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9/04 18:05
정장 안입고 가셔도 될것 같아요
요즘은 가족아니면 정장 잘 안입더라구요. 오히려 정장 차려입고가면 본인만 튀는 상황이 생깁니다. 편하게 입고 가셔도 누가뭐라 안할꺼에요.
19/09/04 18:12
전혀 실례될 것 없어요. 사진 못 찍는게 미안할것도 아니고요.
다만 '정장이 없어서' 사진 안찍으시려는거라면 단정하게만 잘 차려입고가시면 그 부분도 문제될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19/09/04 18:13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면 하객 옷...반바지 같은 복장 아니면 신경 안 씁니다..........
전 반바지도 몇 번 봤습니다 근데 신랑은 신경도 안 쓰더군요 크크크크크
19/09/04 18:19
저도 언제부턴가 정장 안입습니다.
겨울에는 단정한 니트. 다른 계절에는 하얀 남방에 면바지, 단화 신습니다. 그리고 간만에 바람 쐬고 맛있는 음식 먹는다 생각하세요. 친구들과 낄낄거리며 스트레스도 풀고오세요.
19/09/04 18:32
공부 때문에 힘들 때 위로해주는 친구분 66님 상황 다 아실텐데 시험 한달 앞두고도 축하해주러 왔다는 사실 자체를 고맙게 생각하실 겁니다. 그래도 정 신경 쓰이시면, 여유가 되신다면 그냥 정장 대여 한번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시험 준비만으로도 머리 아프실텐데 이런 걸로 스트레스 안 받는 게 좋다고 봅니다.
여담이지만 몇년전에 친구 결혼식 갔는데 검정 슬랙스 복사뼈 위까지 기장 짧게 치고 로퍼에 베이지 트렌치코트 입고 온 하객도 봤습니다. 사진도 잘만 찍더라고요. 남자들은 거의 대다수가 정장 입고 와서 기억에 남았기에 열명 가까이 되는 친구들이랑 결혼식 끝나고 모여서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하는데 아무도 그 하객을 기억 못하더군요. 생각보다 사람들 남한테 관심 없습니다. 당사자인 친구분이 제일 중요하고, 다른 사람 눈치는 보실 필요 없습니다.
19/09/04 18:33
답변 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럼 다른 질문도 하나만 하겠습니다
시간을 아끼고 싶어서 축의금만주고 바로 나오는행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신랑 즉 친구가 기분나빠하지는 않을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