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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31 02:10
책이나 사이트가 많고요, 요즘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많습니다. 구글스토어에서 홀덤으로 검색해보세요.
근데 어차피 확률을 다 외우고 다닐 수는 없기 때문에, 그때 그때 바로 계산하실 수 있으셔야 합니다. 플랍 상황에서 4장이 같은 무늬이면, - 지금까지 확인장 카드 장수 5개, 확인 못한거 47개 - 나머지 같은 무늬 9개 (이미 같은 무늬인 네 장과 같은 무늬를 의미) - 턴에 메이드될 확률 9/47 - 리버에 메이드될 확률 9/46 이게 머리속에서 바로 되어야 합니다. 좀더 쉽게 하기 위해 보통은 9*2+1 해서 19%로 계산합니다.
19/08/31 02:24
아 그럼 될 확률이 의외로 높네요? 0.8*0.8=0.64정도니까 플러쉬확률(다른 사람이 들고 있지 않은 경우)은30%정도네요.
실제로는 상대방 패를 예측해서해야하니까 더 낮겠지만 뭔지는 알것 같네요.
19/08/31 13:08
대략 19프로의 확률로 두번 기회가 있으니 대략 40퍼센트의 확률입니다. 그거랑 판돈이랑 기대값 계산해서 베팅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상대방 패나 덱에 아직 있는거나 다 내가 못본거니까 굳이 상대방 패까지 예측할 필요도 없이 위의 방법으로 하심됩니다
19/08/31 02:12
56o 49s 가지고 죽어야 하느냐의 문제는 테이블의 사람수와 관련이 있을텐데,
사람이 많을수록 좋은 카드가 아니면 이기기 힘들죠. 근데 말씀하신 카드는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뻥카라도 쳐야할 상황 등) 무조건 다이해야하는 핸드인거 같습니다.
19/08/3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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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31 17:43
56o 49s같은 경우는 확률적으로 프리플랍단계에서 포기하는게 맞는건가요?
저 같은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를 거칩니다. 우선은 몇번째로 베팅하는지 위치가 중요합니다. 쉽게 얘기해서 내가 딜러라면 한바뀌 쭉 돌고 스몰/빅 블라인드 전에 베팅을 하게 되니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이 베팅을 하는지 지켜볼 수 있죠. 대략 9명이 테이블에 있는데 내 앞의 5명이 전부다 미니멈 콜을 한 상황이라면 한번 레이즈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 내 핸드의 가치가 얼마나 있는지 한번 알아보는거죠. 대략 빅블라인드의 4~5배 정도로? (빅블라인드 10이라면 45). 다시 프리플랍 베팅이 주욱 돌아가면서 개패인 사람들은 접겠죠? 그때 폴드의 비율을 따져봅니다. 폴드의 비율이 높다면 그들도 개패를 들고 있었을 확률이 높고 콜한 사람들은 싸워볼만한 하이카드를 들고 있겠죠. 그렇다면 앞으로 남은 카드에 하이카드가 나올 확률이 꽤나 높아집니다. 쇼다운까지 가게되면 내가 가진 두장의 카드의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집니다. 기적적으로 트리플이나 스트레이트 플러쉬가 뜨지 않는 이상 말이죠. 반대의 경우로 내 베팅에 사람들이 콜을 합니다. 콜을 한 사람들의 비율이 높아진다면 그 사람들이 높은 카드 두장을 들고있을 확률이 높아지니 앞으로 보드에 나올 카드는 낮은 카드일 확률이 높죠. 반대로 스몰/빅블라인드 바로 다음이나 다다음 순번이라면 질러보기엔 위험부담이 큽니다. 미련없이 폴드합니다 49S 보단 56o가 더 낫다고 봅니다. 무엇이든간에 스트레이트 만들 확률이 있는 카드들이 더 낫죠. 제 개인적인 답변입니다.
19/08/31 20:57
이론은 이론일 뿐 왜 일반적으로 49o로 프리플랍 콜을 따면 안 되는지는 직접 게임이나 현실 홀덤으로 체감해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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