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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4 23:00
우리나라에서 미달나는 1순위 원인은 돈이 안돼서 아닌가요? 어차피 레지던트나 인턴 사람 취급 안하는 건 어느 의대나 마찬가지인 거 같고요
19/09/04 23:01
실례를 무릅쓰고 링크 하나 드립니다..
http://letmegooglethat.com/?q=%EB%B3%91%EB%A6%AC%EA%B3%BC 질문을 많이 남기시는데, 해당 질문들에 먼저 도움이 될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어 공유 드립니다.
19/09/05 05:06
알못이지만 간단하게 답해드리자면, 기계는 데이터를 보여줄 뿐, 그 데이터가 무엇을 뜻하는지는 알지도 못하고 기계의 할 일도 아닙니다. 기계가 뱉어내는 여러가지 데이터를 토대로 가장 그럴싸한 결론을 내리는게 의사라고 보시면 될 거 같네요
19/09/04 23:11
병리과 미달 이유는 참고로
https://lmgtfy.com/?q=%EB%B3%91%EB%A6%AC%EA%B3%BC+%EB%AF%B8%EB%8B%AC+%EC%9D%B4%EC%9C%A0 이렇게 찾아보시면 상세한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19/09/04 23:12
전문의가 하는 일은 https://lmgtfy.com/?q=%EC%A0%84%EB%AC%B8%EC%9D%98%EA%B0%80+%ED%95%98%EB%8A%94+%EC%9D%BC 에서 확인하실 수 있구요!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19/09/05 00:13
[Q1. 병리과란?]
-> 구글에서 '병리과' 검색하면 가장 먼저 각 유명 병원들 병리과 설명 나오고, 그 밖에도 네이버나 위키피디아 등에서 '병리과' 검색하면 즉시 다음과 같은 상세한 문서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위키피디아: https://ko.wikipedia.org/wiki/병리과 네이버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27898&cid=51008&categoryId=51008 나무위키: https://namu.wiki/w/병리과 [Q2. 병리과는 왜 미달 나는가?] -> 역시 구글에서 '병리과 미달 이유' 검색하면 최상단에 나오는 기사 3개가 전부 회원님의 궁금증('병리과가 왜 미달되는가')을 직접 설명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건비도 안 나오는 병리과 수가..." 등) 둘 다 크르르르 님께서 링크 주신 것처럼 ['구글에서 검색해본다'] 등을 통해 직접 도달할 수 있습니다. 찾아봤는데 잘 안 나온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어떤 의미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웹상에서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신 것인지, 그도 아니면 저런 기사들이 설명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심화된 설명을 필요로 하시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필요하신지를 말씀해주시면 회원분들이 좀 더 잘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9/09/05 00:25
1) 병리과가 간판거는 1차병원에 있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 1차병원은 병리과가 영 필요가 없는 걸까? 그냥 상급병원에 의뢰하는 식인가? 병원에서 병리과 의사를 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진료를 안한다고 위에 어느 분이 적어는 주셨지만.
2) 이를테면 수가 문제는 어느 과나 처참하잖습니까. 의사분들도 불만 많으시구요. 하루 이틀 문제도 아니고. 그런데 수가 문제라고만 적혀있으면 저같은 문돌이는 알 방법이 없죠. 의사도 주변에 드물고요. 3) 검사를 한다면 레지던트 때 현미경 보고, 해부하고 뭐 그런걸 할텐데, 그럼 이런 분들은 레지던트 수련받으며 대학병원 내에서 환자들에 대한 검사를 하는 것인지? 논문을 쓰시는 학자분들인지? 뭘 하시는지 잘 모르지요...저로서는... 4) 그럼 수가 문제가 특별히 없을 땐 인기 폭발이었는가? 꼭 그렇지도 않았던 것 같네요. 저 문서들에 이게 다 적혀있진 않은데...
19/09/05 00:39
근데 저는 의문, 질문이 많은데, 있는 걸 다 퍼부으면 (일상에선) 답이 절반도 안 돌아옵니다...;;; 넷 활동은 피쟐이 첨이고...
19/09/05 01:43
그래서 그걸 하나도 말 안 하고 큰 범위에서 알려달라 달랑 올리시면 이런 댓글만 달리는 겁니다. 사람들이 관심법을 가지고 뭘 궁금해하시는지 파악해서 알려줄 수가 없잖습니까.
간단하게 알려주신 분께는 에효 하고 한숨쉬고 그러시는데, 옆에서 보면 본인이 질문도 제대로 안 했는데 남들이 다 알아채서 떠먹여줘야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해요.
19/09/05 06:20
일상에서 반겨지지 않는 행위가 넷상에서 반겨지는 경우는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말투를 공손하게 한다고 해서 행위가 공손해지는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또 첨언하자면 '문송'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죄송하셔야할 이유는 문과이시기 때문이 아니십니다.
19/09/05 00:52
그러니까 이런 디테일한 부분들이 궁금하시면, 그 부분을 질문글에 써주셔야죠.
처음 써주신 질문글만 보면, 어느 수준까지 알고 계신지, 어느 수준 이상부터의 답변이 필요하신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보통 저런 식의 질문글은 정말 초보적인 부분이 궁금하신 분들이 쓰는 방식이라, 답변도 정말 초보적인 수준 이상의 답변이 달리기 어렵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질게 공지 1독을 권합니다. 읽어보시면서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를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게 이용빈도가 높으신 것 같으니 더욱...) https://pgrer.net/qna/1
19/09/05 08:34
이전에 쓰신 글들을 보면,
올해 나이도 서른 셋이시고, 학창시절에도 공부 상당히 잘하셨다고 하시고... 배움 자체에 어려움이 있는 분이라고 보기는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만 질문하는 방법과 태도를 잘 모르시는 것 같달까요
19/09/05 10:02
미달되거나 경쟁이 높거나의 제 1 원인은 그냥 돈이 되느냐 아니냐죠.
흉부외과가 미달인 이유는 미친 난이도때문도 있겠지만 그거보다는 돈이 안되서죠.
19/09/05 11:41
일단 나와서 자리가 많이 없어요. 대학병원급 병원같이 일단 조직검사를 하는 병원이 아니면 병리과 자리가 없으니 교수하려는 사람은 넘쳐납니다. 교통체증같이 전공의 마치고 군대 다녀와서 펠로우를 수년간 해도 자리 거의 안나고 그마저도 경쟁이라 원하는 직장에 발령받지 못할 수 있죠. 여기서 탈락하면 환자보는과가 아니기 때문에 전공 살려서 개업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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