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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4 13:36
명지병원측에서 자체규정과 절차에 따라 불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493929
21/12/24 13:36
지금 조민의 행적이 나타나는 것은 오히려 윤에게 좋지 않은 그림이라......
조민 말할 때마다 윤 이야기나 김건희 씨 이야기가 계속 회자가 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 더 이상 이나 민주당에게 악재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21/12/24 13:43
방금전에 뉴욕대에서 김건희가 받은 연수는 학력 '불인정' 이라고 인증 해줬더군요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news&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4191532031&listStyle=webzine 역시 윤석열 까는 자료는 펨코에서 찾아야 제맛
21/12/24 13:50
[법원, 정경심 PC 증거 채택 안 한다..재판 새 국면] https://news.v.daum.net/v/20211224114338113
말 그대로 조국과 윤은 원수가 닮은 꼴이라는 말과 다를 바가 없어서...... 지금 조국에게 좋은 그림이 나와도 윤 타격, 조국에게 좋지 않은 그림이 나와도 윤 타격이라 윤은 조국 가족 이름이 나오는 것 자체를 엄청 부담스러워 할 것 같습니다.
21/12/24 14:29
굳건한 것은 양쪽 모두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이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처럼요.
21/12/24 16:04
궁금한게 이걸 학력으로 인정해주는 곳이 원래 있었나요?? 본인이 광고목적으로 경력에야 쓸 수 있겠지만, 개원의사들 해외병원 몇일 다녀와서 '일본 XX 대학 연수" 라고 하는거랑 같은거 아닌가해서요. 뉴욕대를 나왔다는 것도 아니고.
21/12/24 13:41
심플하게 의국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전공의 한 명 때문에 언론 주목 받고, 양측 극단적 지지자들이 무슨 짓을 할 지 모르고, 싫어도 정치적 입장을 강요받는 상황이 되는 건데 안 뽑을 수 있으면 절대로 안 뽑죠.
21/12/24 13:45
그럴거면 인턴채용도 안하지 않았을까요? 윗분이 쓰신 것처럼 필기시험에서 과락했을 수도 있겠네요. 응시인원중 0.3%정도 과락한다고 하던데..
21/12/24 16:34
뭐 경쟁율 1:1이라면 일부러 필기시험 겁나게 어렵게 내서 과락시키는 방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뭐 어쨌든 병원 맘이죠. 레지던트 뽑는 기준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면접같은 것도 어차피 포함일 것 아니겠습니까? 정성적인 부분에서 맘에 안든다 뭐 그러면....
21/12/24 17:32
이걸 받아주면 나중에 전공의한명 빵꾸나는거도 감수해야할수있는데...
근데 면허취소얘기 나오는판에 멀쩡하게 업무하고 수련받는다면 그거도 대단한 멘탈이네요.
21/12/24 17:38
허허 전공의 시험 과락이라는 개념이 생긴지 방금 알았는데, 40%를 못맞추는 사람이 있네요.. 레지던트 시험 보기 전날까지 응급 수술 어시로 내내 밤새고 가서 대충 훑어보고 찍고 자도 60-70프로는 나왔던 걸로(저뿐만 아니라 과가 정해진 대부분 인턴들) 기억하는데...
어차피 인턴기간에 공부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어서 레지던트 시험이 확 바뀌었을 거 같진 않고, 정말 필기 과락이 맞다면 장난으로라도 의사 운운하면 안 되실 분 같네요 물론 여러 다른 이유로 과락이 될 수 있겠지만.. (다른 10명은 사정이 있었겠지 싶고) 하긴 부산대 의전원에서도 이례적으로 계속 시험을 추게 해줬지만 계속 유급해서 3년동안 1년도 진급을 못할걸 부산대에서 학칙을 두번 바꾸고도 안되니 전례 없었던 유급 대상 전원을 일괄 구제해줘서 겨우 진급을 시켰던 자죠 부산대에서 받았던 특례를 생각하면 정말 기가 찹니다 이 사람은 응급의학과 의사가 1차로 배제해야 할 진단을 떠올리고 응급처치 및 기본 평가하며 알맞은 과에 빠르게 노티하는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 이런 수준 이하의 사람이 응급의학과를 쓴다는 것도 참 소름돋는 일입니다
21/12/25 12:10
올해 새로 생겼고, 예상대로 불합격자는 매우 드물었네요. 병원입장에서 정원이 남는데도 떨어트리기엔 여론의 관심이 무서울테니 과락했을거란 소문이 무성하긴 합니다만...
21/12/24 20:05
저같아도 어떤식으로든 불합격 시킬것 같은데(이후에 의사자격 날아갈것 까지 감안하면) 필기점수 과락을 딘정짓는건 너무 앞서 나간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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