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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30 17:46
나름 열심히 했던 사람들한테 다시 해보고 싶다는 향수는 불러 일으키겠지만,
유저수가 적어서 붐 일으키긴 힘들지 않을까요. 바람도 특정 패치 이전의 사설서버가 성행하긴 했었죠.
19/08/30 17:46
한번 PC로 1995 기대감만 모아놓고 똥을 던져준 바 있고, 최근 바람의 나라 : 연 모바일로 나온 것도 바람 클래식을 주창하기는 하는데 CBT 해본 바로는 완전 망할 거 같아요...
그때 그대로 나오면 정액제 다시 돌려야 수익이 그나마 나올거라 넥슨도 그거는 별로 안 땡기는 거 같기도 하고.
19/08/30 17:56
클래식 서버가 와우가 최초가 아니고 이런 류의 시도를 한 게임은 이미 기존에 몇 개 있었는데
모두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초반 반짝, 급속한 유저감소, 수익모델 미비 예를들어 바람의나라를 그때 그 시절로 되돌려놓는다면 정액제 말고 인게임 과금수단이 없으니까 수익성이 부족하겠죠. 그렇다고 지금 시대의 인게임 과금수단을 넣어버리면 또 너무 게임이 달라지고 사설 프리서버가 성행하기도 했지만 사실 냉정하게 보면 프리서버치고 나름 사람 많았다 수준이지 실제 게임사에서 뛰어들기에는 한참 부족한 규모죠. 와우 클래식 서버도 애초에 북미, 유럽 오리지널 프리서버가 많고 그걸 하는 사람들 수요예측을 해서 각을 재보니까 충분히 자기들이 운영해도 각 나온다 싶어서 시작한거라 만일 와우 클래식이 예상을 깨고 몇 달 후에도 인구수가 안빠지면서 흥행에 성공하면 다른 게임사들도 각을 재볼 수도 있겠지만....이게 게임사에서 그냥 말그대로 추억팔이 서비스용으로 하는게아니고 수익성이 보여야 뛰어들기때문에 수익성이 담보될만큼 사람들이 몰릴 과거버전 게임은 국내에 없을거같네요.
19/08/30 21:20
던파 클래식은 유저가 손을 안댈걸요 크크
전에 비슷한 글에도 썼지만 물약없어서 딸기 먹다가 포츈코인 돌리고 기도메타하고 스킬 잘못찍으면 레테 사서 초기화시켜야되고 차라리 와우처럼 SP 없이 n렙때 스킬 그냥 다 찍게 해주는 방식이면 모르겠어도 완전 클래식 그 자체면 유저들이 안할거에요
19/08/30 18:16
이미 넥슨이 사기를 거하게 쳐서 (구서버 OPEN -> 구서버'월드' OPEN으로 장난침.. 서버가 아니라 박물관동네 하나 만들어서 던져준.. 진짜 그날 낚여서 하루종일 부들댔네요;;) 당연히 열지도 않을테지만
오픈한다면 한번쯤은 해볼거같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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