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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09 13:51
흠..게임을 풀어나가는 방법자체가 참 색다르네요.. 지금 계속 보구 연구중입니다.. 참..잘하네여^^ 계속 리플 올려주세요 와와~^^
02/09/09 14:45
아....... 심리전ㅡㅡ+님 감사합니다... 이 칭구 참 잘하네요... 정말 다른 테란유저랑 다르네요..ㅡㅡ 뭔가 한단계 위에서 보는듯한... 비약인진 몰라도 박서보다 나은것도 같은데... 암튼 앞으로도 리플 계속 올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캬캬
02/09/09 15:27
제가 보기에도 심리전에 뛰어난듯 합니다. 컨트롤 또한 세심하고 미리 저그의 멀티 지점에 마린 2~3기를 보내서 저그의 멀티 타이밍을 늦추는 센스도 돗보입니다.
하지만, 위의 두 리플은 전부 저그가 빈곤한 상황이었을 경우 1번리플은 투탱에 의한 앞마당 파괴 2번리플은 테란이 앞마당을 빨리한(거의 투배럭 더블 수준) 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완벽한 원사이드는 아니더라도 이미 초반 10분에 승기가 60%이상 넘어간 상황에서 경기는 아무리 컨트롤이 뛰어나도 초굿겜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다음에 리플을 올리실때는 저그와 테란 모두 본진이 반파 되거나 35분 이상의 경기로 저그//테란 모두 최고급 테크까지 간상황이 잇는 리플을 보여주셧으면 합니다. 굿겜이 무조건 장기전//물량전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잇지만, 위의 두 리플은 대부분이 aqua 님이 시작부터 전략적 승리(투탱 드랍//더블컴)를 가지고 한 경기입니다. 진정한 힘싸움을 통한 장기전이 어느면으로 보아도 컨트롤//생산력//전략,전술 을 두루 볼수 있기때문에 부탁을 드립니다.
02/09/09 17:48
무명선수와의 경기에서의 관전 포인트는 '더블커맨드를 하면서 어떻게 공격적으로 게임을 리드하느냐'입니다. 혁님과의 경기는 마지막에 멋진 판단을 볼 수 있고요 리플은 계속 올라갑니다 ^_^
02/09/09 18:36
2차 챌린저리그 예선 때 민이한테 지신게 좀 아쉬웠는데.. 다음 번엔 오프에서도 그 경험으로 잘 하실껄로 기대되네요 ^^;;;;; (제가 아는 분이 다 1분으로 연결되는 건진 몰라도 -_-a)
02/09/09 21:37
음...플레이 자체가 아주 깔끔하다는게 박서와 다른점이 된다면 되겟군요...세심한 컨트롤.그리고 생산력 또한 볼수 있는 경기네여..무엇보다 판단이 아주 좋구 심리전에는 상당한 고단수네여,,,플겜어를 능가하는듯...
다른 맵에서는 몰겟지만 적어두 로템맵은 상당히 연구한 그리고 자기만의 스탈...추천...정말 강추예여~ 심리전님 앞으로두 많은 리플 부탁..
02/09/09 23:53
귀여운청년님...박서님 팬인듯 하네여..전 그런뜻은 전혀 업어여..기분 상햇다면은 죄송여..^^; 진짜 심리전님 말되로 상대적이예요...^^;
02/09/10 01:22
yahooh님? 군? 을 실제로 만났었습니다. 성학승 선수를 따라 겜비씨에 왔던 날인데요. 가까운 편의점에 가면서 몇가지 이야기를 나누어 봤습니다.
현재 입시 학원에 다니면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공부 어떻게 하냐고 걱정스런 말도 하더군요;; 어쨌거나 그렇게 게임에 전념하는 상황이 아닌 자신에 대해서 생산력, 컨트롤을 스스로 기대하는 플레이를 펼치지는 않는다고 말하더군요. 오히려 상대로 하여금 "그릇된 정보를 믿게"하는 것만이 최고라는 지론을 펼쳤습니다. ^^ 그 당시 성학승 선수가 yahooh 선수와 많은 경기를 하면서 테란에 대한 많은 것을 이해했다고 제게 말해주었구요. 그 다음주 이윤열 선수와의 종족전에서 아쉬웠지만 충분히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 게임 센스라는 측면에서, 그리고 게임에 대한 인식이라는 측면에서 굉장히 신선한 선수였다는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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