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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9 12:49
저는 래더도 하고 카오스도 하곤하는데..
카오스도 그만의 재미가 있고 래더도 그만의 재미가 있는듯하더군요.. 저도 카오스는 무조건 컨트롤만중요한줄 알았는데... 조합의 상성은 상당희 중요하고 테러를할타이밍 방어를할타이밍등도 존재합니다.
06/11/09 12:56
카오스는... 일단 렙업 + 템맞추는거에 그타이밍에 해야할걸 해야하는거... 처음하시는분이라면 그리 쉽지만은 않을수도 있어요 ㅇㅅㅇ
하지만.... 빠지시면 그만큼 빠져나오기 힘든... 흐흐...
06/11/09 13:03
일단 카오스로 워3를 시작한 입장으로써는 카오스도 재미있습니다만... 혼자 집에서 즐기기엔 좀 무리가 있죠.... 공방에서의 매너도 그렇고... 역시 팀웍이 맞아야 재미가 있는 게임이다보니...
확실히 카오스가 워3를 모르시는 분들이 워3의 인터페이스에 대해 배우는거에는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죠... 카오스 잘한다고 밀리잘하는분 없고... 밀리게임잘해서 카오스 잘하시는 분은 있나요??? 옛날에 엠겜에서 카오스리그 시작할 무렵에 워3 프로게이머분들이 나와서 카오스 하던건 기억이 나는데 그때 잘들 하셨는지는 기억이....
06/11/09 13:21
카오스 리그 할때 1차 카오스 리그에서 워3 프로게이머팀(그중에 Werra팀이죠.)이 결승까지 갔었습니다. 천정희 선수가 천칸이란 별명을 얻으면서 정말 놀라운 실력을 보여 줬죠. 한빛스타즈의 오정기 선수도 정말 멋진 타이밍에 무적을 쓰는 래퍼드 고수의 면모를 보여줬구요.
그런데 밀리랑 카오스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게임에 가깝죠.. 하나 한다고 하나 잘하는건 아닙니다 -_-;
06/11/09 14:20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전 워3 1:1은 젬병입니다만, 카오스는 그냥 저냥 즐깁니다. 사실 PC방에서 맨날 카오스 하느라 돈 써서, 결국 워3를 정품으로 구매했더랩니다.
06/11/10 07:38
5년간 도타와 카오스의 유혹을 뿌리쳐온 저로선 한번 크게 도전해보고 싶은 부분이예요.
시간이 많이 나면 카오스도 반드시 합니다. ^^;
06/11/10 16:13
그래도 카오스와 워크 양 쪽다 하는 제 입장에서는 카오스의 고수가 될려면 컨트롤과 아이템트리만 알면되지만 진정한 고수가 될려면 전략성이 어마어마하게 필요하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사실 제르딘같은 캐릭이나 탱커역할하는 캐릭들은 컨트롤보다는 싸워야할때야 물러서야할때는 알게 해주는 전략적인 감각이 엄청나게 중요해집니다. 카오스 팀플의 전략성은 제가 이태껏 해본 전략게임의 전략성중 가장 대단한거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스타팀플따위하고는 상대도 안되죠.)
06/11/10 21:05
글쎄요..카오스를 우습게 보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은데 카오스, 단순히 컨트롤만 조금 된다고 이길 수 있는 그런 유즈맵은 아닙니다. 그런 단순한 유즈맵이었다면 조금 인기를 얻다가 사라졌겠죠. 공방에서야 카오스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를 한 유저의 개인플레이만으로도 승리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만(그야말로 공방이니까) 셀릴 셀클 정도에서 자신의 컨트롤만 믿고 개인플레이하다가는 호흡 잘 맞춘 상대에게 중보조차 못 밀고 관광당할 수도 있습니다.
06/11/11 00:34
아 확인 사살 하는건데.. 전 컨트롤 센스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_-;
밀리 잘하는 사람은 카오스에도 쉽게 쉽게 적응을 하더라구요. 카오스도 결국 팀플레이 아니겄습니까.. 흐흐
06/11/13 05:29
카오스.. 가끔 아는 동생들이랑 즐기는데 그냥 밀리라면 예전에 좀 했어도 카오스는 완전히 다른게임이더군요 하면할수록 심오한 면도 있고.. 크립 도는 타이밍이라던가 몇번라인타고 어디로 빠져서 어느 렙에 어느 코스로 테러를 하고 궁타이밍을 고려해서 케러 상성 맞춰서 테러를 가고.. 지금 상황이 이렇게 되었으니까 다음돈 들어올 타이밍 고려해서 아이템 트리를 맞추고... 무섭더군요. 잘하는 녀석들에 플레이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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