 최고' 라는 결론을 내려놓고 결과에 대한 변명(팀 전력이 약함/피넛이/도란이 ..)을 짜맞추니 이번에도 또 기대하고 또 못미치는 거죠
23/11/06 22:20
국내 리그에서의 실력과 국제전에서의 실력을 보통 구분하진 않죠.
국내전 잘하는 선수가 국제전도 잘합니다. 국내에서 저렇게 압도적인데 기대치가 하늘을 뚫지 않는게 더 이상하죠. 국제전에서 성과 보여준 미드야 쇼메이커, 제카 정도인데.. 제카는 월즈 이전과 이후 행보가 너무 미미하고 사실상 쇼메이커 하나 뿐인데 쇼메이커한테만 기대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23/11/06 22:50
보통 구분하지 않는건 말씀하신대로
국내에서 잘하는 선수가 국외에서도 잘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래요 업적과는 별개로 한두번의 월즈 성적으로 선수 평가하는거 아주 싫어합니다 단순한 이레귤러일 확률이 훨씬 높다고 보기 때문이죠 '보통'은 쵸비는 '보통' 의 범주를 넘어서 5년간 단 한번도 기대치를 충족시켜 준 적이 없으니 커쇼처럼 아 이 선수는 국제대회에서는 기대하면 안되는 특별 케이스구나 라고 여기는 거구요
23/11/07 09:32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으나 쵸비는 여전히 최고의 평가이긴 할겁니다. 작년 월즈 박고도 선수 평가 1등이였죠. 국제전 기대도 당연히 받을거구요. 국내 리그가 수개월간 진행될텐데 1년전 국제전의 모습으로 선수 폼을 평가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계속 5년을 말씀하시는데 기대치에 미달한 적은 22월즈부터 이번까지 총 3번이라고 보는게 통상적일겁니다.
23/11/06 20:34
레딧은 모르겠는데 한국이랑 중국에선 타잔 기대치 안높았죠 하나도
도란도 마찬가지고 쵸비는 다데상 받을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스카웃이 8강한정이면 다데상감인데 스위스에선 진짜 잘했어서 아니라고 보고.. 솔직히 없는거 같아요 이번엔
23/11/06 20:39
저도 GDB 주고 싶은데..
선수 중에는 딱히 다데상 받을만큼 못한 경우는 없다고 보네요. 탑3급 우승후보가 조별딱 정도로 박살나야 받는 거 아닌가요.
23/11/06 20:47
근데 만약 징동 선수 주려고 해도 이미 4강 올라갔기 때문에 t1한테 진다는게 엄청난 이변까진 아니게 됬죠.
그럼 다데 수상자는 결국 현 후보들 중에 나올거라 생각해요. 4강에서 말도 안되는 퍼포먼스로 팀을 멱살잡고 탈락시키는 사람 한명 안나오는 이상엔 말이죠.
23/11/06 20:43
쵸비가 젤 낮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는가? 아니오
쵸비가 롤드컵 개최당시 기대치가 엄청 높았는가? 예 경기력 생각하면 스카웃이 더 어울리지만, 아무래도 기대치는 쵸비가 더 높았던거 같아요. 롤을 깨닳은 자 소리까지 나왔기 때문에.. 그래서 그 갭은 쵸비가 최고인거 같아요.
23/11/06 20:54
이걸 뭘 구구절절 따지면서 쵸비를 빼려고해요 무조건 쵸비지
걍 매시즌 점수 인플레로 1등 점수 자연스럽게 올라가는건데 최초 2천점 순수실력 타령하면서 최소 결승은 따놓은 것처럼 말해놓고 8강딱했는데
23/11/06 21:03
이건 쵸비죠. 엄청 못했다 이런건 아니지만은 기대치와 성과 폭의 갭이 제일 크지않나요? 한국솔랭 2000점 돌파, 아겜우승, lck 스프링 섬머 우승 등등 한최미 겸 세최미후보로 거론되던 선수인데요.
23/11/06 21:04
이번에 다데상 딱 맞는 선수는 없긴 합니다.
다데상 원래기준이라면 정상급 선수가 떡락해서 조별딱 했을때가 가장 적합한데 그런선수는 없었고... 그래도 뽑아보면 쵸비가 가장 기대대비 못했다고 봅니다. kt가 이미 잘해야 4강이고 8강정도면 적절하다고 볼수 있고 g2야 8강이 적절하지만 스위스딱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봤었고 팀으로 따지면 LNG하고 GEN정도인데 사실 여기서 둘중에 하나 고르라면 젠지고 거기서 기대대비 못했던건 결국 쵸비라고 생각해서요.
23/11/06 21:09
전 스카웃 같네요.
아무래도 우린 한국이다 보니 쵸비 기대치 체감이 높을 텐데, 사전에 스카웃 기대치도 거의 차이 없었어요. 대중여론 표본이 제일 많을 레딧 파워랭킹에서도 2위 쵸비 3위 스카웃이었고 (1위는 룰러) 서머때 스카웃이 진짜 미친 활약 보여주면서 결승까지 징동이랑 비빈 거라 LPL 현 최강 미드라는 평가였어요. 월즈 전 배당도 LNG가 젠지랑 거의 차이 안나는 3등이었죠. 그 와중에 8강에서 1세트부터 파멸적으로 터지면서 시리즈 말리는 1순위 주역이 된 거라, 쵸비도 아쉬운 부분 잔뜩이긴 해도 스카웃 한표가 맞는 것 같습니다.
23/11/06 21:20
전 도란같아요 한국기준입니다. 한국에서는 세체급으로 미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빈한테 처참하게 털렸죠. 해외팬까지 포함하면 쵸비요 도란과 비교하면 쵸비는 그나마 선수로서의 존엄성은 지켰는데 그래도 5경기 연속쓰로잉도 있었고 기대치보다 못한거 같아요. 도란은 해외팬한테 원래도 기대치가 낮았어서 해외팬포함할때는 안뽑았어요.
23/11/06 21:29
레딧이면 도란 언급할 자격 없다고 봅니다
기대도 안해놓고 왜 실망한 척을 .. 한국팬들은 왜 도란이 파워랭킹 없냐고 난리였으니 한국에서는 자격 낭낭한걸로 ..
23/11/06 21:28
전 애초에 타잔 고평가 안 했어서 스카웃 아니면 쵸비
월즈 전 하잎 고려하면 쵸비에게 줘야겠네요 결국 밴픽이고 뭐고 5셋은 이길수 있었기에
23/11/06 21:29
작년도 쵸비
올해도 쵸비 다데상은 기대치만 따지는게 아니라 몸개그 점수도 있는데 쵸비도 몸개그 보여줬음. 순수 몸개그상이 있다면 타잔이겠지만 크크크
23/11/06 21:38
다데상이 오피셜한 상도 아니고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달라서..
원래 취지는 세체급으로 평가받던 선수가 눈썩급 경기력을 보여줬을 때 다데상을 주는 건데, 매년 이런 케이스가 나올 수는 없다보니 수상범위가 좀 확대되죠. 세체급 평가는 아니었더라도 기대치 높던 선수가 눈썩 퍼포먼스 보여주는 경우, 눈썩 퍼포먼스까지는 아니어도 세체급 기대받던 우승후보가 그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경우 등.. 전자가 타잔이고 후자가 쵸비인데 기대치 대비 퍼포먼스의 차이가 제일 심했던 건 쵸비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기대치가 워낙 높았어서.. 그런데 만약 서양 롤판에서 타잔에 대한 기대가 3강급 정글러였다면 무조건 타잔이 다데상이죠.
23/11/06 21:42
그냥 못한 선수는 타잔인데 기대치가 그리 크진 않았고
제일 기대치가 컸던 건 쵸비인데 또 못했냐라고 물으면 보여준 부분도 분명 있고 패배 경기는 휩쓸린 부분도 있어서 애매합니다. 기대치도 크면서도 못했다고 생각나는 선수를 뽑으라면 스카웃 말고는 진짜 없어 보이네요. 스카웃도 억지로 뽑은...
23/11/06 22:04
쵸비죠. 3경기 요네도 이긴 게임인데도 워스트였고, 4경기 제외하면 다 못했습니다. 4경기마저 스킬샷도 안좋았어요 1235는 말할 것도 없고. 쵸비 8강 휩쓸려서 졌다, 나쁘지 않았다고 하는건 그냥 팬심으로 감싸기로밖에 안보입니다.
23/11/06 22:07
개인적으론 타잔으로 봅니다
BB 제외한 다른 후보들은 당장 스토브 때 올해 연봉 +A 조건으로 계약을 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타잔은 당장 페이컷을 어느정도로 선방하는가가 문제일 정도로 임팩트가 세다고 봐서요
23/11/06 22:19
쵸비가 막 그렇게까지 못했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확실히 이럴때 좀 매번(올해만이 아니고) 못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런데 이게 막 디테일 이해 부분이 아쉬운 게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자기 자신이 잘한다 생각하는 경우 리스크를 더 피하려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차피 내가 잘하니까 굳이 리스크 져야 하나, 실력으로 메꾸면 되는 거 아닌가. 디테일의 이해보다는 오히려, 승부의 이해? 승부사로서의 면이 좀 아쉬운거 같아요.
23/11/06 22:30
기대치 대비해서 못한걸 생각해보면 타잔이요.
쵸비 스카웃 중에서는 저는 쵸비가 더 실망스럽긴 했습니다. 라인전 잘했지만 5세트 던진 임펙트가 워낙
23/11/06 22:35
쵸비요.
도란이야 기대치가 별로 없었고, 나머지는 져도 이싱하지 않은 싱황이었는데, 쵸비는 그정도의 배당률을 뚫고 져버려서 받지 않을까 싶네요.
23/11/06 22:55
타잔이 서머에 오락가락 했던건 맞는데 그 못할때 기준으로도 이번 8강보다는 나았습니다.
못할때 자가격리하고 칼부만 쳐먹다 게임 끝날때까지 아무것도 안하는게 타잔인데 이번 8강은 온 힘을 다해서 게임 전체에 똥을 뿌려서.. 순수하게 누가 제일 못했냐 뽑으면 타잔이고, 기대치랑 비교하면 쵸비가 끼어들순 있을듯
23/11/07 00:19
경기력이야 압도적으로 타잔이 구리지만, 빅게임 어둠잔 하루이틀 본 것도 아니고...
스위스딱 제외하면 쵸비, 피넛, 페이즈, 기인, 스카웃 중에서 고르는 게 맞겠죠. 도란보다 페이즈 피넛 기대치가 더 높았을텐데, 여긴 또 빠진 게 유머.
23/11/07 00:45
굳이 한 명 골라야라면 페이즈 뽑겠습니다. 신인왕에 스프링 파엠, 스프링 서머 모두 바이퍼보다 높은 올프로를 수상했지만 그야말로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코리안 제키러브인 줄 알았는데...
23/11/07 01:34
페이즈는 라인전 기량만 올리면 되긴 합니다.. 재능은 틀림없고요.
오히려 형들때문에 과한 수상을 받은거고 (신인왕 말고는 다 팀원들 덕분입니다) 형들이 밀리면 당연한 수순이었어요.. 다데상감은 아닌거 같아요
23/11/07 00:53
쵸비가 작년처럼 처참하게 망가진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닙니다만, 개막 이전까지 받았던 온갖 스포트라이트를 생각하면 뭐...
그나마 스카웃이 그에 비견될만한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스카웃이 있는 LNG는 강력한 다크호스 정도였지 우승 컨텐더까지는 아니었죠.
23/11/07 01:31
중국인 포함하면 인구수빨로 타잔/스카웃, 한국인만 투표하면 기대가 많았던 쵸비... 물론 감독 포함하면 압도적 GDB... 개인적으론 타잔이요.
쵸비 국제전 기량 때문에 조롱받는거 엄청 신경쓰는거 같던데.. 너무 맘이 아픕니다. 작년보다는 국제전 기량도 멘탈도 훨씬 나아진게 보이는데.. 이제그만 LPL 가봤으면 좋겠어요.. 성격상 룰러보단 너구리같이 될 것 같긴 하지만.. 워낙에 잘하니까 또 모르죠..
23/11/07 02:24
타잔이 좀 임팩트가 강렬했어서 어떠려나 싶네요
젠지도 나름 강한 후보 ㅜ 긴 한데 사실 코칭스태프가 되면 전 GDB한테 주고싶습니다
23/11/07 03:36
이번엔 딱히 뽑을 사람이 없는데 굳이 뽑자면 타잔이겠네요.
최소한의 요건이 못해야 할텐데 쵸비는 아무리 기대가 컸어도 2:3 스코어에 캐리한판도 있고 못했다고 하기엔.. 굳이 뽑자면 타잔아니면 도란일거 같네요
23/11/07 07:54
다데 상은 똥의 크기가 아니라 월즈 시작 전 기대치 대비니까...
우승 컨덴더 팀의 케리롤을 맡는 선수 중에 가장 결과가 안좋은 사람이 받아야죠. 도란 타잔은 그런 점에서 살짝 애매하고 쵸비 스카웃 순이 아닐까 싶습니다.
23/11/07 08:17
다데상... 기대했던 선수가 진짜 말도 안되게 못하는 경우 아닌가요?
LCK에서 폼이 좋았는데 롤드컵에서 폼이 안 좋은 선수, 패치나 메타로 인해 롤드컵에서 떡락간 선수 쵸비라고 말하긴 적합하지 않고, 타잔은 꾸준히 기대도 없었다고 해서 적합하다 생각치 않고, LCK에서 슈퍼스타도란 소리 듣다가 빈에게 닦인 도란이 그나마 다데상에 가까울것 같은데요.
23/11/07 08:23
솔직히 애매함
쵸비 스카웃 : 기대치가 높지만 개인 폼을 다데상급으로 박지는 않음 도란 타잔 기인 BB : 기대치가 그정도는 아니었음 작년쵸비 정도가 반박불가 아닐까 싶네요
23/11/07 10:09
월즈우승 페이커급을 기대할 정도로 기본 기대치가 워낙 높았기때문에 쵸비.
8강전에서 쵸!!~~~~~~~~~~~~~~~~비!!! 한번도 못들었던것 같네요
23/11/07 12:36
전 도란을 뽑겠습니다.
8강 시작 전에는 폼이 너무 빨딱 서 있어서 빈 닦아버리고 세체탑 도장 찍을 줄 알았거든요. 근데 3밴 1픽을 몰아 받고 반반도 아니고 아예 쳐 발릴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23/11/07 18:40
댓글 쭉 읽다 보니까 저는 오히려 쵸비쪽으로 쏠리네요. 도란이 빈에게 밀리는 건 일어날 수 있는 일의 영역인데 쵸비는 당연히 야가오 압살할 줄 알았거든요. 물론 아칼리로 니코한테 cs 앞서는 모습은 기이하긴 했지만.
23/11/08 03:56
솔직히 이 상자체의 의의가 좀... 그렇다고 생각해서 누구를 뽑는걸 좋아하진 않지만,
저는 제 개인적인 기대치보다 못한선수를 뽑으라면 도란을 뽑겠습니다. 물론 쵸비선수도,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높게 평가하는데, 그에 비해 아쉬운 퍼포먼스가 나온건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칼리나 요네로 크랙이 될려고 노력했고, 실제로 밴카드도 당하는등 견제도 당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이해가 가지만, 도란선수는 꽤 아쉬웠습니다. 1경기 잭스를 들고 아트록스한테 너무 라인전으로 밀렸고, 3경기에서 아트로 어느정도 복구하긴했지만 5경기의 치명적인 실수도 도란선수한테서부터 나왔다는걸 고려했을때 매우 아쉽습니다. 특히 도란선수에 대한 높은평가가 지금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제우스 선수를 이기면서 기대치가 더 높아졌다는걸 고려한다면 더더욱 아쉽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