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영만 선생님의 장편 만화 무당 거미를 아십니까?
만약 못 보셨다면 무당 거미를 읽어 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갑자기 웬 무당 거미냐고요 ??? 이유가 있습니다..
무당 거미와 무당 토스 박 정석은 뭔가 매치가 되는 것이 있습니다.
어제 임 요환 선수와의 대전 후 인터뷰를 보았는데 거기서 의미심장한
말을 하더군요.. 플토를 버리고 다른 종족으로 전향을 하려고 했지만
끝까지 플토로 승부를 보겠다 참으로 강한 의지입니다.
무당 거미의 주인공도 마찬가지입니다. 끝까지 페더급을 고수하는 주인공
대단한 의지의 사나이입니다. 결국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이기고 정상을
차지하져.. 그리고 정상을 수호하기 위한 또다른 끝없는 훈련과 인내 보는이의
가슴을 울리게 만드는 그런 만화입니다. 박 정석 선수도 이 무당 거미의 주인공과
같은 신화를 이루어 낼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각각 동기는 다른지만
성취를 위한 의지는 둘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너무 비약해서 생각한 건 아닌지?]
암튼 무당토스 박 정석의 신화는   무당 거미의 그것과도 비슷하게 전개되어 나갈 것
같습니다. 온갖 어려움과 역경을 뚫는 또 다른 무당거미를 기대해 봅니다.
제2의 무당 거미 박 정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