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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6 15:02
지원해 줘야 하나요?
버스 대절하면 대절이 내겠지만, 각자 오는거면 말그대로 알아서 각자... 너무 고마우면 결혼식전에/결혼식후에/결혼식전후로 한턱 쏘던지... 저라면 차비 지원은 안할것 같아요
19/09/16 15:17
저는 동기결혼식 수원에서 했는데 (대구출발) 결혼하는 동기가 비지니스 모텔 단체로 잡아줬었습니다.
숙박안하는 친구들 때문에 커피한잔 하고 가라고 파티당 5만원 커피값 줬구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19/09/16 15:20
일반적으로 차비 전체를 지원해주거나(버스를 대절해주거나, 기차표를 끊어준다던가, 숙박을 해결해 준다던가), 그게 아니면 축의금을 안받는 경우가 제주위에는 많습니다.
하루 종일 결혼식을 위해서 시간을 쓰는건데 그정도는 해주는것 같더라고요
19/09/16 15:51
저도 본사는 서울이고 지방에서 결혼한 터라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공채 입사 후 얼마 안되어 결혼해서 동기들이 많이 왔습니다. (공채 동기 70명 이상)
개인적 경험이니 참고만 하세요. 1. 버스 2대 대절 (왕복) - 제가 조사하지 않고 동기들 중에 마당발 녀석 섭외해서 인원 체크 및 차량 대절 요청. (본인이 조사 하는게 참 모양새가 이상하긴 하죠) 2. 어차피 토요일 하루 시간 내서 온 동기들에게 술집 전세 내서 피로연 비슷하게 자리 마련 (14:00 ~ 18:00) - 신혼여행은 다음날 출발 - 동기 아니더라도 겸사겸사 놀다 가고 싶은 지인들도 참석해서 술 마시다 감 3. 지방 플랜드 동료들에게는 렌트비 지원 - 본사 외 지방에 있는 동료들은 스타렉스 or 카니발 렌트 비용 지원 (지방 동기 한명 섭외하여 일 처리 부탁)
19/09/16 15:54
어차피 멀리서 오신 하객들은 제가 베푼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금액적으로는 마이너스였지만 저도 그렇고 오신 분들도 매우 만족하고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만약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회사 동기들에게는 축의금을 안 받고 대접할걸 하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힘든 시간 내서 와준게 아직도 너무 고마워서요.
19/09/16 15:58
정말 친한데도 차비 지원을 받긴 받았습니다. (왕복하면 그래도 6~7이라서...) 버스대절해줘도 같이 가기 불편하고 그러면 안가기도 하고 그래서
차비로 얘기먼저 해줘서 감사하게 다녀왔던 기억이 있네요
19/09/16 17:30
한번 경험이긴한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결혼식에 참석했었습니다.
호남은 모르곘고, 영남 관습이라면서요? 저도 축의금 내니 그 분인가? 옆에 서 계신 분이 고맙다며 봉투 하나씩 축의금 내는 분마다 주시더라고요.
19/09/16 18:15
대구에서 광주로 결혼식 두번 가봤는데, 한번은 숙소는 안 잡아줘서 새벽부터 일어나 당일치기로 갔다왔고, 또 한번은 숙소 잡아줘서 전날 갔다왔습니다.
두번 다 거마비로 3만원씩 받았고요. 전 결혼식 당일까지 거마비에 관해서는 몰랐지만 갔습니다. 사실 갈 사람은 거마비 없어도 가고요, 준다고 해도 어차피 오가는 비용에 축의금 내고 이동시간까지... 이것저것 다 재다보면 안 갈 사람은 안 갑니다. 나중에 얘기 듣기로는 전날 숙소 잡아준다거나, 거마비를 챙겨준다거나 하는 경우는 결혼식 온 사람들 만족도도 높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 것 같았습니다.
19/09/17 22:50
저는 대절 했습니다. 버스안에 간식.넣고요.
그리고 경상도쪽에서 제가 축의금 받는.역할.했을때는 모든 분께 차비봉투를 주더군요. 1만이었나 2만이었나 모든 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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