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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7 10:34
꼬형 잘가... 언제든 돌아와요. 작년엔 욕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형 아니면 슼을 맡을 사람은 없다고 항상 생각했었어... 이제 부담도 많이 내려놓고 머리숱도 많이 생기거든, 꼭 슼으로 돌아와요.
19/11/27 10:35
어딜 가든 건승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고, 현장에서 물러나서 쉬고싶으면 다시 T1 에 돌아와서 단장급으로 뒤에서 편하게 꿀빨길 기원합니다.
19/11/27 10:37
스타테일 리븐정글 시절 얘기는 왜 없죠 크크
이렇게 보니 SKT 팀의 역사 그 자체네요. 난 자리가 새삼 참 허전합니다.
19/11/27 10:39
아...진짜 가는군요
나간다는 소식 듣고도 왠지 실감이 안 나서 별 느낌 없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까 엄청 슬퍼지네요...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언젠가 다시 돌아오면 좋겠네요
19/11/27 10:40
전 그냥 선수들 팬이라고 생각했는데... 감독님 떠난다고 하니까 눈물이 나네요. 영상 너무 슬프고 뭉클해요. 어딜 가도 응원하겠습니다...
19/11/27 10:55
당신 덕분에 행복했던 날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당신의 앞날에 축복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할게요. 행복한 가정 이루시고, 또 뵐 날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Thank you Kkoma!
19/11/27 10:59
꼬감은 페이커랑 종신일 줄 알았는데..칸클리드보다 꼬감 나가는게 더 슬퍼요.
우리가 망했다는 그 해에도 꼬감이라서 믿고 의지했어요. 언제든지 다시 돌아오길 바라며 앞으로도 잘 되길 빌어요. 그리고 결혼 축하해요 ㅠㅠ
19/11/27 11:04
칸 클리드야 까놓고 말해 우리팀 1년 있었던 스쳐지나가는 선수들이지만 꼬감이야 페이커와 함께 팀 그 자체인 존재죠. 뱅기가 나갈 때 만큼이나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잘가요 ㅠㅠ
19/11/27 11:11
스1때부터 KT팬이라 근본적으로 T1팀을 응원하기 어려웠음에도 꼬감과 페이커가 있어 T1 경기도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어디로 가든 항상 응원합니다.
19/11/27 11:20
응원하는 팀이 아니라 코치/감독으로써의 역량은 계속 의문이었지만, 제가 확실히 알고있는 것들만 봐도
SKT T1 2팀의 멤버들 모은점(특히 페이커라는 선수가 SKT로 간건 신의한수..), 선수들 멘탈케어 이것만해도 엄청난 역량이었겠지요. 아참, 그리고 역량하니까 13스크 밴픽 생각나네요. 전 이때는 정말 밴픽도 잘하는 팀이었다고 생각해요. 그 13페이커가 본인팀 미드인데도, 상대미드가 필살픽 준비하면 최소1겜 최대 2겜당하면 지체없이 밴했거든요. 적어도 3연시리즈는 안만들었죠. 어찌됐든 어느팀을 가도 관심있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꼬마 스타일 T1게임 잘 봤습니다~
19/11/27 11:22
덕분에 많이 행복했습니다. 고마워요.
능력은 의심없으니 가는 팀에서도 멋진 업적 많이 이루고 언젠가 오늘처럼 새로운 장을 열려하실때 꼭 티원으로 돌아오시길
19/11/27 11:24
벵기처럼 도편추방제 당하지말고 LPL에서 꼭 성공하길 바랍니다 ㅠㅠ
아 근데 영상 너무 짧네요 꼬마정도면 한 10분짜리 만들어주지 ㅠ
19/11/27 11:27
꼬마감독이 없는 티원은 아직도 상상이 잘 안가네요.팬 아니어도 이런 감정인데 팬분들은 더 하시겠죠.
LCK의 레전드팀의 한축이셨던 만큼 감사드리고 lpl가셔도 꽃길만 걸으세요!!
19/11/27 11:28
제가 응원하던 팀 앞길을 매번 막아서 정말 미웠지만
페이커 선수와 김정균 감독이 걸어온 길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어딜 가든 똥 잘 싸시면서 건승하시길!!!
19/11/27 11:28
저정도 커리어면 다른 롤 리그에서 상위권 팀 감독으로 수많은 오퍼가 올 법도 한데, 하위권 팀에서 재도전이라니.
꼬감독 다운 행보네요. 멋집니다. 다른 공간에서도 멋진 커리어를 만들어 낼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19/11/27 11:46
T1이라는 거함을 이끄는 건 엄청난 영광이기도 하면서 엄청난 부담감이 수반되는 자리죠.
정말 명장중의 명장이셨습니다. 선수들 케어하고 구단을 관리하는 능력은 정말 아무도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여정도 응원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T1도 파이팅!
19/11/27 12:13
유튜브 댓글
John Jeremy Brotamonte: Never forget the time he ran from his home just to stop Peanut's drunk stream https://youtu.be/8lVnQZolcaY 크크크 부담감도 심했던 자리였을텐데 끝까지 후회없을만큼 노력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행보가 어떻게 되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9/11/27 12:21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라도 좋으니 T1으로 돌아와주셨으면 하는 바음은 욕심이겠죠. 꼬감이 없는 T1 너무 어감이 이상해요..
19/11/27 12:24
영상 만드느라 땡큐가 늦게 뜬건지..
지난 롤드컵 4강 인터뷰때 우는거 보고 참 그랬는데.. 고생많았어요~어디가든 잘되서 다시 돌아와줘요!
19/11/27 13:53
너무 아쉬워서 댓글 안쓸라고했는데...영상보고 눈물나네요.
진짜 너무너무 고생했고 앞으로 하는일 모두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슼에서 무슨일을 하던지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해서 다른 보직으로라도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19/11/27 14:15
댓글들 보고 차마 플레이 버튼을 누르지 못했는데..
겨우겨우 누르고 보는데, 중반이후 꼬마 코치의 특유의 떨리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눈물이 왈칵하고 나왔습니다. 정말 고마웠어요. 정말 이제 페이커 하나 남았네..하.. 정말 감사했습니다. 꼬감독님.
19/11/27 14:15
학부때부터 응원했던 T1을 30대가 넘어서까지도 LOL이라는 새로운 종목에서 또 다시 응원하고 함께 울고 웃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19/11/27 14:41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역대 최고의 팀을 만든 코치&감독, 역대 최고의 코치&감독. 꼬감! 고생많았습니다. 나중에 슼에서 꼭 다시 보아요...
19/11/27 17:08
아프리카에서 카오스를 하던 시절부터 보던 저로서는 이 스토리가 아직도 믿기지 않고 너무나도 짠하네요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팀을 맡더라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19/11/27 17:49
땡큐 꼬마!
정말 꼬마가있던시절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언젠가 어느시점에 다시 T1에서 만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임요환선수가 다시돌아왔듯이...꼬마도 다시 T1으로 돌아오면 좋겠어요
19/11/27 19:09
7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만큼 행복했습니다
성적과 상관없이 어떤 상황에서든 매번 최선을 다해주신거에 감사해요 T1팀에서 유부남 감독님 유머도 보고싶었는데 그건 살짝 아쉽네요 어디서 무슨일을 하던지 즐겁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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