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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2/24 13:43
볼 사람들은 보고, 시위 하고 보이콧 할 사람은 해야죠. 괜히 너는 왜 보고 이런거 나오면 쓸데 없이 팬들끼리 싸우게 되죠.
저는 적어도 케스파는 보이콧 할려고 안 보고 있습니다.
19/12/24 13:54
불판이 깔린 줄은 몰랐었네요. 도란징계도 안풀고 케스파에 대한 해명도 없이 케스파컵만 강행한다?
케스파에 대한 그 어떤 보이콧도 지지합니다.
19/12/24 14:00
다른 사람에게까지 롤을 보지 말 것을 강요할 수는 없지만, 사이트차원에서 공론화가 된 일이니 피지알에 롤 관련해서 불판은 올라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19/12/24 14:06
네이버,트위치,아프리카,유튜브 등 다른 사이트도 중계보면서 메세지는 쓸 수있으니 피지알차원에서 보이콧을 할거라면 불판 안올리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보실 분들은 다른 사이트 가셔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잖아요.
19/12/24 14:15
정말 사이트 차원에서 보이콧을 할거라면 운영진이 케스파컵 관련 글은 벌점없이 삭게로 이동시키는 등 통제를 해야할거고, 그렇지 않다면 보이콧하시는 분들은 보이콧하시고 아닌 사람들은 아닌사람들끼리 글 올리고 보고 불판깔아서 보고하는게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PGR 사이트차원에서 보이콧하는게 운영진 오피셜인가요?
19/12/24 14:33
눈가리고 아웅이긴 한데 '본 글이 PGR21 회원 다수의 의견을 대변하는 대표글로 선정되었습니다' 라고 써져있지 이게 뭐 케스파와 라코가 관련된 모든 행사를 PGR 차원에서 보이콧한다 이게 사이트 전체의 지침이다 그런 얘기는 없어서 하는 얘기입니다.
19/12/24 14:38
일반 회원이 쓴 글이 '운영진의 논의'를 거쳐서 공지글이 되었고, 그 글 내용에 '곧 다가오는 케스파컵에대한 전면적인 보이콧'이라고 정확히 명시되어 있는데 이게 pgr 차원에서 보이콧하는게 아니라면 그게 더 코미디 아닐런지
19/12/24 14:47
https://pgrer.net/free2/67486
[현재로서는 운영진 차원에서 사이트를 대표하여 현 사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기 적절하지 않은 상황이고, 오히려 이 사태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회원분들께서 목소리를 모아주시는 것이 더 의미도 있고 결과물도 좋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회원 다수의 참여 또는 동의를 얻어서 사이트를 대표할 만한 글이 마련될 경우, 공지글 또는 배너로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 보시면, 현재 게임게시판 상단에 공지로 올라와있는 글이 피지알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눈 가리고 아웅 맞아요.
19/12/24 15:00
운영진이 직접 나서서 회원들을 제제하기 보다는 자발적으로 하는 게 모양새가 좋으니까요. 이런 거 가지고 운영진이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되면 분명히 말 나오고 불편해집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도 '운영진 일 해라' 하는 게 아니라, 불판 올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있는 거구요.
19/12/24 14:47
공지로 박혀있는 [공식성명]에서 라코의 책임있는 조치가 없으면 보이콧하겠다고 한 만큼 불판을 달리면 pgr이라는 커뮤니티 전체가 모양이 우습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불판 달리기는 삼가주시는 게 경우에 맞을 것 같고요. 불판을 포기하실 수 없다면 먼저 이 게시판에서 건의나 토론을 통해서 해당 글을 수정하거나 내리도록 하시는 게 먼저일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일개 회원일 뿐이고, 운영진이 불판 게시판에서 명시적인 조치를 취해주시는 게 맞아 보입니다.
19/12/24 14:03
자기 시간 투자해서 저렇게 열정 있게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 하는 사람은 존경할 수밖에 없습니다.
라코 놈들아 정신 차려라...
19/12/24 14:10
강요해서는 안되겠지만 [공식성명]에 케스파컵 보이콧이라고 적어놓고 불판 태우는 건 모양이 좀 많이 빠지는 것 같은데요. 불판을 금지하든지 정 불판 달리시려면 먼저 공식 성명을 수정하고 하는 게 경우에 맞겠죠. (안 그랬으면 좋겠지만요.)
19/12/24 14:10
저도 케스파컵은 보이콧 중입니다
그리고 공식성명으로 보이콧을 한건데 불판이 탓다는게 참 씁쓸하네요 이러면 공식성명이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19/12/24 14:12
케스파컵 관심도 안두고있었고 시작한지도 몰랐는데 피지알에서조차도 불판도 깔리고 있었군요.
그냥 현실은 이대로 묻힐꺼같아서 슬프네요..
19/12/24 14:13
2가지 스탠스 중 하나가 나을거같습니다
공식성명 수정, 아니면 아예 불판 안올리던가... 이도저도 아닌건 도움이 되지않을거같습니다 단 전 아예 보이콧할거면 확실히 했음합니다. 아예 불판 깔지 않는쪽으로요.
19/12/24 14:15
1인 시위, 보이콧 지지합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오랜 팬은 아니지만 케스파컵 보이콧 중입니다. 이 상태로 흘러가면 LCK 안볼 것 같아요.
19/12/24 14:18
불판에 대해서는 저도 안 올리는 쪽으로 했음 합니다. 개개인에게 보지 말라고 할 수는 없는 거지만, 적어도 사이트 차원의 성명문이 나온 이상 이 사이트를 통해 즐기지는 말자는 사이트 구성원들의 합의는 가능하겠죠
19/12/24 14:38
저도 불판이 열린 것에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케스파컵 보이콧은 현재 공지로 등록된 피지알 대표 성명서에 명시된 내용이고, 단체 협력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같은 사이트 내 다른 게시판에서 중계를 하는 건 결집력이 떨어지는 게 눈에 보이는 상황이죠. 해당 성명의 진정성이 떨어지는 일이기도 하고. 당장 케스파컵 만이라도 운영진의 제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보는 분들께는 미안한 말이지만 경기에 대한 소통이야 실시간 채팅이나 다른 커뮤니티 등 대체제도 많으니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9/12/24 14:58
저도 이때까지 거의 모든 롤 대회를 봤었지만 이번 케스파컵은 보이콧하고 있습니다.
불판 올려주시는 여러 회원분들게는 항상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만, 이번은 같이 동참해 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올립니다.
19/12/24 15:08
불판 깔리면 솔직히 라이엇코리아가 엄청 비웃을거같네요
[너네 우리보고 뭣이 중헌지 모르니 받아적으라마라 하더니, 씨맥 징계 도란 징계 대충 뭉게고 스리슬쩍 넘어가도 개돼지처럼 까맣게 잊고 불판 달리면서 경기보네? 봐봐 우리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넘어가도 너네 어차피 볼거면서 왜그러냐 크크] 딱 이러면서 비웃고있을듯요
19/12/24 15:14
pgr이 라코에서 주시할 정도의 사이트인지는 모르겠고
케xx컵 보이콧이 pgr공식 입장인건 지금 알았네요 크크 근데 얼마전 스토브때만 해도 누가 어느팀에 갓니 마니 하면서 글이랑 댓글 폭발적으로 달릴때만 해도 이렇게 되리란건 예상했습니다
19/12/24 15:16
관계자들이 pgr 꽤 보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룬테라님이 글쓰신 것도 본 적 있고요.
저도 희망찬 상황으론 안보이지만 제가 놀러오는 커뮤니티가 최소한의 가오는 지켜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흑흑
19/12/24 15:19
전 보이콧 스펙트럼이 1부터 100까지 다양하다고 생각해서 별로 상관없다고 봅니다.
사이트 차원에서 불판 제제를 한다면 따라야겠구요.
19/12/24 15:20
라이엇의 포지션은 [그래서 롤 안 볼꺼야?] 였고
피지알의 공식성명은 [응 케스파컵 안 볼꺼고, 계속 그러면 lck도 안 볼꺼야] 근데 불판이 깔려버렸죠. 라이엇이 보기엔 [응 니들 롤 볼꺼야,]라고 킥킥대겠죠
19/12/24 15:46
아니 근데 너무 터무니없긴하죠 크크 [그래서 롤 안 볼꺼야?] 1승일 수 밖에
결국 사람은 자기한테 직접적인 피해없으면 큰 신경 안쓰거든요
19/12/24 15:48
어제 불판에 참여하진 않았지만, 롤챔스 이적이슈 같은 것도 사이트차원에서 다 보이콧하는게 아닌 이상 케스파컵 불판 반대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 합니다. 오히려 어제처럼 케스파컵 불판 글과 댓글이 적은 것이 더 위협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19/12/24 16:14
작년보니 첫날 불펜8개 올라왔더군요 피지알만해도 3/4로 화력빠진셈이네요
잘 해결되서 같이 불판달릴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전까진 볼일없을듯
19/12/24 16:24
대회가 열리건 말건 불판이 달궈지든 말든 저는 개인적으로 보이콧하겠습니다.
나 하나 안 본다고 많은 것이 달라지진 않겠지만 말이죠..
19/12/24 16:34
하는지도 몰랐네요. 알았어도 안 보고싶고 안 볼거구요. 남에게 강요하고 싶지는 않네요. 지극히 개인적으로 불쾌함을 느껴서 안 보기때문에.
19/12/24 16:46
회원 다수의 지지를 얻은 입장문이 공지글로 올라왔고, 내용에 대해 상당부분 동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PGR에서 보이콧 차원으로 불판글 자체를 금지하거나 자제를 요청하는건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슈에 대해 모두가 같은 생각일지라도, 실천하는 방법은 다양하며, 그런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커뮤니티의 본질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다수이겠지만) 대회 시청 자체를 보이콧 할수도 있고, 누군가는 문제의 본질이나 입장에 대해서도 찬성하면서도 롤 중계나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다양한 방법으로 행동하고 있으며, 그런 다양성이 뭉쳐서 수십만의 청원여론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PGR은 그런 한분 한분의 다양한 의견을 모두 존중하고 있으며, 따라서 요청하신 제제 관련해서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밝힙니다
19/12/24 17:09
운영진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여기서는 고민이 많으셨을 듯하다고, 고생하셨다는 말씀만 남기는 것이 맞을 듯하네요. 이 역시 옳다고 생각합니다.
19/12/24 18:01
운영진분께서 많은 숙고 끝에 이 댓글을 달아주셨기에, 운영진 입장도 존중은합니다만,
당장 공지로 박힌 그 글에서 ['요구사항이 이행되지 않을 시 케스파컵에대한 전면적인 보이콧'] 이 언급되어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요? 요구사항 제대로 이행된게 있나요? 그럼 케스파컵 보이콧으로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그 보이콧 중에 하나가 불판 자제일거구요. 다양성 존중한답시고 사이트 공지로 박은 '팬들의 의견을 대표하는 글'이 아무렇지도 않게, 허울뿐인 구호가 되어버린다면 과연 우리가 그동안 열내왔던 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군요. 잠깐 끓었다가 식어버리고 마는, 그냥 인터넷에서 키보드 자판만 두드리고 마는, 냄비와 다를게 뭔가 싶네요
19/12/24 18:18
글쎄요. 다양성을 존중하겠다는 관점은 동의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라이엇과 케스파에 반하는 범위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처럼 1인 시위를 하거나, 라이엇 회원 탈퇴, 관련 대회 보이콧 등 같은 행동들요. 이같은 행동을 동참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사람도 없고 강요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이미 다양성은 존중되고 있는 셈이죠. 다만 피지알 대표로 공지된 성명서만 봐도 [곧 다가오는 케스파컵에 대한 전면적인 보이콧] 이라는 항목이 1순위로 명시되어 있는데 불판 열고 중계하는 건 대표 성명에 직접적으로 반하는 행동이죠. 이건 굉장히 모순된 상황이고 해당 성명의 설득력을 떨어뜨리는 행위입니다. 더군다나 롤 관련 글 전면 기재 금지도 아니고 대회를 아예 시청하지 말란 것도 아닌데 그 정도 권고도 못할 입장인가 싶습니다. 당장은 별로 흥미 없는 경기들이라 관심 밖일지 몰라도 토너먼트 상위권으로 갈수록 티원이나 젠지같은 거대 팬덤을 거느린 팀들의 매치업이 이뤄지면 언제 그랬냐는듯 훨훨 타오를 불판이 보기 싫은 거죠. 그렇게 되면 지난 몇 달 동안 성토한 모든 것들이 무의미한 것으로 돌아가는 거나 다를 바 없고요.
19/12/24 20:42
의견은 존중하지만....
글쎄요? 성명문과 행동이 모두 다른데요..... 이러면 의미없어요. 강하게 나서야할때는 나서야죠. 냄비도 아니고..
19/12/26 13:57
그럼 공지글도 내리시죠. 운영진 입장이야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는건데,
이때는 이렇게하고 저때는 저렇게하고 이런건 너무 보기 안 좋습니다.
19/12/24 16:54
개인적인 보이콧이야 존중할 문제지만 전체 사이트 차원에서 보이콧할 것까지야 있을까요?
이번 스캔들의 피해자 중 하나인 DRX의 선수단-코칭스태프도 이상없이 대회 준비하고 있는 마당인데.. 팬들은 이미 충분히 목소리를 냈고 케스파컵을 시청하냐, 시청하지 않느냐가 그 메세지를 흐리게 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애초에 문제는 충분히 커졌고 팬들은 할 일을 다 했고 이제는 진짜 힘 있는 사람들이 나서주고 뭔가 바꿔줘야 하는 문제로 넘어간지가 한참 된 것 같은데 언제까지 팬들의 하나된 대응을 바란다고 해서 달라질 게 있나 싶습니다. 막말로 LCK든 챌코든 어느 팀 하나 빠짐없이 군말없이 케스파컵 참여하고 있는 상황인데, 케스파컵 보이콧해서 안 통하면, '부정한 주최측'의 대회에 참여한 이 팀들도 다 보이콧해야 상황이 달라질까요? 해설이나 제작에 참여하는 인원도 당연하고요? 팬들의 보이콧을 부정적으로 보는건 전혀 아닙니다만.. 관계자들에게 목소리 내달라고 한마디 해도 '밥줄이 걸려있는 사람들에게, 불특정 다수가 부담감주고 마녀사냥한다~' 별의별 소리가 다 나왔었는데 이번 케스파컵도 관계자들은 아무런 거리낌없이 아무런 비판도 받지 않고 다 참여하고, 팬들만 보이콧하는 or 보이콧을 요구받는 대회가 된다면 저는 그게 더 우스운 상황같네요
19/12/24 16:57
시청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pgr에 불판을 깔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호소하는 말입니다. 회원이 회원의 행동을 막을 권한이 없다는 것은 잘 알고 있고요.
19/12/24 17:00
우리끼리 싸울이유는 없다고 보고
불판게시나 불판참여 자제는 다른 회원님들께 부탁드리고 싶긴합니다. 어디까지나 부탁의 차원에서. 나름 롤팬진영 대변하는 입장문이 올라간곳에서 불판이 쌩쌩 돌아가면 상징성상 영 그림이 나쁘다고 생각이 들어요. 보실분은 보시겠고 그게 나쁘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19/12/24 17:08
대회측은 lck 징계를 주는데, 정작 겜게에선 lck 컨텐츠는 꾸준히 올라오면서 다른 분들에게 케스파컵 불판 자제 호소라는 상황이 뭔가 좀;
19/12/24 17:33
pgr 공식성명이 캐스파컵 보이콧이기 때문에 불판은 태우지 않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케스파컵을 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불편하더라도 한동안은 pgr 불판이 아닌 다른 곳을 이용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씨맥도란 징계 철회를 지지하는 pgr이라면 이 정도 불편함은 감수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파업과 비슷한 맥락으로 이 불편함이 해결되길 원한다면 파업에 힘을 실어주고 지지해서 일이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도와줘야죠. 이에 대한 반대 여론이 심하다면 다시 한 번 토론을 거쳐 공식성명을 수정해야하고요.
19/12/24 17:40
저는 보이콧 할겁니다만.. 보고 싶은 회원들까지 불편하게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회원들 스스로 판단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애착 가진 게임과 리그에 대해서 쉽게 손절이 가능할거라고 생각되지도 않고요. 다만 지금은 각자 온도차가 다르더라도 라이엇코리아가 씨맥과 DRX팀원들에게 불이익을 줄 때 함께 목소리를 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9/12/25 06:28
뭐 노동계의 딜레마중 하나죠. 수단은 정해져있는데 막상 실행에 옮기면 너도불편 나도불편
사실 망하지 않을걸 계산에 넣고 저항을 하는 거니까요
19/12/24 17:50
사이트 차원에서 보이콧을 하기 떄문에 불판을 하지 않는게 맞다고 한다면, 그렇다면 게임 게시판/유머 게시판을 비롯한 PGR21 전체에서 이번 사태에 관련된 글이 아닌 이적시장-시즌전망-LCK 컨텐츠 자체에 관한 이야기 전체를 아예 하지 말자고 주장하는게 먼저 아닌가 싶습니다.
불매 운동 호소를 하지 말자는게 아니고, 사이트 자체에서 LCK 이야기를 아예 하지 말자고 한다면 공감하는데, 다른 컨텐츠 관련 글은 멀쩡하게 올라오는데 불판에 대해서는 뜨악한게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잘 안되서요. 굳이 파급력, 영향력을 따지자면 중계 달리는 수십 명 정도 사람들만 계속 보고 경기 끝나면 잊혀지는 불판보다 조회수 3000~8000가량 찍으면서 계속 보는 게임 게시판이나 유머 게시판에 LCK 시즌 전망이나 이적시장 관련 글 올라오는게 파급력이 클텐데(실제로 피지알에 올라오는 게시물들이 다른곳에 퍼지는 경우도 많고) 이거는 상관 있고 이거는 문제 있다 이게 잘 이해가 안됩니다.
19/12/24 18:04
1. 곧 다가오는 케스파컵에대한 전면적인 보이콧
2. 그 후에도 이행되지 않을시 롤챔스 스프링에 대한 보이콧 운동 공식성명문이 1차적으로 케스파컵 보이콧.. 이였기때문에 라고보면 되지않나싶네요 공식 성명문 순서는 케스파컵 보이콧 이후에도 안변할때 LCK 보이콧으로 명시하고 다수의 동의를 받은거라서.
19/12/24 19:49
저는 대회에 대한 보이콧으로 불판 올리지 않는 것이 가장 쉬우면서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게임 게시판은 애초에 글이 자주 올라오는 것도 아니고, 안 쓴다고 해도 크게 티가 나지도 않기 떄문에, 매 경기 있어온 불판이 없는 것이 그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말씀하신대로 관련 글을 아예 다 안쓰는 것도 좋은데, 이건 불판보다 실천이 어려울 것도 같습니다. 불판은 한 명이 안 올리면 댓글 안 달리고 끝인 반면, 글 하나 하나는 쓰려는 모든 사람을 막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19/12/24 17:51
전 보이콧하고 롤 안하고 있지만 불판은 알아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실 차라리 불판 열어놨는데 불판 리젠속도가 에전보다 한참 떨어진다면 그게 불판 강제로 못하게 하는것보다 더 피지알 여론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9/12/24 18:23
내부고발자 보복징계, 쌍방대리, 이면계약 온갖 불법 저지르고 말뿐으로 앞으로 안하겠습니다. 리그는 진행 시킬게요 크크크크크
스타1 승부조작 사태 때 조작범들 모여서 토론회 한 번 열고 '다시는 승부조작 안하겠습니다' 하고 다시 리그 참여시키고 , 그 선수들이 미안하다면서 리그 운영에도 개입하는 형국이였다면 볼만했겠네요. 딱 지금이랑 다를게 뭐가 있는지. 승부조작범들과 똑같은 범법자들이 개최하는 리그 따위 안봅니다. 아니 승부조작범들은 처벌 받을거 다 받고 퇴출까지 당했는데 이번 사태 퇴출당해야할 인간들이 몇이나 퇴출 당했습니까. 겨우 조씨,서씨 뿐이고 쌍방대리 진행한 그 변호사들은 잠적했네요 크크크. 최악인건 거기 나오는 팀들이 전부 선량한가하면 그것도 아니라는거죠. 볼 이유가 하나도 없는, 미래에 협회가 주도하는 대규모 승부조작 사태가 생겨도 이상하지 않은 정 붙일 필요가 없는 리그. 그냥 딱 봐도 한 탕하겠다는 인간들이 득실한데 대만 야구리그 꼴 나겠죠
19/12/24 18:54
모든 유저들이 칼라로 연결된 것도 아니고 (그럼 애초에 처벌하고 벌점매기고 이럴 일도 없음) 어떤 흐름이 생기더라도 약간은 이탈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불매운동을 하더라도 매출이 갑자기 0으로 줄어들지는 않고 그것만으로도 나름 의의가 있는 걸 생각하면 불판이 세워진다고 해도 스스로 불참하는 사람+뒤늦게 동참하는 사람들들에 의해 화력이 줄어드는 것만으로도 의미는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커뮤니티 단위로 제재하려면 사실 모든 관련 컨텐츠를 제한하는 방향이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이 방향에 찬성한다는 건 절대로 아닙니당)
19/12/24 19:17
무슨 PGR에서 케스파컵 관람을 막는것도 아니고, 불판정도는 뜻을 모아서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보지않는걸 강요할순 없지만 보고싶은분들은 다른 채널도 얼마던지있으니까요. 꼭 PGR에서 불판을 열어야할 이유는 없지요.
19/12/24 19:27
피지알조차도 관련 글들의 다수의 댓글만 보더라도 라코와 케스파의 [그래서 롤 안볼꺼야?] 시전이 충분히 예상되었었죠.
그때도 지금도 씁쓸합니다. 헬피엔딩은 팬들 스스로 만드는 듯 합니다.
19/12/25 00:20
저도 공감합니다.
LCK 시작하면 그것도 안볼건가요? 진짜 보이콧을 하고 싶다면, 아얘 롤관련해서는 해당 이슈와 관련된 이야기 빼고는 어떤 글도 안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야 사과해! 사과하면 롤 봐줄께!" 이게 무슨 보이콧인가요. "그냥 안봐" 이게 보이콧이죠... 솔직히 불판 깔려도 그만 안깔려도 그만입니다만..
19/12/25 01:42
1. 곧 다가오는 케스파컵에대한 전면적인 보이콧
2. 그 후에도 이행되지 않을시 롤챔스 스프링에 대한 보이콧 운동 공식성명문으로 이야기됫던 보이콧 순서인데요 대표글로 올라갈정도면 커뮤니티내에서 어느정도협의된거고 1번인 케스파컵부터 시작하자는거죠 1번이 끝나도 안변한다면 2번을 하는거고요
19/12/25 10:28
금지한 적 없고요. 그럴 권한 없고요. 금지 안된다고 운영진이 결론 냈고요.
취사 선택이 아니라, 그렇게까지 말해놓고 불판을 깔면 커뮤니티가 비웃음거리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거라도] 좀 참아달라는 말이라고요. 그거 하는데도 이런 반응이 나오는데 전면 금지가 가능할 것 같진 않네요.
19/12/25 01:35
카나비 스무살노예계약폭로 최초로 터진게 롤드컵 도중, 10월입니다.
이게 결국 해를 넘기고 질질 끄네요 결국 팬들이요구하는 것들중 확실하게 매듭지어진건 없습니다 책임지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고 별 시덥잖은 시스템탓 소리나 하며 꽁무니빼기 바빴죠. 씨맥은 징계 유보 상태고요. 저는 승부조작때보다 지금이 더 실망스럽습니다 이딴 9부리그 차라리 망했으면 싶네요.
19/12/25 10:32
저도요. 승부조작은 그냥 일부 곁가지가 썩은 거였는데 이건 대놓고 기둥뿌리가 되어야할 주최측에서 이따위로 나와버리니 정말 기분이 안좋습니다.
19/12/25 02:14
그래서 롤 안볼꺼야 결말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불판 깔리니 힘이 쭉 빠지네요. 라이엇 케스파는 지금 아주 행복할겁니다. 이런식으로 보이콧이 흐지보지 된다면 앞으로 lck는 절대 보지 않을겁니다.
19/12/25 08:14
대부분의 불매 운동은 강압적으로 하면 오히려 반발만 듭니다.
저는 남양불매운동이 성공적인 이유가 개개인이 그냥 안하는 것 뿐이라 성공한 거지 누군가 나서서 주도적으로 불매하자고 해서 지금까지 이어졌다면 성공했을까 싶네요. 개인의 판단에 놔두면 됩니다. 불매하거나 보이콧 하는 사람은 하면 되는거죠. 보이콧 하는 사람이 정말로 적다면 그건 이미 틀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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