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2/26 18:33:58
Name 비오는풍경
Subject [LOL] 스틸에잇 입장 발표
스틸에잇(https://still8.gg/)이 새로운 입장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사견이 들어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입장문만 보여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스틸에잇입니다.

스틸에잇 경영혁신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 LCK 운영위원회 2차 징계에서 요구한 바와 같이 서경종 대표이사를 포함, '서진혁 선수와 그리핀 구단 간의 불공정 계약'건에 관련된 경영진의 사임을 결정하였으며, 동 경영진은 2020년 1월 1일부터 스틸에잇과 그리핀 내 모든 경영, 사업, 의사결정 과정에 어떠한 방식으로도 일체 관여할 수 없습니다. 또한, 소유 지분 처분 시기와 관계없이 이사회 내 모든 의결 권한도 박탈됩니다.

해당 경영진이 소유하고 있던 스틸에잇 및 그리핀의 지분 매각은 LCK 운영위원회 2차 징계 공문에 명시된 날짜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법리적, 행정적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임되는 스틸에잇 및 그리핀의 경영진 및 관계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경종 스틸에잇 대표이사, 조규남 그리핀 이스포츠 대표이사(11월 12일 기 사임), 강한승 스틸에잇 중국 지사장, 김동우 그리핀 이스포츠 단장, 최성호 사외이사

스틸에잇과 그리핀이 더욱 건강한 E스포츠 기업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2월 26일
(주)스틸에잇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OL STAR
19/12/26 18:37
수정 아이콘
최성호씨가 비트인가 그쪽 관계자였죠? 그럼 일단 직접적으로 드러난 관계자는 다 사임하는 것이네요. 단지 지분에서 자유로울수 있느냐는 두고봐야겠지만요.
신불해
19/12/26 18:52
수정 아이콘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2019년 안에 그리핀과 관련된 스틸에잇의 경영진 전원이 사퇴하고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해야 하며 2020 LCK 스프링 이후 진행되는 승강전 시작 하루 전까지 현 경영진의 스틸에잇 및 그리핀에 대한 지분도 모두 청산되어야 한다.
--
http://www.dailyesports.com/view.php?ud=2019112718314315043cf949c6b9_27
시드권 판매해서 돈이라도 챙기고 뜰려면 어차피 사퇴와 별도로 지분도 정리해야 합니다. 아니면 돈도 못 벌고 팀 그냥 해체라...
LOL STAR
19/12/26 18:59
수정 아이콘
네 지분청산도 조건에 들어가는지는 알고 있었습니다만 관계가 완전히 없는 사람에게 지분이 넘어갈지 여부를 말씀드렸습니다.
비역슨
19/12/26 18:40
수정 아이콘
어떻게 해 안 넘기고 올해 안에는 발표가 나오긴 했네요
남은 지분 정리도 예정대로 잘 하고 다시는 이 판에서 볼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꼬마산적
19/12/26 18:45
수정 아이콘
차라리 니네가 더 낫다 에효!!
조휴일
19/12/26 18:48
수정 아이콘
일단 한놈 처리했고..
마빠이
19/12/26 18:55
수정 아이콘
와 정확하게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입장문은 오랜만이군요.
빙빙 안돌고 정확하게 떠나야 할 사람을 찝어주는군요 덜덜
곧내려갈게요
19/12/26 18:58
수정 아이콘
이 쪽은 그래도 진행되는 게 뭔가 있긴 하군요.
19/12/26 19:01
수정 아이콘
이상한 데다 팔아가지고 뒤에서 수작 안부렸으면
야크비쉬
19/12/26 19:05
수정 아이콘
이쪽은 처리됐고, 이제 라이엇코리아와 케스파인데...여기는 솔직히 힘들 겁니다. 스틸에잇이 곁가지라면 저긴 몸통 본원이라. 케스파의 징계 결정한 그 인간과 위원회, 그리고 라이엇코리아의 징계 관련자만 처리되는게 최선의 결과라고 봅니다. 적어도 징계 결정한 집단의 사람들은 쳐내야 여론이 진정될듯.
마빠이
19/12/26 19: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핀 이미지가 최악으로 떨어지긴 했지만..그래도
저사람들 다 떠나고 새로운 기업이 진입하면 팀이미지
상승시키는건 오래 안걸릴거라 봐서..
나름 헐값에 살수있는 기회니 LG나 다른 기업이 이참에
들어오면 좋을건데 말이죠
LG인가 롯데인가 어딘가 한달 전 쯤 진입 한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고요
19/12/26 19:14
수정 아이콘
보여주기식이라고 한다 쳐도
라코 케스파 카르텔에 비하니 선녀네요
야근싫어
19/12/26 19:25
수정 아이콘
그래. 니들이라도 손털고 떠나라.
멀리 마중은 나가줄께..
19/12/26 19:34
수정 아이콘
변호사 자문 듣고 이리 저리 돌렸을게 뻔한데
회사나 바꿔서 일처리 했으면 좋겠네요. 요즘 조금만 엉성하게 처리하면 다 걸리게 되어있습니다.
몇달 뒤에 이리 저리 파볼테니 알아서들 처신하시길.
19/12/26 19:37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편안한 소식이네요.
19/12/26 19:42
수정 아이콘
편안(X)
당연히 해야할 최소(O)
한의 일이죠. 근데 그거 조차안하는 [그 스파][그 코리아] 가있다?
반니스텔루이
19/12/26 20:12
수정 아이콘
도란 내쫓은 김동우 단장도 없어졌네요
raindraw
19/12/26 20: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여기만큼 제대로 일이 진행된 곳도 없네요.
다시 보니 선녀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승률대폭상승!
19/12/26 20:54
수정 아이콘
라코는 배짱부려도 pc방점유율에서 보듯 믿을구석이있고

스틸에잇은 당사자에 자기들 돈이걸린문제라
코우사카 호노카
19/12/26 21:07
수정 아이콘
헬조선 루트 타는 도중에 바뀌는게 있긴 하군요
the hive
19/12/26 21: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적게나마 정의가 이뤄지는군요.
조미운
19/12/26 21:33
수정 아이콘
제대로 처리 못하면 돈도 못챙기고 쫓겨나니 그런건지 여긴 그래도 깔끔한 편인거 같네요. 이제 라이엇코리아인데... 휴 여긴..
표저가
19/12/26 23:20
수정 아이콘
김동우 처리된게 진짜 다행이네요.
과연 말뿐일지 진짜일지 아직은 지켜봐야 합니다.
박진호
19/12/26 23:28
수정 아이콘
지분은 누구한테 판걸까요.
백년지기
19/12/26 23:34
수정 아이콘
정의실현이 아니고 너무 당연한거라..이론의 여지가 없는 사안이라서.
오사십오
19/12/27 00:03
수정 아이콘
팔아먹고 노예장사로 돈다벌고 나가는거면 헬피엔딩이죠
진산월(陳山月)
19/12/27 05:15
수정 아이콘
지들끼리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면???
바보탱이
19/12/27 09:50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1,2년 뒤에 이판 기웃거리고 있을 사람들이기에 끝까지 확인해야합니다. 잘가고 다시는 보지 말자
19/12/27 10:16
수정 아이콘
저거랑 별개로 고발 진행하는건 진짜 추해요
19/12/27 10:36
수정 아이콘
왠지 냅튠이 새로 만든 넥스포츠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 합니다.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364378
던파망해라
19/12/27 12:55
수정 아이콘
넵튠 재무재표보니 까먹고있는 회사던데...
진인환
19/12/27 17:36
수정 아이콘
진짜 아쉬울게 '그나마' 있으니까 이렇게 나오는거네요... 케스파랑 라이엇은 아쉬울게 하나도 없으니 뻗대는거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622 [LOL] 스틸에잇 입장 발표 [32] 비오는풍경16841 19/12/26 16841 5
67620 [LOL] 선을 넘은 라이엇의 만행, 이래도 지켜만 볼건가요? [60] Way_Admiral61631 19/12/26 61631 81
67619 [LOL] 라이엇게임즈, 선수폭행 논란 e스포츠 감독 '고발' [175] 이정재20360 19/12/26 20360 25
67618 [기타] [리뷰]훌륭한 전략게임,인투더브리치 - (2) 엥 그거 운빨뿅망겜 아니냐? [7] 아이작존스10562 19/12/26 10562 4
67617 [기타] 두근거리는 게임 음악 [70] 햇가방12237 19/12/26 12237 4
67616 [기타] [공략] 오브라 딘 호의 귀환 -8 [2] 민초단장김채원15620 19/12/26 15620 1
67615 [기타] 그저 DJ MAX Respect V 플레이 영상입니다. [30] 아타락시아19697 19/12/25 9697 1
67614 [기타] [공략] 오브라 딘 호의 귀환 -7 [3] 민초단장김채원16254 19/12/25 16254 0
67612 [LOL] ESPN에서 카나비 사건 타임라인을 보도했습니다. [20] Leeka11383 19/12/24 11383 13
67611 [스타1] 스타1 시절, 랭킹 1위를 차지했던 10명의 프로게이머들의 기록 [46] Leeka16895 19/12/24 16895 0
67610 [LOL] 스무살 노예, 1인 시위를 응원합니다. [111] 바보탱이18805 19/12/24 18805 72
67609 [기타] [공략] 오브라 딘 호의 귀환 -6 [8] 민초단장김채원16709 19/12/24 16709 1
67608 [기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6키 10위 찍은 후기 [74] 키타시로11325 19/12/23 11325 3
67607 [기타] [공략] 오브라 딘 호의 귀환 -5 [4] 민초단장김채원14193 19/12/23 14193 3
67606 [LOL] 워싱턴 포스트 - 베팅은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 [13] 라면13007 19/12/23 13007 2
67605 [기타] 폰으로 해본 세인츠로우4 후기 [7] 이츠키쇼난8672 19/12/23 8672 0
67604 [기타] 숫자로 보는 19년 세계 게임시장 [14] 크레토스10290 19/12/23 10290 0
67603 [LOL] ATU파트너의 DRX인수와 LCK프랜차이즈 도입 [62] 마빠이15320 19/12/23 15320 1
67602 [기타] [공략] 오브라 딘 호의 귀환 -4 민초단장김채원16257 19/12/22 16257 7
67601 [기타] KBS 특집 다큐멘터리 [더 게이머] 가 유투브에 올라왔습니다. [24] 라투니12186 19/12/22 12186 1
67600 [기타] [POE] 패스오브엑자일 3.9버전 일주일 후기 및 빌드 추천 [41] RENTON13532 19/12/22 13532 1
67599 [기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게임 : 메타크리틱에서 집계한 지난 10년간 최고의 게임 리스트 [130] 불같은 강속구17492 19/12/22 17492 1
67598 [LOL] 강퀴/조나스트롱 방송정리 [29] 카바라스18791 19/12/22 18791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