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9/22 10:34
어걱 설마 공식전이 1만 5천 게임 있었다는 거는 아니겠죠-_-??(나는 그럼 도대체 여태 무얼 봤단 말이냐! OTL) 어버버버버버........
06/09/22 10:37
온겜넷 스타리그 본선이 1000 게임 넘어섰으니.. 그 비슷한 숫자의 듀얼 게임, 챌린지 게임, 예선게임, 마찬가지로 MSL게임, 등등 합하면 그정도 되겠는데요
06/09/22 10:37
네.. 맞는 말입니다..
타 스포츠처럼 협회에서 명확한 데이터를 제공해야할 필요가 있고, 방송사는 그것을 방송의 기본 바탕으로 깔고 각종 데이터를 내보내야 한다고 봅니다.. 아, 그리고 엠비씨게임은 현재의 A매치란 것을 과감히 버렸으면 좋겠네요.. 진정한 A매치라면, MSL,프로리그,OSL정도가 아닐까요?? 만약 현재대로 그냥 하고 싶다면, 그 용어라도 '엠비씨게임 누적'으로 바꿨으면 합니다.. 기록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A매치'라는 말은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06/09/22 10:51
단일리그가 아닌것도 있겠고.. 타 스포츠에서 방송사는 그저 중계의 역활일 뿐, 방송사가 데이터 관리 같은거 하지 않죠. (데이터야 협회측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그대로 받아 사용할테니) 그러나 스타리그는 그 자체가 방송사 위주로 시작되었기에 , 데이터 관리도 방송사 자체적으로 이뤄지고 리그의 권위나 그런 서로의 입장 때문에 통일된 데이터관리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06/09/22 10:56
저도 seed님과 같은 생각인데요, 스타 경기 자체가 방송사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각각의 고유 데이터 관리는 어쩔 수 없는 문제인 듯싶습니다. 다만 각기 방송사 전적은 방송사에서 관리를 하되, 그걸 협회측으로 보내서 협회가 통합 관리를 한다던지 해서 필요할 때 쓰게끔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뭐 그 역할을 PgR에서 해주기를 바라시는 분들도 있으신 것 같고요. 어차피 비공식적이긴 하지만 '랭킹 사이트'니...^^;;;
06/09/22 11:23
현재 협회가 관리하는 데이터가 공식 데이터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협회가 관리하는 데이터에 없는 경기는 모두 비공식이라고 보면 될듯 하고. 틀리거나 누락된것은 관계사와 연락해서 보완 하는게 좋을듯.. 방송사 경기를 제외한 예전 경기들 아니 공식적으로 관리를 하기 시작한 몇년전이저의 데이터는 피지알이 가지고 있는게 가장 정확할껍니다. 그당시 아무도 예선전이나 작은 대회들의 전적을 관리 하지 않았고. 유일하게 피지알의 열성 운영진 분이 직접 현장을 찾아 다니며 만들어 낸것이니까요. 공식전이란건. 협회에 등록되어 관리되는 경기를 말하는 것이고. 그 공식전중예선경기등을 제외한 경기에 대해 방송사 고유한 분류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협회를 좀 덜 믿으셔서 그렇지 협회가 하는게. 지금 하고 있는게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
06/09/22 13:12
온겜 개인전 2천개 좀 넘고 프로리그 1500개 좀 넘습니다
조만간 프로리그 정규리그 개인전이 1000 게임이 넘게되죠 ㅎ
06/09/22 13:17
스포츠매니아 님/공감합니다.MBC게임자체에서의 A매치지 시청자들에게는 A매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시청자의 눈으로 바라 보아야겠죠.물론 브랜드 관리 차원이 더 크다고 판단해서 그런거라면 충분히 이해합니다.용어를 바꾸는 방법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06/09/22 17:02
개인적인 바람 한줄만 적어 봅니다.
한국e스포츠협회에 기록을 담당하는 부서와 전문 기록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야구를 예로 들면 오승환의 시즌 최다 세이브, 류현진의 신인 최다승, 권오준의 시즌 최다 홀드 등... e스포츠에서도 이런 내용으로 얼마든지 이슈거리가 나올 수 있는데 말입니다... 얼마전 프로리그 60승을 달성한 박정석 선수나 팀플 50승을 달성한 이창훈 선수 이야기가 묻히는 걸 보고 개인적으로 참 안타까웠습니다... 앞으로도 달성 예정인 기록들이 굉장히 많은데...
06/09/22 17:05
알테어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기록이 현재의 컨텐츠로 재생산 되려면 재미와 이슈가 있어야 합니다. 기록담당부서가 생기면 이런것들이 가능케 하는 쏘스가 충분히 생길겁니다.그러면 이슈화 시켜서 컨텐츠로 재생산 될수 있습니다. 무척이나 공감합니다
06/09/22 17:17
homy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협회 기록실에 있는 데이타가 공식 데이타죠. 그 기록이 모든 기록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개인별 전적 뿐 아니라 그로 인한 파생 데이타도 봤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06/09/22 18:15
알테어님 의견에 저 역시 공감합니다.
전문적으로 기록 담당하는 부서 및 기록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정한 스포츠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기록"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06/09/25 14:25
그런데 이스포츠 협회의 공식 데이터도.. 같은 날짜면 순서가 뒤바뀐게 좀 있더군요.
프로리그 같은 경우도 몇 세트인지 나와있지 않고... 약간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