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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3 20:20
시즌2까지 본기억이 나는데 적당히 볼만했지만, 대사를 너무 빠르게 치는데 대사량도 많아서 중간중간 정지누르고 다시보고 그랬던 기억이나네요
21/09/13 20:23
초반부까지가 좀 재미있고(시즌 3~4)
그 뒤로는 무한반복 느낌이라... 암튼 초반부는 인물들 매력도 터지고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21/09/13 21:05
시즌3까지 봤는데... 시즌1~2는 역대급 근데 그 후론 흠
감동을 지향하는 작품은 아니고 속도감 있는 연출, 대사빨, 캐릭터 이쪽에 강점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21/09/14 00:16
악평?은 아니지만 평이 다 안좋네요 크크. 한때 미국 부유층 대상 시청률 1위인가 2위라고 들었는데 보면서도 특정계층에 인기있는 드라마다 싶었습니다. 전 끝까지 재밌게 봤네요. 보스턴리걸은 보다가 하차했습니다. 법정물은 저스티스가 제일 재밌었네요. 그 다음이 앨리맥빌
21/09/14 08:56
보스턴리걸은 최종변론 같은거 보면 정말 진지하고 수준 높은데 사건을 너무 가볍고 웃기게 꾸미려는 경향이 잇어서 좀 거슬리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제 기준으로는 보스턴리걸 >>>>>> 슈츠 입니다. 솔직히 하비 스펙터 간지 하나로 보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그 로스 그놈은 개인적으로는 정말 납득이 안가는 캐릭터 였고......
21/09/14 10:22
보시다가 시즌 3~4 어디서부턴가 질리면 그 때부터 안보시면 됩니다. 꼭 다봐야겠다는 강박을 버리시면 될듯.
초반은 확실히 재밌으나, 이게 본격적으로 사건 다루는 부분으로 넘어가면 대사량도 많고 은유도 많고 암시도 많고 해서 따라가기 좀 벅찹니다. 법정 싸움이라기보다 법정 밖에서의 수사, 정치 및 대립 등이 사실상 메인이라, 좀만 흐름 놓치면 한 에피 안에서도 얘들이 왜 이러지? 뭐하려고 이걸 하는거지? 등의 의문이 생깁니다. 캐릭터의 매력, 먼치킨적 요소, 재치있는 대사 등으로 끌고 나가는데, 그게 반복돼서 무뎌지고 지치는 시점이 옵니다. 한 시즌 3~4 즈음. 그 즈음 그만 보시든가 몇 년 지나고 마무리 하시든가 하면 될듯.
21/09/14 21:31
미드특이죠. 재미있는 시즌까지만 보면 됩니다.
어차피 모든 시즌이 다 재미있는 미드는 찾기 너무 힘드니까요. 그런거 생각하면 슈츠는 추천할만한 미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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