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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10 15:28
015b 2집, 이승환1집, 푸른하늘3집은 저도 테이프 늘어지고 워크맨 맛갈때까지 많이 들었죠.
고등학교때 힘들고 답답할때면 언제나 듣곤 했죠...
02/09/10 15:58
이승환은 전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갈때까지 간 것 같은 요즘 가요계에 꾸준히 자신만의 색깔과 음악으로 인정받고 사랑받는 몇 안되는 메이저 가수죠^^; 015B의 경우는 몇 집인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앨범이 제일 맘에 들더군요. 독재자가 수록되어있는.....개인적으로는 이승환 5집, 패닉 3집, 델리스파이스 3집, 아일랜드 1집을 뽑고 싶습니다.
02/09/10 16:12
오픈 하우스라...
어디서 많이 듣던 말... 혹시 인천의 모대학을 다니시지 않으시는지요? ^^ 개인적으로 (많이 들으면 사정없이 질리지만...) 버터왕자님 노래를...
02/09/10 16:21
저도 이승환 전집 갖고있는데요.. '화려하지 않은 고백' 이 표절이란건 금시초문인데요?? 그거 오태호가 작곡한 노래 아닌가요? 아무튼 이승환의 노래들은 정말 좋죠. 전에 100대 명반에 수록되지 않은게 못내 아쉬웠다는..;;
02/09/10 17:11
그래도 역시 공일오비의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 아주 오래된 연인들 입니다.
당시의 느낌을 깔끔한 가사로 그리고 아직도 가끔씩 나오는 그 머리띠 두른 공연뮤비를 보면.. 역시 꽤나 독특했던 그들의 음악을 한방에 느낀다는...
02/09/10 18:27
'화려하지 않은 고백' 아마도 일본곡 표절이라고 들었습니다. 3집 당시에 이승환이 모친상을 당하면서 미처 신경을 쓰지 못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네요.
02/09/10 18:31
박선주의 목소리가 좋으시다면 여행스케치2집이죠. 일기같은 스토리로 노래제목을 구성해버렸던.. 앨범전체를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린시절로 갈듯한.. 특히 '난 나직이 그의 이름을 불러보았어'가 압권이죠. 대중적인 인지도에서는 3,4집에.. 심지어 1집에도 밀리지만.. 여치 앨범중 가장 좋아합니다. 꼭 들어보시길.
이승환의 화려하지않은 고백의 원곡이 머죠?.. 전 첨듣는데.. 푸른하늘 3집의 사랑을 내게는 역시나 최고군요 ^^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아쉽던데.. 푸른하늘중에선 딴가수분께 유영석이 주기전에 불렀던 '늦지않았음을'의 원본이 젤 좋아여 갠적으로.. 이걸 지금은 구할수 없는게 너무 아쉬움..
02/09/10 18:45
전 갠적으로 015B 와이상은을무지 좋아했는데..
015B2집에서는 떠나간후에 좋아했죠. 요즘은 하드코어만 듣는다는..(slipknot끝내줘요.)
02/09/10 18:54
"화려하지 않은 고백"은 곡이 표절이 아니고요..
도입부분의 편곡이 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나오는 3집의 경우의 "화려하지 않은 고백"의 편곡은 "히즈 발라드"앨범의 "곡"이 들어가 있습니다.
02/09/11 00:13
역시...비쥬는 없군요...-_-;;;
비쥬 1집은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게 했고, 1.5집은 그녀의 팬이 되도록 만들었고, 2집은 그 생각을 굳히게 만들었고, 3집은 그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았으며, (비쥬 앨범 중 다비님의 가창력과 짜임새는 3집이 절정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지금은 그 생각을 키우고 있는 철없는 20대 생각...^^ 여성보컬을 좋아하는 탓인지 락은 박기영, R&B는 박화요비를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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