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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10 19:08
저번에도 한 번 썼듯이 얼굴만 보면 경기 흐름을 그대로 알 수 있는 백전노장과 변길섭 선수를 능가하는 포커페이스의 신예의 대결이죠(뭔가가 바뀐 것 같은ㅡㅡ;) 아는 분은 아시다시피 서지훈 선수의 팬이라 편파중계가 나갈지도 모릅니다^^;
02/09/10 19:17
임성춘 선수는 특별히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드디어 1경기가 시작을 하네요. 맵은 박정규 님의 썼듯이 개마고원입니다. 해설진이 세대차이가 나는 선수라고 소개하네요. 프로게이머 세대로는 확실히 차이가 나죠~ 5시 임성춘 선수, 8시 서지훈 선수입니다.
02/09/10 19:18
참, 그러고보니 종족최강전 창은 안띄어놓나요? 설마 안하지는 않을텐데요......저는 계속 챌린지를 보느라 종족최강전은 문자중계를 보거든요.
02/09/10 19:20
둘 다 위로 정찰을 보냅니다. 서로 마지막에야 정찰 성공할듯. 아, 임성춘 선수 2시 앞마당 미네랄 뒤에 파일론을 워프시킵니다. 요즘 플토의 유행일까요? 원 게이트 드라군체제의 임성춘 선수입니다.
02/09/10 19:20
임성춘선수 몰래파일런을 12시에 짓고 있씁니다.
몰래 다템아니면 몰래리버 ㅇㅖ상됩니다. 요새 프로토스유저들 몰래건물 무지조아하네요^^
02/09/10 19:23
옵저버 체제의 임성춘 선수, 12시에는 별다른 것을 안 짓는 것 같습니다. 드라군들은 서지훈 선수 앞쪽에 몇 기 얼쩡대고 있네요. 탱크 생산 후 벌처를 활용할 것 같은 서지훈 선수, 벌처 5기 움직입니다. 드라군 뒤로 빼내요.
02/09/10 19:24
드라군과 옵저버로 벌처 난입을 막아내는 임성춘 선수. 벌처가 계속 기웃기웃하지만 드라군 숫자가 많습니다. 임성춘 선수 쪽으로 좋은 분위기입니다.
02/09/10 19:25
아, 탱크로 방어하면서 더블 커맨드로 갑니다. 드라군이 상당히 많은데 성공할 수가 있을까요? 일단 성공만 한다면야 확실히 좋아지지만.......
02/09/10 19:27
질럿과 드라군이 중앙에 모여있습니다. 안착을 하는 커맨드 센터, 그 타이밍에 병력들이 몰려옵니다. 하지만 탱크 방어선을 보고 공격은 하지 않다가 밀려들어옵니다! 마인에 SCV가 폭사! 커맨드 센터 띄웁니다. 방어가 상당히 좋은 편이었는데......그러면서 자신은 앞마당 합니다.
02/09/10 19:29
다템까지 뽑은 임성춘 선수, 마인 제거하기를 기다리는 것 같네요. 하지만 다템 SCV 몇 잡고 폭사네요. 드라군 일부가 있긴 하지만 결국 앞마당은 돌아갑니다. 피해는 있었지만 비슷한 시기에 같은 멀티는 테란에 유리하죠.....병력 면에서도 특별히 차이가 나보이지는 않구요.
02/09/10 19:31
테란을 방어하는 종족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듯한 서지훈 선수의 터렛과 마인, 탱크들입니다. 아, 셔틀 게릴라를 할려고 하는 것인가요? 중앙에서 벌처와 질럿, 드라군들이 약간의 교전을 했습니다. 벌처들 앞마당에 가보지만 방어 잘되어있습니다.
02/09/10 19:32
해설진의 권유?와 같이 터렛 지어가며 조금씩 조금씩 전진을 시도하는 서지훈 선수입니다. 임성춘 선수 2시쪽 멀티를 시도하네요. 서지훈 선수의 병력 앞에서 시위 중인 임성춘 선수의 병력입니다. 팩토리의 숫자는 6개. 서지훈 선수의 현재 전진이 주 관건이군요.
02/09/10 19:34
서지훈선수 온리미네랄멀티 먹습니다.
점점 공포의 한방러쉬 분위기로 갑니다. 지금 임성춘선수 공격 들어갑니다. 그러나 서지훈선수 이윤열식 무한탱크로 잘막아냈습니다. 정말로 공포의 한방러쉬 분위기로 갑니다.
02/09/10 19:34
뒷 언덕 부분에 멀티를 시도하는 서지훈 선수입니다. 병력은 서로 많습니다만......아! 붙었습니다! 찔러주기를 하는 것일까요? 일단 최상단 부분의 병력만 제거하고 뺍니다. 질럿의 숫자가 약간 부족해보이네요.
02/09/10 19:36
옵저버를 주고 셔틀을 떨어트리는 임성춘 선수. 병력 많이 잡았지만 밀립니다! 벌처와 탱크로 전진후에 앞마당까지 사정거리에 걸립니다! 스타게이트는 보이지 않네요! 질럿과 드라군 달리지만 뚫지는 못합니다!
02/09/10 19:39
캐리어를 염두해서일까요? 그것보단 셔틀 대비용처럼 보이는 골리앗도 한 기 보이네요. 2시 쪽 게이트웨이도 파일론 파괴로 언파워드 상태가 됩니다. 셔틀 보내보지만 골리앗에 잡히네요. 2시도 위험해 보입니다. 지금 캐리어가 나오지 않는한 gg란 글자가 멀리 보이지 않습니다. 또 다시 멀티를 해가는 서지훈 선수!
02/09/10 19:40
임성춘선수 도저히 안돼겠는데요........
결국 지지 나왔습니다. 2차전 네오버티고 이것도 가로로 걸린다면 임성춘선수가 불리할거 같습니다.
02/09/10 19:41
넘 안타깝네요... 초반에 분명히 유리한듯하였는데....
가로방향이라서 인지 중앙에서 그렇게 분전했는데도 불구하고 밀려버리는군요... intotherain의 다음경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02/09/10 19:42
결국 gg를 치네요. 초반에 앞마당 타격을 주면서 분위기가 좋았는데 일단 앞마당 돌아가자 지상병력으론 당해낼 수가 없네요. 차라리 기욤 선수처럼 시간끌면서 캐리어로 갔으면 좋았지 않았을까합니다. 어쨌든 서지훈 선수 좋은 위치를 선점하네요^^;
02/09/10 19:44
워크3 리그 선전을 보니 타 리그에서 정말 처절한 두 선수가 만난 것 같군요. sad hero, 커프 준우승만 두 번했던 비운의 영웅 전지윤 선수와 워크와 달리 스타에서 언제나 힘들게 힘들게 이겨나간 베르트랑 선수가 결승에서 붙습니다^^; 이 게임도 기대가 됩니다. 휴먼과 나엘이라 베르트랑 선수의 승리가 예상되긴 하지만ㅡㅡ;
02/09/10 19:48
음, 그러고보니 이윤열, 서지훈, 김현진이라는 신 테란 3인방의 공통점은물량과 힘이군요. 대 저그전이던 대 플토전이던 많은 병력으로 한꺼번에 밀어버리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김현진 선수가 좀 더 초반 벌처의 활용을 많이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요)
02/09/10 19:51
피파프로게이머 임성춘 선수라......상상이 안가네요^^; 서지훈 선수 SCV가 임성춘 선수 기지 발견합니다. 프로브는 1시로 갔다 다시 밑으로 내려오는 프로브.
02/09/10 19:52
그러고보니 SCV가 곧장 대각선으로 갔습니다. 상대의 진영 위치에 따라 다른 전략을 세워온 것인지.....대각선만 아니어라일까요. 대각선이어라일까요?
02/09/10 19:54
드라군으로 찔러봅니다. 마린 빼지않고 마린 3 사망! 컨트롤 미스일까요? 탱크가 나옵니다. 드라군 한 기 파괴, 아! 탱크까지 파괴됩니다! 드라군 사업 완료!
02/09/10 19:55
임성춘선수 혹시 김동수선수의 전략을 흉내내본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몰래다템후 막멀티하면서 질럿아콘으로 버티고 캐리어띠우는 시나리오도 괜찮을거 ㄱㅏㅌ은데 임성춘선수 입구 돌파하면서 리버들어갑니다.
02/09/10 19:56
아, 리버 준비하는 임성춘 선수! 뛰어난 컨트롤로 마인을 제거해 나가면서 드라군으로 진을 치네요. 아, 뒤로 빼내요. 기다렸다는듯이 뛰어나가는 벌처들! 드라군들 정찰&난입 방지를 위해 드라군으로 막아서네요. 우선 옵저버를 뽑습니다.
02/09/10 19:58
임성춘 선수, 셔틀이 날라다닙니다. 그리고 멀티 시도.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마인을 살~짝 빗나간 것 같은 셔틀. 서지훈 선수도 멀티 시도 중입니다. 아, 셔틀 들어왔습니다. 속업 셔튼! 하지만 셔틀 파괴, 드라군 리버도 내리자 마자 마인과 탱크에 파괴됩니다. SCV 잡긴 잡았지만 1-2기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정말 맵핵 플레이 같군요......
02/09/10 19:59
탱크 옆에 드라군 떨어트려 마인으로 벌처, 탱크 폭사합니다. 하지만 입구쪽 조이기를 완벽히 막지는 못합니다. 서로 멀티는 잘 돌아가는 상태. 드라군의 숫자는 됩니다만......
02/09/10 20:02
아, 멀티 공격당합니다. 점점 플토 암울 모드로 갑니다! 아, 뚫고 나옵니다만 좁은 입구에 우왕자왕하다 병력만 없어집니다. 리버를 마인 제거용으로 사용하는 임성춘 선수........질럿과 드라군으로 뚫고는 나옵니다만......역시 실패하네요. 일단 멀티 공격하는 탱크를 파괴시키네요.
02/09/10 20:03
이 정도면 거의 서지훈 선수가 이긴 것 같습니다. 깜짝 캐리어를 뽑지 않는한 말이죠. 하지만 한 가지 멀티도 타격을 받았고 자원적으로 힘들어보이네요. 입구는 꽉 조여있는 상항, 멀티는 오히려 테란이 잘 돌아가고......
02/09/10 20:03
호 이런 서지훈 선수를 어떻게 강민선수는 그렇게 잘잡지? 강민선수 정석을 굉장히 잘한다는데 변칙유저인줄 알았더니 기본기가 정말 잘되어 있다고 하더군여 실제로 wcg예선때 김정민 선수를 정석체제로 잡아내더니
02/09/10 20:04
다시 질럿 드라군으로 뚫고 나옵니다만 벌처 몇 기 잡고 파괴됩니다. 탱크는 조금 뒤에, 벌처는 입구 부분에......발업 질럿이라도 탱크는 건들지도 못하게 진을 짜놨군요. 평지 지형이라도 뚫기 힘들어보입니다.
02/09/10 20:06
다시 미네랄 멀티 타격을 받자 셔틀로 막아보려 하지만 벌처가 달려드네요. 결국 입구를 뚫지 못하고 갑갑한 마음에 gg를 칩니다. 이번 경기도 초반 분위기는 좋았지만 드랍 실패로 완전히 말려버린 것 같습니다. 이로써 서지훈 선수를 차기 스타 리그에서 볼 가능성이 매우 커진 것 같습니다.
02/09/10 20:08
악마족의 대표 봉준구 선수와 인간족의 대표 김대호 선수의 RTS최강전도 기대해 주세요~^^(무슨 온게임넷 회사원 같군요ㅡㅡ;) 아, 그 다음 선전으로 변성철 선수의 G피플이 나오네요. 현재는 홍진호 선수에게 헝그리 저그의 대명사를 넘겨주었지만 한 시기를 풍미한 선수죠......이런 프로를 보면 솔직히 조금 마음이 아픕니다......
02/09/10 20:08
더구나 3차전맵이 네오포비든존이라는것이 서지훈선수에게 희망적입니다.
앞마당 무난히먹고 막고또막고 버티면서 한방러쉬하기 딱조은맵입니다. 예상밖의 3:0 승부가 예상됩니다.
02/09/10 20:12
포비든 존이라......네오 버전이 되면서 밸런스가 맞기는 했지만 여전히 테란에게 좋은 맵이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임성춘 선수가 뭔가 비기를 가지고 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4개의 맵 중에서 가장 자신이 없을테니까요.(아.마.도^^;입니다)
02/09/10 20:15
그러나 임성춘선수가 3차전만 잡는다면 최종 5차전까지 갈가능성도 높습니다.
4차전 네오비프로스트는 프토가 지상군으로 어느정도 버티면서 캐리어띄우면 테란이 절망적인 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성춘선수가 3차전만잡아낸다면 5차전까지 끌고갈 가능성도 높습니다.
02/09/10 20:18
음, 그런데 해설진의 말에 의하면 서지훈 선수는 네오 포비든 존을 별로 안좋아하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징크스 중 하나가 연습에서 많이 졌다는 선수가 잘 이기더군요ㅡㅡ; 그리고 필살기는 서지훈 선수가 준비했다고 하네요^^;
02/09/10 20:27
하지만 옵저버가 훤~히 보고 있네요. 본진에는 드라군들이 벌처 환영을 위해 준비 중입니다. 아, 벌처 4기가 아닌 8기군요. 일단은 막아냅니다. 벌처 8기 드랍 실패하는 서지훈 선수.
02/09/10 20:29
일단 이번 3차전은 임성춘선수에게 유리하게 돌아갑니다.
1,2,3차전 모두 초반은 임성춘선수가 유리하게 가지만 결국 서지훈선수의 완벽방어에 막혀섰지만 이번 3차전은 임성춘선수가 유리합니다.
02/09/10 20:30
서지훈 선수 멀티를 합니다만 많은 수의 드라군이 달려듭니다. 탱크 두 기로는 막기 힘들 정도의 병력이네요. 일단 커맨드를 살렸지만.....흠, 개마고원에서보다도 조금 더 안좋은 상황입니다.
02/09/10 20:32
1시 쪽 서지훈 선수의 몰래 멀티가 관건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1시 멀티가 활성화되면 플토보다 먼저 2개의 멀티가 돌아가는 상황이니까요. 임성춘 선수 다시 앞마당쪽 밀어 붙칩니다. 아, 결국 뚫어버리네요.앞마당은 파괴됩니다.
02/09/10 20:34
서지훈선수 그냥 지지 쳐버리네요......
앞마당 팩토리까지 밀리자 시간끌거 없다고 보고 4차전 네오비프로스트를 준비하는거 같습니다.
02/09/10 20:35
저도 서지훈 선수 표정이 변하는 것은 처음 보는군요. 쩝, 졌군.....이라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아무래도 초반 8벌처가 실패한 후에 의욕이 많이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경기 전에도 이거 실패하면 진다!라고 말할 정도였으니까......
02/09/10 20:46
헉, 임성춘 선수 가스 건설 3번 성공입니다ㅡㅡ; 테란의 가스 타이밍을 굉장히 늦춘 임성춘 선수네요. 그리고 자신은 역시나 원게이트 드라군체제입니다.
02/09/10 20:49
아, 그리고 임성춘 선수 12시 부분에 파일런을 짓습니다. 이건 개마고원 때와 같이 의미가 없는 것일까요, 정말 몰래 뭘 지을 예정일까요? 드라군을 벙커로 막는 서지훈 선수. 템플러 아카이브까지 짓는 임성춘 선수입니다. 뒤로 돌아가는 임성춘 선수의 드라군! 서플라이가 있었지만 방어병력은 없습니다!
02/09/10 20:51
다템 한 마리는 너무 배째놓고 가다가 마인에 폭사합니다. 그에 놀란 다른 한 마리는 그냥 돌아가네요^^; 일단 병력을 후퇴시키는 임성춘 선수. 역시나 벌쳐는 달립니다. 그리고 둘 다 동시에 뒷마당 먹습니다. 아, 벌처 1부대 본진 난입!
02/09/10 20:53
하지만 드라군들을 잘 이용해서 프로브 약간을 잡힌 상태로 몰아냅니다. 딱 맞게 나온 옵저버의 힘이 컸네요. 아, 11시 쪽 임성춘 선수 멀티를 가져가고 그쪽으로 탱크 부대가 움직입니다.
02/09/10 20:56
미네랄 멀티는 취소를 했네요. 다템으로 5시 멀티 견제를 가는 임성춘 선수 하지만 막아는 냅니다. 아, 임성춘 선수의 주 병력이 5시를 막기 위해 달려듭니다. 병력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방어 진형도 잘되어있습니다. 결국 빼버리네요.
02/09/10 21:01
미네랄 멀티 결국 했군요ㅡㅡ; 탱크가 진격을 해서 그 미네랄 멀티로 갑니다. 진을 치는 테란! 임성춘 선수 병력으로 찔러보지만 뚫지는 못합니다. 다시 2차 진격! 하지만 역시 막힙니다. 벙커까지 짓네요. 이 장소가 오늘 시합의 중요한 장소입니다. 아, 결국 미네랄 멀티 파괴! 아, 임성춘 선수가 미네랄 멀티를 취소했던 것이 아니라 11시를 안했었군요. 11시 이제야 돌아갑니다. 탱크 4기가 뒤에서 공격을 했었지만 질럿의 환상적인 컨트롤로 막아냈내요. 그리고 진격하던 서지훈 선수의 병력을 중간에 끊는데도 성공합니다. 하지만 추가 병력으로 다시 중앙 점령하는 서지훈 선수, 미네랄 멀티는 이미 먹었고 6시 멀티도 시도 중이네요.
02/09/10 21:03
테란이 멀티가 더 많은 상태, 서지훈 선수가 골리앗 체제도 만들었기 때문에 깜짝 캐리어도 힘든 상황, 병력은 많습니다만 조이기 병력을 뚫어낼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 12시 부분으로 밀려들어옵니다. 하지만 막아냅니다. 계속되는 공격을 막아내는데는 계속 성공시킵니다.
02/09/10 21:05
일단 조이기만 해놓고 더 이상 밀려 들어가지 않는 서지훈 선수네요. 다시 11시 멀티 뒤를 노려보는 서지훈 선수입니다. 아, 이거 힘들겠네요. 12시 쪽에 접전에서 피해를 많이 봅니다. 아, 중앙을 치고 들어오는 대규모 벌처! 12시 길목을 뚫어냈습니다만 역전은 힘들어보입니다.
02/09/10 21:07
gg입니다! 임성춘 선수 본진과 멀티 가운데를 결국 내주고 멀티가 공격당해 프로브가 학살당하자 더 이상 참지 못합니다! 이로써 서지훈 선수 차기 스타리그 진출 확정! 확정입니다!
02/09/10 21:09
서지훈선수 다음시즌에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 같은선수의 딴지를 걸만한
최대의 복병입니다. 거기에 이윤열선수가 합세한다면 다음시즌 스타리그 정말 대대대대혼전이 될거 같습니다.
02/09/10 21:10
아... 성춘형님 ㅠ,ㅠ
프로토스의 승리를. 임성춘선수의 부활을. 그렇게 상상했는데 패배하셨군요...임성춘선수가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시드를 받기를 바랬는데 말입니다...
02/09/10 21:10
임성춘 선수는 4경기 모두 초반에 모두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3번째 시합 말고는 전부 탄탄한 방어에 막히면서 서서히 목을 죄어오는 서지훈 선수의 메카닉에 밀려버렸군요. 4차전도 3차 가스 테러라던가, 뒷길 드라군 간섭이랄까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었는데 다템을 실패하고 본진 벌처난입을 허용한 다음 5시 가스 멀티를 내주자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서지훈 선수, 정말 방어 후 공격이라는 옛 테란의 진수의 달인 같군요.
02/09/10 21:10
gg입니다! 임성춘 선수 본진과 멀티 가운데를 결국 내주고 멀티가 공격당해 프로브가 학살당하자 더 이상 참지 못합니다! 이로써 서지훈 선수 차기 스타리그 진출 확정! 확정입니다!
02/09/10 21:13
선수들과 중계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성춘선수 아쉽군요... 꼭 듀얼토너에서 올라가시길 지훈선수... 역시! 입니다 이윤열선수의 메카닉 스승이라더니
02/09/10 21:17
캬~서지훈선수가 올라가게 되었으니
다음시즌도 테란의 강세가 계속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기존의 임요환, 김정민의 예선낙방이 거의 없는 선숫+서지훈. 이정도만해도 테란이 쭉쭉 달려나갈거 같네요 여기에 독특한 스타일의 베르뜨랑과 전시즌우승자인 변길섭, 천재, 샛별등 여러가지의 닉네임을 가진 이윤열선수들이 올라갈거 같던데... 테란..Never 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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