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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0/27 14:25:35
Name 화염투척사
File #1 wwwleague.jpg (72.3 KB), Download : 4
Subject W3(Warcraft World War) 상세일정이 발표됐네요.


1 Grubby(네덜란드) ESWC2005 우승/WEF2006 우승
1 노재욱(한국) ESWC2006우승/WEG3차 3위
3 조대희(한국) ESWC2006 24강/WEG 2차 8강
4 Sky(중국) ESWC2006 3위/ACON5 우승
5 ToD(프랑스) ESWC2006 8강/WEF2006 2위
6 Deadman(러시아) ESWC2005 2위/ACON5 3위
7 장재호(한국) WEG2차 우승/WEF2006 8강
7 김동문(한국) WEG 2차 2위/WEG 2차 3위
9 천정희(한국) ESWC2005 8강/WEG 3차 1위
10 이성덕(한국) KODE5 출전
11 Insomnia(불가리아) ESWC2005 8강/ESWC2006 4위
12 Shortround(미국) WCG2005 2위 /WEG 2차 4위
13 Suho(중국) W3 조직위 선정
14 이형주(한국) W3 조직위 선정
15 김성식(한국) W3 조직위 선정
16 강서우(한국) ESWC2005 3위
17 Zeus(크로아티아) WEF2006 3위 ESWC2006 2위
18 Sase(스웨덴) WEG2006 4위
19 박세룡(한국) W3 조직위 선정
20 Rotterdam(네덜란드)W3 조직위 선정
20 박준(한국) W3 조직위 선정
22 김태인(한국) W3 조직위 선정
22 황태민(한국) W3 조직위 선정
24 오정기(한국) W3 조직위 선정

이 리스트의 선수들이 나오는건 맞는데 한번에 나와서 리그 방식으로 하는건 아니네요.
16위 이하에서 2명이 5전 3선승제-> 2라운드
2라운드에선 올라온 선수와 6~15위중에 한명의 선수가 5전 3선승제->3라운드
3라운드에서 올라온 선수와 1~5위중 한명의 선수가 5전 3선승제->챔피언 결정전
챔피언 결정전에서 이전 챔피언과 붙어서 새로운 챔피언이 결정되고,
이런방식으로 다시 1라운드가 시작되는거네요.

일단은 초대 챔피언이 없으므로 그루비와 노재욱 경기의 승자가 챔피언이 되는 방식이네요.

경기일정을 소개해드리자면..
2006.11.1=초대 챔피언 결정전=노재욱 대 마누엘 쉔카이젠(Gurbby)
2006.11.8=1라운드=김태인 대 황태민
2006.11.15=2라운드=장재호 대 1라운드 승자
2006.11.22=3라운드=유안 메를로(ToD) 대 2라운드 승자
2006.11.29=챔피언 결정전=초대 챔피언 결정전 승자 대 3라운드 승자

과연 첫번째 챔피언의 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갈까요?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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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7 14:39
수정 아이콘
으음, 그럼 각 라운드에 속해 있는 선수 중에 랜덤으로 두 명과 한 명씩을 뽑아서 선출하는 방식인가 보네요. 한 번 기회를 놓치면 꽤 기다려야 할려나;;; 그리고 챔피언 외에 순위변동은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만약 세계대회 성적으로 랭킹을 변동한다면 순위 안에 있다가 밀려서 기회도 잡지 못하고 떨어져나가는 선수도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06/10/27 15:25
수정 아이콘
움, 4선수가 3전 2선승을 두번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이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움, 그리고..
공식맵 2개.. 아니 단 하나만이라도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highheat
06/10/27 15:44
수정 아이콘
1 term이 대충 한 달 정도 되는 무한종족 최강전 정도로 생각하면 되나요? 리그보다 훨씬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챔피언을 두고 하는 도전방식이라... 워크는 외국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그들을 한꺼번에 초청해서 리그를 개최하기엔 부담이 많이 되죠. 지금 방식대로라면 일정에 맞춰 가능한 선수 위주로 영입하면 되니, 5위권 이내의 선수들만 잘 컨트롤 가능하다면 양질의 5전 3승제 경기를 자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16위~25위권의 선수가 치고 올라가는 모습이 보고 싶다는^^

16위~25위권에서는 김태인, 황태민
6위~15위권에서는 장재호
2위~5위권에서는 Tod
챔피언은 노재욱 vs Grubby로 내정되어 있는 거군요.
06/10/27 16:40
수정 아이콘
장재호 선수가 7위라니....
그동안 얼마나 부진했는지 알겠네요.
NeverMind
06/10/27 16:43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 잘 이해가 안 갑니다....
그냥 닥치고 보는 방법 외에는 잘 모르겠네요....
천재여우
06/10/27 17:31
수정 아이콘
많은 선수들을 볼려면 대회를 여럿 거쳐야겠네요....
어쨌든 김태인, 황태민선수를 보는 게 얼마만인지...ㅠㅠ
狂的 Rach 사랑
06/10/27 18:15
수정 아이콘
정말 저 선수들 볼수 있는거죠. 진짜 엠비씨 게임 너무 좋은(어쩌면 힘든) 결정 해줬네요. 이 시간대 타방송사 리그땜에 걱정이 될텐데도...
정말 이번리그 잘되서 꾸준히 이어졌으면 싶네요.
하하하
06/10/27 18:17
수정 아이콘
기사에서 본 리그 운영 방식으로는 이해가 잘 안갔는데 전부다 나오는게 아니라 한명씩 뽑아서 하는거였네요; 왠지 약간은 아쉽네요 ^^;;;
김연우
06/10/27 23:16
수정 아이콘
정말 생각해보면, 외국인이 있는 실정상 이게 훨씬 효율적이겠네요
06/10/27 23:44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대회 참 잘 짠듯합니다. 엠겜 대단해요. ㅇ_ㅇb
후후후
06/10/28 11:08
수정 아이콘
오~엠겜 머리 쓰는 군요 :P
어쨌든 좋다~~~!!!얼씨구~후후
06/10/28 11:19
수정 아이콘
매우 효율적인 대진 방식이네요.
그리고 워크는 5판3선승제를 해야 1on1의 진정한 스토리를 볼 수 있는듯해서 정말 좋네요. 슈퍼 파이트의 3판2스제가 아쉬울뿐이죠...
DNA Killer
06/10/28 11:49
수정 아이콘
순위가 어떻게 정해지는 지는 모르겠지만, 전 선수의 리그가 아니라 각 순위권에서 선정하는 것이라면 W3의 성적이 순위산정에 포함되어서는 안되겠네요. 모든 선수가 기회를 갖는 것이 아니니까요. 회당 4경기가 열린다는 걸 생각하면 슈퍼파이트같은 이벤트의 느낌이 강해서 조금 아쉽습니다. 모든 선수가 동일한 회의 출전의 기회를 가진다면 1round 순위권은 2round의 두배이어야 하고 3round는 2round 순위권 선수와 동일한 숫자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어떤 기준으로 선수를 선발하고 진행해 나갈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기대됩니다.
닥터페퍼
06/10/28 14:02
수정 아이콘
일단 진행을 위한 리그라기보다 '관심'을 끌기위한 리그의 대진으로는 최상의 방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로써 한국에서도 워3의 열기가 뜨거워지길 기대합니다.
율리우스 카이
06/10/28 14:04
수정 아이콘
괜찮네요!!! 리그비용을 줄이면서 상시리그 체제로 가는것인가요?!!

하부라운드에 있는 한국선수들은 방송경기 진행은 안하는건가? 어떻게 공평성까지 만족시킬지는 의문이지만, 주목성과 효율성을 다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잘짰네요.
Paisano5
06/10/29 05:26
수정 아이콘
11월부터는 꾸준히 워3를 볼수 있겠네여....
너무 기쁩니다...이제 수요일의 스타는 재방송으로 봐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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