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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9 20:41
아... 왠지 임진록은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정말 안어울리네요 스타리그가 계속된다면.... 두선수가 은퇴를 한다고 해도 이벤트전으로 올라올듯한 임진록.... 전 아직 코크배 결승전을 잊지않고있습니다
06/09/19 20:51
코카콜라배, WCG 임진록 이후부터 홍진호선수팬으로 봐온 저로서
이번의 임진록은 꼭 멋지게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3:0으로 누가 이기더라도, 2:3으로 누가 역전하더라도 그날의 게임은 누가 누구를 이긴 것이 아니라 글쓴님의 말처럼 그 무엇보다 멋진 '인사'가 아닐까요. 이번 임진록은 누가 시켜도 꼭 지켜볼렵니다. 비록 그자리에 가지는 못하지만(집이 강릉이어서 못갈것 같네요.) 마음속으로 옆에서 지켜보고 싶습니다. ^^ 임진록 정말 기대하겠습니다. This is never ending story.
06/09/19 21:08
멋진 글입니다.
육성 좋은데요. 그들을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과 마인드가 멋집니다. 임진록~ 기대합니다. 월페이퍼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6/09/19 21:10
역시 estrolls님이십니다!!!!
왠지 짠한 느낌의 윌페이퍼네요... 그런데 보다 보니 왠지... 둘이 맞짱 한번 뜨고 나서 홍선수는 입가에 흘린 피를 싸악 닦고있고 임선수는 코피를 줄~ 흘리는 모습 같기도...-ㅁ-;;
06/09/19 21:33
estrolls님 센스쟁이.....
멋집니다... 월페이퍼 잘 쓰겠습니다.... 마지막 임진록이 아니길 빕니다....
06/09/19 23:28
홍진호선수가 홍진호 선수 처럼 보이는데요 ;;; 저는 ^^
제 생각엔 채팅이 허용된다면.. 정말 재미있을거 같고... 둘이 웃으면서 악수나 포옹은 했으면 좋겠는데.. 끝에... 기대만 하고 있겠습니다 크크크
06/09/20 02:41
하하..첨에 노래나올때 덤덤하다가.. 목소리 듣고 화들짝 놀랐다는..
내레이션은 예상치 못했거든요.. 말안 해도 아실겁니다..추게로..추천이네효...~~~ 임진록에 마재윤 선수가 묻히는 것 같아 조금 안습(?)이지만, 정말 이번 임진록.. 또 다시 기대가 커지네효. 홍진호 선수, 연습 잘하시고 계시죠?? 최고의 임진록을 보여주십시오.. 상대에 대한 예유로 정말..처절하게 임요환 선수를 괴롭혀(?)주세요. 임요환 선수... 라이벌로 홍진호 선수만 인정한다 하셨죠... 정말 최고의 재미있는 게임을 보여주십시오...
06/09/21 15:56
End 이 아닌 And 가 되기를
두 선수 수많은 팬의 한 사람으로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그리고 10월 3일 역사에 남을 임진록 역시 기대할게요.~
06/09/22 01:07
ㅈㅓ도 그들만의 송병석인줄;;;;;;; 알았어요;;
이거 푸른밤에 성시경씨 목소리가 정말 잘들릴듯해요~ 주로 사랑얘기를 다루지만 왠지 잘어울리는듯(?) 장진남선수팬이어서 임진록이 임요환대 장진남 이길 바랬었는데..하하하(한빛배)// .... 든금없는소리... 어쨋든 두선수 멋집니다... 평생 기억될 최고의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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