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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4 23:18
죽은 로라팔머의 얼굴과 함께 공허한 느낌의 ost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이상하게 세부적인 스토리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 저도 시즌3 시작하기 전에 시즌1,2를 보고 싶긴한데 막막하네요.
17/02/14 23:31
데이비드 린치 이름 하나만으로도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원래 예정이자 트윈 픽스 시즌 2 로부터 25년 후인 작년에 시작했다면 더 좋았을테지만 거진 10년 간 장편 영화 작업이 없었던 데이비드 린치가 컴백하는데 뭐가 대수겠습니까.
17/02/14 23:33
잘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몽한 분위기가 좋아 푹 빠져서봤던 기억이 있네요
세월은 어쩔수 없네요 하지만 어떤 분위기를 보여줄지 기대해봅니다
17/02/15 03:21
17/02/14 23:58
어릴때 봤던 트윈픽스 ost는 아직도 우울한듯 싸하게 귓전에 맴도네요.
린치 감독 하나만 믿고 기다려지는 작품이네요
17/02/15 00:14
트윈픽스가 명작이란 말만 믿고 1년 정도 전에 감독도 모르고 장르도 모르고 보기 시작했다가 정말 순식간에 시즌1,2 다 봤습니다.
이게 뭐지? 하는 심정에서 와... 하는 심정까지.. 시즌3 나온다는 말만 보다가 이렇게 조금씩 구체화되는걸 보니 벌써 기대되네요.
17/02/15 00:29
흠 20년전 드라마면 시즌1이나 2를 지금 다시보기에 많이 유치하거나 그런 부분은 없나요?
댓글 평들이 다들 좋으셔서 궁금하긴 한데 ...
17/02/15 00:34
전 왜 이 작품이 명작이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분위기같은건 좋은거 알겠는데..... 아니 FBI수사관이라는 양반이 사이비같은 수사방법을 쓰고있고... 뭐 하기야 CIA에서 심령술사들을 조사에 썼다는게 밝혀진것도 있고.... 그 시절에는 다 그랬는가 싶기도 하네요.
17/02/15 02:09
어릴때는 이게 왜 떡밥의 제왕인지는 몰랐죠.
그때저는 레밍턴스틸이나 블루문특급이나 봤으니... 중학생때였나.. 이거 방영되면서 왜 이딴걸 보지 했던거 같은데.. 좀 괴상한 작품이기는 했죠. 어린나이에 이해하기 어려운거였으니.. 우리나라 방영된게 어찌보면 그당시 참 신기하기는 하네요. 불륜에 막장 드라마 뺨치면서 온갖 성인요소들은 다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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