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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7 14:14
저들 생각은 그래서 니들이 어쩔건데 이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큐트로 추정되는 인간이 갤러리에 겜돌이 주제에 나불나불대냐고 하는 모습에서 그네들의 마인드를 잘 알게되었습니다.
19/11/27 14:14
시간 질질 끌려는 입장발표만 할것 같습니다. 또 애매모호하게 디테일없이 [씨맥,그리핀,조규남 징게는 다 잘 이루어졌습니다.] 식의 결론 말이죠. 차라리 하태경 의원님쪽 기대가 더 큽니다.
19/11/27 15:56
LCK 시청자 수는 크게 상관이 없을 거에요.
롤 점유율이 50%가까이 되는데 거기서 수익은 날만큼 날 거라..... 주 고객인 학생들은 별 관심이 없기도 할 거고요.
19/11/27 14:17
뭐 꼬우면 안보고 우리은행에 항의하고 최대한 가능한 모든방법으로 니들 엿멕일 모든 수단은 다같이 쓸겁니다. 청와대청원은 시작이에요 크크 내년 새로 들어올 스폰서 있으면 다 항의넣어야죠
19/11/27 14:20
정말 이게 롤드컵 끝나고 비시즌에 터진게 고맙달까요?
스프링-서머 사이 혹은 리그 중간에 터졌으면 경기들 때문에 묻혔을 가능성이 너무 큽니다 다행히 겨울은 기네요
19/11/27 14:21
현재 도는 라코 내부 썰은 징계 철회가 아니라 징계 감면이라던데,,, 본사는 적극적으로 개입할 의지가 없어보인다고,, 엔딩이 점점 불길해지는데
19/11/27 15:24
징계감면이 왜 합당해요? 조사자체가 이뤄지지않았는데, 피해당사자 진술도 안듣고 피해자라 주장하는 한사람과 목격자와 동조자로 이루어진 조사인데요.
19/11/27 14:40
시간 끄는게 왠지 불안하네요
"팬분들이 보내준 경고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김감독의 e스포츠에 기여한 점과 창창한 앞날을 고려하여 대승적인 차원에서 징계완화를 결정하였습니다. 다만 폭력적인 언행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없이 단호히 대처하고, 외부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와는 별개로 협회 차원에서 무관용 원칙의 엄중 조치할 방침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하면서 출전정지 6개월 + 사회봉사 30시간 이딴식이면 진짜... 꼭 모범답안 참고하시길
19/11/27 14:46
씨맥 먹이려다가 본인들도 엄청 큰 타격을 받게 되겠네요.
시즌준비 차질생기게 시간 질질끌면서 징계철회하던가 징계감면으로 어쨋든 씨맥은 먹이려고할텐데 먼 길 가려면 가세요. 라코 본인들 원하는대로 헬피엔딩으로 마무리에 베팅걸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겠죠. 저도 제 할 일을 할거고요. 모두 화이팅!
19/11/27 14:54
썩어빠진 협회들에 대한 폭로 이후로 진행되는 상황과 결과에 대해, 과연 제대로 고쳐진 경우가 있긴 있던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헬피 엔딩의 냄새가 너무 찐합니다. 적어도 e스포츠만큼은, 오랫동안 사랑했던 이 곳만큼은 부디 해피 엔딩이 되기를.
19/11/27 15:24
이러고 어물쩡 시즌 개막,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LCK 보이콧을 외치는데 정작 현장관람 팬들은 꽉 차고...
그럴 가능성도 있을까요? 직관 다니는 팬들이 이 사태의 영향을 받을지...
19/11/27 15:28
게임이론이 생각나네요. 어차피 벼랑 끝이면 버티자는 계산이겠죠.
인정하고 혹시나 안 걸릴경우 안 받을 징계를 자백해서 받기보다, 끝까지 버티면서 혹시나 무죄 뜨길 바라는거죠. 어차피 일이 꼬이면 매장되는건 매한가지니까요. 승부조작, 약쟁이들 다 비슷한 심리일 겁니다. 권력기관이 개입안하면 태도가 달라질리가 없어요.
19/11/27 15:32
타잔이나 래더등 끄나풀들은 생각 잘해야 할겁니다. 계약서 건으로도 이미 팀은 분해 되었는데 남아서 동아줄 잡는다 한들 떨어지는 떡고물 하나 얻어 먹지도 못할거에요.
19/11/27 15:38
아니 운영위원회를 밝히고, 운영위원장님이 직접 나와서 입장을 밝히시라고요.
뭐가 그렇게 캥기면 이렇게 뒤에 숨나요. = 캥겨서 못 나옴.
19/11/27 15:40
롤판보다 훨씬 큰 크보판에서도 회의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물어보면 제대로 회의록 못내놓던데 그냥 정해진 결론에 맞게 대충 떼워놓고는 LCK운영위원회 어쩌고 이름만 내거는거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19/11/27 16:09
규모가 나름 4대리그의 한 축입니다. LCK 전체가 무너지면 잘 나가고 있던 판에 완전 찬물을 끼얹은 거라 파장이 적을 수가 없죠.
19/11/27 15:57
LCK 망하고 한섭 솔랭 질 떨어지면 장기적으로는 LPL의 미래(롤드컵만 되면 유럽팀에게 얻어맞는다던지...)도 어두워집니다. LCK를 월즈 우승은 못해도 3대 지역 수준으로는 유지하는게 라이엇 본사 입장에서도 좋습니다.
19/11/27 16:00
이거죠. lck 불매 이런거 하시는데,
그런거 관심 있었으면, 애초에 이런 징계도 안했을 거에요. 지금 보호해야하는 카르텔 조직이 있고, 그 카르텔 구성원이 처벌 받는 것만 두려울겁니다. 그래서 결론: 존버 인거같은데, 검찰 수사 빨리 해줬으면 좋겠네요.
19/11/27 16:41
아마 끝까지 갈겁니다. 적폐들 입장에선 피지알 가이드라인 대로 해도 끝 안 해도 끝이기 때문에
혓바닥 더 놀리기 전에 빨리 끝나면 좋겠네요. 속만 터질 듯
19/11/27 18:20
표준국어대사전 내용입니다.
비위 「002」법에 어긋남. 또는 그런 일. 비위가 발각되다. 비위를 저지른 공무원이 파면되다. 그 학생은 더 참지 못하고 강단 위로 올라가 목사의 멱살을 잡고 끌어내리며 그의 비위를 폭로했습니다.≪이문열, 사람의 아들≫ 그리고 오늘자 경향신문 기사 내용입니다. 실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특감반원들은 고위공무원들의 비위 의혹을 감찰하면서도 국회의원이나 지자체장 등에 대한 감찰은 피해 왔다. 비리도 바꿔도 무방하지만 비위도 실제로 자주 쓰이는 단어입니다.
19/11/27 22:25
저 20만이랑 숫자 우습게 보다간 진짜 훅갈겁니다. 이미 세상살이에서 구르고 닮아진 겜돌이 어른이들 무시하는건지. 갠적으로 야구도 끊었는데 롤 끊기는 식은죽 먹기보다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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