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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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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4 00:34
추..추게로!!!
ㅠ_ㅠ 개인적으로 이영호 팬이지만, 김택용선수가 다시 예전처럼 돌아오길 바랍니다. 예전에 눈을 정화 시켜주던 아름답다라 느껴지던 저그전을 다시 보고 싶네요.
10/04/24 00:34
곰티비 MSL 4강에서 강민 선수 이길때만 해도 설마설마 했는데, 직접 보러 간 결승에서의 혁명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제가 군대에 있었던 동안 어떤 성적을 거두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좀 더 독기를 품었으면 하네요.
10/04/24 00:40
친구들과 모여서 MSL 결승전을 보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마재윤 선수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고, 느긋하게 통닭을 시켜 먹으면서
관람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듣보잡 프로토스가 본좌 마재윤을 압도적으로 이겨버리는걸 보고 경악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린 혁명가는 제가 좋아하는 T1으로 이적했고, 잠시의 부진 후에 전성기의 기량을 능가하는 포스로 부활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더이상 듣보잡이 아닌, 프로토스를 이끌어 가는 수장 중 한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또 그가 부진하고 있습니다. 유기적이며, 생각을 손으로 그대로 풀수 있었던 멀티테스킹 능력도 요샌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딱히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밑바닥까지 내려갓다가, 다시 한번 프로토스의 정점에 오른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팬은 아닙니다만, 그가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어찌됏든 제가 좋아하는 팀의 에이스이니까요..
10/04/24 00:41
토스여 비상하라..
토스빠에 티원빠인 저로선 가슴이 아리네요 ㅠㅠ. 김택용 선수... 팬심이라고 하면 할말없지만 해낼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김택용 선수와 더불어 토스의 전성시대가 오길 기대합니다.
10/04/24 00:44
아 이건...
뭐 제목부터 이건 추게갈 글이겠구나 하고 왔는데... 역시나네요... 골수 티원빠이지만 티원이기 전부터 김택용선수 많이 응원했는데... 아쉽게도 김택용선수가 티원 왔을때는 군대에 있었구요... 그래서 그 말로만 듣는 08시즌을 못 느껴봤지만 김택용선수가 다시한번 전설을 써나갈수 있겠죠?
10/04/24 01:25
글도 최고, BGM도 최고!!! 에게 가야죠!!
그리고 김택용선수도 다시 부활하리라 밑습니다. 혁명은 2007년 3월 3일이 전부가 아닙니다. 혁명은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10/04/24 01:57
정말 추게로 갑니다. 아 정말 이런 글 보면 김택용 선수 골수빠로써 정말 가슴이 아려옵니다.
혁명가는 죽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시 반드시 그 모습으로 돌아올겁니다. 단지 지켜볼겁니다 끝까지.
10/04/24 03:13
뭉클하네요. 너무나 BGM과 문장하나하나가 가슴을 울리네요. 전 임요환>이윤열>김택용>이영호선수의 팬입니다. 저 역시도 그의 귀환을 바랍니다. 다시한번 스타판에 찾아오는 독재에 맞설 혁명가를 기다립니다.
10/04/24 09:47
김택용선수 특유의 그 아스트랄한 플레이는 정말 좋아하는데
너무 잘생겨서 맘에 안들.......농담이고요. 김택용선수 결승한번 가야죠!
10/04/24 09:51
으으........ 5대본좌 김택용.........
박성균의 결승행 드립보다....... 4강 정명훈 테러에 맞지않았더라도... 일단 추천.
10/04/24 10:13
시대를 만들었으며
시대의 정점에 있었지만 시대를 손에 쥐지 못한 채 언제나 시대와 맞 부딪혔고 무너짐과 일어섬을 반복했던 어떤 혁명가 이 말이 너무나 공감되네요. 이제 일어설 차례에요 혁명가.
10/04/24 10:14
마재윤 선수 팬이지만 3.3은 진짜... 경기 내용... 당시 상황.. 프저전의 역사... 모든것에 커다란 변화 말그대로 혁명...
10/04/24 12:19
이 정도만 해도 됐습니다.이미 제 마음속엔 2007년에 5대 본좌였어요. 최고의 토스였고, 괜히 나중에 폄하당하는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요즘 들어 너무 무시 당해서 좀 그렇습니다.
10/04/24 14:33
팬의 이기적인 마음으로는.. 깍여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보다 적절한 시기에 결단을 내렸으면 좋겠어요
마재윤선수가 쓰레기라는 별명까지 붙어가며 조롱당하는걸 보며 너무 안타까웠는데 요즘 김용택이라고 불리며 조롱당하는걸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오래 활동해서 간간히 좋은모습 보여주는것도 보고싶지만 김택용하면 "혁명가,최고의토스"라는 이미지만 떠올랐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10/04/24 15:17
모두가 안된다고 할때 ver. 2로 돌아왔던 김택용 선수이므로,
정상을 찍었던 선수가 추락후에 다시 정상에 서는 것은 엄청힘들다는 평가에 다시 정상을 찍은 선수이므로, 게다가 현재 토스가 김택용 선수를 제외한 선수들도 많이 부진하므로, 그가 ver3로 돌아와서 토스를 이끌면서 토스 최초 4회우승을 할 것이라 믿습니다. 리쌍시대도 좋지만, 택뱅리쌍시대에 한명 드러나는 최강자를 나머지 택뱅리쌍 멤버들이 발목잡았던 시기가 그립습니다. 리쌍시대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잡기엔 적수가 너무 적잖아요. 김택용 선수가 빨리 돌아오지 않으면, 택뱅리쌍이 아닌 리쌍+전태양 선수가 리그를 이끌어가지 않을까 하기도 하구요. 뭐 생각해보면, 테란이 흥하면 토스가 흥하기 마련이니까 토스 선수들이 곧 잘해주겠죠. 그 선두에 택뱅이 있었으면 하구요.
10/04/25 09:58
다시 한번..........
비상 하기를.......... t1빠로서........ 택신 빠로서.........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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