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9/09 23:28:00
Name KABUKI
Subject [펌]is사이트에 임선수의 도박적인 플레이에 대한글에 임선수의 답변
좋은글...감사합니다..

안정적인 플레이... 그것이 가장 이상적인 플레이라 할수 있다면

저는 항상 그렇게 해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게 있어선 안정적인 플레이가 이상적인 플레이가 아닌것 같습니다.

예를 든다면  .. 테란이 다소 불리한맵 싸일런트 볼텍스나 블레이드 스톰같은

맵... 테란이 불리하다 하더라도 안정적으로 하면 해볼만 한 맵이라고 생각

됩니다..

하지만 전  불평하고 또 엄살을 부립니다..

테란이 불리한 맵이 아니라... 테란이 정말 그맵에서 할수 있는 전략이

안정적인 플레이 밖에 없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죠..

그맵에서의 이상적인 플레이는 안정적인 플레이...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

안정적인 플레이는 이상적이지 않기에..

아니.. 나의 스타일에 별로 맞지 않기에

불평하고 엄살을 부렸습니다..

그러한 맵에서는 안정적이 플레이를 이상적인 플레이로 만들고

대회를 나가면 될것을....제가 너무 헤이해져 있었나 봅니다..

랭킹전에서의 이재항 선수와의 경기는  말씀 드리기 챙피하지만 연습이

너무 부족했기에 뮤탈의 타이밍을 못잡고 그렇게 된것입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그맵에서의 이상적인 전략을 찾고

승리는 확신하는 플레이를 했지만 노력이 뒷받침

되지 않아 그렇게 허무하게 저버렸던 것이지요..

절때 팬여러분을 의식해서 재미있는 경기를 보이자 라는 식의

생각은 없었습니다.

이길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수 있게하는 것은 바로 노력...

이 노력이 저에게 부족한 점이었습니다..

대회에 나가기 전에 연습 할때는 참 할것들이 많습니다..

전략연구.맵분석.타이밍.상대의 스타일.경우의 수.상대방이 생각할수있는 나.

맵에대한 집중력 키우기(눈감고도 맵을 그릴수 있도록).속임수를 쓸수있는지.

등등..심지어 미네랄이 어떤부분이 잘케지는지 어느 멀티에 몰래멀티를 한다면

잘안걸릴지..를 철저히 연습 하고 나갔던 것이 2001년의 제 모습이었던것 같

습니다..  

요즘은 대회에 나가기 전에 하나씩 빼먹고 나가는것 같아요..

재항이랑 할때는 타이밍을 진호랑 KPGA할때에는 연습때 너무 많이 이겨서

였는지 ..진호가 그맵에서의 전략을 이거아니면 이거다 라고 한정적으로

생각을 해뒀는데..

그것 외의 전술이 나와 그것까지는  준비 못한 저는

뭣한번 해보지도 못하고 지게되었죠..

정말정말 많이 헤이해졌다는걸 같은팀 선수들덕분에 깨달을수 있었고

팬 여러분들의 좋은 글들이 헤이해진 제 맘을 채워주고

더욱 열심히 할수 있게하는 "의지"를 가져다 줍니다..

이제 이 글을 보고 의지가 생긴 저는  의지가 쉽게 사그라들기 전에

연습을 하러 가려고 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SlayerS_`BoxeR`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심리전 ㅡㅡ+
02/09/09 23:37
수정 아이콘
아..정말 아름다운 프로라고 느껴지네요..T.T
귀족테란'정민
02/09/09 23:40
수정 아이콘
임요환... 당신은 진정한 프로입니다. ㅠㅠ
Elecviva
02/09/10 00:00
수정 아이콘
임선수 관련된 글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프로다운 프로같습니다.
정말.. 정말.. 멋있네요. 새삼 제 자신에게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홍유민
02/09/10 00:09
수정 아이콘
정말 Cool하고 멋지군요. 남자로 태어나서 자신이 생각한 어떤것에 모든 젊음을 기울이고 또 그에 응분하는 위치까지 얻은 임요환군의 모습이 질투나기도 하고 멋있기도 하고... 너무나 대단해 보입니다.
02/09/10 00:10
수정 아이콘
마이너 성향 탓인지, 항상 1인자를 좋아해 본 적이 없습니다만...
왠지 이 남자, 좋아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번 온게임넷과 KPGA만은 박정석 선수를 응원할렵니다^^*
02/09/10 00:42
수정 아이콘
KABUKI님, 요새는 임요환선수에 대해 좋은(긍정적인 ^^) 글 많이 퍼오시네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난 느낌: 임프로 가을 타나? 왠지 센티멘털한 감성이 녹아있는 듯 하네요.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내세운 목표라지만 3개 대회 우승... 그 혹독한 준비과정을 생각한다면 너무 가혹한 기대는 갖지 말자는 생각이 드네요.
Dabeeforever
02/09/10 00:46
수정 아이콘
저도 마이너 성향이 다분한 녀석이지만, 임요환 선수를 싫어한다는 건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가요계 정상에 저런 사람이 많았으면 얼마나 좋을까...-_-;;
쌔규이
02/09/10 00:48
수정 아이콘
절때 팬여러분을 의식해서 재미있는 경기를 보이자 라는 식의 생각은 없었습니다...? ==> 나는 오히려 타이밍찔러서 비교적 허무하게(?) 끝내는 겜이 더 재미없던데...-_-;; 아주 오래간만에 임요환이 힘으로 밀어붙이는
파워풀한 모습을 보고 싶다...
이길성
02/09/10 00:59
수정 아이콘
당신은 최고입니다...
stargazer
02/09/10 01:01
수정 아이콘
이글 몇 달전 글이군요. 이재항선수와의 랭킹전, 홍진호선수와의 kpga2차리그 경기를 두고 한 이야기...무지하게 허무하게 진 그 경기들에서 재미있는 경기를 보이려고 그런것이 아니라는 뜻이지, 평소에 재미있는 경기를 보이자라는 생각을 안한다는 뜻이 아닌듯.
02/09/10 01:07
수정 아이콘
와우~ 멋지다..
김세훈
02/09/10 01:4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제가 젤 좋아하는 선수죠..ㅋㅋ..자랑스럽습니다..
근데 말은 약간 어눌하게 하시지만, 글 솜씨는 장난이 아니네요..감동 먹었습니다..임테란 팟팅!!!^^
테란매냐
02/09/10 09:10
수정 아이콘
ㅎㅎㅎ 저도 가요계에서는 마이너만 좋아한다는...
1위 먹는 가수를 좋아해본 기억이 거의...
신건욱
02/09/10 10:29
수정 아이콘
임테란 멋지네요,,, 허허
폭풍저그
임요환은 프로게이머죠
아마추어 게이머가 아니죠
근데 이런글 올렸다고 '아름다운 프로' '진정한 프로' '프로중의 프로'가 되는걸까요?
글쓰신 분들이 오버하는건지, 제가 감성이 부족해서 못느끼는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 혹은 차이때문에 느낌이 다른건지

전 가요계 정상에 임요환같은 사람이 있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잘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반성하고 이기려는 의욕이 누구보다도 강한사람
그런 사람보다는 실력도 좋으면서 많은 동료와 팬들과 친화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가요계 정상에
아니 게임계 정상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농구로 치면 허재는 그렇지 못했던것 같고, 조단은 어땠었죠?
Dark당~
02/09/10 12:13
수정 아이콘
헐~~
rich-hair
02/09/10 12:22
수정 아이콘
좋은글이라고 생각되서 그를 좋아하는 팬들이나 팬이 아닌

분들까지 한마디씩 덕담하는 분위기에서 굳이 그렇게까지

말할필요가 있나요? 웬지 폭풍저그님의 조급합과 너그럽지

못함이 느껴져 오네요. 자신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그에 대한 칭찬을 하는것까지 못마땅해 하는 모습....

솔직히 보기 않좋네요. 조금만 여유를 가지시길....
사랑의사막
02/09/10 13:20
수정 아이콘
폭풍저그님의 야그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임요환 선수는 그럼 많은 동료와 팬들과 친화되지 못하는 낙동강 오리알이란 말씀이십니까? PGR 운영자는 근거없이 떠도는 문제의 '낙동강 오리알'을 수거하여 '한강 오리알'과 함께 부화시켜라 부화시켜라!! 대동단결 민족피잘(PGR) 오리알!!
보글아
02/09/10 13:25
수정 아이콘
폭풍저그님..
요환선수는 많은동료와 팬들과 친화되어있지 않다는 말씀이신가요?
님이 요환선수를 얼마나 잘 아시는지 알수없지만...
제가아는 요환님은 동료와 팬 모두와 잘 지내시는 분인데요...
어떤점을 보고 그렇게 느끼셨는지...?
Dr.protoss
02/09/10 13:41
수정 아이콘
폭풍저그님... 제가 느끼는 현실은, 정상은 그런 사람들 - 실력도 좋으면서 많은 동료와 팬들과 친화될 수 있는 - 사람들의 것이 아닌 것같군요.
자신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바에 쏟기 위해 다른 것들을 다소나마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이 사람이 정상의 자리에 있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같고, 또한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정상에 서지 못하고,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정상에 서는 것이 문제 아닐까요? 그렇다고 해서 정상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타인들과 끊임없이 트러블을 일으키고, 타인들 속에서 융화되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은 아닙니다만... (임요환 선수 역시 대인관계에 있어서나 팬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나 큰 무리가 없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끝없이 반성하고 노력하고 최고이면서도 더욱 나아지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 그 자체만으로도 임요환 선수는 충분히 찬사를 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모습만으로도 임요환 선수는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이런글 올렸다고 '아름다운 프로' '진정한 프로' '프로중의 프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 글에서 말한 것처럼 다시 연습을 해서 현재 두 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무 패 행진을 할만큼 스스로를 다시 일으켜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우리로 하여금 '아름다운 프로', '진정한 프로' 혹은 '프로 중의 프로'라고 느끼게 하는 것이 아닐는지요...
임요환 선수... 그는 지금의 모습만으로 충분히 최고의 프로게이머라는 찬사를 받을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실력으로든, 그의 프로게이머로서의 자세든...
솔직히 저는 임요환 선수의 팬이라기보다는 김동수 선수의 팬에 가깝습니다만, 임요환 선수가 현재까지 우리의 게임계가 낳은 최고의 프로게이머라는 것에는 이의가 없답니다...
delicate... creative... so impressive...
폭풍저그
rich-hair님
걍 오버하지 말란 얘기정도를 한겁니다
임요환이 진정한 프로면 다른 플겜머는 아닙니까?

사랑의사막님, 보글아님
> 잘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반성하고 이기려는 의욕이 누구보다도 강한사람
> 그런 사람보다는 실력도 좋으면서 많은 동료와 팬들과 친화될 수 있는
임요환 선수에 대해서 친화될수 없는 사람이라 한 적 없습니다
인간관계라든지 여러가지 면에서 특히 모범이 되는 사람이 정상에 많길 바란다고 쓴것 뿐입니다

반에서 가장 인기있고 착해보이는 사람이 반장인 경우는 드물죠
보통 가장 공부잘하는 사람이 되던가요? -_-
가장 인기있고 착해보이는 사람이 공부까지 잘해서 반장된다면 좋겠죠 (드물겠지만)
전 그런 경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겁니다

디알프로토스님
님 얘기는 대체로 맏는 얘기지만, 저에게 댓글로 쓰시기엔 적당하지 않아 보이는군요
임요환이 현재 최고인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단, 이글에서 볼수 있는 임요환의 의지등등의 면을 보고 그런류의 찬사를 보내는 것은
오버라는 얘기를 한 것 뿐입니다
rich-hair
02/09/10 15:59
수정 아이콘
하하하 폭풍저그님 재밌으시네요^^

자신은 흑백논리의 오류를 범하시면서

>임요환이 진정한 프로면 다른 플겜머는 아닙니까?<

다른 사람에게는 흑백논리의 오류에 대해서 지적하시네요.

>임요환 선수에 대해서 친화될수 없는 사람이라 한 적 없습니다
>인간관계라든지 여러가지 면에서 특히 모범이 되는 사람이 정상에 많길 바란다고 쓴것 뿐입니다<

폭풍저그님...어느 쪽 장단에 더 무게를 두시는 건지...-_-
02/09/10 16:05
수정 아이콘
폭풍저그님 도대체 왜 그럽니까!!
요환님 칭찬하는 글마다 일일이 쫓아다니며 딴지거는 이유가 뭡니까?
도대체 요환님하고 무슨 원수를 졋길래 요환님을 그렇게 못마땅하게 여기고 험담하고 깎아내리지 못해서 안달하는겁니까? 도대체 왜 그렇게 비뚤어졋습니까??~~
Elecviva
02/09/10 16:43
수정 아이콘
전 가요계 정상에 임요환같은 사람이 있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잘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반성하고 이기려는 의욕이 누구보다도 강한사람
그런 사람보다는
=>프로게이머가 최고가 되려고 노력해야 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 것이 프로지요. 그런 프로의 자세를 말하고 의지를 다지는 요환 선수의 글을 보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실력도 좋으면서 많은 동료와 팬들과 친화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가요계 정상에
아니 게임계 정상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 실력도 좋으면서라는 말이 우선했네요.
프로니까 당연히 실력이 좋아야 겠죠. 실력이 좋으려면 요환 선수가 말한 그러한 자세가 필요하죠. 의지가 필요 한 겁니다. 그 것을 밝히고 게임에 매진하려는 요환 선수에게 응원의 말을 못할 망정 어이없는 오류를 주장하시면서 다른 피지알 여러분들의 기분 마저 상하게 하네요.
폭풍 저그님이야 말로 오버하시는 거구요 ^^;
폭풍 저그 홍진호 님의 별칭이 아깝네요. 아이디 바꾸세요 ^^;
비타민C
02/09/10 20:40
수정 아이콘
저사람 몇번 봤지만 맨날 다른 사람 딴지나 걸고 있더군요[폭풍저그]
다른 사람 심기 건드리는게 그렇게나 좋은지. 쯧쯧.
마치 몇살안된꼬마애가 투정부리는걸로 바께는 안보입니다.
조금의 미소도 지을수 있게 해주지는 못할망정 찌푸리게나 하고 있군요.
그딴소리 하려면 아예 글을 읽지 말던지... 지 속으로만 하던지... 쯧쯧.
너의 무식함을 그렇게나 티내고 싶더냐. 쯧.

폭풍저그를 제외한 다른 님들에겐 죄송합니다 (__)
02/09/10 21:53
수정 아이콘
얼마전 최인규선수가 방송전 사진 찍은 일로 게시판에 임선수의 변호의 글이 생각납니다. 본인인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 임선수의 글이 맞다는 전제하에 씁니다. 임선수가 이 싸이트에 자주 들르지만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등으로 인해 눈팅만 하다가 그날은 동료 게이머를 변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얼굴을 내민 것이 아니게냐고요...
Dr.protoss
02/09/10 23:51
수정 아이콘
폭풍저그님^^ 제 닉은 디알프로토스가 아니라, 닥터프로토스라고 읽는답니다. 님은 굉장히 공격적이신 것같군요... 댓글을 달기가 무섭습니다... 단지 제 댓글을 한 번 더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폭풍저그님의 글에 대한 댓글로 쓴 글 맞습니다...
가끔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에 대해서 비판을 가할 때... 자신을 반성할 줄도 아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조금 성숙해 지실 필요가 있을 것같습니다....
머 여하튼^^ 즐스하세요...
Dr.protoss
02/09/10 23:5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아무리 흥분하셔도 임요환이라고 부르지 마시고, 임요환 선수라고 불러주세요^^ 임요환 선수가 댁의 강아지 이름은 아니지 않아요??^^
폭풍저그
rich-hair님
흑백논리니 뭐니 따지지 마시고
걍 오버하지 말라는 의미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쥐롤님
제가 언제 임요환선수 칭찬하는 글마다 딴지걸었습니까? -_-
오버나 기타 거슬리는 부분이 있을때만 댓글답니다

Elecviva님
아이디 바꾸라고요? -_-
제 아이디가 홍진호님 별칭이 아깝다면
님의 글은 이 게시판이 아까우니, 탈퇴하시죠 ^_^
실력도 좋고 의지도 좋지만, +a가 더 좋아보여서 글적은거네요

비타민C야
No Comment

닥터프로토스님
님글 제대로 읽었고 한번더 읽었습니다
님의 댓글이 저에대한 댓글이란 의도도 알고 있었습니다 -_-
단지 저에게 댓글로 쓰기 적당치 않은것 같단 생각을 밝힌거지요
제 글도 다시 읽어주셨으면 좋겠고요
님이 저보다는 성숙해질 필요가 더 있어보이네요 ^^

흥분해서 임요환이라 부른거 아니고요
명사를 적을 때는 선수를 안붙이는게 자연스러운 경우 걍 이름만 적습니다
ex) 임요환이 욕먹는 이유, 임요환은 진정한 프로다, 임요환의 드랍쉽
제 글적는 방식이고 반말이라 생각치 않으니까요
딴지걸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임요환이 우리집 강아지 이름이 아닌건 알고 있습니다 (좀 유치한 비유군요 ^^)
02/09/11 18:19
수정 아이콘
기막히군......
stargazer
02/09/11 19:05
수정 아이콘
남이 오버하는 건 도저히 못봐줄 일이고 자신이 오버하는건 아무 문제없다? 남 딴지는 열심히 걸면서 자신의 방식엔 딴지 걸지 말라?-_-;;;;;
02/09/12 01:53
수정 아이콘
...................................................................................................................................................................................................................................................................................................
제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02/09/12 14:14
수정 아이콘
폭풍저그님이 임요환 선수를 싫어한다는 사실만은 확실하네요..
임요환 선수에 관한 칭찬만 보면 뭔가 문제점을 찾아서 지적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사람 같으니까요..
02/09/12 14:1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칭찬은 칭찬으로 받아들이는 편이 정신 건강상 좋겠죠..
특히 이런 글에 대한 반응들은 임요환 선수는 정말 프로같은 선수라도 칭찬한 것이었지 다른 선수들을 깎아 내린 것은 아니니까요..
brecht1005
02/09/12 15:57
수정 아이콘
역시.. 아무 말씀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일듯 싶습니다. 목구멍까지 치미는 말을 가끔 참아보는 것도 인격 수양에 좀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905 박정석 리버...30 Kill ?? 에게~ 헹~ 이걸 보시오~!! 30킬은 우습다오 -.-;; [13] 삭제됨2281 02/09/10 2281
5902 안티카페에 대해서 [14] 신무1375 02/09/09 1375
5901 [잡담] pgr21에 있는 글들을 보고 느낀 점.. [4] 카발리에로1203 02/09/09 1203
5900 [펌]is사이트에 임선수의 도박적인 플레이에 대한글에 임선수의 답변 [35] KABUKI2528 02/09/09 2528
5899 무비위크 43호 테란의 황제 스크린의 문을 두드리다. [4] KABUKI1385 02/09/09 1385
5898 겜비씨 인기투표;; [13] 란슬롯1615 02/09/09 1615
5897 낼 챌린지리그 정말 정말 기달려집니다......... [8] 박정규1383 02/09/09 1383
5895 박정선 선수, 이렇게 부르는 건 어떨까요 ? [28] VAN1551 02/09/09 1551
5893 각 종족 최고의 사치 [15] 초보저그1836 02/09/09 1836
5892 [잡담] 유익한프로그램 TPZ(광고글 아님 ㅡㅡ;) [8] Hyper1402 02/09/09 1402
5891 게임단끼리의 단체전 리그도입 [10] 발업템플러1414 02/09/09 1414
5890 <현장메모> 2002 스카이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B조 4경기 김정민 VS 홍진호 [9] hiljus1652 02/09/09 1652
5889 스타크 대회역사 2!!!! [25] laaaa1651 02/09/09 1651
5888 스타크 대회역사~!!! [12] laaaa1491 02/09/09 1491
5887 박정석 선수 새 별명... [42] 시인2768 02/09/09 2768
5886 배경음악에 대한 잡담 [2] 프렐루드1171 02/09/09 1171
5883 [추천리플]무명테란(아쿠아리스) 시리즈 2탄임다 *강추* 알면서~^_^* [11] 심리전 ㅡㅡ+1411 02/09/09 1411
5882 이번주온게임넷지피플 [2] 성대모사달인1414 02/09/09 1414
5881 심심해서 올려보는 온게임넷 총전적(2002/9/9현재 기준) [1] 박정석테란김1252 02/09/09 1252
5880 [잡담]가을에는 사랑하세요... [9] Zard1501 02/09/09 1501
5879 절지난 이야기지만 라그나로크. [8] 하수태란1608 02/09/09 1608
5878 임요환 선수 아이디의 뜻은 무엇. [11] VAN5819 02/09/09 5819
5877 프로토스 보다 저그가 더 암울해 보인다. [8] 꼭두각시서커1615 02/09/09 16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